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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4-01-09 19:33

ㆍIP: 61.xxx.35

하얀 달무리

47: 하얀 달무리

운봉/공재룡

언제나 내일은 낮 설고
오늘은 고독한 날에
번복되는 일상을 찾아
늘 미지의 길을 떠나지요.

맨살에 새긴 문신들은
지나간 세월의 끝을
요약할 수 없지만
남는 것은 그리움입니다.

삶이 할퀴고 간 상처
구겨져 버린 마음들을
야윈 가슴으로 펴기에
버거울 때가 많이 있지만.

때론 달무리에 둘러싸인
포근한 은빛 미소가
살며시 가슴에 젖어들어
치인 나를 보듬어 줍니다.

김영애 2014-01-09 21:33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시인님! 따뜻한 차한잔 내려놓고 갑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송준혁 2014-01-09 22:51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얀 달무리에 조금이라도 힐링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삶에 지친 그 마음 무엇으로라도 채워야겠지요 보듬어 주는 가슴 훈훈해지시기를 빌어 봅니다 바람이 차네요 선배님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김흥님 2014-01-09 22:57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반갑습니다 시인님.. 예전에는 밤하늘가에 여울지던 달무리를 자주 보곤 했었지요 선연한 하얀 달무리^^ 무에 바쁘니 요즘은 하늘가 올려다 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일상이 바쁘네요 이제야 새삼스레 은빛미소가 그리워지는건 지난달의 발자욱이 그리워서가 아닐련지요 낯설은 내일의 만남을 위하여 오늘밤 좋은꿈으로 여행떠나요..,,

권승주 2014-01-09 23:32	달무리에 그려진 그리움으로 가슴에파고드는 과거로돌아갑니다 살다보면 삶속에 이루어진 향기가 그대에게 후광이 되어 나타날때감짝놀라게되는경우가 있죠 달무리에취하여 시간가는줄모르고 추억열차를타고 달려봅니다 눈덮힌산사 앞마당에서 고은글 접하고갑니다 늘건강 하시길 빕니다

김수잔 2014-01-10 04:14	공재룡시인님 잘 계시겠지요… 삶이 할퀴고 간 상처를 달무리의 포근한 은빛 미소로 시인님을 잘 보듬어 들이겠습니다 고운 시심에 추운 날씨에도 행복이 안겨옴에 저의 마음은 살짝 고향으로 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축복된 한해 되십시오 동기님.

김미경 2014-01-10 18:29	공재룡 선배님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잘 계시지요 때론 달무리에 둘러 싸인 포근한 은빛 미소가 살며시 가슴에 젖어들어 치인 나를 보듬어 줍니다. 선배님 곱고 아름다운 시향이 훌륭하십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임세훈 2014-01-10 22:20	고운 글을 쓰셨네요 시인님. 좋은 글 읽을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매우 차갑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편한 밤 되십시요..^^

박광현 2014-01-10 22:43	달무리를 보기 어려운 계절이 추운 겨울인가 봅니다 추워서 밤하늘 올려다볼 여유가 없나 봅니다 시인님이 내리신글에 머물다 갑니다

이명숙 2014-01-10 22:59	하얀 달무리 같은 이웃이 주위에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박미리 2014-01-10 23:15	지나온 여정을 아름다히 요약하신 고운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운봉님 오늘도 고운 하루 되셨는지요?^^*

주응규 2014-01-11 09:40	추운 날씨지만 좋은 글이 있어 마음을 따스히 댑혀봅니다 갑오년 한 해 많은 창작 활동으로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는 한 해 되기를 소망합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시고 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요.

사방천 2014-01-11 11:19	반복되는 세상살리 가 우리네 주어진의무가아닌가요 돌고돌다가는게 우리내 주어진 의무지요 갑오년 청마의 해 청마와같이 건강과 하시는일 만사형통하십시요

김화영 2014-01-11 13:26	곱고 아름다운글 즐감하며 편한마음으로 갑니다. 갑오년 꿈과 소망 이루시고 행복 하소서!

공재룡 2014-01-11 18:03	김영애시인님!안녕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추운날씨에 따끈한 차 잘 먹었습니다. 얼었던 마음이 녹아 내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향필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4-01-11 18:13	송준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숨가쁘게 사는 세상 아파트 숲에 얹여 있는 둥근 달님 몇번이나 보셨나요? 사는 것이 무었인지? 고단 하고 지친 삶속에 달무리에 둘러 쌓인 달님의 은빛 미소가 때론 고단 한 삶에 청량제가 되기도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님의 고운 방문 감사 드립니다.

