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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4-01-24 03:18

ㆍIP: 166.xxx.149

설화

김수잔

눈 부신 아침 햇살에

반짝반짝 가슴으로
안겨오는 그대는

밤사이 하얗게

가지가지마다

설화로 만발하여

영롱한 보석이었네

볼수록

몸과 마음으로

배어오는 즐거움

볼수록

다가오는

앙망仰望한 행복으로

겨울만이 만끽하는

雪花가 주는

짜릿한 향기

정병근

2014-01-24 06:02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눈꽃을보면,기분이
상쾌해지고,하루일과가 잘풀릴것같은
일단은,행복해집니다.발걸음도 가벼워지고,,,

늘~고운시심을 감상함에 감사드립니다.
건안하시고,행복히세요.^^


김수잔	정병근 시인님 아침일찍 다녀가셨음에 굴직한 한표 내려 놓습니다..ㅎ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1/25 10:01

안정순

2014-01-24 09:04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 아침 설화가 주는 짜릿한향기 맞으며
상쾌한 아침을 맞습니다.

김수잔 시인님 고운 하룻길 되셔요^^


김수잔	안정순 시인님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1/25 10:03

이명숙

2014-01-24 09:10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설화 감상 잘 했습니다.
시인님 덕분,
상쾌하게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행복하세요.


김수잔	상쾌한 아침 열어셨다니 저도 좋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이명숙 시인님	1/25 10:04

김은정

2014-01-24 12:22

설화가 얼굴에 입술에 닿는 느낌
행복에 젖게 됩니다.
즐겁게 들렀다 갑니다.


김수잔	고운 걸음주셨음에 감사올립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고요!	1/25 10:05

주응규

2014-01-24 13:29

김수잔시인님 곱게 내리신 글향에 흠뻑 취해봅니다
이제 설날이 몇일 남지 않았네요
갑오년 새해 행운이 함께하시고
좋은 옥고 많이 순산하십시요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요^^


김수잔	바쁘신데 저의 저재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그렇군요 설날이 코앞에 왔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1/25 10:16

임세훈

2014-01-24 14:05

시인님 고운 글 써 내리셨네요..
볼 수록 다가오는 앙망한 행복...
좋은 글에 몸을 녹여 봅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수잔	시인님의 좋은 격려에 감사와 힘이 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1/25 10:17

이유리

2014-01-24 16:27

영롱한 보석처럼 빛나는 설화
참 아름답죠
시인님, 건강하세요


김수잔	귀하신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즐거운 주말 되시고요..	1/25 10:19

고현자

2014-01-25 01:10

문우님의 고운 글 밭에 머물러 봅니다
고운 꿈 꾸세요.


김수잔	고우신 밤운에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1/25 10:20

김보언

2014-01-25 06:27

설화 보기만 해도 만지고 싶답니다,
눈발이 거의 없는 부산 포구..

설날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마음은 벌써 조국하늘 아래로 달려가고 있으시겠지요.

가깝고도 먼곳
두고 온 산하..
이산의 설움 69년
늘 참회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설명절 잘 쇠시라구 꾸빠닥 인사드립니다.


김수잔	김보언 시인님 설명절이 닦아오니 두고오신 산하 이산의 서러움이 더 하시겠어요 늘 가슴 저미는 아픔에~~ 시인님 늘 건강하십시요 제가 먼저 인사 드려야 하는데 송구스럽니다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25 10:23

최영호

2014-01-25 10:21

겨울만이 만끽하는

雪花가 주는

짜릿한 향기

눈 내린 날에는 낭만가득 로맨틱한 기분이 들지요
설화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김수잔	설화의 아름다움 마음 함께 해 주신 최영호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건 주말 되세요.	1/25 10:24

이정규

2014-01-25 17:24

시인님 ~~고운 시향에 발걸음 찍어 놓고 갑니다,
비가 내리는 주말 오후 ~~마음만은 유쾌,상쾌,통쾌하게 보내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수잔	다녀가신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유쾌,상쾌,동쾌 다 하시는 시간 되셔요	1/26 01:04

김동수

2014-01-25 21:49

방금 전에
김은정 시인님의 서재에서
설화를 보았는데
여기도 설경이 펼쳐졌네요.
그도 그럴 것이
겨울이니까요. 눈 내리면
설이 온다 했으니
명절이 기다려집니다.
좋은 명절 부탁드립니다.


김수잔	네~김동수 시인님 설이 코앞에 닦첬네요 설명절이 되면 괸히 마음이 어디로 가는것 아시지요... 마음뿐인 마음만이라도 향할것입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행복한 명절 되십시요	1/26 01:07

박준호

2014-01-25 21:49

잠시 머물다 가는 인생이 이리도 소중하듯
가지 끝에 잠시 살다가는 눈꽃이 이리도
곱고 애잔한지요
세상 모든 꽃들 사라진 한 겨울
그 속에 피는 꽃이라서 그런가요?


