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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4-01-28 15:18

ㆍIP: 59.xxx.253

별에서 온 아기들

50: 별에서 온 아기

운봉/공재룡

자신의 몸에 일부인
열 달 품었던 살덩이
베이비 박스에 두고 온
엄마는 얼마나 아팠을까

내 몸 안에 수만 개
뜨거운 핏줄 도려내고
엄마의 한으로 남겨질
뜨거운 눈물 아기는 알까

마음속에 상처 없이
해를 닮은 부모님 만나
늘 잘 자라길 기도할게
아가야 못난 엄마 용서 하렴

오늘도 차가운 날씨에
얼마나 많은 별 아기들이
은하수 저편 쪽배 타고
베이비 상자에 버려질까

임세훈 2014-01-28 17:56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각박한 세상.. 요즘 천진난만한 생 살덩이가 문 앞에, 화장실에, 그리고 심지어는 옥상 바깥으로 쓰레기 던지 듯.. 차마 말을 못하겠네요. 시인님 글에서 그 모습들을 상상하니 마음이 미어오네요.. 의미있는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엔 가족들과 오손도손 줄거운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언년 2014-01-28 19:38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지난 주 인간극장 프로그램을 보셨나요.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울었습니다. 그래도 별 같으신 성자를 만난 아기별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좋은 양부모을 만나 행복함을 봤을 때 그래도 아직은 세상을 살 맛이 나지 않나 깊은 생각을 합니다. 공시인님의 마음사랑의 고우신 시어에 별빛이 더 빛나시네요. 고운 사랑의 감동 시 마음에 담아 사랑하렵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누리시고 나누어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김은정 2014-01-28 22:40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럭저럭 나와 가족의 안일만을위해 고분 분투하는 저도 공범같습니다. 아기와 산모 모두 보호 받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도 곧 그런 날이 오기를.... 즐거운 명절 되세요.

공재룡 2014-01-28 19:41	임세훈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절대로 아이를 버린 미혼모나 그외 엄마 면제부 주자는 것 아닙니다. 절대 용서 할수 없지요 그러나 반대로 생각 해봤습니다. 죄는 밉지만 아기의 생과사에 입장에서 우선으로 생각 해봅니다. 산모가 몸이정상 되돌아 오려면 적어도 한달이 됩니다. 자기몸 추수리는 것 고사하고 구조의 손 내밀곳이 없습니다. 까타로운 입양절차 유전자검사. 자신의 신분을 노출 하기엔 너무 어린나이 누가 그들에게 침을 뱉습니까? 우리 모두 공범입니다. 인구감소 걱정하는 탁상행정 이런 와중에 몇일전에 모탤 3층에 아기가 던져졌습니다. 아기의 생과사 입장에서 우리모두 깊이 생각해 봐야 됩니다. 시인님! 구정 잘보내세요.

공재룡 2014-01-28 19:57	김언년 시인님! 오셨군요. 저도 그날 펑펑 울었습니다. 베베박스에서 한 아기 구조 30분도 안되어 또 한아기가 들어 왔습니다 보에 쌓인 아기 눈망울이 너무나 천사를 닮았습니다 이 귀한 생명이 하루에도 알게 모르게 낙태 당하고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옥상에서 던저지는 지 우리는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교통 사고등 강도 강간 등 타의에 의하여 많은 죽음을 봅니다. 이 아기는 살릴수 있는 생명을 살인 하는 행위가 아닙니까? 그나마 베비박스에 보내진 아기는 목숨만은 보장 되니 다행입니다. 벼랑끝에서 구조를 요청 하는사람들 본인의 선택이던 아니던 태어난 아기의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입니다 아기도 살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모두 공범입니다. 외국엔 책임을 묻지않고 보호 해준답니다. 그 죄는 밉지만 아기를 위해서 보호 해준다니 부럽네요. 우리는 언제 그런 날이 올려는 지? 늘 건강 하시고 줄거운 명절 되세요.

김수잔 2014-01-28 23:43	요즘 너무 가슴아픈 일들을 볼수 있지요 태어난 아기가 무슨 죄가 있어요 양쪽을 돌봐주는 보장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공재룡 시인님 설 명절 즐겁게 지내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동기님!

