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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4-04-10 09:17

ㆍIP: 59.xxx.253

제비 꽃

60: 제비꽃

운봉/공재룡

후미진 동구 밖 토담 밑에
따스한 봄 햇살이 눈에 부시다.
겨우 내 칼바람에 떨고 있던
제비꽃이 해맑은 미소를 띤다.

돌이네! 보리밭 사이 길지나
비단결 같은 아지랑이 틈새
싱그런 연둣빛 향기 밀리는
풀잎에 누워 봄빛 하늘을 본다.

구름사이 누이 얼굴이 떠있고
그리운 어머니 모습도 떠간다.
실개천에 맑은 물소리 들으며
오가는 구름보다 잠들면 어떠랴

봄빛 가득한 영혼의 언덕 돌아
숨죽이며 찌든 마음의 창 너머
재잘대는 동네 아이 웃음 따라
보라색 제비꽃 살랑살랑 춤춘다.

주응규 2014-04-10 09:32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마음에 내려 앉는 좋은 시향에 물씬 젖어듭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시인님 봄 꽃 같이 아름다운 미소 지니는 계절 누리시고 봄향 가득한 행복도 아름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유리 2014-04-10 09:36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보랏빛 바탕이 보랏빛 제비꽃을 느끼게 합니다 시인님, 고운 봄날들 보내고 계신거죠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염규식 2014-04-10 10:38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 볕 사이의 바위틈 사이의 제비꽃 앙증스럽고 귀엽죠- 새봄에 늘 서재의 고운 시향 만향하시길요...

사방천 2014-04-10 10:39	시인님에 시제비꽃향기에 마음네려 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해운이가득하십시요

조한직 2014-04-10 15:34	며칠 전 산에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이름 모를 햐얀꽃이 너무 앙증 맞고 예뻐서 서너포기 캐다가 베란다 화분에 심었는데 그게 바로 하얀 제비꽃 이라는군요. 오늘 시인님의 보라색 제비꽃 글을 보니 또 새롭게 보입니다. 늘 좋은 시간 되시길 빕니다.

김수잔 2014-04-11 09:46	공재룡 시인님 반갑습니다 보랏빛 제비꽃! 이곳도 그 꽃이 있어요 아직 피진 않았지만 볼때 마다 고향생각을 하지요 고운 봄맞이 하신 동기님의 아름다운 글에 봄향기 감사히 가득 안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봄날에 봄향기 만끽 하십시요 동기님

김희영 2014-04-11 12:24	운봉시인님 보라빛 제비꽃 에서 누이얼굴 그리운 어머니 얼굴 생각 나시는 공시인님 고운 마음이 마음을 적십니다. 늘 바쁘신 중에도 좋은 작품 올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어 건안 건필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전경전 2014-04-11 14:18	아름다운 봄향기를 담아서 내리신 글심을 소중하게 뵙습니다. 늘 강녕하오시고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김은정 2014-04-11 15:36	오가는 길에서 제비꽃 바라보며 걷는 기쁨 누리고 있는 요즘 제비꽃 시심을 귀하게 읽습니다.

정찬열 2014-04-11 15:36	따스한 봄 햇살에 짙은 보라빛 제비꽃 세월은 흘러도 변하지 않은 자태 구름 속에 엉켜지는 갖가지 사연들 운봉 시인님에 고운 시심에 쉬어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쾌락의 봄날 기원드려요

김언년 2014-04-12 01:59	양지 바른 언덕 위에 바람결에 춤추는 보라빛 제비꽃 고운 향기마저 스밀 것 같은 예쁜 꽃 아름다운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공재룡 2014-04-12 12:10	주응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햇살 따스한 양지에 앙증맞은 보라빛 제비꽃이 유혹을 합니다. 못이기는 척 넘어가 줄까요? 시인님 뜨락에도 봄 향기가 가득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주응규시인님!

이기영 2014-04-12 14:54	보라빛 제비꽃..앙증맞은 모습으로 피기 시작합니다.. 봄빛 하늘을 닮아가듯..

공재룡 2014-04-12 16:44	이유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풀잎 향기 밀리는 언덕위에 누워 오가는 구름 보다 잠들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하늘에 보고푼 누이도 떠있고 그리운 어머니도 보이겠지요. 앙증맞은 제비꽃 밝은 미소 유혹도 받으면서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유리시인님!

