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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애
ㆍ작성일	2017-07-15 09:09

ㆍIP: 61.xxx.159

아네모네

아네모네/ 김정애

먼 산을 바라보며 긴 한숨을 토한다.
아프로디테의 철부지 연인 아도니스

그윽한 마음이 내 심장을 관통한다.
짐짓 모른 척 애써 외면한 나도 철부지

불길한 예감은 왜 꼭 들어맞는지
그녀의 염려대로 붉은 피의 아도니스

내 머릿속과 나의 눈동자엔
그의 염려와 사랑이 담겨있다.

아네모네는 아프로디테의 눈물
절절한 아픔과 비극으로 막을 내린

아네모네는 눈물로 빚어진 꽃이지만
내 인생의 꽃은 웃음으로 피어나리!

이민숙

2017-07-15 10:01

아네모네는 아프로디테의 눈물
절절한 아픔과 비극으로 막을 내린

아네모네는 눈물로 빚어진 꽃이지만
내 인생의 꽃은 웃음으로 피어나리!

아침에
아네모네 꽃을 펼쳐놓았군요
담아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김정애	민숙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해요. 우리 긴 말 안해도 눈빛으로 통하는 사이 맞죠? ㅎ	7/15 10:13

장계숙

2017-07-15 10:20

슬픈 전설의 아네모네~
내게는 웃음꽃으로 피우리란 마음이
넘 멋지네요.
내 삶은 내가 주인이니 맘 먹기에 달린거죠.
긍정의 글 오늘 아침 맘에 닿습니다.
고운 날 되셔요. 시인님~


김정애	감사합니다. 시인님 사랑합니다.	7/19 17:45

황순모

2017-07-15 11:22

아네모네는 눈물로 빚어진 꽃이지만
내 인생의 꽃은 웃음으로 피어나리!

슬픔과 행복 살아가며
맞이할수밖에 없는 현실이긴 하지만
자신이 어떤선택을 하느냐에 달린거란
생각이 듭니다

시인님 고운시향에 잠시 발길멈추고
들리어 다녀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김정애	감사합니다. 시인님 사랑합니다.	7/19 17:46

박진표

2017-07-15 16:04

김정애 시인님!!!
아네모네...
아네모네는 눈물로 빚어진 꽃이지만
내 인생의 꽃은 웃음으로 피어나리...
희망의 토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희망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정애	감사합니다. 시인님 사랑합니다.	7/19 17:46

장선희

2017-07-15 17:05

아네모네의 사랑은 원치 않습니다.
웃음으로 피어나는 꽃을 원합니다~^^
비오는 주말에 불볕더위가 조금은 시그라져서 시원해졌네요.
음식은 이열치열로 더위에 지치지 않는 즐기는 여름 되세요~~


김정애	언니 싸랑해요.	7/19 17:47

김연식

2017-07-15 18:33

시인님
사랑의 아픔과 슬픔
하지만 기대한 만큼은 항상 인생 아니더군요
웃음이 넘치는 님에 하루가 행복이 넘치길바랍니다


김정애	연식 시인님 고맙고 감사해요. 다음엔 제가 먼저 악수 청할게요.	7/19 17:48

여관구

2017-07-15 18:52

"아네모네는 눈물로 빚어진 꽃이지만
내 인생의 꽃은 웃음으로 피어나리!"

시인님의 향기나는 시심에
마음을 함께합니다.
언제나 고운시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채우소서.


김정애	늘 고마우신 시인님 항상 행복하소서!	7/19 17:49

김영길

2017-07-16 02:23

김정애 시인님
아네모네"
안녕하세요.
올리신 시심을 배독하고 담고 갑니다.
무더위가 예고를 하고 산으로 바다로
자연을 즐기는 때가 찾아오는 이때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정애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7/19 17:50

이석희

2017-07-16 16:08

김정애 시인님!
아네모네의 꽃말은 사랑의 괴로움,
허무한 사랑이라 합니다.

아네모네는 눈물로 빚어진 꽃이지만
내 인생의 꽃은 웃음으로 피어나리!

그래도 꽃은 웃음으로 피어나리 하고 노래합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머물고 갑니다.


김정애	네 시인님 고맙습니다.	7/19 17:51

이정규

2017-07-16 17:18

김정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다른 지방에는 비가 많이 와서 농사 망치고...
영남지방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농사 망치고...
순조롭지 않은것이 세상사 인가 봅니다
빗길 안전운행 하시고
휴일 오후 시간도 잘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김정애	네 시인님도요.	7/19 17:51

김선목

2017-07-16 19:47

김정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이 하나 되게 하소서 소망하니
고독이 성숙하여 꽃 중에 큰 꽃을 품으신 시인님!
아네모네 멋집니다.
건강과 행복을 빌어드립니다.
받아 주소서!


