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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재룡 문학서재

ㆍ작성자	공재룡
ㆍ작성일	2014-04-02 20:43

ㆍIP: 59.xxx.253

목련이 피는 날에

59: 목련이 피는 날에

운봉/공재룡

창문을 흔드는 소리에
잠 깨어 창문 바라보니
따스한 봄 햇살이 창가에
베 시시 앉아 웃고 있었다.

하얀 목련이 피던 봄날
그녀 닮은 해맑은 미소에
가슴은 숨이 멈출 듯이
콩 당 거리며 뛰고 있었다.

지난해 곱게 접어 둔
그녀 향한 그리움인가
등 뒤에 살며시 다가와
포근히 안길 것 같은 봄날

순결한 여인의 목을 닮은
그녀의 아름다운 유혹인가
살며시 다가와 입 맞추고
봄볕에 살랑살랑 춤을 춘다.

김희영 2014-04-02 21:56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시인님 지난해 곱게접어 두었던, 그녀향한 그리움인가 등 뒤에 살며시 다가 와 포근히 안길것 같은 봄날,,,,,,,,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이 목련피는날에 다 묻어 있네요. 공시인님 서재에서 깊은 시향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머물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건안 건필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황은경 2014-04-02 23:08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공재룡 시인님 방갑습니다 그녀 닮은 하얀 목련이 피는 날 그녀 향한 하얀 그리움이 살며시 유혹처럼 다가와 봄볕에 살랑살랑 시인님께 입맞춤을 주었군요.. 봄이 쫓기듯 후다닥 갈것만 같네요 갑자기 오른 기온에 하얀 목련은 다 피워내고 봄비도 서너번 맞고나니 시간은 계절도 이제는 이끌고 갈 모양입니다..시인님의 고운시에 머물다 흔적 남깁니다.

임숙희 2014-04-02 22:58	`공재룡`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목련이 피는 날에... 곱고 아름다운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공재룡 시인님! 향기로운 꽃향기 가득한 행복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고운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수잔 2014-04-03 00:00	공재룡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곳은 꽃들의 향연이군요 하얀 목련이 피던 봄날 그녀 닮은 해맑은 미소에 가슴은 숨이 멈출 듯이 콩 당 거리며 뛰고 있었다. 시인님의 콩 당 거리는 가슴 여기까지 들리네요..ㅎㅎ 목련을 맞으시는 시인님의 곱고 그리움이 흠

안정순 2014-04-03 07:49	목련이 피는 날 살며시 접어두었던 그리움 고개를 내밀고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공재룡 시인님

성경자 2014-04-03 08:32	운봉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올해 일찍 꽃망울을 터트린 꽃들이 우왕좌왕 하는 모습처럼 보이네요 기나긴 겨울을 이기고 움튼 여리디여린 꽃망울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가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내리신 고운 글에 마음 행복 담아갑니다~^^

주응규 2014-04-03 09:08	향기로운 시향이 봄날을 지핍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봄향 가득한 계절에 행복도 함박 피우십시오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은정 2014-04-03 09:42	그녀 닮은 해맑은 미소에 하얀 목련 고운 꽃과 고운 시 감사합니다.

김이진 2014-04-03 11:53	하얀 목련이 피던 봄날 그녀 닮은 해맑은 미소에 가슴은 숨이 멈출 듯이 콩 당 거리며 뛰고 있었다. 문학 소년의 멋지고 아름다운 글을 보는 듯 하얀 목련의 유혹에 저도 빠져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시인님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2014-04-03 12:46	시인님의 목련 사랑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좋은 오후 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김지숙 2014-04-03 15:43	공재룡시인님 지난해 곱게 접어둔 하얀 그리움.. 그녀를 닮은 해맑은 미소의 하얀 목련의 순결함 유혹에 입맞춤으로 안아 주고 싶네예 시인님 봄꽃처럼 이쁜 4월이 되십시요

정찬열 2014-04-03 20:17	다가와 입 맞추고 봄볕에 살랑살랑 향기 피어나는 시심에 봄이 무루익어갑니다. 4월의 봄향기 만필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공재룡 회장님...!