공재룡 2014-01-11 18:18	김흥남 시인님! 오셨군요> 늘 반갑습니다. 숨이 턱이 차도록 달리는 우리들의 삶 고즈넉 한 달빛이 은빛 가루 뿌리는 밤이 있기에 우리들의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씻어 주곤 합니다. 그래서 꿈도 꾸구요 또 다른 내일을 향해 달리는 에너지가 되기 도 하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4-01-11 18:24	권승주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때로는 온 세상을 비춰주는 달빛이 한없이 정겨울때 있습니다. 시인은 사랑을 노래 하고 산새들은 고운 꿈 꾸며 밤새도록 풀벌례 합창 소리도 듣곤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님의 고운 댓글 감사 드립니다.

공재룡 2014-01-11 19:49	김수잔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매일 숨차게 달려온 삶 삶에 할뀐 상처 꾸겨진 마음을 고즈넉한 밤하늘에 달무리에 둘러 쌓인 달님의 은빛 미소가 피로를 씻어주는 청량제 같은 역활도 하지요. 마음에 평화를 갖어 다 주닌까요. 카나다도 눈텊힌 하얀세상에 달님의 은빛미소를 보면 동화의 나라 같이 아름 답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동기님의 고운 방문 감사 드립니다.

공재룡 2014-01-11 19:55	김미경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단하고 지친삶속에서 고즈넉한 아파트 숲에 걸린 달 몇번 보셨나요. 마음은 늘 바뻐서 지나치기 일수 였을 것입니다. 마음을 정화 시켜주는 달님의 은빛 미소에 고운 꿈 많이 꾸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시인님의 고운방문 늘 감사 드립니다.

공재룡

2014-01-11 19:59

임세훈 시인님! 안녕 하세요.

제주도 시인님들 모두 저와 친분이
두터운 분들만 있네요

새내기 -박미리 시인님 제가 초빙 했습니다.
저와 친분이 두터운 분입니다.
많은 격려와 도움 부탁 드립니다.

같은 제주도 분이니
더욱 관심 주시리라 생각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님의 고운 댓글 감사 드립니다.


임세훈	시인님! 박미리시인님을 초빙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무렴요 당연히 서로 힘을 북돋아 줘야지요.. 우리 제주에 협회 문우님 한분이 더 늘었으니 앞으로 잘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늘 건안하십시요..^^	1/14 00:24

공재룡 2014-01-11 20:03	박광연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그래도 밤하늘을 자주 보셨다니 마음에 많은 여유가 있으시네요. 땅만 보며 숨차게 달리는 라 고즈넉한 달밤에 하늘을 몇번이나 보고 살까요? 앞만 보고 달리기도 바뿐 삶 인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향필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4-01-11 20:09	이명숙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제주도 분들이 차츰 늘어 나네요. 임세훈님도 새내기 박미리님도 제주분이니 말입니다. 여울목에 초빙하여 박미리님 모셔왔습니다. 문우지간으로 오래 친분이 있는 분입니다. 말씀 안드려도 잘 하시겠지만 아직 서재실도 서툴고 할것입니다. 많은 격려 부탁 드립니다. 달무리에 둘러 쌓인 달님의 은빛 미소에 마음이 정화 되지 않은 분 없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님의 고운 방문 감사 드립니다.

곽종철 2014-01-11 20:13	삶이 버거울 때 포근한 이웃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얀 달무리처럼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공재룡 2014-01-11 20:14	박미리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아직은 서재실 서툴고 서먹 하시지요? 그래도 제주도 훌륭한 선배님들이 계시니 많은 의지가 되실 것입니다. 삶이 할뀌고 상처 는 고즈넉한 달무리에 둘러 쌓인 달님의 은빛 미소에 고단허 지친 피로 씻으세요. 마음이 많이 정화 될것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님의 고운 댓글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4-01-11 20:18	주응규시인님! 오셨군요. 늘 반갑습니다. 경상도 억양에 살그머니 웃음이 나옵니다. 좋은글이 있어 따스한 마음 댑혀 봅니다. ㅎ ㅎ 늘 바쁘게 뛰시는 모습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흔적 감사 드립니다.

공재룡 2014-01-11 20:22	곽종철시인님! 오셨군요? 늘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살이 버거울때 - 달무리처럼 둘러 쌓여 준다면 마음이 따스하고 포근하여 우리 모두 달님의 은빛 미소 가 되겠지요. 날씨가 춥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시인님 의 고운 방문 감사 드립니다.