안정순 2014-01-29 02:03	가슴이 먹먹 하군요. 그 아기를 떼어 놓고 돌아서는 엄마의 발걸음 한이 서렸을 것입니다. 부디 좋은 부모 만나 잘 성장 하기를 바래어 봅니다. 아픈 현실을 봅니다. 공재룡 시인님 설 명절 잘 보내시구요 늘 건강 하시길 빕니다. 고운 꿈 꾸시구요..

홍대복 2014-01-29 02:55	시인님! 깊은 밤, 시인님의 깊고 고운 시향에 젖어갑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 시인님!

권승주 2014-01-29 12:36	귀중한 생명이 태어남에 부유한집에 태어났던 사생아이든 버려진아이든 아이 생명에는 죄가없습니다 어른들이 죄인입니다 또한 애기는모르지요 어떠한일이 있더라도 돌보아야할사명감이 물질 이 우선되는 지금 어떻게 새생명에게 사랑을 줄수있는방법이 행복한시간되세요

전경전 2014-01-29 16:09	구구절절 가슴이 아리는 현실입니다. 뭐라 더 드릴 발씀이 없어서 건강하시고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짧은 인사를 올립니다.

공재룡 2014-01-29 19:45	김은정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본인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는 타인의 의하여 뉴스나 여려가지 억울한 죽음을 봅니다. 그만큼 사회의 모든 범죄가 죄없는 사람들을 죽게 하지요. 아기에 경우는 이제 태어난 아기가 무슨죄가 있습니까? 이유야 어떠한던 10달 모체에서 태어나면 버려지고 죽을지 모르는 생명 그당사자가 어미 모체에 나였으면 어떻게 생각 합니까? 할수 없지요라고 하겠습니까? 절대 면제부 주자는 것 아닙니다. 아기의 생과사에서 우선으로 생각하고 보호 받아야 겠습니다. 철부지에 불장난이던 폭력의 의한 강간이던 태어날 아기는 죄가 없습니다. 어른들의 흑백 논하는 이때에 몇일전 모텔 3층창문으로 아기가 던저져 죽었습니다. 벼랑끝에 손내밀고 구조 요청해도 받아주는 곳 없구요 차가운 눈빛 -냉대. 우리 모두 공법입니다. 시급히 해결해야 될 문제 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 줄거운 명절 보내세요.

공재룡 2014-01-29 20:03	김수잔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가운 사람입니다. 죄는 밉습니다 어찌 10달품은 아기를 버리고 죽임니까? 이세상 만물을 주관 하시는 하나님의 고유권한에 도전입니다. 흑과 백 심판은 하나님만이 하십니다. 누가 마음대로 침뱉고 생명을 끊습니까? 인간극장을 보고 베비박스에 버려진 천진 난만 한 아기의 눈망울을 보고 펑펑 실컨 울었습니다. 간통한 여인을 돌로 쳐 죽여라 다만 죄없는 자가 돌을 던저라. 예수님 말씀입니다. 아무도 감히 돌을 던지자가 없었습니다. 죄는 밉지만 아기의 생과사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인은 아기출생 한달 푹쉬며 몸조리 해야 원상으로 돌아 온다 합니다. 자신의 몸조리는 커녕 구조의 손길이 닿는 곳이 없습니다. 이 글 제가올린 후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에서 조회수 460명이 읽고갔습니다. 까타로운 입양 절차 .유전자 감식 자신의 신분노출이 두려운 어린 산모 무조건 아기 살리는 제도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어른 모두 공범입니다. 몇일 전에 모텔 3층 창문으로 아기가 던저져 죽었습니다. 동기님 구정 잘 보내세요.

공재룡 2014-01-29 20:12	안정순시인님! 안녕 하세요? 남이 나라에 일 아닙니다. 죄는 밉습니다 천벌을 받아하지만 아기의 생과사를 우선으로 구조한는 제도가 시급합니다. 본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 다인의 의하여 아무상관없는 사람이 비일비제 많이 죽음을 당합니다. 철부지 불장난이던 간강에 의한 임신이던 태어날 아기의 생명을 죽일 권한과 버릴 권한 없습니다. 벼랑끝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산모들에게 차가운 시선 냉대 가 더 무서운 죄악을 가져 옵니다. 죄는 밉지만 아기를 구조하는 제도부터 시행 되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줄거운 명절 되세요.