김보규 2014-04-03 20:21	그녀 닮은 해맑은 미소에 가슴은 숨이 멈출 듯이 콩 당 거리며 뛰고 있었다. 시인님의 목련을 위한 사랑이 순수 합니다 봄을 만끽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우십니다.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고운시 에 쉬어 가며 감사 합니다.

임세훈 2014-04-04 11:50	이 좋은 봄날에 시인님의 목련꽃 핀 시 한 편에 살며시 쉬다가 갑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

이기영 2014-04-04 12:19	여인의 미소.. 목련.. 참으로 단아 합니다

사방천 2014-04-04 14:29	시인님의 서재들려 목련이 피는날에 아름다운 옥고의 마음쉬어감니다 건가아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조한직 2014-04-04 16:30	백목련 자목련 지금 만발 해서 너무 우아하게 춤을 춥니다. 탐스런 꽃잎이 지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늘 평안하시고 고운 봄날 이어지시길 빕니다.

김향아 2014-04-04 23:14	하얀 순백의 목련도 한잎 두잎 땅으로 내려 앉습니다 봄이 젤 먼저 데리고 와서 인사를 시키더니 젤 먼저 데리고 어디로 갔을까요? 목련꽃이 떨어져나간 그자리엔 어느새 연두빛 새싹이 배시시 웃으며 나폴 거립니다 그녀석의 인사도 나쁘진 않네요.ㅎㅎ 시인님,늘 건안 건필 하십시요

곽종철 2014-04-05 10:45	"목련이 피는 날에" 목련이 빨리 지니 봄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쌀쌀한 4월입니다. 몸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옥자 2014-04-05 22:24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 나는 사람...양희은 가스에 노래 한 소절도 생각나는 봄 날 밤입니다. 행복한 봄 날 되셔요.

박광현 2014-04-05 22:35	너무 순백의 꽃송이기에 더 애잔한거 같아요 제일먼저 피고 제일 먼저 꽃이지니 ........... 사람들 머리속에 목련 하면 봄이구나 하고 느끼는거 같네요 주말 이네요 해복한 시간 보내세요

전경전 2014-04-06 08:34	안녕하심을 여쭙는 소인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늘 기원은 하고있습니다만 몸 따로 마음 따로라서요~~~ 건안하시길 바라고 즐거운 일들이 늘 함께하시길~~~

공재룡 2014-04-06 19:58	김희영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봄꽃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아우성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겨우내내 차가운 바람에 웅크리면 떨다가 님오시는 한송이 순결한 꽃을피우고 다른 봄꽃중에 제일 먼저 떨어지는 가련한 목련입니다 지난해 곱게 접어둔 그녀를 향한 그리움인가 등뒤에 살며시 다가 와 안길것 같은 봄날 시인님 뜨락에 봄 향기 가득 하세요. 늘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희영 시인님!

공재룡 2014-04-06 20:17	임숙희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무탈 하시지요? 서울인천 경기지회 문학기행 5월11일 영월 김삿갓 박물관 갑니다 송내 자생병원 앞에서 07시출발 합니다. 꼭 참석 하세요. 겨우내내 차가움에 떨며 순결한 한송이 꽃을 피워 사랑 하는 님에 품에 안기고 다른 봄꽃보다 먼저 숨지는 목련입니다. 요즘 벌써 하나둘 지고 있어서 마음이 조려 지는군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임숙희 시인님!

공재룡 2014-04-06 20:23	황은경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도 지각할 정도 바쁘네요. 죄송 합니다. 등뒤에 사뿐이 다가 와 안기며 입맞춤 해 줄것 같은 봄날인데 입맞춤도 못했는 대 벌써 하나둘 떨어져서 마음이 조려집니다. 시인님뜨락에도 봄향기 가득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황은경 시인님!

공재룡 2014-04-06 20:35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바쁘게 일이 많아 동기님 서재도 늘 지각입니다. 5월11일 문학기행 영월 김삿갓 박물관갑니다. 서울. 경기. 인천 지회 합동으로. 함께 못가서 마음이 아픔니다. 나오실 기회가 있다면 좋겠네요. 목련꽃은 가련한 꽃입니다 순백색 순결을 상징 하지요. 다른 봄꽃보다 일찍 떨어지니 아음이 아픔니다 고국에는 하나둘 떨어지는 곳도 있어요. 아직 목련꽃과 입맞춤도 못했는데. .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수잔 동기님!

