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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곽종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14-06-01 05:57

ㆍIP: 49.xxx.194

유월이 오면

유월이 오면
현곡 곽종철

온 세상을 푸르게 하고
젊음을 찾아주는
그대를 노래하고 싶구나.

수확의 기쁨을 갈망하는
푸른 보리밭에 와서는
보리를 누렇게 익어가게 하고

사랑에 목말라하는
장미밭에 와서는
꽃이 피게 하는구나.

숲 속에 찾아와서는
즐겁게 노니는 산새들에게
산딸기를 주기도 하네요.

청춘남녀를 찾아와서는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행복을 가르쳐주네요.

큰 물결 지나간 아픈 상처도
갈등은 화합으로
미움은 사랑으로
초록의 세상을 그려보자.

권승주 2014-06-01 06:15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유월의세상은 희망의 초록빛 색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네요 행복하세요

김종순 2014-06-01 11:09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시죠? 모처럼 휴일을 내 것으로 합니다 시인님의 글 같은 유월이면 참 좋겠군요 벌써 무더운 날씨가 생활인들을 괴롭히는군요 유월은 나라의 정치적인 일이 많았던 달이지요. 특히 6/25는 민족의 슬픈 사건이고 역사적으로 교훈을 삼아야 할 수치스런 날이지요 내 이웃을 존중하는 내가 되어보기를 반성해 보는 날입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말끝마다 국민을 내새우는 정치인. 역겹지 않던가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정규 2014-06-01 13:13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곽종철 시인님 ~~곱고 멋진 싯귀에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시원한 휴일이 되시기를 소망해 보면서 ~~ 강건 하십시요 !

정병근 2014-06-01 14:36	호국보훈의달 6월을 맞아 이웃을 사랑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 우리 문우님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 봅니다. 현곡 시인님의 고운 글에 쉬어 갑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십시요.시인님!

조한직 2014-06-01 18:28	유월 온갖 푸를대로 푸러지고 있습니다. 아직 남은 갈색의 논에 모내기도 한창이고 얼마 후면 천지가 파란 색의 일색일 듯 합니다. 내내 건안 하시길 빕니다.

곽종철 2014-06-01 18:53	《Re》권승주 님 , 아픔을 승화시켜 초록의 세상을 그려보는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라사랑을 되세겨 보는 호국보훈의 달 훈훈한 정을 나누는 세상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유월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곽종철 2014-06-01 20:21	《Re》김종순 님 , 벌써 한 여름같이 더위가 찾아 왔네요. 나라도 좀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다듬고 희망을 찾아가는 달이 되었으면 바랄뿐입니다. 유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6-01 20:23	《Re》이정규 님 , 그렇습니다. 벌써 날씨가 너무 덥군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가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유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6-01 20:27	《Re》정병근 님 , 제 작은 글이 시인님과 함께 시향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호국보훈을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고 그 가족들께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유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6-01 20:32	《Re》조한직 님 , 반갑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라사랑을 되세겨 보는 호국보훈의 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고 그 가족들께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유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유리 2014-06-01 21:31	갈등은 화합으로 미움은 사랑으로 회망이 보이는 세상이 너무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초록세상, 유월을 맞이합니다 시인님 평안한 밤 되세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4-06-01 22:39	《Re》이유리 님 , 아름다운 초록의 세상, 함께 그려 봅시다. 말씀하신대로 희망이 보이고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늘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미리 2014-06-01 23:37	드디어 유월이 오셨습니다 유월의 첫 문 행복히 여셨는지요? 보리가 익고 산딸기 여무는 행복한 이 계절 미움없이 화합하여 희망찬 세상! 생각만해도 행복해집니다 유월에도 향긋한 여정되시고 늘 건안하소서^^

곽종철 2014-06-02 04:32	《Re》박미리 님 , 그렇습니다. 유월이 아픔이 많은 달이라 또 세월 사고 이후 마음 둘곳 없는 국민들 마음 달래려고 노래합니다. 유월의 첫 월요일 아침이라 보람차고 즐거운 6월을 기대합니다. 건강하세요.

