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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지숙
ㆍ작성일	2015-05-19 14:38

ㆍIP: 121.xxx.192

한지붕 두 가족

시/ 김지숙

겉보리 서 말만 있어도
처가살이는 안하고
뒷간하고 처가는
멀어야 된다는 말은
옛말이 된지 오래다
부부는 서로 다르게 만나
환상의 복식조로 이루어야 되거늘
언제부터인가
주전 자리를 빼앗기고
양복입고 운동화신은 조화에
속빈 강정처럼
겉도는 기름속의
한지붕 두 가족이다.

경규민

2015-05-19 15:14

반갑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가 요즈음 너무 흔해
식상이되었으니 어쩝니까?
얘사로 생각들하니---
별거아닌 별거
한 가족이면서도 두가족!
사회의 현상!!!
가슴아프게 합니다.
돈 못벌아 부모밑에 얹혀사는 자식들이 많다는데--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시심!!!!
시인님!!!
깊은 시향에 긴 쉼하고 갑니다.
늘 건강 행복하소서


김지숙	경규민시인님 댓글이 늦어서 지숭합니더 요즈음 젊은 부부들은 맞벌이를 하다보니 자식 돌봄도 필요하고 하니 일부러 부모 밑에서 얹혀사는 형태가 되어가고 있네예 시인님 좋은 날들이 되십시요	6/8 16:20

배정이

2015-05-19 15:18

김지숙 시인님, 요즘에도 엄청 바쁘시죠? ㅎ 시간 시간이 바쁘실텐데 이렇게 좋은 글까지 남기신걸 보면 대단하십니다. 시인님, 한지붕 두 가족 고맙게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후 시간 되세요.^^


김지숙	배정이시인님 깎꿍.. 묵고 살려니 언자 댓글을 답니더 애교로 보아 주이소..ㅎㅎ 요즈음 태세가 한지붕 두가족으로 사는 형태로 변해가니 한편으로는 씁쓸한 마음이네예 시인님 고맙심니더 이쁜 시간 되이소	6/8 16:24

김이진

2015-05-19 19:31

아침 눈을 뜨면서 부터
늘 함께 하시는 시인님
가끔은 사랑싸움도 필요로 하답니다. ㅎㅎ

늘 지금처럼 함께 하시며
행복한 삶 그려가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김이진 시인님 반갑심니더 참말입니더..ㅎㅎ 옛날에는 처가집은 멀어야 된다고 했는데 요즈음은 가깝게 아니 아예 처가살이를 하는 추세이니 웬지 씁쓸하네예 시인님 무더위 유념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요	6/8 16:28

정찬열

2015-05-19 19:53

속빈 강정처럼
겉도는 기름속의
한지붕 두 가족이다.
늘 바쁘시게 사시면서도
좋은 글향을 지피신

김지숙 시인님 늘 편안한
시간 되시고 행복하세요


김지숙	정찬열시인님 처가살이를 하는 사위들을 보면 웬지 속빈 강정처럼 겉도는 기름 같이 할말도 제대로 못하고 사는걸 보면 사회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싶네예 시인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6/8 16:32

이정규

2015-05-19 20:16

한지붕 두 가족
김지숙 시인님 ~~ 올려 주신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행복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
향필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시인님 ~~ 행복 하십시요 !


김지숙	이정규시인님 반가심니더 세상이 갈수록 부모 밑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하니 참 안타까운 현실들이미더 시인님 무더위 유념 하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	6/8 16:35

신홍섭

2015-05-19 20:48

겉보리 서 말만 있어도~~
이젠 전설이 되버렸네요
"한지붕 두가족" 내리신 글향에 머물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요. 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신홍섭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옛날에는 겉보리 서 말만 있어도 처가살이는 안한다고 했는데 요즈음 추세는 오히려 부모 밑에서 떠나지 않으려고 하니 씁쓸합니더 시인님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6/8 16:37

강기영

2015-05-19 22:09

한 지붕 두가족으로 내리신 깊은 시향에 푹 젖어봅니다.
살기 퍽퍽한 세상의 한 단면이기도 하겠지요..
오늘의 사람 사는 모습을 담아내신 시심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김지숙	강기영시인님 살기 퍽퍽한 맞벌이 세대다 보니 자식 돌봄이니 생활비 절약으로 한지붕 두가족을 원하는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심니더 시인님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요	6/8 16:43

