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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4-01-09 03:14

ㆍIP: 162.xxx.53

사랑

사랑

김수잔

사각에서
삼각으로
원圓 이 될 때까지
깨지고
깎이고
얼마나
갈아져
동그라미 될까
참는 아픔 얼마나 클까
그러나
익히리라
그 길
따라
그 안에서
아름답게
하나가 됨에.

곽종철 2014-01-09 05:22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의 의미을 되새겨 봅니다. 거기는 혹한이 계속된다지요. 생활에 어려움은 없으신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배태성 2014-01-09 07:35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캐나다는 지금 한파가 엄청 나다지요? 매스컴에서 나오는 동영상 보니까,,상상이 않될 정도로,,, 우짜든지 이 겨울 ,이상기후에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원이 된 동그라미가 네모나,세모난 이에게 말하더 랍니다, 지낼만 해?,,,ㅎ 건안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김선옥 2014-01-09 08:55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수잔시인님. 이곳보다 훨씬 춥다는 카나다 머언 이국에서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사랑은 동그란것인데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면 굴러가죠?ㅋ 시인님~~~`````

김수잔 2014-01-09 06:00	《Re》곽종철 님 , 그렇습니다 혹한으로 힘들지만 염려 해 주시는 사랑으로 살아가는 지혜도 생기고 잘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임세훈 2014-01-09 12:15	사랑도 그렇게 때리고 부수고 갉으면서 더욱 성숙되어 참다운 사랑으로 꽃피는 것이 아닐까요.. 좋은 글 읽고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경대호 2014-01-09 12:28	속치마 레이스 같은 허상을 걷어내면 문득 실핏줄 아른아른 비치는 늙음이 다가와 있겠지 여기부터 가파르다 단물 빠진 거친 밥상 위 이제부터 제대로 맛을 아는 때라고 깊은 맛은 씹은 뒤에 안다고 넌지시 그러나 또렷히게 말하는 그런 시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김수잔 2014-01-09 12:34	《Re》배태성 님 , 매스컴에서 처럼 한파가 말할수 없어요 계속 영하 20도를 맴돕니다 염려 해 주시는 문우님들 덕분에 무사합니다 감사드려요 행복한 겨울 되십시오.

김수잔 2014-01-09 12:37	《Re》김선옥 님 , 네~한국보다 월씬 춥지요 덕분에 무사히 지내고 있어요 사랑인 동그라미 될

김수잔 2014-01-09 12:40	《Re》임세훈 님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참 사랑 꽃피우기 위해선 그런 과정이 있어야하지요 마음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시인님.

김수잔 2014-01-09 12:46	《Re》경대호 님 , 원으로 가는길~ 원이 되어 있음이~ 참으로 깊은 맛이 우러 남에 심오합니다 마음 함께 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대호 시인님^^

정태중 2014-01-09 13:05	안녕하세요 시인님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달음 얻어갑니다 둥글게 자리하기까지 시간과 배려/그리고 고통.... 가슴 따뜻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2014-01-09 14:04	아름다운 사랑 동그라미가 되기까지 서로의 따뜻한 가슴이 필요하겠지요. 우리의 삶도 그런것 같아요. 나 혼자만 잘 났다고 남의 얘기는 전혀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내 얘기만 들어주길 바라는 사람들 그래서 누군가에게 아픔을 주고.... 동그라미 사랑 우리가 살아가는 행복한 울타리가 아닐까요. 시인님의 글에 마음 내려놓고 쉬어갑니다. 시인님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황은경 2014-01-09 16:44	시인님 안녕하세요? 원,이란 보기에는 쉬우나 그렇게 가는길은 별의별 고난을 다겪어가는 인생길과도 같습니다. 시인님의 마음처럼 원,안에서 아름다운 사랑,안아보시고 그마음 모자라는 사람들위해 둥글게 사랑담아 기도해 주십시요.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건강하세요^^

이유리 2014-01-09 19:20	사랑,, 동그라미 될때까지의 견디는 일 그렇군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윤혜석 2014-01-09 22:04	수잔님, 안녕하시지요~ 새해 맞이는 어떠셨어요. 기운차게 내딛는 걸음이셨기를...^^ 사랑의 힘이 큰 것은 깍이고 깍이는 아픔 다 견디고 이루어낸 보석이라 그렇겠지요~ 아름다운 하나, 모두 다 같이 이뤄갈까요~ 고운 시에 머물다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송준혁 2014-01-09 23:23	사랑 언제 들어도 언제 보아도 따스한 단어입니다. 서로 마주한 사랑 이해하며 배려하며 살아야할 삶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미끄러운 곳 조심하세요^^

