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지숙
ㆍ작성일	2005-12-23 21:47

ㆍIP:

워킹
체질개선을 해보려다
두드러기 가려움증
올가미에 씌워
참을 수 없는 난
참숯으로,
구두주걱으로 긁어보다
도피처를 만드는 소동을 벌였다

밤새껏 시력을 잃은
충혈된 눈으로 징징거리며
사투의 시간을 잊으려고
워킹으로
두드러기와 인질극을 벌였다

고장난 시계처럼
더 느리게 오는 아침이여

김동환: 시를 처음 보며 댓글을 다는 기쁨 인지라~
더 느리게 오는 아침이여
시어가 참 곱네
건강과 함께 늘 건필 하기를..
부산에서 심상 김동환 드림 -[12/23-23:35]-

김선아: 약을 잘 못 드신건가요 김지숙 시인님 ^^
밤새 시달리신 모습이 역력하게 보입니다요 ^^
긴 밤을 동동거리셨을 모습 ^^
조심 조심 건강조심하시고 늘 편안하시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김지숙 시인님 ~ ^^ -[12/23-23:41]-

이철호: 김지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ㅎㅎㅎ 체질 개선 하려다
두드러기 나셨군요 워킹으로
고통을 참으려 했는데 왜 이다지도
아침은 늦게 오는지 기다리는 님의 마음
살며시 엿 보고 갑니다 ~~
-[12/24-09:16]-

홍명여: ㅎㅎ 살찌는 체질로 바꾸시려고 요?
체질 그거 바꾸는거 어렵다고 하던데요.
병원에서는 흔히 체질 바꾸는 처방을 해준다고는 하나
다 돈벌기위한 수단 이지 정작 도움은 안된다고 하더랍니다.
그냥 날씬하게 사세요. 이쁘기만 하더만...ㅎㅎ
시인님 추운 날씨에 어떻게 사세요^^
즐거운 연말 되세요^^ -[12/24-09:26]-

산월 최길준: 워킹 열심히 하시어 건강한 웃음으로 뵙길 희망합니다
살아가면서 건강이 최고지요 열심히 워킹 하는 모습보기 좋습니다
늘 건강한 삶 영위 하시길 바랍니다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24-10:44]-

유필이: 언니~
추운 날씨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대전 행사 때 보고 싶었는데
제가 부실했어 참석 하지 못했어..ㅎㅎㅎ
12월 한달 내내 감기랑 사랑하다가
이젠 많이 낳았습니다
언제나 언니의 시심은 건강한 미~
언니..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날마다 향기로운 날 도시요~
언제나 나에게 언니는 행복 입니다~메렁~ㅎ -[12/25-00:06]-

유필이: 언니..반가운 언니 보니 좋아서 조금 장난끼 발동 하다가
조오기..오타~ㅎㅎㅎ
늘 오타 달고 다니지만..그래도 애교로 봐주시고..
날마다 향기로운 날 "도시요"아이구.."되세요"~언니 사랑입니다..생~긋~ -[12/25-00:09]-

이덕자: 그 밤이 얼마나 길었을까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도 모르리라..
김지숙시인님.
지금은 어떠신지요..?
두두러기는 오랜시간이 필요 하던데..
건강 유의 하시구요
저무는 나날도 마무리 잘 하시구요..
행복하십시요.. -[12/25-08:36]-

이금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쁜 성탄절입니다
나눔의 선물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 -[12/25-09:45]-

유현주: 뭘 드시고??
설마 살찌는 약을 약장수에게 사서 드신건 아니지요?
설마~~~~~~
아휴..간질간질...
얼렁 잘 듣는 약 다시 드시고 가려움에서 해방 되세요.
어쩌다가...ㅠㅠ -[12/25-12:12]-

장강현: 어이구 어쩌시다~~~
시인님 체질개선 안하셔도 되겠습니다만...
체질개선 해봤자, 수십년간 함께 해 온 지금의 체질이 그래도
더 익숙하고 편하실텐데요.
자녀들도 부군님도 다 싫어하는 체질로 변한다면
그것 또한 절단 아닐는지요...모쪼록
새해에는 복 더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일 원만하게
이루어지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2/25-19:25]-

