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원규
ㆍ작성일	2005-06-26 17:19

ㆍIP:

느긋한 이별
느긋한 이별

김원규

녹슬어 버린 사랑이
잔잔하게 웃고 있을 때
다 비워주고 떠나렵니다

이슬처럼 고운 사연
당신의 가슴에 채워주고
소박한 감정이 남아 있으니
행복의 이별을 하렵니다

싸늘히 가슴이 식어가기 전
우리의 사랑 풍성했기에
아쉬운 눈물은 이제는
흘리지 않으렵니다

깊은 이별만큼 지독하게
사랑했으니 두렵지만
별 하나의 사랑으로
진실을 감추고
따스한 가슴에 묻히렵니다

서숙자: 이별은 가슴아픈 것 아닌가요?
느긋하게 이별을 할 수있으면 좋지요.
가슴 절절한 사랑을 하면 글쎄요.ㅎㅎ
오늘도 평안하세요. -[06/26-18:10]-

장강현: 행복의 이별, 깊은 이별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아름다운 이별을 하는 건 아닌지요.
아름다운 사랑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일 되소서. -[06/26-18:34]-

정소진: 이별도 느긋하게 하는군요.
마음이 참 여유가 있어서 좋으시겠습니다.

감상 잘 하고 갑니다. 편한 휴일 되세요. -[06/26-20:04]-

송경복: 이별에도 여유가 있네요^^
휴일 잘 보내시길요 -[06/26-20:10]-

주현중: 아고고! 시심이 좀 춥습니다.
이른 이별이든 늦은 이별이든 춥기는 매 한가지지라!!
요기 커피 한잔 대령이요~~~
얼라! 커피가 워디로 갔지????ㅎㅎㅎㅎ -[06/26-20:34]-

靑岩/裵成根 : 애고 김시인님!...싸늘히 가슴이 식어가기 전 우리의 사랑 풍성했기에
아쉬운 눈물은 이제는 흘리지 않으렵니다...건필 하세요
-[06/26-21:51]-

유현주: 그 느긋함이 지금 진행중입니다.
하나를 보내고 하나를 채우고...
이별은 말만으로도 슬퍼용...엉~엉~~ -[06/26-22:03]-

김원규:
서숙자 선생님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항상 즐거움이 가득넘치십시요.고맙습니다.

장강현 선생님 늘 이렇게 찾아주심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정소진 선생님 다정하게 찾아주심에 늘 행복합니다.자주 인사 드리겠습니다.

송경복 선생님 오늘도 멋지고 행복한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늘 행복하십시요.

주현중 선생님 비가 내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십시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배성근 선생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시간 이어가십시요.

유현주 선생님 항상 부지런하신 선생님을 많이 존경하고 있습니다.늘 행복하십시요. -[06/26-23:25]-

박영옥: 느긋한 이별
이별은 슬픈거지만 어째요 맘이라도 추수려야죠 -[06/27-00:42]-

안상인: 느긋하고 여유있는 이별은 그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행복한 이별이라 여겨집니다.
가슴에 묻어둔 사랑의 추억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건필하세요 -[06/27-08:22]-

윤영초: 마음을 다스려 가며 여유를 찾는다는 것.. 좋은것이지요..
멋진 시심에 머물러 갑니다..
고운말씀 주심에 감사 드리구요..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06/27-09:19]-

홍은자: 절제 하는 사랑의 모습... 어렵겠지만 배움으로 가져 갑니다
사랑이 남아 있을때 사랑하라... 또한 사랑이 남아 있을때 이별을 생각하라
연예인들 중 어느분들은 그러셨지요
사랑하기에 헤어진다는 어록을 남기기 까지...
다스리는 마음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건필하소서*^^* -[06/27-10:06]-

김대식: 아쉬운 이별 서러운 이별 슬픈 이별이 아닌
느긋한 이별 을 보고 갑니다.
여유있어 참 좋아보입니다. -[06/27-11:27]-

정남석: 사랑은 움직인다 했던가요
그래서 사랑은 하나란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도 행복한 이별이란 말에
동정을 두고 갑니다. ^*^ -[06/27-17:49]-

유병화: 참 곱고 따듯한 이별을
함게 담아 보겠습니다.
진실이란 사랑앞에
항상 존재하는 빛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인님 함께 할 수 있다는 거
그 고마움에 사랑을 더해 봅니다.