김수잔 2014-01-10 05:09	《Re》정태중 님 , 둥글게 되기까지의 고통을 거쳐야 되겠지요 늘 따뜻한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김수잔 2014-01-10 05:13	《Re》김이진 님 , 반갑습니다 동그라미가 될때까지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죠 둘이 하난됨은 원안에서 행복하겠지요 시인님은 언제나 행복비타민으로 오심에 서재가 환희 밝고 즐거움 안겨주십니다 감사들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김이진 시인님^^

김수잔 2014-01-10 05:18	《Re》황은경 님 , 맞아요 시인님 원으로 가기까지 많은 고난이 따르지요 힘들지 않고 되는것이 없겠지요 그런 참 사랑안에서 서로가 위하면서 사랑가면 얼마나 아름답겠는가 합니다 고운 걸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김수잔 2014-01-10 05:19	《Re》이유리 님 , 고운 걸음주시고 사랑의 댓글에 감사올립니다 추운 겨울 감기에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2014-01-10 05:26	《Re》윤혜석 님 , 반갑습니다 캘리포니아는 날씨가 좋으니 폭설로 힘드실 일은 없지요 이번 캐나다 겨울은 폭설 폭우 다 내려서 얼고 온통 하얗습니다 '사랑' 하나 안고 잘 지냅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축복된 갑오년 되십시오 혜석님.

김수잔 2014-01-10 05:31	《Re》송준혁 님 , 네 맞아요 언제 들어도 좋은 단어 그 '사랑' 하나로 감사히 살아갑니다 늘 고맙운 댓글로 다녀가시는 송준혁 시인님 감사드리고 새해 더욱 빛나시는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안정순

2014-01-10 12:24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사각에서 삼각으로
그 귀퉁이 달아 동그란 원이 될 때
그 고통 그 인고의 세월...
그 세월을 어찌 말로 다하리요...

올 한 해도 더욱 건강 하시고
멋진 모습으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김수잔	안정순 시인님 그간 얼마나 마음 아프셨어요 어머님을 보내신 마음 허전하신대 이렇게 고운 걸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이제 몸 추수리고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제나처럼 고운미소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1/11 00:39

김흥님

2014-01-10 13:23

깎이고
깎이어
또 깎여
원석이 보석이 되는 과정처럼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까지
거쳐야하는 수많은 시행착오

모나는곳없이
둥글둥글
타인에게 상처주는없이
그렇게 우리 살아가기로 해요^^


김수잔	그렇지요 시인님 원석이 반짝이는 보석이 될려면 얼마나 깍이는 고통이 따르949926376

김수잔	김홍님 시인님 죄송합니다 어쩌다 잘못 클릭되어 모양새가 이상합니다.	1/11 03:05

김미경

2014-01-10 19:01

김수잔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직도 캐나다는 폭설이 심하다니
건강하게 잘 계시는지요.
사랑 말만 들어도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김수잔	그렇습니다 시인님 아직도 폭설로 많이 춥지요 허나 고국의 문우님들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갑오년 새해 좋은 한해 되세요 김미경 시인님.	1/11 00:46

정병근

2014-01-10 22:35

서로 서로 사랑을 주면서
둥글게 둥굴게 돌고도는 세상
걱정없고 아품없는 세상 만들어 가기로해요.
김수잔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김수잔	그렇지요 서로 돕고 둥글게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야겠지요 늘 고운 걸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병근 시인님.	1/11 00:48

박미리

2014-01-10 23:31

김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멀리 캐나다에 사시는 군요?
참 좋은 세상이지요
먼 이국에서도 이렇게 마음껏 넘나 들 수 있으니요

사각이 원이 되도록
끝없이 비워고 조련해 보렵니다
고운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반갑게 자주 뵈어요^^*


김수잔	박미리 시인님 뵙게 되어 저도 반갑습니다 등단을 다시 축하드리며 서재오심을 환영합니다 네 저 캐나다에 살고 있어요 고국 문우님들과 함께 나눌수 있는 서재가 있어 외롭지 않고 감사드리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11 01:01

