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원규
ㆍ작성일	2005-04-18 04:30

ㆍIP:

날 탓하지 마
날 탓하지 마

김원규

난 네가 나를 버린다는
사실이 믿어지지가 않아
어쩌면,
그것은 오해야 아니 착각일 거야
하지만 너에게 바래 우정이기보다는
사랑의 감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믿어줘.

날 탓하지는 말아줘
넌 사랑을 너무 몰라
너는 말하지
이별, 사랑 모든 걸 알고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진정 서로에게
상처일 뿐이라고.

우리는 정말 사랑을 너무 몰라
넌 우리가 진정한 사랑이라 믿겠지
나를 잊어버려
그것이 우리의 자유이거든
날 탓하지 말아줘
우리의 추억은 영원히 가슴에
묻힌 채 우리의 기억 속에 남겠지.

장강현: 사랑과 모럴의 진리!
-그것은 오해야 아니 착각일 거야-
차라리 추억으로 가슴에 묻어둔 채
기억 속에 영원히 남기를 원하는 마음
이해가 갈 듯 합니다. 담담하면서도 고충이 담긴 詩
잘 감상하고 갑니다. 힘내세요 시인님.
-[04/18-07:23]-

윤영초: 김원규선생님 반갑습니다
추억을 들줘보게 하는 아침이 되네요
시인님 시심에 젖어 갑니다..
건필 하세요^^고운날 되시구요... -[04/18-08:54]-

김정옥: 김원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은 하루 하루가 화사함 그 자체입니다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 벚꽃, 앵두꽃, 자목련, 백목련.....
곱고 화사함이 가득하니 어찌 마음도 기쁘고 즐겁지 아니하리오
꽃을 보면서 얼굴 찌프리기는 쉽지 않거든요
사랑을 하지 않으면 싸울일도 없을텐데...
봄이 이렇게 아름다운것처럼 사랑으로 아웅다웅할 때가 인생의
봄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래엔 언제나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될 사랑~~~^^* -[04/18-09:48]-

박 일 춘: 안녕 하세요 선생님?
사랑 싸움을 구경 하노라니 지난날의 첫사랑을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生중에 제일 소중 한게 사랑 이지만 혼자만의 사랑은 외롭답니다.
뜻이 일치되어 귀한 사랑으로 열매맺기를 빕니다.
한주일도 평안 하소서! -[04/18-10:07]-

오영자: 사랑은 누구의 탓으로 돌리기 이전에
스스로를 다듬으며 사랑을 만들며 성취해야 하겠지요
이별의 아픔을 접하기 보다는 사랑을 쟁취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잠시 머물 다 갑니다 건필하소서 -[04/18-12:49]-

안상인: 시인님 ! 안녕하세요.
추억이 남겨지면 인연인데 또 다른 삶 속에서
이어져야 합니다.
건강하세요. -[04/18-12:53]-

이임영: 유행가 가사같은 아름다운 시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려는 시 같아요
왜 떠나보내려 했을까요?
사랑한다면 굳이 보내야할 이유가 없었을 것 같은데..
ㅎㅎ..마치 여자친구의 질문을 제가 대신한 것 같네요.. -[04/18-13:33]-

고재구: 김원규 선생님 안녕 하세요.
찾아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봄도 이제는 끝자락인가 봅니다.
곡우가 내일이니 정말 빠른 것이 세월 입니다.
좋은 글 속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밤 되시고 행복 하세요. -[04/18-20:29]-

오세철: 돌아서는 사람이 주로 하는 말이지요.
날 탓하지 말아라 이것이 우리의 운명이다 하고 말입니다.
때로는 인위적으로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좋은 길. 서로 행복한 길이면 좋겠습니다. -[04/18-20:47]-

김대식2: 김원규시인님 오랜만에 왔습니다.
그동안 그리워도 하고 무엇이 그리무거웠는지 그리고 그리 탓하지 말라 하십니까.
지나고나면 다 그것이 좋은 추억이지요. 영원히 즐거운 기억으로 남지요.
행복한날 되세요. -[04/18-21:20]-