공재룡 2014-01-11 20:27	사방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탈 하신지요? 숨차게 달리는 우리들의 고단 하고 지친 삶속에 달무리에 둘러 쌓인 포근하고 따스한 이웃이 있다면 나도 모르게 피곤을 잊은체 달님의 은빛 미소 가득 할 것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시인님 의 고운 발걸음 감사 드립니다.

공재룡 2014-01-11 20:31	김화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땅만 보며 숨차게 달려온 삶 달무리에 둘러 쌓인 것처럼 따스하고 포는 한 이웃이 있다면 달님의 은빛 미소 가득 하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감사 합니다.

정병근 2014-01-11 21:09	달무리 저가 어릴적에 동그랗게 나타나는 달빛의 티 붉은색 노랑색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이 달무리가 있으면 비가온다나? 그런현상이 있는 건가요? 공재룡시인님의 시심에 쉬어갑니다, 늘~건안건필 하십시요.

길상용 2014-01-11 21:25	달무리에 은은하게 퍼지는 그리움 온누리에 촘촘하게 다가오는 느낌 늘 단조롭과 반복되는 일상속에 이렇듯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흐르는 감성에 맡겨두는것도 우리 인생을 더 풍부하게 할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고운 글 감성에 젖어 산책길이 환해졌습니다.

장용순 2014-01-11 23:22	지친 삶을 보듬어 주는 주변의 아름다운 빛으로 삶은 더욱 살만한 것입니다. 고운 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유리 2014-01-12 13:31	마음을 정화 시켜주는 하얀 달무리,, 시인님 잘 읽었습니다 오후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세요

권미영 2014-01-12 21:18	사는게 다 그렇고 그렇지만, 그래도 사소한 행복으로 위로 받고 마음을 치유하니, 세상을 읽는 시인님의 눈빛이 환합니다.

조한직 2014-01-12 22:20	매일 사는 삶이라도 언제나 오늘도 내일도 낯설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좋은 꿈 꾸시는 고운 밤 되시길 빌어봅니다.

안정순 2014-01-12 23:40	때론 삶이 허허롭게 느껴질때 가슴에 묻어 놓은 작은 그리움 하나 들추어 봄도... 무표정한 얼굴에 작은 미소 하나 지어 보면서요.. 공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랜 만에 인사드립니다. 올 한 해도 더욱 건강 하신 모습으로 함께 하시고 좋은 일들만 기다리고 있으시길 비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공시인님!

전경전 2014-01-13 17:43	소중한 글속에서 선생님을 뵙고 있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무탈하오시길 기원드립니다.