공재룡 2014-04-12 16:49	염규식 시인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보라빛 제비꽃이 앙증맞게 피어 유혹을 하네요 못이기는 척 넘어 가 줄까요? 봄이 무르 익어가니 어느새 목련도 하나둘 지고 있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연규식 시인님!

공재룡 2014-04-12 16:53	사방천 시인님! 오셨군요. 늘 반갑습니다. 양평에도 봄 꽃들이 아우성치며 요란 하겠지요. 보리빛 제비꽃이 소담스럽게 피어 우리들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시인님 뜨락에 봄 향기 가득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사방천 시인님!

공재룡 2014-04-12 16:57	조한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산에 갔다 오셨군요 보라색 제비꽃이 많이 있지만 하얀 제비꽃도 작지만 있습니다. 하얀 제비꽃 심으셨군요. 시인님 뜨락에 봄 향기 가득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햄복 하세요. 조한직 시인님!

공재룡 2014-04-12 18:28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고국엔 봄이 무르익어 절정 입니다. 카나다에도 바이올렛 제비꽃이 있군요. 앙증 맞은 보라색 재비꽃에 해맑은 미소로 유혹하네요. 어쩌지요? 못이기는 척 유혹에 넘어 가볼까요? 고국에 봄이 무척이나 그리웁겠지요. 틈틈히 이곳 소식을 전하기는 하지만 마음 속 깊이 남아 있는 고국에 향수는 어머님 품 같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어느곳에 사시던 한국인의 핏줄임을 잊지 마시고 사세요. 이번 문학기행 서울 경기 인천 합동으로 영월 김삿갓 박물관으로 갑니다 5월 11일 일요일 출발 합니다. 함께 하셨으면 좋으렴만 너무 먼곳에 계시니 아쉽습니다. 사진 많이 찍어 올릴께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수잔 동기님!

공재룡 2014-04-12 18:34	김희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강화도 태화강에도 봄꽃이 아우성 이겠지요. 풀 향기 밀려 오는 언덕에 누워 오가는 흰구름 보다가 잠들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봄빛 하늘에 누이도 그리고 어머님도 그려보면서 꿈을 꿀수 있으닌까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희영 시인님!

공재룡 2014-04-12 18:39	김은정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일명 바일올렛 제비꽃이지요. 앙증맞은 보라색 해 맑은 미소로 유혹하네요. 못이기는 척 넘어가 볼까요? 풀향기 밀려드는 언덕에 누워 흰구름 보다 잠들어도 달콤 할것 같습니다. 시인님! 뜨락에도 봄꽃 향기 가득 넘치시길 . . 늘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은정 시인님!

공재룡 2014-04-12 18:44	전경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이 무르 익어가니 많이 바쁘시지요? 뵈운지 오래 되었네요. 제비꽃 핀 언덕에 누워 오가는 흰구름 보며 달콤한 잠을 자도 좋을것 같습니다. 오가는 흰구름속에 누이 얼굴도 떠있고 그리운 어머님도 봄빛 하늘로 떠 가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전경전 시인님!

공재룡 2014-04-12 18:47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싱그런 풀향기 밀려오는 언덕에 누워 봄빛 하늘에 그림을 그려 봄니다. 누이 얼굴도 그리운 어머님도 . . 해 맑은 제비꽃 미소로 찌든 마음을 환하게 비추는 듯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정찬열 시인님!

공재룡 2014-04-12 18:52	김언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실개천 따라 수정알같은 맑은 물소리 이름 모를 산새가 날아가는 언덕에 누워 봄빛 하늘에 흰구름을 봅니다. 누이 얼굴도 떠있고 어머님 모습도 떠가네요. 여기 저기 앙증 맞은 보라색 제비꽃에 해맑은 미소에 봄은 깊어만 가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언년 시인님!

공재룡 2014-04-12 18:56	이기영 시인님! 오셨군요. 늘 반갑습니다. 봄이 깊어 갈수록 목련도 떨어지는 곳이 많이 보입니다. 앙증 맞은 보라색 제비꽃에 해 맑은 미소에 그 유혹에 못이기는 척 넘어 가 볼까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이기영 시인님!