김정애	지회장님 다음엔 저도 알아봐 주세요.	7/19 17:53

석옥자

2017-07-17 12:19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 많에 뵙습니다.
더운 날씨에 잘 계시는지요?
오래도록 안부 드리지 안부 드리려 왔습니다.
멋지게도 집필 하셨군요.
요즘 장마철에 조심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정애	네 시인님 더운 날씨에 건강하소서!	7/19 17:53

박외도

2017-07-17 19:14

김정애 시인님~~'
'아네모네'
무더위 속에서
더위와 씨름하며 멋지게 펼치신
시향에 즐감하며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정애	시인님 들려주심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7/19 17:54

최정원

2017-07-17 22:59

철부지 연인 아도니스
그윽한 마음이 내 심장을 관통한다.
불길한 예감은 왜 꼭 들어맞는지
붉은 피의 아도니스

아픔과 비극으로 막을 내린
아네모네는 눈물로 빚어진 꽃이지만
내 인생의 꽃은 웃음으로 피어나리!

아네모네의 눈물로 빚은 꽃보다
김정애 시인님의 천사같은 미소가
아른거립니다
행복하고 즐거운시간 되세요


김정애	아! 우리 정원씨 그날은 즐거웠어요. 수줍은 미소년 같은 미소 아직도 아른거려요.	7/19 17:56

배정이

2017-07-19 06:37

하이!~ 행복한 아침
기쁨이 가득한 수요일이 활짝 열리시길 바라면서
건강한 미소로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지요.~
중복에는 닭다리도 시원하게 뜯으시면서
청춘을 만끽하는 여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거뜬하고 기분은 쑥쑥 키우기입니다. ^^


김정애	부지런하신 배정이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7/19 17:57

김영환

2017-07-20 13:41

바람만 불어도 떨어지는 꽃잎
아네모네로 태어난 아도니스의 슬픈 사랑
신화 속의 슬픈 사랑이야기 이지요.
아프로디테도 예견한 슬픈 사랑은 이제 그만
행복이 예견된 아름다운 사랑으로
언제나 지지 않은 꽃으로 활짝 피어나세요 시인님


김정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행복하소서!	7/21 21:34

김영길

2017-07-20 21:16

김정애 시인님
아네모네"의 시심을 담아 갑니다.
아네모네는 눈물로 빚어진 꽃이지만
내 인생의 꽃은 웃음으로 피어나리!
결과와 끝이 좋은 열매를 맺으면
웃음으로 결론이 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김정애	시인님 1호 팬으로서 긴 이야기 못 나눠서 아쉬웠지만 기회야 나중에 또 오겠죠~~^^	7/21 21:37

김상훈

2017-07-21 01:02

이제 슬퍼 말자
모든 기억의 꽃나무에
비가 내리고
우리 가슴에 아픈 바람 한자락씩 불어
눈물이 눈물을 데리고 강가에 가도
사랑은 언제나 새잎으로 돋나니
아네모네의 눈물로 빚어진 꽃이 되리

새벽 동지님,
어제도 새벽을 헹구셨나요?
수고했어요.^^


김정애	저 이제 새벽 동지 안 할래요. 그거 너무 힘들어요.~~^^	7/21 21:38

주응규

2017-07-21 09:34

무더운 날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이 있어 마음 담구어 열기를 식혀 봅니다
열대야의 찜통더위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나시기를 빌어봅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가정에도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좋은 글에 머물러 갈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애	감사합니다. 이사님 늘 행복하소서!	7/21 21:39

김정택

2017-07-25 18:34

안녕하세요?
시인님
만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고운 시향에 푹빠져 배독하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김정애	시인님 어서오세요. 인사가 늦었지요? 저의 서재에 들려 주셔서 감사하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소서!	7/27 20:25

하헌석

2017-07-29 00:53

안녕하세요
시인님
더위로 지친 늦은 밤
시인님의 글로 더위를 식혀 봅니다
고운글 가슴에 담아가겠습니다
즐거운 주말연휴 되세요


김정애	고마우신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며칠 시원한 바람이 불더니 오늘은 다시 뜨겁네요. 덥지만 즐거운 주일 되세요.	7/30 15:34

고경애

2017-07-29 16:52

가슴에 사랑 하나 품는다면
슬픈 전설의 꽃은 피우지 않겠지요
웃음꽃 피우는 멋진 나날 함께합니다 시인님


김정애	고경애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직은 더우니 건강 유의 하시고 주일 행복하소서!	7/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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