홍대복 2014-01-13 19:45	공재룡 시인님! 달빛 부서지는 하얀 밤 시인님의 글 향에 취하여 여기 따뜻한 차 한잔 올리고 편히 머물러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공재룡 2014-01-14 14:52	정병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운 방문 감사 드립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고단하고 지쳐 있을때 때론 몇번이나 아파트 숲에 걸친 달 보았는 지 무엇때문에 그리 숨차게 살아 왔는 지 뒤돌아 보면 서글플 때가 있습니다. 하루에 지친몸을 이끌고 돌아가는 길에 달물에 둘러 쌓인 달님의 환한 미소에 하루에 쌓인 피로가 눈녹듯이 씻어 질것입니다. 늘 건강 히시고 행복 하세요.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공재룡 2014-01-14 14:58	길상용시인님! 오셨군요. 늘 반갑습니다. 맨살에 새긴 삶의 문신으로 세월을 요약 할수는 없습니다. 하루의 삶이 지치고 피곤할때 달무리에 쌓인 달님의 은빛미소 를 보면 하루의 피로가 눈녹듯이 씻어 내립니다. 자연을 접하며 자연에 것섭리에 따르며 많은것을 배우며 살아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함께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공재룡 2014-01-14 15:03	장용순시인님! 안녕 하세요? 아직도 오래 남겨야 할 사랑과 잊어야할 미움도 다정리 못했는 데 청마는 마구 달리네요. 이젠 시인님 얼굴 뵌지 오래되어 잊을까 겁 납니다. ㅎ ㅎ 때론 하루에 지친 고단함을 달무리에 쌓인 달님의 은빛미소에 피로가 씻어지는 청량제 역활도 하더군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볻 하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공재룡 2014-01-14 15:11	이유리시인님! 안녕 하세요? 세상엔 여러 부류가 있지요 먹기위해 사는 사람 재산을 축척 하기만 하는 사람 하루 하루 즐기기만 하는 사람 대화를 해보면 악취가 나는 사람 하루에 우리삶이 숨가쁘게 살아야 하는 것은 분명 합니다. 그속에 정서적인 마음 깔려 있어야 그분이 곱게 보입니다. 땅만 보며 살다보니 나를 정회시켜주는 달님을 몇번이나 보고 살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린 각자의 빛과 향기가 다른 삶이지만 어떤 향기를 갖어냐가 관건이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공재룡 2014-01-14 15:17	권미영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포근한 인상이 느껴지는 편안 한 분같아 보이는 시인님! 자주 안가는 시닝송 방에 들려 보고 정말 잘쓰시는 분이구나 복잡한 인파가 오고가는 동대문 사거리에서 이러 시제를 곱게쓰셨구나 생각 해봤습니다 깨달음 한조각들고 번지수를 찾는다. 아무리 고단하고 지쳐도 달무리에 둘러쌓인 달님의 은빛미소에 누구나 피로가 말끔히 씻어 지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공재룡 2014-01-14 15:34	조한직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자주가지 않았던 시 영상 방에 다녀 왔습니다. 정말 시글 훌륭하게 잘쓰셨네요 언제나 시인님처럼 잘쓰게 될까 생각 해보며 왔습니다. 우리 가 사는 세상엔 늘 숨차고 고단한 일상에서 달무리에 둘러 쌓인 달님의 은빛 미소를 보면 하루 의 쌓였던 피로가 풀리지 않는 사람 누가 있겠습니까? 늘 향필 하시고 늘 건갈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시인님!

공재룡 2014-01-14 15:40	안정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어머님을 보내신 아픔 많이 가라 앉으셨지요. 눈이 커서 눈물도 많으시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에 누구나 언제인가 떠나야 겠지요. 싫던 좋던 나이 연령 순서도 없이 떠나야 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만남은 이별을 예약하고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의 예약 입니다. 사는 동안 마음 추스리시고 힘내시고 나만의 흔적 남기고 가야 하지 않을까요? 많이 우시며 엄머님 보내드린날 함께 못해드려 죄송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4-01-14 15:44	전경전 시인님! 오셨군요? 우리가 사는 세상 삶이 할뀌고간 상처 사는 동안 다 지울수는 없지만 나자신 스스로 위로 하고 치유하여 또 다른 내일을 사는 것 아닐까요. 고단하고 쓰러질듯 지칠때 고즈넉한 달밤에 달무리에 쌓인 달님의 은빛미소를 보면 하루에 고단함이 모두 씻어 질것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함께 마음 나누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공재룡 2014-01-14 15:48	홍대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숨가쁘게 달리는 우리들의 삶속에서 가끔은 달님의 은빛 미소를 보면 쌓인 피로가 눈녹듯이 녹지 않을 분이 없을 것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늘 마음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 길이 멀다한들

갑오년 길목에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세 월호의 꽃봉오리	46	공재룡	2014-04-19

61	제비 꽃	54	공재룡	2014-04-10

60	목련이 피는 날에	53	공재룡	2014-04-02

59	봄이 오는 소리	46	공재룡	2014-03-27

58	봄이 온다네	56	공재룡	2014-03-19

57	연둣빛 내 사랑	58	공재룡	2014-03-08

56	봄 오는 길목에 서서	42	공재룡	2014-03-03

55	반딧불 같은 사랑	44	공재룡	2014-02-26

54	너의 맑은 눈에는	58	공재룡	2014-02-17

53	겨울이 떠나는 산길에	40	공재룡	2014-02-11

52	인생은 바람이 아닐까	44	공재룡	2014-02-06

51	별에서 온 아기들	40	공재룡	2014-01-28

50	삶의 여정	50	공재룡	2014-01-21

49	그 길이 멀다한들	48	공재룡	2014-01-14

48	하얀 달무리	47	공재룡	2014-01-09

47	갑오년 길목에서	56	공재룡	2014-01-02

46	한 해를 보내는 기도	52	공재룡	2013-12-29

45	눈 덮인 산골 초가집	35	공재룡	2013-12-26

44	2013년 저무는 길목에	51	공재룡	2013-12-19

43	뭐 사는 게 별거 인가요	54	공재룡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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