공재룡 2014-04-06 21:38	안정순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 합니다. 부지런 한사람인데 일이 많아 바빴습니다. 수백의 순결을 상징하는 고운 꽃이지요. 겨우내내 한송이 꽃을 피워 님오시는 봄에 밝은 미소로 품에 안기고 다른 봄꽃보다 먼저 숨을 거두는 가련한 목련이지요. 아직 목련의 화려한 입맞춤도 않했는 데 여기저기 하나둘 떨어지는 군요 시인님 뜨락에도 봄 향기 가 득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공재룡 2014-04-06 21:44	성경자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따스한 봄볕이 졍겨운 봄날입니다. 등뒤로 사뿐사뿐 다가와 입맞춤 할것 같은 봄날입니다. 순백의 순결을 상징 하는 목련이지만 님이 오시는 봄에 밝은 미소로 안기고 다른 봄꽃보다 먼저 숨을거두는 가련한 목련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성경자 시인님!

공재룡 2014-04-06 22:07	주응규 시인님! 오셨군요..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시인님 서재도 못 들렸습니다. 하얀 목련이 피는 봄날 누군가 찾아와 줄것 같은 봄날입니다. 산과들에 봄꽃의 향연이 무르 익어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부족한 글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주응규 시인님!

박미리 2014-04-06 23:30	시인님 반갑습니다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목련은 지고 없어도 시향은 이리도 진동하네요 고운 필치로 그려내신 글 한참을 읽고 갑니다 평안한 밤 되시고 늘 건안하소서^^*

공재룡 2014-04-09 06:46	김은정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 햇살이 따스하며 정겹습니다.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겨우내내 차갑운 바람을 견디며 웅크리며 떨고 있다 님이 오시는 순백의 밝은 미소로 님에 품에 안기고 다른 봄꽃보다 제일 먼저 숨을 거두는 가련 한 꽃이지요. 님의 뜨락에도 봄향기 가득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은 정 시인님!

공재룡 2014-04-09 06:51	김이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이 무르익어 깊어갑니다. 산과들이 색색의 물감을 뿌리고 예쁜 수채화를 그리네요. 다른 봄꽃보다 먼 저 지는 목련이 벌써 하나둘 지고 있네요. 시인님 뜨락에도 따스한 봄 햇살과 봄 향기 가득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공재룡 2014-04-09 06:59	염규식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시인님 서재도 못들렸네요. 죄송 합니다. 봄꽃들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여기 저기 색색의 물감을 마구 뿌립니다. 그리곤 예뿐 수채화를 그렸네요. 겨우내내 차가움게 떨며 한송이 꽃을 피워 님 오시날 포근히 안기고 숨을 거두는 순백의 가련한 목련꽃 입니다. 어느새 지는 곳도 많습니다. 님의 뜨락에도 봄 향기 가득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공재룡 2014-04-09 07:05	김지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무척 부지런 한 사람인데 이제야 답글 드려 죄송 합니다. 겨우내내 차가운 칼바람에 떨면 서 기다리며 순백의 한송이 꽃을 피워 님오시는 포근히 안기고 숨을 거두는 가련한 목련이지요. 시인님 계신 경상도는 벌써 목련꽃이 지는 곳이 많겠지요. 시인님뜨락에 봄꽃 향기 가득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지숙 시인님!

공재룡 2014-04-09 07:10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 합니다. 늘 바쁘네요. 봄햇살이 정겹습니다. 이곳 저곳 봄 꽃들이 아우성치며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색색의 물감을 마구 뿌리며 수채화를 그리네요. 벌써 순백의 밝은 미소로 님을 반기고 지는 목련도 있군요. 시인님뜨락에도 봄 향기 가득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공재룡 2014-04-09 07:16	김보규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잊지 않고 늘 저의 서재실 찾아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부지런한 사람인데 텃밭일로 많이 바쁘네요, 죄송 합니다. 봄꽃들의 향연이 무르 익어 갑니다. 봄은 여심을 훔치는 계절인데 남정네 마음이 마구 뛰는 것 비 정상 아닌가요? 시인님 뜨락에 따스한 봄햇살과 봄꽃 향기 가득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보규시인님!