임세훈 2014-04-12 20:42	좋은 글을 미리 읽었으나 바쁜일로 댓글을 달지 못하여 지금에야 댓글을 달아 보니다. 핑계에 한번 더 좋은 글 읽습니다..ㅎ 늘 건안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십시요 시인님.^^

황은경 2014-04-12 22:15	어릴적 산기슭 양지녘에 봄볕 받아 눈에 들어오는 보랏빛 할미꽃 묘지위에 그작은 몸을 튀우고 꽃을 피워 오고가는 사람들의 눈길 한번에 그냥 지나치는 무딘꽃.. 그런게 세월속에 묻혀 아픈속내만 꾹꾹 잔디뿌리위에 뿌리내렸듯이 그리움도 그렇게 자라났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아래 고향의언덕을 그려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보규 2014-04-13 00:55	무심코 지나던 길목에 낮게 자리한 제비꽃 화들짝 놀라며 반가운 저 입니다 낮은 꽃들은 귀엽고 앙증스러우며 소중해 보이기도 합니다 제비꽃 고운 시향에 쉼하며 고운 휴일 맞으시길 바랍니다, ^^

김소미 2014-04-13 13:24	보랏빛 조그만 제비꽃 차므로 아름답지요. 들에 산에 지천 으로 피어 지나는 길손에게 예쁜 미소로 반겨 주는 작은 제비꽃 시심에 사월 한낮이 행복으로 젖어 드네요. 늘 건안건필 하소서...

홍대복 2014-04-13 15:00	시인님! 꽃 향기 그윽한 햇살 고운 봄날에 시인님의 글 밭에 쉬어감 감사드리며 행복꽃 한아름 전해올리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박광현 2014-04-13 23:02	조그마한 키에 보라색으로 피어나는 꽃을보면 앙증맜다는 생각을 해보곤 했습니다 한포기 제비꽃을 보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셨는지요?

안정순 2014-04-14 11:43	봄 햇살 머금고 피어난 제비꽃 오가는 이들 반가이 인사를하며 조잘대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 들리는 듯!!! 감사합니다. 멋진 날 되시구요..

송준혁 2014-04-14 12:47	오랜만이지요 선배님 안부 전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쁨의 시간 되세요^^

김지숙 2014-04-14 17:29	공재룡시인님 요즈음 들에 키 큰 유채꽃 냉이꽃 사이에 앙증맞게 피어 배색을 잘 이루고 있는 제비꽃.. 그리운 얼굴을 떠올리게 하는 사랑스런 꽃이지예 시인님 봄꽃 향기 같은 이쁜 한주가 되십시요

김흥님 2014-04-14 22:06	고향 언덕 들녘에 지천으로 피어났던 그 제비꽃 순정에 머무는 밤 키작은 몸짓으로 있는듯 없는듯 피어나 제몫을 묵묵히 해나가는 앙증맞은 제비꽃 보라빛 연정에 가녀린 몸짓 보라빛 물들임되어 이밤 내게 다가오네요,,!!

배정이 2014-04-15 08:31	보라색 제비꽃 살랑살랑 춤춘다. 시인님의 제베꽃에 취하여 저도 살랑살랑 춤추며 노래합니다. 시냇가에 제비꽃 한들한들 제비꽃 흘러가는 시냇물에 제 얼굴을 비춰보네.

박미리 2014-04-15 18:48	운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석양도 퇴근길에 들었네요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낮추는 미덕 겸손을 알게하는 키작은 꽃 해맑은 시향 제비 꽃 연가에 흠씬 취해 봅니다 저녁 시간도 평안하소서^^*

김주선 2014-04-16 15:05	시인님 안녕하세요. 잠시 들러 시인님 고운글에 머물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십시요 즐감하였습니다.

주응규 2014-04-16 15:58	봄향이 아늑한 날에 좋은 시향에 꽃향기가 더욱 짇어집니다 연초록 잎사귀가 두손을 흔들며 싱그러운 웃음을 선사하는 계절 시인님 늘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소원합니다^^

김창환 2014-04-18 06:15	익어가는 봄기운에 끌려 앞다투어 꽃피우는 아름다운 세상 시인님의 시향에서 또 하나의 꽃 향에 젖어 봅니다. 건필 하세요. 공재룡시인님

공재룡 2014-04-18 21:13	임세훈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은 깊어 갑니다 앙증 맞은 제비꽃 피어 있는 언덕위에 누워 오가는 흰구름 보며 상상에 날개짓 해봅니다. 봄빛 하늘에는 누이도 떠있고 그리운 어머님도 조용히 떠 갑니다. 그대로 잠이 들면 꿈길에 그리운 사람들 만나니 좋을것 같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임세훈 시인님!