좋은 시 감사드리고 기쁨 그득
문필하세요. 행복이 넘치는 날에..... -[06/27-21:42]-

손문주: 느긋한 행복의 이별
생각만 해도 좋으네요
정말 그렇게 이별할 수 있다면
사랑의 아픔은 없을 것 같습니다
늘 아름다운 날 되셔요...^^* -[06/27-21:55]-

김대식2: 김원규시인님 느긋한 이별이라
오호라 이젠 아쉬울게 없다 이거지유
갈테면 가라 이거지유
그래도 좀 섭섭할텐데 ㅜㅜㅜ
잘 지내세요.
-[06/27-22:01]-

심상 김동환: 호흡이 느린 따뜻한 시 한편 보고 갑니다
깊은 이별은 지독 햇지만..시어가 좋습니다
초라한 저의 서재 다녀 가심에 감사 드려요
항상 건필 하세요 요즘 직장일이 바빠서 3일에 한번 들려 보네요
부산에서 심상드림 -[06/27-22:38]-

박선화: ㅎㅎㅎㅎㅎㅎㅎ 이별 중엔 느긋한 이별도 있군요?
저도 오늘밤엔 이별에 관한 글을 한편 올리고
많은것을 생각하며 앉아 있습니다.
이별은 서러움만 가득한줄 알았는데..아닌 모양입니다???
저도 한수 배워 가렵니다
느긋한 이별을 배우며 누구에게나 헤어져도 가슴이 아프지 않을
느긋한 이별을 준비하며 삶의 계단을 밟아 가렵니다.
시인님께서도 내내 행복함을 맛보십시요~~~~~~~~!!! -[06/27-23:07]-

안 진: 김원규시인님, 눈물이 나는 이별시를 보면서 한참을 머뭅니다.
건필하소서 -[06/28-00:06]-

김원규:
박영옥 선생님 다녀가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하십시요.

안상인 선생님 고맙습니다.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윤영초 선생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좋은 날 되십시요.

홍은자 선생님 오랜만입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대식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오셨군요. 늘 행복하십시요.

정남석 선생님 언제나 부족한 제 서재에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유병화 선생님 항상 고맙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십시요.

손문주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요.

김대식2 선생님 그간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항상 건강하십시요.

김동환 선생님 이렇게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박선화 선생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십시요.

안 진 선생님 그간 잘 지내고 계시죠. 다녀가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06/28-10:41]-

김연옥: 아직 소박한 감정이 남아 마음이 싸늘해 지기 전에
하는 이별은 아름다운 추억이 남겠지요.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06/28-12:02]-

이서윤: 시인님...
이별이 슬픈건 또다른 아름다운
사랑을 맞이하기 위해서가 아닐지요^^

기억 저편에 간직되어진
이별의 아픔...잠시 꺼내 보았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길... -[06/28-12:42]-

산월 최길준: 이별에도 여유가 있으니
마음은 태평양 바다입니다
언젠가 이별여행이란 걸 한번 떠나본적이
있는데 그건 정말 가슴 시리고 할짓이
못되더만요 ㅎ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06/28-16:13]-

옥전[유영희]: 안녕하세요?
작가님 오랫만입니다
다녀 가심에 먼저 감사드리구요
느림의 미학을 접하게 되는군요
최첨단의 이별입니다
작가님은 진정한 사랑꾼? 이십니다^*^~~
고우신 시심 만큼 곱고 아름다운 나날이 되시길 소망 합니다

-[06/28-19:22]-

김원규:
김연옥 선생님 다녀가셨군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행복하십시요.

이서윤 선생님 그간 잘 지내고 계셨군요. 다녀가심에 반갑게 반깁니다.

최길준 선생님 언제나 고맙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유영희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부족한 제 서재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06/28-19:46]-

한강에 뜬 달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