김기전

2015-05-19 22:39

김지숙시인님 우리집은 한지붕 네가족입니다
각자 따로 놀지요 그래도 가족이기에
뭔일 터지면 똘똘 뭉친답니다 화목한 가정되시고
편한밤 되십시요


김지숙	김기진시인님 하하 그러심니꺼 대가족이시네예.. 예전에 우리 부모님께서도 자식수만큼 층을 올려서 한층씩 각자 살자고 그러시더니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미꺼 근데 집에 경조사 있을때는 정말 가깝게 있어서 제일 좋지예 시인님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	6/8 16:49

김희선

2015-05-19 22:49

양복입고 운동화신은 조화에
속빈 강정처럼
겉도는 기름속의
한지붕 두 가족이다../

상대가 변하길 기다리는 것보다
내가 변하는 게 더 빠르다고 하지요..
물과 기름은 섞일 수 없듯이
서로 다름을 인정할 때
비로소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것 같아요..
의미 깊은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편안한 오월의 밤 되세요~시인님^^*


김지숙	김희선시인님 맞심니더 어차피 한지붕 두가족을 살것이면 상대가 변하길 보다 내가 수긍을 하며 변화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이지예 시인님 고운 시간이 되십시요	6/8 16:53

정병근

2015-05-19 22:54

긍깨롱
나는 한지붕 두 가족 글기래 뭐 랑이님께서 요즘 큰소리를
땡땡 친다 글기래 꼭꼭 숭캐논 깨끼부인 댈꼬 들어왔나 생각해 부럿소!!
그런게 아니라도 한지붕 두 가족은 당연한 일이지라~~
겨울에사 난방비도 아끼고 그럴랑께 꼭 껴안고 자지마는
요즘같이 더워지는 날씨에 두 가족 안한 것이 더 이상허요~ㅎ ㅎ
갈수록 더 더워질텐데,,,
당연한 일가꼬 신경쓰지 마시어요~~ㅎ ㅎ
김지숙 시인님 고운 글을 배람 하면서 혼자 피식 웃습니다.~~ㅎ ㅎ


김지숙	정병근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그렇찮아도 요즈음 날이 더워서 뚝 떨어져 자미더..ㅎㅎ 한심 자고 일어나면 옆지기는 어느새 거실에서 코를 신나게 골고 있심니더.. 예전에는 밖에서 자면 화가 치밀어 올랐는데 요즈음은 그냥 내버려 둡니더 지도 나이를 묵어나..ㅎㅎ 시인님 고맙심니더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6/8 17:00

곽철재

2015-05-19 23:37

ㅎㅎ. 우리집도 한지붕 몇가족인지 몰라요. 다들 그러고 사는거 아니었나요? 시인님의 시를 보며 조금 위안이 됩니다. 밤이 늦었습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김지숙	곽철재시인님 능력이 있어서 대가족으로 살면 별 문제가 안되는데 퍽퍽한 생활때문에 자식과 부딪히면 그 스트레스 정말 답답하지예 시인님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	6/8 17:03

김수잔

2015-05-20 02:17

김지숙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한지붕 두가족"
속빈 강정처럼
겉도는 기름속의
한지붕 두 가족이다.

너무 슬픈 얘기 입니다
물과 기름 돌듯 하면 안되지요
찰떡같이 뭉쳐 하나가 돼야
어려운 세상 살아 갈텐데요

이런 것 하루 속히
없으지기 바랄뿐입니다
깊은 글향에 감사히 머뭅니다

일 너무 많이 하시지 마시고
건강 돌보시며 쉬엄쉬엄 하세요 시인님^^


김지숙	김수잔시인님 어서 오이소 요즈음 젊은 부부들은 살기 힘이 드니께 부모 밑을 떠나지 않으려고 하는 추세이니 어떤때에는 참 나약해진 정신들이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더 시인님 고맙심니더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6/8 17:07