공재룡 2014-04-18 21:17	황은경 시인님! 오셨군요. 온통 세월호에 비통함에 잠겨 있는 봄 날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라색 제비꽃 살아 있으면 우리 누이 닮았을 겁니다. 싱 그런 풀향기 밀리는 언덕위에 살프시 잠들고 싶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황은경 시인님!

공재룡 2014-04-18 21:24	김보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무엇이 그리 바뿐지 답글이 늦어 죄송 합니다. 서울 경기 인천 합동 문학기행 가시는 지요. 함께 동행 하셨으면 합니다. 봄꽃들의 향연도 깊어 갑니다. 세월호의 참사로 꽃도 제때 피우지 못하고 많은 학생들이 희생되어 가슴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앙증 맞은 제비꽃 유혹에 못이기는 척 빠져 보고 싶네요. 늘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보규 시인님!

공재룡 2014-04-18 21:31	김소미시인님! 안녕 하세요? 무엇이 바뿐지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우선 세월호의 침몰로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라색 제비꽃 핀 언덕애 누워 따스한 봄볕에 떠가는 흰구름을 보며 단 잠을 자고 싶네요. 앙증맞은 제비꽃 유혹이 정겹기만 하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소미 시인님!

공재룡 2014-04-18 21:36	홍대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온통 나라가 세월호의 참사로 비통해 하는 봄날 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라색 제비꽃이 유혹 하는 봄 날입니다. 못이기는 척 유혹에 빠져 볼까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홍대복 시인님!

공재룡 2014-04-18 21:42	박광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우선으로 세월호의 꽃다운 학생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아직 남아있는 실종자 명단에 기적 같이 살아 오길 하나님께 기도 합니다. 보라빛 제비꽃이 살랑 살랑 유혹하는 계절 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광현 시인님!

공재룡 2014-04-19 02:29	안정순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이 깊어 갑니다. 어느새 봄꽃이 지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토담및에 앙증맞은 보라색 제비꽃 밝은 미소로 나를 유혹 하네요. 못 이기는 척 넘어가 줄까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온통 세리호의 침몰로 온국민이 비통해 하고 있습니다. 아까운 어린 꽃 봉오리 진도 앞바다에 급류속에 얼마나 춥고 떨릴까 목이 매이고 가슴이 아픔니다. 고인의 명복을 두손 모아 기도 합니다. 감사 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공재룡 2014-04-19 02:37	송준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 합니다. 싱그런 풀내음 피어나는 잔듸에 누워 오가는 구름을 보며 상상에 날개를 펴 봅니다. 누이도 떠있고 그리운 어머님 모습도 두둥실 떠가네요 따스한 봄햇살에 눈부시어 잠을 자도 좋을것 같습니다. 곁에는 앙증 맞은 보라색 제비꽃이 밝은 미소로 유혹을 합니다. 요즘 온통 세월호의 많은 희생자가 온 국민의 마음을 비통 하게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 합니다. 송준혁 시인님!

공재룡 2014-04-19 02:47	김지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가운 분이십니다. 늘 대할적 마다 너무 곱게 봐주시니 비록 만나 뵙지 못했지만 무지 편안 하고 허물이 없어 좋습니다. 그러나 무슨일이 많은지 답글이 늦어 죄송 하네요. 무너진 토담밑에 밝은 미소로 반기는 앙증맞은 제비꽃이 유혹 하네요. 못이기는 척 넘어가 줄까요?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온국민이 비통해 하는 세월호의 참사가 가슴이 아픔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 합니다. 김지숙 시인님!

공재룡 2014-04-19 02:56	김흥님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사진 찍는 것 좋아 하는 저에겐 시인님 멋진 분입니다. 늘 섬초롱처럼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군요, 늘 마음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풀내음 코끝을 간지럽히는 언덕에 누워 봄빛 하늘을 봅니다. 살아 있으면 아름다울 여인이 되었을 누이도 떠있고 그리운 어머니 모습도 떠가네요. 무너진 토담밑에 앙증맞은 보라색 제비꽃이 밝은 미소로 반기는 봄날 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흥님 시인님!

