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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지숙
ㆍ작성일	2014-12-10 18:37

ㆍIP: 211.xxx.109

팽이 돌리기

시/ 김지숙

처음엔 물썽하게 보고
의욕, 과잉 충만으로
이 정도는 새 발의 피라더니
한 시간째 허탕만 치며
습자기 같은 많은 지 적수들에
벌점만 넘치고 있네.
늘 과유불급의 성격
그 오랜 습관 어디 갈까
곶감 깎는 일을 도와준다더니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낙점짜리 팽이 돌리기만 하네,
오늘도 칭찬을 빼앗긴 그녀
그거 쌤통이다,

배정이

2014-12-10 19:40

곶감 깎는 일을 도와준다더니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낙점짜리 팽이 돌리기만 하네. 시인님, 맛난 글 달콤하게 보고 갑니다. 시인님, 사진~
소녀처럼 수줍어 보이는 미소에 아리따운 모습 제가 반했습니다.ㅎㅎ


김지숙	배정이시인님 우리쪽으로는 곶감 깎는 일을 많이 하는데 꼭 그런 사람 있다 아이미꺼 무신일이든 설쳐대고 참견을 해야 적성이 풀리는 사람.. 시인님 행복한 주말을 보내십시요	12/13 11:09

김유경

2014-12-10 20:10

지숙 시인님
곶감이라니 침이 돌아요
낙점짜리 팽이 돌리기만 하네요
팽이 돌리기"잘 보고갑니다


김지숙	김유경시인님 곶감을 10월말에 깎아 잘 말려져서 지금은 냉동실에 다 들어 가심니더 한창 바빠 죽겠는데 옆집 아지메가 도와준다고 하더니 일만 거르쳐심니더 시인님 행복한 주말을 보내십시요	12/13 11:13

김창환

2014-12-11 02:41

서툰 팽이 돌리기에 빠져있는
아름다운 시정을 그려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김지숙	김창환시인님 곶감 깎을때에는 엄청 바쁜데 옆집 아지메가 쉽게 할수 있다고 하더니 쓰잘데기 없는 팽이만 되어심니더 시인님 보람된 하루가 되십시요	12/13 11:16

주응규

2014-12-11 09:54

김지숙 시인님 쌀쌀한 날 곱게 지피신 따스한 글에 마음에 온기를 뎁혀갑니다
연말이라 괜시리 바쁘지요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십시요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


김지숙	주응규시인님 윗지방은 또 눈이 온다고 하네요 이젠 다사다난했던 청마해도 저물어가고 있네예 시인님 연말연시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12/13 11:20

김이진

2014-12-11 10:43

곶감 깎는 일을 도와준다더니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낙점짜리 팽이 돌리기만 하네,/

시인님의 맛깔스런 글
오늘도 내게 행복비타민입니다. ㅎㅎ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행복향기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지숙	김이진시인님 꼭 동네에서 보면 설쳐대는 사람 내가 참견을 해야 적성이 풀리는 사람은 꼭 있지예 무신일이든 내가 할줄 아는 일이 있고 잘 못하는 일은 있기 마련인데 바쁘다고 됐다고 했는데도 할수 있다고 큰 소리치더니 쓰잘데기 없는 팽이돌리기만 했심니더..ㅎㅎ 시인님 날씨가 차가우니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보람된 주말을 보내십시요	12/13 11:29

김수잔

2014-12-11 14:36

김지숙 시인님 평이 돌리기가
그리 쉬운 것이 아니지요
저도 어릴적에 오빠 따라 다니면서
팽이 돌리기,얼음에서 팽이치기도 해 봤어요
그리 만만치 않지요
시인님의 글 맛이 넘 좋아요^^
이해도 얼마 남지 않았지요
곱게 감사하게 마무리 되시는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지숙	김수잔시인님 옛날 나무로 만든 팽이 줄을 막 때리면서 참 많이 돌려는데 지금은 나무 팽이대신 곶감을 깎는 팽이 돌리기만 하고 있네예 시인님 청마의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멋진 주말을 보내십시요	12/13 11:37