한영택

2015-05-20 07:58

농사일 바쁜데 이랴~ 낑낑~
그때는 소가 주인 말 잘 들어야~
재래식 뒷간은 비위생적이라 그랬을까요? ㅎㅎㅎ
생각하기 나름
처가가 가까우면 오가는 불편이 없어 좋고
뒷간이 가까우면 밤에 자다가 볼일 보기가 좋고
한이불 덮고 자도 옛 만큼 하겠습니까.
두 집 살림 안 차리면 다행~ 으흐흐
재밌는 글 즐감하고 갑니다..
이랴~ 오늘도 행복하세요.
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한영택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예전에는 재래식 뒷간가기가 제일 무섭고 싫어지예 이건 저희 아는 사람의 이야기인데예 새 집을 짓는데 그 부모님께서 한사코 화장실을 실내에 둔다고 하니께 세상에 그런일은 있을수 없다며 어떻게 화장실을 밥묵는 실내에 두냐며 기어코 밖에 화장실을 두어답니더..ㅎㅎ 세상의 흐름에 적응이 안되는 마음이겠지예 시인님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6/8 17:15

김광섭

2015-05-20 13:46

언제부터인가 주전 자리를 빼앗기고 양복입고 운동화신은 조화에 속빈 강정처럼 겉도는 기름속의
한지붕 두 가족이다...............ㅠ ...^^**
시어가 너무 좋으세요
행복한 오늘~~ 웃음꽃 피우며 행복해야 할 오늘입니다.
먼저 손 내밀어 손잡아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주는 그런 수요일 되시길 바래요.
많이 사랑받고 사랑 주는 행복한 오늘 되세요.시인님!


김광섭	정말 감사드립니다	5/20 13:56

김지숙	김광섭시인님 언제부터인가 주전자리를 빼앗기고 눈치만 보는 한지붕 두가족의 자식들.. 한편으로 보면 나약해진 세상 하면서.. 한편으로는 안스럽다는 마음도 듭니더 시인님 편안한 시간이 되십시요	6/8 17:19

주응규

2015-05-20 16:55

김지숙 시인님 풀내음 향기로운 계절에
좋은 글향이 있어 오월이 더욱 싱그럽습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축원합니다.


김지숙	주응규시인님 싱그런 풀내음이 마음을 정화를 해주는 계절이네예.. 시인님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	6/8 17:22

김창환

2015-05-20 19:52

부부는 서로 다르게 만나
환상의 복식조로 이루어야 되거늘

깨어지는 환상을 그리며 만나지는 않았는데
무슨 현실조화인지 그런 가족이 늘어만 가는 듯해 섧습니다.
초심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고운 저녁 되세요.


김지숙	김창환시인님 퍽퍽한 현실이 젊은 부부들을 주전자리를 빼앗기고 양복 입고 운동화 신은 조화이니 안타까운 현실입니더 시인님 고맙심니더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6/8 17:26

박정근

2015-05-21 05:53

뒷간하고 처가는
멀어야 된다는 말은
옛말이 된지 오래다....
동감입니다~~
멀리 있으면 너무 번거롭습니다~~ㅎㅎㅎ
내리신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건강 살피시며 늘 좋은날 되세요 시인님~~^^


김지숙	박정근시인님 뒷간하고 처가는 멀어야 된다는 말은 옛말이 된지 오래이지예 요즈음은 본가든 처가든 가깝게 있는 추세입니더 멀리 있으면 불편한 것 사실입니더.. 시인님 건강 유념 하십시요	6/8 17:30

김보규

2015-05-21 16:50

부부는 환상의 복식조 ~
멋진 시어입니다
살다보면, 한 지붕 겉도는 두 가족이 되기도 하지만
시인님의 지혜로 환상의 복식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김지숙	김보규시인님 부부는 서로 다르게 만나 환상의 복식조로 이루고 살아야 되는데 요즈음 추세는 한지붕 두가족이 현태판으로 변해가고 있심니더.. 시인님 이쁜 시간이 되십시요	6/8 17:34

김선목

2015-05-21 20:33

김지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지붕 두가족 정겨운 소리네요
지붕이 있으면 됬지 두가족이면 어떻습니까
요즘은 네자식 내자식 없데예
행복한 가정에 복많이 받으세요


김지숙	김선목시인님 맞심니더 네자식이든 내자식이든 서로 양보만 조금 하면 한지붕 두 가족이라도 행복한 한가족이 되지예 시인님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요	6/8 17:38

고지영

2015-05-21 21:42

깊이 길어올린 주옥같은 시향에 쉬어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지숙	고지영시인님 퍽퍽한 세상살이에 현대판의 한지붕 두가족으로 변화해 가는 추세입니더 시인님 건강 유념 하십시요	6/8 17:41

안정순

2015-05-22 13:03

알콩한 부부도 살다보면 어찌 좋은 일만 있겠는지요!
더러는 쌩하니 찬바람이 부는 날도 있는 법이지요!
그래야 긴장도 해가면서요~
감사히 봅니다..김지숙시인님
얼마나 바쁘신지요?