공재룡 2014-04-19 03:06	배정이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봄이 깊어 갑니다. 어느새 지는 꽃이 많아 마음이 아픔니다. 세월호의 침몰로 아까운 꽃들이 진도 앞바다에 희생되어 온국민이 슬퍼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두손 모아 빕니다. 무너진 토담밑에 앙증맞은 보라색 제비꽃이 밝은 미소로 유혹 하네요. 싱그런 풀내음 밀려오는 언덕에 누워 봄빛 하늘을보며 잠들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꿈길에 그리운 사람들 만날수 있을것 같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배정이 시인님!

공재룡 2014-04-19 03:14	박미리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제주에는 시끌버끌 하겠습니다. 내국인과 외국인도 찾는 분이 많겠네요. 무너진 토담밑에 앙증맞은 보라색 제비꽃이 밝은 미소로 반기는 군요. 제비꽃 유혹에 빠지는 따스한 봄날입니다. 그러나 세월호의 침몰로 인한 아까운 생명들이 봄꽃잎 처럼 진도 앞바다에 희생되어 가슴이 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늘 마음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박미리시인님!

공재룡 2014-04-19 03:24	김주선 시인님! 안녕 하세요? 서재실에서 뵙게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봄이 깊어 갑니다. 지는 꽃이 많아 가슴이 아픔니다. 싱그런 풀향기 밀리는 언덕에 누워 봄빛 하늘을 바라보며 상상에 날개를 펴봅니다. 살아 있으면 아름다운 여인이되었을 누이도 떠있고 그리운 어머님 모습도 두리 둥실 떠 가네요. 무너진 토담밑에 앙증 맞은 보라색 제비꽃이 벍은 미소로 유혹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주선 시인님!

공재룡 2014-04-19 03:33	주응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이 깊어 갑니다. 어느새 봄꽃들이 지네요. 후미진 동구밖 토담및에 보라색 제비꽃이 밝은 미소로 유혹 합니다. 못이기는 척 넘어 가 볼까요? 싱그런 풀향기 피어나는 언덕위에 누워 봄빛 하늘을 보며 상상에 날개를 펴 봅니다. 보고푼 누이도 떠 있고 그리운 어머님도 떠 가네요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주응규 시인님!

공재룡 2014-04-19 03:41	김창환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이 깊어 갑니다. 어느새 지는 꽃이 많아 가슴이 시립니다. 후미진 동구밖 무너진 토담밑에 앙증맞은 보라색 제비꽃이 밝은 미소로 저를 유혹 합니다. 못이기는 척 넘어가 보려구요. 싱그런 풀내음 피어나는 언덕에 누워 상상에 날개를 펴 봅니다. 그리운 얼굴이 떠가는 하늘을 보며 그대로 잠들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창환 시인님!

세 월호의 꽃봉오리

목련이 피는 날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세 월호의 꽃봉오리	46	공재룡	2014-04-19

61	제비 꽃	54	공재룡	2014-04-10

60	목련이 피는 날에	53	공재룡	2014-04-02

59	봄이 오는 소리	46	공재룡	2014-03-27

58	봄이 온다네	56	공재룡	2014-03-19

57	연둣빛 내 사랑	58	공재룡	2014-03-08

56	봄 오는 길목에 서서	42	공재룡	2014-03-03

55	반딧불 같은 사랑	44	공재룡	2014-02-26

54	너의 맑은 눈에는	58	공재룡	2014-02-17

53	겨울이 떠나는 산길에	40	공재룡	2014-02-11

52	인생은 바람이 아닐까	44	공재룡	2014-02-06

51	별에서 온 아기들	40	공재룡	2014-01-28

50	삶의 여정	50	공재룡	2014-01-21

49	그 길이 멀다한들	48	공재룡	2014-01-14

48	하얀 달무리	47	공재룡	2014-01-09

47	갑오년 길목에서	56	공재룡	2014-01-02

46	한 해를 보내는 기도	52	공재룡	2013-12-29

45	눈 덮인 산골 초가집	35	공재룡	2013-12-26

44	2013년 저무는 길목에	51	공재룡	2013-12-19

43	뭐 사는 게 별거 인가요	54	공재룡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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