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수미
ㆍ작성일	2004-11-04 07:43

ㆍIP:

내 사랑아
내 사랑아

詩-김수미

오늘따라
작은 흔들림 속에

가냘픈 너의 어깨가
유난히 무겁게 보이는구나.

어깨에 눌린
무게만큼이나 커가는

너를 향한 내 사랑이
나를 더욱 힘겹게 하는구나.

너를 사랑한다는 그 하나의 이유만큼
내 마음의 커짐을 감당하기 어려워서

그때는
그렇게 이별을 택했었는지도 모른다.

내 사랑아
나의 작은 파랑새여.

내 눈물 속에 너를 향한 사랑의 끝이
보이질 않아 너를 떠날 수가 없구나.

너를 못 보는 나를
상상조차 할 수 없음에

이렇게
너의 앞에
손을 내밀어 안으려 하는구나.

타버린 내 심장이
재가 되어 흩어진다 하여도

날 위해
흐르는 눈물을 거두어 안아다오.

내 사랑아
나의 파랑새여

날 위해 미소지으렴

예전처럼
날 향해 활짝 미소 지었던 것처럼.

김수미: 일 다녀와서~불빛따라 인사 드릴께요~ ^^
오늘도 좋은 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11/04-07:44]-

임윤규: 샬롬 김수미시인님 안녕하셨죠?
뵙기힘드네요,,,,,,,,,
마음속의 파랑새 시인님마음깊이 떠나지않고있음좋겠네요,,,,
행복과기쁨의 파랑새가 시인님과함께할거에요,,,,,늘 행복하세요 성필하시구요
닛시의 하루가되세요.,,,, -[11/04-09:06]-

조경희: 안녕하세요. 상큼한 햇살이 탐스럽습니다. 이 햇살따라
파랑새도 활짝 미소 짓고 시인님의 가슴에 와닿아 있을 겁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필하십시요.^^ -[11/04-09:57]-

김형출: 아름다운 시인님의 시심이 파랑새의 날개로 사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11/04-13:24]-

김은주: 내 사랑아 나의 파랑새여...
시인님의 아름다운마음과 포근한 미소 그려보면서
한참 머물다 갑니다.
오랫만에 뵙네요 궁금했었어요
건강하시지요?
언젠가 시간이 된다면 차라도 나누고싶다는 생각 많이 한답니다.
그럴날 있겠지요? -[11/04-14:04]-

백선영: 김수미님,
떠나간 사랑이지만 애절함은
강 저편에 비켜서지 않은
그리움이 남아 있기때문이겠지요
파랑새 님에게로 찾아들기 바랍니다
-[11/04-15:08]-

김종칠: 김시인님 고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11/04-16:54]-

성은경: 그러게요 왜 이별을 택하셨나요?
후회할것을.........!!
아릿한 맘으로 갑니다
고운밤 되세요 -[11/04-20:59]-

홍명여: 아름다운 김수미 시인님의 사랑에 살짝 물들었다 갑니다.
건강하세요^^ -[11/04-21:06]-

유현주: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계시지요?
너무 오래 궁금하게 하기 없깁니다.ㅎㅎㅎ -[11/04-21:14]-

주 현중: "괜스레 이슬이 맺히려 합니다.
저 속 울음을 잘 하거든요?
감정이 풍부해서 그렇다는군요.
아름다운 날들 되세요? 김수미 시인님!" -[11/04-22:49]-

이은주: 내사랑아,,,,,,,,,,
내 파랑새야
오늘도 행분을 기대 합니다
오늘은 시인님 낭송에 젖어 볼까 합니다
이 아침 낭낭한 낭송으로 시작 합니다 -[11/05-06:42]-

김수미: 좋은 아침입니다.*^^*

임윤규시인님~샬롬~^^ 에고..제가 요즘 만만찮게 일거리가 생겨서 준비 하느라 자주 못들어 왔답니다. 밤낮이 너무나 기온차가 크네요. 감기조심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조경희시인님~좋은아침이죠~^^ 탐스러운 햇살만큼 시인님오늘 하루도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드릴께요~감기도 조심하세요. *^^*