김지숙	안정순시인님 반갑심니더 매일 좋은 일만 있으면 그것은 사람이 아니요 하물며 동물들도 화가나면 마구 날뛰어 대는데 가끔씩은 티격태격 다투어야 서로 단점을 고쳐 나가는것 맞심니더..ㅎㅎ 시인님 고맙심니더 고운 시간이 되십시요	6/8 17:45

윤순묵

2015-05-22 16:27

김지숙시인님
시심에 젖은 모습을
가슴에 새기듯 실타래룰 엮어 봅니다
흠뻑 젖은 시심에 콧노래를 볼러 봅니다
시인님
오월에 피는 사랑나무꽃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멋집니다


김지숙	윤순목시인님 갈수록 세상살이가 퍽퍽하니 자식들도 내집 마련 꿈을 이루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한지붕 두가족을 원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듭미더 시인님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	6/8 17:49

정재열

2015-05-23 10:49

겉으로 보이는게 다는 아닐테요
가족끼리 왜이래 ~~
알콩달콩 향기에 머물다 갑니다.


김지숙	정재열시인님 한지붕 두가족으로 산다는게 말처럼 절대로 쉬운일은 아니지예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지예 시인님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6/8 17:52

안선희

2015-05-27 12:56

김지숙 시인님.
옛사람들은 처가살이 어려워했는데
아이들 문제로
처가살이 자연스럽게 하는 분들 봅니다.
세태따라 한지붕 두가족
번뇌 껴안고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김지숙	안선희시인님 어서 오이소 예전에는 처가살이는 정말 어려워 했는데 요즈음은 내집 마련 꿈을 위해서 처가살이로 변하는 세태 맞심니더 이왕 같이 살것이면 서로 부둥켜 안고 살아 가야지예 시인님 이쁜 시간이 되십시요	6/8 17:55

김흥님

2015-06-01 22:44

뒷간하고 처가는 멀어야한다는 그말은
정말이지 옛말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제가 어머니와 너무 멀리 떨어져 살아서인지
그 누구든간에
형제든 자식들이든
가까이에서 살아봤으면 하는것이
제 소원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한지붕 두가족 살 때가
아웅다웅 하면서 사람사는 냄새가 있어
살맛나지 않을까 합니다

시인님,,6월의 첫날 평온한 굿밤 되시길요^^


김지숙	김흥님시인님 어서 오이소 예전에는 뒷간하고 처가는 멀어야 된다는 말은 옛말이 되어 버리심니더 저도 친정이 멀어서 일년에 두세번 밖에 못가는 신세라서 어떤때는 식구들이랑 가깝게 살아서 밭에 가면 먹을 꺼리들이 천지 삐까리인데 안타까울 때가 많심니더 능력이 있어서 부모님한데 폐만 안 끼치고 가깝게 살면 별 문제가 안되는데 퍽퍽한 생활은 문제가 달라지지예.. 안타까운 현실입니더 시인님 이쁜 날들이 되십시요	6/8 18:03

비보

대역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42	만국기	92	김지숙	2016-02-01

341	성형	50	김지숙	2016-01-07

340	신호등 밑	44	김지숙	2015-12-30

339	이야기꾼	45	김지숙	2015-12-21

338	신발정리	54	김지숙	2015-07-07

337	전용 저금통	58	김지숙	2015-06-18

336	비보	59	김지숙	2015-06-07

335	한지붕 두 가족	51	김지숙	2015-05-19

334	대역	62	김지숙	2015-05-04

333	자동문	64	김지숙	2015-04-20

332	소주병에 빠진 남자	61	김지숙	2015-04-09

331	액자	65	김지숙	2015-04-01

330	거냉	60	김지숙	2015-02-08

329	어르신	41	김지숙	2015-01-30

328	나비	61	김지숙	2015-01-19

327	부황	51	김지숙	2015-01-07

326	쫀드기	64	김지숙	2014-12-30

325	출산	50	김지숙	2014-12-19

324	팽이 돌리기	52	김지숙	2014-12-10

323	사랑방	59	김지숙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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