공재룡 2014-04-09 07:21	임세훈 시인님1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꽃들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여기저기 마구 색색의 물감을 뿌려됩니다. 봄꽃들의 축제를 위하여 그러겠지요. 차가운 칼바람에 겨운내내 떨며 웅크리며 기다리다. 님이 오시는 한송이 꽃을 피워 순백의 환한 미소로 반기며 품에 안기고 다른 봄꽃보다 먼저 숨을 거두는 가련한 목련입니다. 늘 공부에 열정 바쁘게 뛰시는 시인님 존경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임세훈 시인님!

공재룡 2014-04-09 16:38	이기영 시인님!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어느새 봄은 깊어 갑니다. 순백의 사랑을 나타내는 목련이 지는 곳이 있으니 말입니다. 다른 봄 꽃보다 님오시는날 반기고 일찍 숨을 거두는 가련 한 목련꽃입니다. 시인님! 뜨락에도 봄꽃의 향기가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이기영 시인님!

공재룡 2014-04-09 16:41	사방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젊은 사람보다 더 열정적이신점 존경 합니다. 산과들에 색색의 물감이 마구 뿌려지며 아름 다운 수채화를 그립니다. 벌써 지는 목련이 있어 안타갑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사방천 시인님!

공재룡 2014-04-09 16:46	조한직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 합니다. 겨운내내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차가운 칼바람에 떨며 기다리다 님오시는 날 순백의 미소를 지으며 품에 안기고는 다른 봄꽃 보다 일찍 지는 가련 한 목련꽃 입니다. 벌써 지는 곳이 많습니다. 시인님뜨락에도 봄꽃 향기 가득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조한직 시인님!

공재룡 2014-04-09 16:50	김 향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뵙게 되네요. 별일없이 무탈 하신지요? 봄의 향연도 깊어 갑니다 시인님 뜨락에도 봄 꽃향기 가득 하세요 이번 문학기행 가시는 거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 향아 시인님!

공재룡 2014-04-09 16:57	곽종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봄이 깊어가니 텃밭에 일도 많아 지네요.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오늘도 대 파와 꽃잔디 튤립 몇개 사다 심었습니다. 아직 모종이 더 나오면 많이 바쁠것입니다. 이해 하세요. 여기 저기 봄꽃이 반란을 일으키고 아우성이지만 목련이 지는 곳이 있어 마음이 아픔니다. 시인님 뜨락에도 봄 향기 가득 가득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곽종철 시인님!

공재룡 2014-04-09 17:01	김옥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직도 낮이 익지못해 많이 죄송 합니다. 행사장에 보시면 먼저 아는척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봄꽃의 향연이 짙어 갑니다. 그러나 순백의 사랑 목련이 지는 곳도 있어서 마음이 아픔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옥자시인님!

공재룡 2014-04-09 17:06	박광연 시인님! 안녕 하세요? 자주 방문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히려 서제실 못 찾아 뵈어 죄송 합니다. 봄 철에 텃밭일 혼자 하다보니 많이 이해 하세요. 산과들에 색색의 물감이 뿌려지며 아름다운 수채화가 그려집니다.. 시인님 뜨락에도 봄 향기 가득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광연 시인님!

공재룡 2014-04-09 17:09	전경전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별일 없이 무탈 하신지요? 자주 뵙지 못하니 굼굼 합니다. 봄은 깊어가네요 곧 여름으로 이어지겠지요. 이 봄이 다 가기전에 시인님 뜨락에 봄 향기 가득 가득 채워 두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방문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전경전 시인님!

공재룡 2014-04-09 17:13	박미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봄햇살이 눈부시게 비춥니다. 이번 문학기행 약속 비워 두시는 것리지요. 몇분 시인님들 함께 하는 줄 압니다. 자주 있는 일 아니니 꼭 참석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방문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박미리 시인님!