김형출시인님~하루 해가 무척 짧아진듯하네요~오늘도 좋은 하루 되셨는지요~
화창한 날씨만큼 좋은 하루 되세요~*^^*

김은주시인님~반가워요~^^ 일을 하다보니, 이렇게 11월과 12 월이 무척 바쁘네요.그러잖아도 시간이 조금 허락되면~가까운 분들과 차한잔 할 자리 만들어야 겠어요. ㅎㅎㅎㅎ 모두 보고 싶으니 어쩝니까~*^^* 꼭 나오세요~^^

백선영시인님~여기는 추운데, 시인님 계신곳은 어떤가요~~
먼곳에서 늘 고운마음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가득하세요~*^^*

김종칠시인님~하늘만큼 푸른날 되세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성은경시인님~그러게요~^^;;; ㅎㅎㅎ 날이 무척 차가워요. 저는 벌써 감기로 이긍...감기랑 친하지 않을려는데 자꾸 감기가 오네요.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시고,행복한 하루 되세요. *^^*

홍명여시인님~이제 가을은 겨울로 들어가고 있네요. 그래서인지, 제 마음은 겨울 준비로 부산스럽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가득하세요. *^^*

유현주시인님~그러게요. 자주 뵈야 하는데 ㅎㅎㅎㅎ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래요. *^^*

주현중시인님~시인님의 고운 감성또한 참 좋습니다.
속울음...그거 참으로 아프고 힘든건데..이긍...날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오늘도 행복 가득하세요. *^^*

이은주시인님~날이 추워지니까 몸도 맘도 아프지 말아야겠죠?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고마워요~오늘도 행복으로 물드는 고운날 되세요. *^^*

-[11/05-08:50]-

김교신: 애고...지각입니다.
파랑새... 희망을 상징한다는 그 파랑새는
시인님의 가슴속에서 예쁜 둥지를 틀고 잘 지내고 있죠?
제가 안부 묻는다고 전해주세요.
건필 하옵소서. -[11/05-10:03]-

윤영지 : 그 파랑새가 왜 날개가 다쳤답니까
그 어깨 어서어서 으쓱 올라가길 바랍니다
겨울을 지나면 아마도 봄이 되어야 그 파랑새가 어끼에 힘이 생기려나 봅니다
그러니 그토록 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김 시인님이 따스히 안아주세요.
고운 시향과 함께 잠시 머물다 갑니다...김 수미 시인님 .,,,!! -[11/05-15:24]-

이일임: 김수미 시인님!!
늦은 밤 들어와서 시인님 글 대하니
음악과 어울려 애잔함이 더 진한듯 합니다
파랑새는 꿈을 파랑실로 엮은 푸른 옷을 입힌 새라는 어느 시인님의
시가 생각납니다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11/05-23:04]-

고재구: 뒤 늦게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김수미 시인님 좋은 글 속에 빠졌다가 나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11/06-19:46]-

김현영: 편안하게 맘 놓고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11/07-15:23]-

신운영: 늦었다 문전박대는 않하시겠지요.
요즈음 일이 넘 바뻐서 소홀하기 그지 없네요.
오늘 늦게라도 시간이 나서
슬픈 시인님의 사랑에 푹 젖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셔요.시인님!! -[11/07-23:02]-

윤경순: 반갑습니다~꾸뻑^^*
김수미 시인님 시 아름답습니다
읽고 또 읽으며 늦 가을밤 지새우렵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와요~^^ -[11/14-00:32]-

정영숙: 에구 늦었다고 나가라고 밀어 내시는거 아니지요.
늘 부지런하신 시인님 조용하셔서 궁금합니다.
언뜻 지난번 집안에 누가 편찮으시다고 하셨는데
날씨 차가워지면서 걱정이 앞섭니다.
건강은 하시겠지요.
안부가 그리워 다녀갑니다. -[11/14-03:07]-

김수미: 에구...우리 귀한 문우님들 죄송해요. 걱정시켜드렸군요.
^^;;;;;
요즘 12 월을 앞두고 시인으로, 낭송인으로 섭외가 만만찮게 들어오네요.
좋은 소식인데도, 행사 앞두고 연습을 하느라, 요즘 서재에 못들어왔어요.
저는 기쁜소식이지만, 우리 문우님들 걱정시켜서 에궁...
나중에 맛난거 많이 사드릴께요~*^^* 아자~~ -[11/15-19:18]-

십자가

바람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