김언년

2014-01-10 23:49

사랑은 모든 아픔을 다
견디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사랑을 위한 희생의 노력
누구나의 몫이겠지요.
고우신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수잔	그렇지요 김언년 시이님 사랑은 아픔을 이겨내는 고통이 있어 아름답지요 늘 고우신 댓글에 힘을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1/11 01:04

주응규

2014-01-11 09:45

추운 날씨지만 좋은 글이 있어 마음을 따스히 댑혀봅니다
갑오년 한 해 많은 창작 활동으로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는 한 해 되기를 소망합니다
늘 행운이 함께하시고 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요.


김수잔	주응규 시인님 좋은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갑오년 더욱 좋은 한해 되십시요.	1/11 14:02

이진기

2014-01-11 12:04

차가운 날씨에
햋볕 따스한 그리움처럼...
시인님의 마음에
따스한 사랑이 함깨 하길 바랍니다


김수잔	추운 날씨에 고운 걸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이진기 시인님.	1/11 14:05

오진수

2014-01-11 14:10

시인님, 먼 하늘아래에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하나 하나 깎이는 삶이 되겠습니다.^^


김수잔	오진수 시인님 고운 발검음에 마음 함꼐 하여 주심에 고맙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십시오.	1/12 04:17

공재룡

2014-01-11 21:06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사랑은 아품인 가봅니다.
사각에서 삼각으로
깍고 털어내어 원형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 할지 모르지만

매일 매일 조금씩
다듬어야 되겠지요.

급히 서둘다간
원형이 되기전에
깨지기도 하닌까요.

몹씨 춥겠지요
그곳엔
같은 하늘 아래이니 -

늘 마음속으로 고국에
하늘을 꿈길에 만나세요.

동기님!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수잔	우리 삶이 다 쉽지 않듯이 진정한 사랑 또한 깍이는 아픔을 통한 사랑은 참 사랑이라고 봅니다 동기님 늘 고운 마음 안고 오셔서 풀어놓아 주시니 푸근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한해 되십시요.	1/12 04:20

김화영

2014-01-12 07:51

보름달 처럼이나 둥그런 사랑
눈이 부시지도 않으면서
감도는 빛의 포근함 처럼!

아름다운 사랑속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시간 되소서 시인님!


김수잔	김화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집에 다녀 오셨는지요.. 외국에서 얼마나 외로우실까 가끔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1/12 10:17

최영호

2014-01-12 09:29

사각에서
삼각으로
원圓 이 될 때까지
깨지고
깎이고
얼마나
갈아져
동그라미 될까
참는 아픔 얼마나 클까
그러나
익히리라
그 길
따라
그 안에서
아름답게
하나가 됨에.

사랑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헹복 하시길...


김수잔	늘 들려 주시는 시인님의 발걸음 반갑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휴일 되십시요	1/12 10:19

김수잔	늘 고운 걸음 주시심에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1/12 10:20

하루를 열면서

캐나다에 눈 덮인 광경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95	산에 오르다	26	김수잔	2014-03-11

94	그대 오시는 희망에	46	김수잔	2014-03-05

93	상처입은 나무	47	김수잔	2014-02-28

92	봄이 오는 숨결	49	김수잔	2014-02-24

91	장미꽃 향기	24	김수잔	2014-02-21

90	영원한 사랑이란	16	김수잔	2014-02-20

89	봄을 꿈꾸다	32	김수잔	2014-02-15

88	저녁노을	46	김수잔	2014-02-08

87	상현달을 바라보면서	26	김수잔	2014-02-06

86	전화	55	김수잔	2014-01-31

85	바람이 되고 싶다	28	김수잔	2014-01-29

84	설화	51	김수잔	2014-01-24

83	겨울 나무	46	김수잔	2014-01-19

82	어머니	45	김수잔	2014-01-15

81	하루를 열면서	45	김수잔	2014-01-12

80	사랑	49	김수잔	2014-01-09

79	캐나다에 눈 덮인 광경	28	김수잔	2014-01-07

78	새해에	33	김수잔	2014-01-04

77	2013년을 보내면서	60	김수잔	2013-12-29

76	고드름	34	김수잔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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