공재룡 2014-01-29 20:19	홍대복 시인님 안녕 하세요 귀성길 도착 하셨나요? 이글이 그대가 머문자리 4년여 활동 중입니다. 조회수가 460명입니다. 이 만큼 이 사회에 촤악의 살인입니다. 흑백을 논하기전에 죄없이 태어날 아기의 생과사 가 우선으로 제도가 생겨야 겠습니다. 죄는 밉지만 은하수 쪽배타고 별에서온 아기들 눈망울을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벼랑끝에서 자신의 몸 돌볼 여가없이 구조를 바라는 산모들 구조하는 창구가 시급히 신설되기를 바랍니다. 누기 이들에게 돌을 던집니까? 우리 어른들 모두 공범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줄거운 명절 되세요.

공재룡 2014-01-29 20:28	건승주시인님! 안녕 하세요? 함께 공감 해주시니 감사 합니다. 범죄를 저지른 아기엄마에게 침뱉기전에 반대로 생각 해봐야됩니다. 까타로운 입양절차 유전자 감식 인구 감소 걱정만 하는 탁상 정책 이웃의 차가운 시선 그리고 비웃는 냉대 철부지 불장난이었던 간통이었던 태어낭 라기는 죄 없습니다 왜 귀한생명 죽임을 당하고 버려져야 합니까? 죄는 밉지만 아기의 생과사의 입장에서 우선으로 구조되는 제도가 시급히 생겼으면 합니다. 고향에는 도착 하셨는지? 늘건강 하시고 줄거운 명절 되세요

공재룡 2014-01-29 20:37	전경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고향에는 도착 하셨는지요? 죄는밉습니다 면제부 주자는 것도 아닙니다 아기를 버릴수 밖에 없는 산모에 입장도 고려 해 봐야 됩니다. 철부지 불장안이던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는 간통이던 아기를 죽이던 버리던 살인입니다. 인구 감소로 걱정 하시는 탁상 행정도 문제입니다. 까타로운 입양 절차. 유전자 감식 사회인들의비웃음 냉대 이모든것이 아기를 죽음으로 내모는 일입니다. 태어날 귀한생명 아기가 무슨 죄입니까? 우리 어른 모두 공범입니다. 벼랑끝에 손내미는 산모에게 구조의 손을 잡아 주는 창구가 시급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온 가족 줄거운 명절 되세요. 전 시인님!

박준호 2014-01-29 20:49	다시 생각케합니다 생명탄생의 본질이 이렇듯 바람같고 그 가벼움과 무책임과 우연성에 당황하게 되네요 종교에서는 생명을 하늘의 명에의한 성스러운 창조라 보는데 이렇듯 한 줄기 바람보다 가볍다니요 생명 경시의 인류에게 던지는 무서운 메시지입니다 생명의 존엄함을 일깨우는 좋은 시심에 감동을 느끼고 갑니다 향필하소서

이명숙 2014-01-29 22:36	맞습니다. 공감 백배, 잘 읽었습니다. 명절,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정병근 2014-01-30 15:55	그렇습니다. 이쯤,되다보면,정부나.산하단체가 나서야 된다고 보는데,,, 어린 청소년들,스마트,폰에 아주쉽게 노출되는 성인,프로들,,, 그리고 지붕위에 어린생명이 버려지기까지,,, 끔찍,합니다. 이제부터,정부가 나서야 된다고 보아집니다. 공재룡시인님! 가족과,함께 즐거운 설,보내십시요.^^

박광현 2014-01-31 01:32	그러게요 축복과 행복속에 부모의 품에 안겨 웃음꽃 피우며 커야 하는데 너무 슬픈 세상이네요 행복한 설명절 보내 십시요

