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정애
ㆍ작성일	2017-10-30 03:07

ㆍIP: 61.xxx.159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 김정애

누군가를 만나는 건 가슴 떨림입니다.
설렘을 동반한 경이로움

제가 살아있다는
환희와 흥분의 도가니입니다.

전 벅찬 감동을 안고
진분홍 장미 한 송이와
그녀가 좋아하는 노란색 소국을 샀습니다.

약속 장소로 가는 내내
제 삶에 감사하고
그녀의 새로운 생에 대하여
주께 찬양하노니

아! 주의 섭리는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사흘 만에 부활하신 그분처럼
다시 태어난 그녀

오늘도, 내일도
제 생이 끝나는 날까지
열심히 사랑하며 감사하겠습니다.

김나현 2017-10-30 07:12	`김정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제 생이 끝나는 날까지 열심히 사랑하며 감사하겠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누군가를 만난다는건 가슴뛰는 설렘입니다 꽃을 한아름 안고 가셨으니 얼마나 기쁘고 반가웠을까요 늘 감사하며 주님과 동행하시는 아름다운 시인님의 모습에 감동입니다 시인님 이젠 날씨가 추워졌어요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여관구 2017-10-30 07:19	`김정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 주의 섭리는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사흘 만에 부활하신 그분처럼 다시 태어난 그녀 오늘도, 내일도 제 생이 끝나는 날까지 열심히 사랑하며 감사하겠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 찬사를 보냅니다. 사랑을 나눠주는 글에 마음이 흐뭇해 집니다. 언제나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참 좋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소서.

김영환 2017-10-30 19:07	`김정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루는 일생과 같고 만남과 만남의 연속이지요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이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면 하루가 그리고 일생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시인의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이 전해져 서늘하게 식어가는 가을밤을 따뜻한 온기로 뎁혀 줍니다. 김정애 시인님 귀한 시심의 향기 때문입니다.

장선희 2017-10-31 14:58	감사함이 생각나는 날은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는 건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 입니다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생각으로 앞으로는 쭈욱 탄탄대로 이길 바랍니다 좋은 계절 가을이 서서히 물러가고 있고 벌써 10월의 마지막 날 인 오늘 보람찬 날 되시길 바랍니다 국화향기 가득 품은 국화차 따끈하게 드시고 가을향기 시향속에 푹 빠져 보시길... 차가워지는 기온에 감기조심 건강조심 하시길 바래요 시인님~^^

김이진 2017-10-31 17:32	오늘도, 내일도 제 생이 끝나는 날까지 열심히 사랑하며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도에는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 시인님의 따뜻한 글에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것을요. 나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 그래서 진정으로 그 누군가를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 할 수 있음이지요. 시인님 시월의 마지막 날 행복하셨는지요.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김연식 2017-11-01 00:01	아! 주의 섭리는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사흘 만에 부활하신 그분처럼 다시 태어난 그녀 오늘도, 내일도 제 생이 끝나는 날까지 열심히 사랑하며 감사하겠습니다. 주의 섭리는 곧 우주 만물의 섭리 아니겠어요 다시 태어난 그분께 주님의 영광이 항상 함께하길 빕니다

류등자 2017-11-01 01:00	김정애시인님 그녀를 만나러가는길 곱게 펼치신 예뿐 시향에 들려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아름다 운밤되세요

박진표 2017-11-01 08:19	김정애 시인님!!! 11월의 첫 날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11월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11월 되세요. 건강하세요.

김종덕 2017-11-01 21:38	김정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 즐거운 삶이 되셨네요. 자신을 이렇게 노래 할 수 있다는 것은 스스로의 책임이겠지요. 참 보기 좋은 자기 예찬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상훈 2017-11-03 02:58	낙하의 푸드덕거림으로 무휴의 공간이었던 지상, 잠시 머물다 돌아갔을지언정 바람의 화원은 필시 또 다시 새롭게 불어 초겨울의 이마를 짚겠지요.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주응규 2017-11-03 10:39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이 곱게 내려앚아 가을빛같이 마음을 물들여놓습니다 밤새 가을비가 내려 갖은 색깔의 낙엽으로 주단을 깔아놓은듯한 거리에 깔린 낙엽을 밟으며 낭만에 취해 봤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과 동행하시길 빕니다 시인님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김광섭 2017-11-03 11:28	가을비에 떨어진 노란 은행잎들이 아스팔트에 무늬처럼 박히는 모습이 가을을 마감하는 인사를 하는 듯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시인님~~!

이정규 2017-11-03 19:39	김정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한잎 두잎 떨어지던 낙엽도 비바람에 우수수 쏟아내면서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지고 겨울이 성큼 다가서려 하네요... 이 비가 그치고나면 기온이 떨어져 강원도엔 눈이 온다고 합니다. 환절기 자칫 소홀하면 감기가 친구하자 할지도 몰라요...ㅎㅎ 쌀쌀해 지는 겨울의 문턱에서 따뜻한 마음을 간직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리에는 두꺼운 옷을 입은사람들도 눈이 띠네요... 가벼운 겨울옷이라도 챙겨 입으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단 2017-11-03 21:13	시인님,평안하신지요, 세월이 정말 유수처럼 빠르게 지나갑니다, 하루가 시작이 되어 마무리가 되고 또 한주가 시작이 되어 마무리가 되면서 어느새 열두달의 끄트머리인 11월이 시작되었네요.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으로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며 소중한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평안한 쉼하며 귀한 시심 가득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임세규 2017-11-05 12:27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이제는 계절의 끝이라 알리는 바람이 선선 합니다.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기전 2017-11-08 06:48	김정애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이제는 차가운 바람이 부는것이 초겨울이 성큼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늘 감기 조심 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유등자 2017-11-15 18:03	김정애님 그녀를 많나러가는길 고운 집 필에 흥건한마음으로 쉬였다갑니다 항상경로운 님의 모습도 환상해보며 오늘도 내일도 참된새활에 미소가득 하시고 추운날의 건강위해 옷무석 단호하게 입으세요

김정순 2017-11-19 22:05	김정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녀를 만나러 가는 길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한~참 쉬어갑니다. 아직 단풍은 고운데 겨울이 너무 빨리 오네요 무척 추워진 날씨에 건강 꼭 챙기시고 남은 11월도 좋은 나 날 되시고 이밤도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밤 되십시오 ^^

김정애 2017-11-22 15:19	일일이 답글을 달아 드려야 도리인데 요즘 낭송공부 하느라 나름 바빴답니다. 그 또한 핑계겠지요. 이젠 한숨 돌렸으니 그동안 습작해 놓은 시를 올리려고요. 불 꺼진 제 서재에 다녀가신 모든 시인님들께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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