임세훈

2014-12-11 15:49

시인님!
곱게 써 내리신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안건필 하세요..^^


김지숙	임세훈시인님 윗지방은 또 눈이 온다고 하는데 빙판길 조심 하시고 행복한 주말을 보내십시요	12/13 11:38

김광섭

2014-12-11 15:59

향기로운 글 고맙게 봅니다
김지숙 시인님!
건강하시고
항상 기쁜 날 되세요


김지숙	김광섭시인님 다사다난했던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심니더 항상 건강 유념 하시고 보람된 주말을 보내십시요	12/13 11:41

한영택

2014-12-11 17:22

그것도 해본 사람이 잘하지
마음은 그래도 몸이 안 따라주니
그래도 가상히 봐주셔야죠?
재밌는 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한영택시인님 맞심니더 처음엔 안된다고 했는데 꼭 할수 있다고 장담을 하더니 나중에는 체면이 말이 아닌지 일어나지도 못하고 계속 일만 거르치데예 한편으로는 우습고 한편으로는 거추장스러웠지만 재미는 있어심니더..ㅎㅎ 시인님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주말을 보내십시요	12/13 11:44

이옥림

2014-12-11 20:44

그것 쌤통이다 ~~~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다시한번 시집 출간 축하드립니다


김지숙	이옥림시인님 반갑심니더 자꾸만 곶감 깎는 거르치니께 한편으로는 재미있고 한편으로는 핀잔을 받는게 고소했심니더..ㅎㅎ 시인님 고맙심니더 행복한 주말을 보내십시ㅛ	12/13 11:46

홍대복

2014-12-12 02:23

전국적으로 한파 주의보에 북풍한설 몰아치는 기나 긴 겨울밤
불 밝힌 시인님 서재에서 그윽한 시향에 젖어 쉬어갑니다
오늘도 고운 밤, 행복한 꿈길이시길요.


김지숙	홍대복시인님 윗지방은 또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하니 빙판길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12/13 11:50

정연하

2014-12-12 06:28

김지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일상생활의 소소함 속에서 발굴된 글향에
참 재미 있는 좋은글에 깊이 빠져 듭니다
향필을 기원 합니다


김지숙	정연하시인님 저희는 시골이라 힘든 일을 하다보면 화도 나고 하지만 그래도 시제들이 생기니 피로를 잠시 잊을수 있심니더 시인님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주말을 보내십시요	12/13 11:59

김희영

2014-12-12 10:13

김지숙시인님 반갑습니다.
팽이돌리에 낙점까지
곶감깍기에 손가락과 손목 이 아픈데
좀 도와 주시지 무심도 하신 경상도 양반은
사정을 몰라 주시지요.
말랑말랑한 곶감 감칠맛 나는 맛
우리 친정 집에도 얼마나 말라가는지 맛이 그리워요.
시인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김지숙	김희영시인님 10월 말쯤되면 우리 이쪽은 곶감을 많이 깎는데 그것도 한가할때 설쳐대면 애교로 보아줄텐데 한창 바빠서 죽겠는데 옆에서 거추장스럽게 낙제 팽이만 만들고 있으니 한편으로는 얄밉고 한편으로는 우습워심니더..ㅎㅎ 우리는 말랑말랑하게 곶감을 만들어 냉동실에 들어 갔심니더 시인님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주말을 보내십시요	12/13 12:05

안정순

2014-12-12 11:40

ㅎㅎㅎㅎ 곶감 깎는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그도 아무나 잘하는지요!
숙련된 손놀림이나 ~~ ㅎㅎㅎ
김지숙 시인님은 눈 감고도 잘 하실 듯~~ ㅋㅋㅋㅋ
감사히 봅니다.


김지숙	안정순시인님 누구나 무신 일이든 익숙해야만 손놀림이 빠른데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꼭 잘할수 있다고 큰소리치더니 일을 억시로 거르치데예..ㅎㅎ 한대 꾹 쥐어 받고 싶어심니더..ㅎㅎ 시인님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이쁜 주말을 보내십시요	12/13 12:10

고지영

2014-12-12 18:14

간만에 유년적 생각이 나네요
향기나는 시밭에 앉아 두고두고
음미해 보렵니다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지숙	고지영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어릴적 나무로 만든 팽이 동네 머슴 애들과 참 많이 돌렸는데 지금은 나무 팽이대신 곶감만 실컷 깎고 있네예 시인님 연말 연시 잘 보내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12/13 12:13

공재룡

2014-12-12 20:47

김지숙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년말이 다가오니
마음도 싱숭 생숭합니다.