정영숙: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월도 많이 깊었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 속에서 또 한 사랑을 만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셔요. -[04/19-00:22]-

유현주: 솔직한 심정으로 반기를 들고 싶어 집니다.
앙~ 남겨진이가 너무 아플 거 같아서 글죠.
사랑이든 우정이든 이별은 슬픈 거니까요.
덜 아프게 하고 떠나세요.
아셨지요? ㅠㅠㅠ -[04/19-02:11]-

주현중: 한참을 생각에 잠기다 갑니다.
-[04/19-06:31]-

김옥자/福田: 선생님 안녕하세요
내가 알고있다는 사랑...
그 대답은 상대편에게 들어야 하나 봅니다
많은 시간 보내고 겨우 조금 알것같은... 사랑하는 법 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04/19-10:23]-

윤영지 : 안녕하세요 ...김원규 시인님
봄입니다
이 좋은 봄날 사랑이면 어떻고 우정이면 어떨랴구요
우정도 사랑도 다 좋은 마음에서 나온 것이니
같은 형태가 아닐런지요
기왕 가슴에 묻을바에는 누구도 탓하지 말고
고운 추억으로 남겨두여야 겠지요
가끔 꺼내어볼 수 있도록 말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고 행운 함께 하세요. -[04/19-13:47]-

김원규:
장마도 아닌데 비가 내립니다.
강한 빗줄기에 호흡하며,
현란하게 내립니다.

윤택한 생활의 리듬입니다.
영원한 친구가 그립습니다.
초봄의 비가 내립니다.

김장김치가 오래되면 맛있어요.
정말로 맛이 있어요.
옥동자가 좋아해요.

박수를 보냅니다.
일자배기로 보냅니다.
춘춘춘.....봄입니다.

오 마이갓....
영원한 비가 내립니다.
자,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안일하게 내리는 비는 늘, 그리움입니다.
상상 속에서 피어나는 꽃입니다.
인정도 사랑입니다.

이리도 비가 고운지요?
임이 그리워지는 비가 내립니다.
영자자, 막걸리나 마실까.....

고등어에 감자를 넣고,
재맛스럽게 고등어 냄새가 좋습니다.
구절초가 깜짝 놀라서 도망갑니다.

오,문인협회는 빛이 납니다.
세상은 문인들의 세상입니다.
철이 지나도 문인들은 살아 있습니다.

김밥을 챙겨서 소풍을 가고 싶습니다.
대장님을(김락호 회장님)을 모시고 가고 싶습니다.
식사는 된장찌개에 고추를 발라서 드리고 싶습니다.
2리오너라,회장님이 오십니다.

정다운 발걸음으로 다가 오십니다.
영계틱하게 오십니다.
숙연하게 오시니 더욱 좋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시간에 지금도 비가 내립니다.
현란한 빗줄기에 곱게 내립니다.
중후하게 주르륵 비가 내립니다.

김이 모락모락 납니다.
옥처럼 곱고 고운 문인협회의 가족님들 행복하셔야 합니다.
자,지금은 시작입니다.노력합시다.희망은 살아 있습니다.

윤택한 생활을 위해서 노력합시다.
영원한 문인협회를 위해서 성실하게 살아갑시다.
지금부터 시작입니다.고고고,대한문인협회는 영원한 우리 가족님들의 벗입니다.
-[04/19-21:50]-

탁 정순: 김 원규 선생님의 뚝배기 같은 삶의 모습을
글로서 조금이나마 느껴보는 순간입니다.
대한문인협회의 가족됨이 자랑스러워집니다.
감사드리며 건필하십시오. -[04/20-03:05]-

유현주: ㅎㅎㅎ/ 뭔 말씀인가 했더니
성을 가지고...ㅎㅎㅎㅎㅎㅎㅎ.
굿~아이디어.. -[04/2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