곽종철 2014-01-31 05:48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네요. 비정이 온정으로 바뀌어 따뜻한 정이 흐르는 세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갑오년 청마의 해, 희망찬 새해 되시고 설날을 맞이하여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뜻 깊은 명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공재룡 2014-01-31 19:07	박준호시인님!안녕 하세요? 한 하늘 아래 살고 있는 여러가지 산재된 해결해야 할문제는 두번째입니다. 귀한 생명부터 구하는 과제가 우선으로 제도가 신설 되어야 합니다. 정부시책 인구 감소 걱정만 합니다. 버려지는 아기중에 누가 이 나라에 큰 일꾼이 될지 누가 압니까? 절대로 면제부 주자는 것 아닙니다. 아기를 버린 산모에게 천벌 받는 다고 손가락질 하기전에 조금은 그들에 입장에서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흑백의 논리를 묻고 잘못의 침뱉는 사이 몇일전 모텔 창문으로 별에서 온 아기가 던져저 죽었습니다. 본인의 였던 타인의 의하여 였던 아기의 생과사 입장에서 우선으로 생각 해야 됩니다. 우리 어른들 모두 공범입니다. 늘건강 하시고 줄운 명절 되세요.

공재룡 2014-01-31 19:15	이명숙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아기기를 버린 산모에게 면제부 주자는 것 아닙니다. 조금은 산모의 입장에서 생각 해 볼필요가 있습니다. 여인 이 한생명을 잉태 하려면 10달응 몸안에 품어야 하고 아기를 낳고 한달은 되어야 몸이 정상이 된다고 합니다, 그냥 힘 한번 주고 쑥 낳는 것도 아닌 여인이 격는 진통 잘 아실것입니다. 태어날 아기는 무슨 죄있습니까. 그들이 본인의 의사였던 타의 의한 임신이였던 죄없는 아기 입장에서 생과사를 우선해 지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줄거운 명절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4-01-31 19:22	정병근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우리나라 인구감소 걱정만 하는 탁상 행정이 시급히 변화되어 제도가 신설 되어야 합니다. 벼랑끝에서 구조의 손을 내밀때 구조해줄 창구가 없습니다. 누가 이들에게 침만 뱉고 손가라질 합니까? 본이였던 타의였던 우리가 사는 세상 아무 상관 없는 생명들이 죽어 갑니다. 교통사고 총기사고, 범죄로인한 살인 이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세상에 태어나 태양한번 보지못하고 죽어가야 하는 운명 그나마 베이비 박스는 정말 다행이지요. 우리 모두가 공범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줄거운 명절 되세요.

공재룡 2014-01-31 19:27	박광연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본인의 불장난이었던 타인의 의하여 간통 이였던 아기의 생명부터 우선 구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흑백의 논리 차가운 눈빛 비웃음 웃는 사이 몇일전 모텔 창문으로 별에서 온 아기가 던져저 죽었습니다. 벼랑끝에서 구조를 요청할때 죄를 묻기전에 아기의 생과 사를 우선으로 생각 하는 제도가 시급 합니다. 오늘도 죄없는 귀항 생명들이 죽거나 버려집니다. 늘 건강 하시고 줄거운 명절 되세요

공재룡 2014-01-31 19:38	곽종철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준거운 명절 잘 보내세요. 우리가 사는 세상 본인의 의사와 전혀 상관없는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갑니다. 아기의 생명은 우리 모두 방관자가 되어 죄없는 생명을 죽임을 당하게 합니다. 아기를 버린 산모 면제부 주자는 것 아닙니다. 까타로운 입양절차 유전자 감식 자신의 신분을 노출시키기에 너무 어린나이입니다. 인구감소 걱정 만 하는 정부 정책 이웃들의 차가운 시선 모두가 옳습니다. 이렇게 어른들의 흑과백 의 논리만 따지는 사이. 죄없는 별에서 온 아기들이 버려지거나 살인을 당 합니다. 우리 어른들 모두 공법입니다. 어느 누구나 이유를 묻기전에 벼랑끝에서 구조를 요청할때 구조 해 줄 창구가 시급 합니다. 죄를 묻기전에 아기의 생과사 가 우선으로 구조 되어야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줄거운 명절 되세요.