시집간 처녀가 무슨 팽이를
돌리시나 하고 들어와보니
땡감 깍는 기계이군요.

그곳에 꽂감 만드는 것
한창인가 보네요.

아무니 쉽게 꽂감 깍는줄
웃읍게 보고 덤볐군요.

그런데 팽돌리기만 해서
참으로 기가 막히셨네요.

의욕 과잉 충만하시던분이
꼴이 였나 봅니다.

우리의 삶도 허풍만 떠는
분들이 많습니다.

차라리 서툴다고
겸손을 곁들이면
어디가 덧나는 지 모르겠네요.

삶을 풍자하신
고운 시에 잠시 쉬어 갑니다.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공재룡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차라리 서툴다고 겸손을 하면 애교로 보아 줄텐데 꼭 할수 있다고 설쳐대니 말릴수도 없고 결국은 그 아지메 깎은 곳감은 다 가지고 가라고 했심니더..ㅎㅎ 시인님 날씨가 엄청 춥심니더 건강 잘 챙기십시요	12/16 16:12

정수남

2014-12-13 07:43

풍자 하신 곶감 틀 돌아가는 것을 연상 하면서
시인님의 섬세하신 모습도 연상했습니다.
팽이 돌리기 뿐만 아니라
시인님 글 밭 전채에 푹 빠졌다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나날 되세요.


김지숙	정수남시인님 예전에는 곳감을 손으로 일일이 깎고 매달아 놓는것도 실로 꿰어 했지만 요즈음은 곳감도 기계로 깎고 매달아 놓는것도 딱 끼어서 합니더 시인님 기온이 차가우니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12/16 16:17

경규민

2014-12-13 08:20

시인님!
낙제점이라니요?
아주 잘 도는 팽이는 제자리에 멈춰 서있는 것 같답니다.
꼽게 벗 긴것 같지 않게
아주 예쁘게 감 껍질을 벗기고 계실것 같은 데요?
시인님?
고구마죽은 언제 쑤시나요?
제게 연락좀??!!
즐감하고 갑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아프시지 마시고---


김지숙	경규민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곳감이 잘못 깎아지면 또 납작납작 썰어서 말리면 그 또한 일품입니더 그리고 고구마 죽 저는 방앗간에 가서 빻아와서 찹쌀가루 멥쌀가루 반반 섞고 콩도 같이 넣어 끓여 묵고 있심니더 처음에는 하얀색지만 차차 끓여지면 갈색으로 변해서 설탕 소금 간하면 됩니더 시인님 날씨가 엄청 춥심니더 감기 유념 하십시요	12/16 16:23

정찬열

2014-12-13 22:49

그렇네요 꽂감을 깎다보면
패이 같지요.
팽이는 잘못깎으면 않되지만
꽂감이야 좀 모나더라도
곱게 봐주시지요
김지숙 시인님에 "팽이돌리기"
곱게 써내리신 글 마음에 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 즐거운 휴일 되세요


김지숙	정찬열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맞심니더 지가 괜히 트집을 잡아 보아심니더 곶감이 잘못 깎아지면 납작납작 썰어 널어나면 됩니더 시인님 차가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십시요	12/16 16:27

이정규

2014-12-14 13:45

오늘도 칭찬을 빼앗긴 그녀
그거 쌤통이다,
이 말은 ~~흐름은 자격지심 인것 같습니다,
박지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휴일 행복하게 보내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지숙	이정규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우고 산다고 하잖아예 심지어 어린 애한데도 배울게 있다고 하잖아예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게 아니지예 시인님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 유념 하십시요	12/16 16:31

한효상

2014-12-15 10:46

시인님~
날씨가 무자게 춥네요~
서울엔 하얀눈이 내리는데요

그곳에도 눈이 내리나요
찬바람이 더 춥게 만듭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필 향필하시길요~^^


김지숙	한효상시인님 서울에는 하얀눈이 내리고 있심니꺼 우리 여기는 눈은 잘 않오미더 시인님 빙판길 조심 하시고 연말 연시 잘 보내십시요	12/16 16:34

안선희

2014-12-15 20:17

김지숙 시인님,
저도 팽이 돌리기가 무슨 뜻인가 하고
다른 시인님들 댓글을 두루 읽었습니다.
곶감 깎는 기계인가 보네요.
언제나 곶감을 명절에 사먹고,
얼린 곶감 매장에서 간식으로 먹어왔는데
시인님 노고를 생각하니 더욱 감사하네요^^