김흥님 2014-04-09 20:38	순결한 여인의 자태를 닮은 그대 이 봄 그자리에 다시 찾아와 고혹적인 몸짓으로 유혹하는 봄 날 하얀 드레스 곱게 차려입은 그 모습 모든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죠 시인님의 목련화 연정에 4월의 달 밤 거닐다 갑니다 늘,,강건하시어요^^

길상용 2014-04-09 21:22	모처럼 산책길에 나섰는데 시인님들의 각 서재에 봄꽃.. 특히 목련이 수도없이 많이들 활짝 피어있더이다. 하이얀 색의 큰 꽃잎들이 아름다우면서도 웬지 슬픔을 머금고 있는 듯한 자태때문일까요? 하얀 그리움 오늘은 목련의 그 갸날픈 흰 품에 포옥 안기고 싶은 날입니다.

공재룡 2014-04-10 09:01	김흥님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셨군요. 늘 반갑습니다. 봄햇살이 정겹습니다. 봄이 깊어가며 여기저기 색색 물감으로 고운수채화 그리네요, 겨우내내 차가운 칼바람을 견디며 오직 한송이 꽃을 피우기위해 떨며 기다렸다가 님이 오시는날 순백의 하얀 웃음을 머금고 님에 품에 안기고는 다른 봄꽃 보다 먼저 숨을 거두는 가련한 목련이지요, 시인님뜨락에도 따스한 봄 햇살과 봄 향기 가득 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흥님시인님!

공재룡 2014-04-10 09:10	길상용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여기 저기 산과들에는 물감이 마구 뿌려지고 봄이 붓질을 요란하게 하여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리는 군요, 시인님들은 목련의 가련하고 순결함을 시로 쓰고 있는데 벌써지는 곳이 있어 안타갑습니다. 시인님 뜨락에 봄꽃 향기 가득 가득 넘치세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문학기행 당일 뵙겠습니다. 길상용 시인님!

홍대복 2014-04-25 20:00	땅거미 내려 앉은 고요한 저녁 시간 시인님의 글 향에 심취하여 가만히 하루를 뒤 돌아 봅니다 행복한 나날, 기쁨 가득 하세요, 시인님!

공재룡 2014-05-03 20:50	홍대복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땅거미 내려 앉은 조용한 시간 소리 없이 오셨군요. 이미 하얀 목련이 피고 이제는 떨어 졌습니다. 잔인 한 사월에 참사로 두 눈으로 침몰하는 배를 바라보며 발을구루며 억울한 죽음에 펑펑 눈물을 쏮은 잔인한 사월이지요. 늘 함께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병근 2018-01-12 11:40	청명한 하늘에 하얀 바람 싸늘히 불어 전국에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마음은 급하게 따뜻한 아랫목을 찾아 발걸음을 재촉한다 여기저기 기침 소리 나도 기침 해재끼니 감기의 아우성이 하얀 하늘에 메아리친다 한여름 땡볕의 징글징글함이 머릿속을 맴도는데 한겨울 한파에 지난여름 그 불볕더위 잊었으랴 아 나의 간사함이여~~~ 시인님 정말 춥네요 옥체 보존하시옵고 일상을 활기차게 열어 가십시오 존경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

제비 꽃

봄이 오는 소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2	세 월호의 꽃봉오리	46	공재룡	2014-04-19

61	제비 꽃	54	공재룡	2014-04-10

60	목련이 피는 날에	53	공재룡	2014-04-02

59	봄이 오는 소리	46	공재룡	2014-03-27

58	봄이 온다네	56	공재룡	2014-03-19

57	연둣빛 내 사랑	58	공재룡	2014-03-08

56	봄 오는 길목에 서서	42	공재룡	2014-03-03

55	반딧불 같은 사랑	44	공재룡	2014-02-26

54	너의 맑은 눈에는	58	공재룡	2014-02-17

53	겨울이 떠나는 산길에	40	공재룡	2014-02-11

52	인생은 바람이 아닐까	44	공재룡	2014-02-06

51	별에서 온 아기들	40	공재룡	2014-01-28

50	삶의 여정	50	공재룡	2014-01-21

49	그 길이 멀다한들	48	공재룡	2014-01-14

48	하얀 달무리	47	공재룡	2014-01-09

47	갑오년 길목에서	56	공재룡	2014-01-02

46	한 해를 보내는 기도	52	공재룡	2013-12-29

45	눈 덮인 산골 초가집	35	공재룡	2013-12-26

44	2013년 저무는 길목에	51	공재룡	2013-12-19

43	뭐 사는 게 별거 인가요	54	공재룡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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