경대호 2014-01-31 20:48	비 그치면 나무는 새로 푸른 가슴 열고 우리는 아팠던 길 하나 게워낸다 가볍게 새들 날아오른다 우리들 안에 우우 우우우 바람꽃 만 송이 피어나겠지,,,, 설 명절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주응규 2014-02-02 10:25	공재룡시인님 감사합니다 설 명절은 잘 쇠셨는지요? 겨울 비 내리는 날 곱게 피우신 글향이 있어 행복한 여유를 담습니다 올 한해도 곱디고운 문우의 정 쌓아 가기를 소원합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십시요^^

공재룡 2014-02-02 21:36	경대호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구정 잘보내셨는 지요? 비가 끝이면 나무는 새로 푸른 가슴을열고 우리는 아팠던 길 하나게워낸다. 가볍게 새들은 날아 오른다. 아품 뒤에 좋은 시절이 온다는 뜻이지요 새로운 방안이 나와 별에서 온 아기가 날아 오를수 있다는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책이 나온다는 뜻인지요. 너무 어렵게 적으셨내요. 작은 견식으로는 가늠 하기 힙듭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4-02-02 21:43	주응규시인님! 오셨군요. 늘 반갑습니다. 구정은 잘 보내셨는 지요. 베이비 박스에 버려지는 아기들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생각 해 봐야 겠습니다. 까타로운 입양절차 유전자 감싯 잔의 신분노출이 밝히기엔 어린나이 천벌이라고 탓하기전에 벼랑끝에서 구조를 요청할때 손을 잡아 줄수 있는 제도가 속히 이루워지기 바랄뿐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박미리 2014-02-02 23:59	시인님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별에서 온 아기들 제목은 참 고운데 사연은 참 눈물 나네요 별아기들이 더 이상 떠도는 별되지 않게 모두가 함께 살펴야 할 세상입니다 고운 글에 다녀 갑니다 올 한 해도 행복을 지으지는 고운 날 되세요^^*

김이진 2014-02-03 09:34	자신의 몸에 일부인 열 달 품었던 살덩이 베이비 박스에 두고 온 엄마는 얼마나 아팠을까 / 가슴이 찡하게 젖어오네요. 엄마는 엄마대로 사연이 있겠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의 눈망울을 보았을까요. 새로운 세상에서 새 가족의 보금자리에서 방긋방긋 웃으며 별처럼 반짝이는 아이가 되길 바래봅니다.

이유리 2014-02-03 15:43	가슴 찡한 공감의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시간들 되세요 시인님

김흥님 2014-02-04 16:24	은하수 저편 쪽배타고 온 아이들 엄마손떼어 헤어지는 그 고통 모성의 아픔이 짠하게 전해옵니다 우리 모두 방관자가 아닌 서로의 관심과 배려로 또 국가적으로 체계적인 방지책과 대책이 시급할듯합니다 아울러 시인님의 사회의 후미진 아픔에 새긴 시심에 아픈가슴 머물다 갑니다