김지숙	안선희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곶감을 깎아 놓으면 꼭 영락 없는 이쁜 팽이 모습입니더 빼곡히 달려있는 곶감을 보면 배가 저절로 부르미더 시인님 날씨가 엄청 춥심니더 이쁜 목도리 하고 다니십시요	12/16 16:38

김흥님

2014-12-15 21:35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그 의미있는 말을 다시금 새겨봅니다
말이 앞선 사람이 되지 말아야지,,다짐하지만
맘대로 되지 않을때가 있기도 합니다
제가 한해 곶감을 집에서 말려 보았는데
아공,,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서툰 솜씨를 발휘해서 깎고 실로 꿰어
말리는 작업까지 예삿일이 아니었습니다
그 뒤로는 그냥 사서 먹는답니다^^
냉장고에 들어 앉았을 맛난 곶감,,상상!!


김지숙	김흥님시인님 무신 일이든 쉬운 일은 없심니더 특히 곶감 깎는 아무나 못하는 일이 장난이 아이미더 하나 하나 깎을려면 줄어들지도 않심니더 그래도 주렁주렁 매달아 놓고 보면 흐뭇합니더.. 시인님 한파가 온다고 하니 건강 유념 잘 하십시요	12/16 16:42

정미영

2014-12-15 22:25

시인님 안녕하세요?
팽이돌리기가 곶감돌리는 거였군요..
어딜가나 쌤통들이 있지요?
참견만 하고, 과유불급이면 즐 탈이 납니다
언제나 바쁘신 듯합니다.


김지숙	정미영시인님 사람사는곳에는 꼭 재미있는 사람이 있심니더 뭐든지 참견하고 싶어하고 있는말 없는말 하고 싶어하는 사람.. 어떻게 보면 분위기 띄워주는 사람이지예..ㅎㅎ 시인님 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심니더 감기 조심 하십시요	12/16 16:46

박미리

2014-12-16 22:41

아, 팽이가 그 팽이였군요 ㅎ
한창 곶감 작업에 바쁘신 듯 합니다
달달히 완성되기까지
팽이 돌리기의 힘든 과정을 떠올려 봅니다
시인님 홧팅!!예욤^^!


김지숙	박미리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시골에서는 한창 바쁠 때에는 아기 손도 필요로 한다고 하잖아예 그래도 옆에서 피곤한 몸을 웃게 해줄수 있는 사람도 꼭 나쁜 일만은 아니미더 시인님 며칠 남은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복 많이 받으소	12/24 16:07

조한직

2014-12-17 15:44

감이 미끄러우니 팽이 돌리는 모습이 쉽지 않고 낙점을 받나 봅니다.
재밋는 묘사에 웃음 담아갑니다. 고운날 이어지시길 빕니다.


김지숙	조한직 시인님 맞심니더 감이 물기가 촉촉히 있어서 처음 하는 사람은 자꾸만 떨어뜨리고 못생긴 팽이만 만드미더..ㅎㅎ 시인님 며칠 남은 올해 잘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소	12/24 16:10

출산

사랑방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42	만국기	92	김지숙	2016-02-01

341	성형	50	김지숙	2016-01-07

340	신호등 밑	44	김지숙	2015-12-30

339	이야기꾼	45	김지숙	2015-12-21

338	신발정리	54	김지숙	2015-07-07

337	전용 저금통	58	김지숙	2015-06-18

336	비보	59	김지숙	2015-06-07

335	한지붕 두 가족	51	김지숙	2015-05-19

334	대역	62	김지숙	2015-05-04

333	자동문	64	김지숙	2015-04-20

332	소주병에 빠진 남자	61	김지숙	2015-04-09

331	액자	65	김지숙	2015-04-01

330	거냉	60	김지숙	2015-02-08

329	어르신	41	김지숙	2015-01-30

328	나비	61	김지숙	2015-01-19

327	부황	51	김지숙	2015-01-07

326	쫀드기	64	김지숙	2014-12-30

325	출산	50	김지숙	2014-12-19

324	팽이 돌리기	52	김지숙	2014-12-10

323	사랑방	59	김지숙	2014-11-27

	1 2 3 4 5 6 7 8 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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