박선화: 체질개선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후유증으로 가려움증이 생겼다면 큰 일입니다.
차라리 그만 두세요..날씬하고 이쁘시던데....무신 체질 개선?
글다가 다시 어떤날 원 위치로 가면 어떡 하실라우?
김시우님~!
그냥 요즘은 음식물을 섭생만 잘 하여도 어느정도 체질은 좋아져요.
그러니까 옛날 방식 대로의 식 습관만 갖고 사신다면 그게 좋은성 싶어요.
건안하시구요 건필 하시며 새해엔 소망들을 꼭 이루세용~! -[12/25-20:06]-

이월순: 김지숙 시인님!!
늘 궁굼했습니다
언제나 좋은글로 제맘을 사로잡으시는군요
폭 넓은 시심,,,,

그리고 제가 무척 좋아하는 김시인님!!
새해에도 좋은글로 행복을 펼치시길 빕니다 -[12/26-18:16]-

김경렬: 잉 난또 모델로 나가시는 줄 알았네 시를 버리고...............ㅎㅎ
건강은 요즘 저도 병원에서 겁을 하도 많이 줘서 조금 움츠리고 있답니다.
같이 체질 개선 함 해 봅시다 그거 좋다던데 부작용은 관문일까? -[12/27-09:51]-

이철호: 김지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을유년 한해도 이제 하루밖에
안 남았네요 마지막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엔 기쁨가득 사랑가득 행복하시길
소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31-11:31]-

김종칠: 새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며
늘 건강하세요.시인님........... -[01/06-11:33]-

이철호: 시인님 안녕 하세요
우리의 고유 명절 설날을 맞이 하시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 -[01/27-17:30]-

류영동: 지난한해 보살펴
주심 감사드리며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시며
소망 이루소서
김지숙시인님 -[01/30-19:53]-

홍명여: 까꿍~^^
지숙 시인님 같은 글에 꼬리 두번 남깁니다^^
설 잘 보내셨나요^^
아직도 많이 바쁘시나요?
보고싶어 죽겠구만....
건강 하시구요. 행복하시구요^^
새해에도 변함없이 좋은 글 많이 쓰세요^^ -[02/02-22:54]-

이금미: 김지숙 시인님^^*
요즘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도무지 흔적을 뵐 수가 없으니 말입니다
무슨 일 있으신건 아니지요?..
아프신 것도 아니지요?..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새해도 되었는데 시인님의 톡톡튀는
신선한 시 구경 좀 시켜 주시어요^^*
그립습니다..김지숙 시인님 -[02/08-20:22]-

박현주: 엥?~ 시인님 체질개선이 넘 요란스럽당~ㅎㅎ
온 밤을 고통스러웠겠어요.
저도 요즘 체질개선중인디요~
전 아침이 넘 빨리 와서 탈이유~ㅋㅋ
요즘 가려운 등 긁느라구 흔적이 없나봐요~ㅎㅎㅎㅎ
어여 나와유~~~~~~~보고파유~^^

-[02/10-09:54]-

김이진: 김지숙 시인님 안녀와세요.
체질개선...
그리고 밤새 워킹 ㅎㅎㅎ
시인님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긴긴밤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02/13-11:30]-

감 문주 : 신나는 운동이네요.
같이다라 열심히 해보렵니다.
시인님화이팅! -[02/19-08:56]-

김성훈: 김지숙 시인님 안녕하셔요!
밤새껏 시력을 잃은
사투의 시간을 잊으려고
워킹으로 정말 고생 만으셨군요 .하하하하
그래도 일찍 일어나 바쁘게 하루의 일과를 시작했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워낙 부지런하게 살아 가시니까요.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셔요!
-[02/23-12:42]-

여동경: 안녕하세요. 시인님!
워킹
저는 재미나는 글에 웃었습니다만
시인님은 오죽 했겠어요.
이렇게 엔돌핀 터트려 주실줄 알았더라면 위에서가 아닌
밑에서 부터 꼬리글 달 걸 잘못했네예.
용서 하이소마(경남버젼입니다) 아유 설렁...
이젠 괜찮으신거죠.
3월 꽃 잔치엔 고운 모습 뵐 수 있지예.
날마다 좋은 날 가득 하시고 행복 하세요.

-[02/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