임재화 2014-02-05 10:41	공재룡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시인님께서 내리신 고운 시향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공재룡 2014-02-06 19:36	박미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카페에 시글 올리니 조회수 460명이 되더군요. 어느분은 못쓸년이라고 하는 댓글이 들어 왔습니다 내가 남자니 여자에 대하여 알바 아니다 라는 말에 몹씨 실망했습니다. 성경 말씀에 간통 한여자를 예수님 앞에 데리고 왔습니다. 율법에 외간남자 간통은 돌로 쳐죽이는 시대 였습니다. 예수님은 돌로 쳐 죽여라 하시며 단 - 죄없는 자가 돌을 던져라 했습니다. 아무도 돌 팔매질 한 사람이 없어 그여인을 살린 사건입니다. 누구의 죄인으로 묻기전에 나를 돌아 보아야 하지요. 버린 엄마 잘했다고 박수 치는 것 아닙니다. 그렇다고 면제부 주자는 것도 아닙니다. 죄는 밉지만 아기에 생과 사 입장에서 우선으로 구조해 줄 창구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흑과 백 논리중에 몇일전 모텔에서 또 한아기가 던저져서 죽었습니다. 우리 모두 공범 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4-02-06 19:48	김이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인간극장에서 TV 프로 보며 펑펑 울다 반대 입장에서 이 글을 써 봤습니다. 까타로운 입양절차 유전자 감식 자신을 노출하기에 너무 어린나이 이웃에 차가운 눈빛 사회적으로 비난에 화살 벼랑끝에 손을 내밀고 갈곳이 없습니다. 누구의 잘못을 논하며 뒷짐지고 있는 사이 몇일전 모텔 창문으로 아기를 던저 또 귀한 생명이 죽었습니다. 죄는 밉지만 아기의 생과사 우선으로 구조 할 창구가 시급합니다. 우리 모두 공범입니다 늘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4-02-06 19:58	이유리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아기를 버린엄마 용서 받을 수 없지요. 우리 모두에 잘못도 더 많습니다. 어른들에 흑백 논리에 오늘도 병원에서 낙태등 얼마나 많은 아기가 죽을까요. 우리가 사는 세상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타인의 의하여 얼마나 억울한 죽음이 많습니까? 사고였다 로 돌리시겠지요. 살 릴수 있는 아기를 죽이는 살인입니다. 누기 누구에게 침을 뱉습니까? 우리 모두 공법입니다. 늘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4-02-06 20:10	김흥님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인간극장 프로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배비박스에서 구조된 아기가 30분만에 또 한 아기가 버려져 들어 왔습니다. 카메라가 아기의 얼굴을 비치니 옹아리 하더군요. 그것을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10달 품은 엄마 버릴수 밖에 없는 이유 여인은 아기 생산후 몸조리가 한달은 잘먹고 쉬어야 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자신의 몸은 고사하고 벼랑끝에서서 구조를 요청하면 손을 잡아 구조 해 주는 창구가 없습니다. 죄는 밉지만 아기의 생과사를 우선으로 구조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나는 여인이 아니닌까? 내자식이 아닌닌까? 이러지 맙시다 우리 모두 공범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누가 누구에게 침을 뱉습니까?

공재룡 2014-02-06 20:21	임재화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타인의부주의로 억울한 죽음을 많이 봅니다. 생명은 소중합니다. 병원에서 긁어내서 죽이고. . 모텔 창문으로 던저서 죽이고 쓰레기통에서 화장실에서 마구 버려지는 데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 흑과 백의 논리에 몇일전에도 창문으로 아기가 던저져 죽었습니다. 이런문제가 외국에서 생긴 일입니까? 바로 우리들 곁에서 죄없는 생명이 죽어 갑니다. 누가 누구에게 침을 뱉고 차가운 눈빛으로 냉대 합니까? 아기의 생과사가 우선으로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 까요? 우리 모두 공범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임재화 시인님!

인생은 바람이 아닐까

삶의 여정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세 월호의 꽃봉오리	46	공재룡	2014-04-19

61	제비 꽃	54	공재룡	2014-04-10

60	목련이 피는 날에	53	공재룡	2014-04-02

59	봄이 오는 소리	46	공재룡	2014-03-27

58	봄이 온다네	56	공재룡	2014-03-19

57	연둣빛 내 사랑	58	공재룡	2014-03-08

56	봄 오는 길목에 서서	42	공재룡	2014-03-03

55	반딧불 같은 사랑	44	공재룡	2014-02-26

54	너의 맑은 눈에는	58	공재룡	2014-02-17

53	겨울이 떠나는 산길에	40	공재룡	2014-02-11

52	인생은 바람이 아닐까	44	공재룡	2014-02-06

51	별에서 온 아기들	40	공재룡	2014-01-28

50	삶의 여정	50	공재룡	2014-01-21

49	그 길이 멀다한들	48	공재룡	2014-01-14

48	하얀 달무리	47	공재룡	2014-01-09

47	갑오년 길목에서	56	공재룡	2014-01-02

46	한 해를 보내는 기도	52	공재룡	2013-12-29

45	눈 덮인 산골 초가집	35	공재룡	2013-12-26

44	2013년 저무는 길목에	51	공재룡	2013-12-19

43	뭐 사는 게 별거 인가요	54	공재룡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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