경규민 2014-06-02 07:31	유월의 시심에 동참합니다. 꽃 향기 뒤로하고 싱그럽고 프르른 유월! 농부들의 땀방울이 괘나 바쁘겠지요? 풍요로운 가을을 기약하면서--- 유월위 그 너그러움에 저 또한 쉬어갑니다. 늘 건안 건 필하시기를 활기찬 한주 여세요.

배정이 2014-06-02 08:34	곽종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유월의 노래입니다. 벌써 풍요로운 열매가 보입니다. 시인님, 창밖에 비가 오는데 달달한 커피 한 잔 드시고 하늘만큼 땅만큼 행복한 유월이 되세요.^^

김효석 2014-06-02 12:39	곽종철 시인님 시인님의 옥고에 한참 쉼하다 갑니다 6월엔 만사형통 하시길 소망드립니다

신승준 2014-06-02 15:24	시인님의 시심에서 유월의 향취가 물씬 풍깁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임재화 2014-06-02 15:40	곽종철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유월에도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정순 2014-06-02 20:19	초록의 세상으로 사랑을 안겨주는 유월 새들도 나무들고 행복의 손짓을 보냅니다. 평안하신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지숙 2014-06-02 20:55	곽종철시인님 초록의 세상 갈등은 화합으로 미움은 사랑으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행복한 유월이 되시길 바랍니더 감사 합니더 시인님

김흥님 2014-06-02 22:08	녹색 바람이 이는 농익은 계절 열정의 노래 구리빛 태양 그 유월은 바다의 행진입니다 가을의 길목에 서서 온 대지의 열매를 익어내는 태양의 작렬함 쇠달굼질하는 행진입니다 이 여름,, 우리에게 그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설레임되어^^

곽종철 2014-06-03 06:00	《Re》경규민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촉촉이 내리는 아침입니다. 가뭄 끝에 내리는 비라 반갑습니다. 우리 사회를 어둠게하는 것들을 씻어 갔으면 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4-06-03 06:03	《Re》배정이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울도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즐거운 하루를 출발해 보시기를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곽종철 2014-06-03 06:04	《Re》김효석 님 , 비가 촉촉이 내리는 아침입니다. 가뭄 끝에 내리는 비라 반갑습니다. 우리 사회를 어둠게하는 것들을 씻어 갔으면 합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곽종철 2014-06-03 06:07	《Re》신승준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촉촉이 내리는 아침입니다. 우리 사회를 어둠게하는 것들을 씻어 가고 좀 더 넉넉한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보람차고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4-06-03 06:10	《Re》임재화 님 , 단비처럼 반갑습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월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내려 주세요

곽종철 2014-06-03 06:16	《Re》안정순 님 , 창 밖에 내리는 빗소리가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것처럼 기쁩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월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내려주시기를 바랍니다.

곽종철 2014-06-03 06:18	《Re》김지숙 님 , 비가 촉촉이 내리는 아침입니다. 우리 사회를 어둠게하는 것들을 씻어 가고 좀 더 넉넉한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보람차고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4-06-03 06:21	《Re》김흥님 님 , 반갑습니다. 작렬한 태양만큼이나 열정적인 시인님, 늘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창환 2014-06-03 11:39	큰 물결 지나간 아픈 상처도 갈등은 화합으로 미움은 사랑으로 초록의 세상을 그려보자. 현곡님의 시정에서 진하고 옅음은 있어도 하나로 어울리는 녹음 그 하나되어 편안한 안식을 주는 것처럼 고운 마음으로 서로 배려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봅니다.

곽종철 2014-06-03 23:24	《Re》김창환 님 , 함께 그려봅시다. 초록의 세상, 아름다운 세상을,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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