김수잔	네~박준호 시인님 만상이 잠든이418956991

박영애

2014-01-26 01:05

겨울만이 볼 수 있는 풍경이지요.
곳곳마다 설화가 피어나지만 보는이에 따라 향이 천차만별 달라지니
더욱 신기한 설화~~~
이밤 제게는 은은하고 달달하게 다가옵니다.^^


김수잔	그렇지요 곳곳마다 특히 올해 캐나다는 밤에 자주 눈이 내려 설화의 아침을 맞게 되어 춥지만 한편 겨울이 안겨 주는 선물로 생각합니다 박영애 시인님 지금 이곳에서도 님의 낭송이 대 인기입니다 저의 아기예수탄생 낭송은 차분히 기도 하시는 아름다운 목소리라고 아주 좋아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십시요 박영애 시인님	1/26 05:11

김미경

2014-01-26 01:37

눈 부신 햇살에
반짝이는 그대
밤 사이 하얗게
나무 가지마다
설화로 만발하여
영롱한 보석이 되었네.
곱고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건강하시고 설 명절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김수잔	곱게 다녀가신 김미경 시인님 좋은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설 명절 가족함께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1/26 05:14

배태성

2014-01-26 06:58

영롱한 보석같은 설화 보라고
절 깨우셨군요,,고마우셔라~,
눈꽃향기 그윽한 님의 서재에 푹 파묻혔습니다, 잠이 확 달아나도록~ㅎ,,

명절 잘 보내시구요~, 건안 하시고, 행복 하세요~!


김수잔	일어나셨나 하구 지금 체크하러 왔습니다..ㅎㅎ 시인님도 설 명절 행복하게 지내십시요 고국 고향엔 못가도 떡국 먹을겁니다..ㅋㅋ 언제나 넉넉한 말씀 내려 주심에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배태성 시인님	1/26 10:42

박미리

2014-01-27 09:31

보기만 해도 마음 포근한
신이 내리신 겨울 선물이지요

고운 시에 다녀 갑니다
따뜻한 시간 되세요^^*


김수잔	네~저도 신이 주신 좋은 선물이라 같은 생각에 감사합니다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십시요 박미리 시인님	1/27 11:48

김지숙

2014-01-27 13:16

김수잔시인님 겨울에 주는 이쁜 선물
설화..영롱한 보석앞에
짜릿한 행복의 향기..
시인님 다가오는 명절 잘 쇠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김수잔	시인님 겨울의 짜릿한 향기 함께 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지내십시요	1/29 00:09

곽종철

2014-01-27 16:37

한파에 폭설에
마음껏 누리는
"설화"의 아름다움이 눈에 선합니다.
정말 겨울에만 만끽할 수 있는 짜릿한 향기 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녜~이곳은 폭설이지요 그래도 밤사이 내려 아침이면 설화를 보는 기쁨은 또 하나의 겨울행복이 나닐까 합니다 설 명절 즐겁게 지내십시요	1/29 00:11

임재화

2014-01-28 11:14

김수잔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시향에 감동받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수잔	늘 이렇게 고운 걸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임재화 시인님	1/29 00:12

배정이

2014-01-28 12:42

겨울만이 만끽하는
雪花가 주는
짜릿한 향기
시인님의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배정이 시인님 처음 뵙겠습니다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고운 걸음 주심에 감사드리고 즐거운 설 명절 되세요	1/29 00:17

김정남

2014-01-28 18:43

설화의 아름다움을 살짝이 엿보고 갑니다
어찌 구술같은 언어로
내리셨는지
언어의 한계는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날마다 건안 하세요 시인님..


김수잔	정정남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1/29 00:20

공재룡

2014-01-28 20:27

김수잔 시인님! 안녕 하세요.
얼음에 나라 카나다
늘상 설화가 피여 있겠지요.

볼수록
몸과 마음으로
베어오는 즐거움

볼수록
다가오는
망망한 행복으로

겨울만이
만끽하는
설화가 주는
짜릿한 향기

동기님의 시글이 고아
다 옮겨 적었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어느곳에 계시던
늘 행복 하세요.

구정 명절 잘 보내세요.
김수잔 동기님!


김수잔	언제나 정답게 오시는 공재룡 동기님 반갑고 늘 감사드려요 정성드려 만들어 주신 사진들 얼마나 좋은 추억이 되는지요 동기님이 계셔서 늘 든든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동기님	1/29 00:23

김형주

2014-01-29 09:17

이국땅의 설화가 그림처럼 떠오르는 글에 머물다 갑니다.
김수잔 선생님 행복하고 평안한 설명절 보내십시오~


김수잔	고운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김형주 시인님	1/29 14:43

박광현

2014-01-30 12:52

겨울 한계절에만 감상할수 있는 꽃이기에 더
귀한것 같습니다
설명절이네요 행복한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김수잔	감사합니다 곱게 들려 주심에 설 명절 즐겁게 지내십시요	1/30 13:40

바람이 되고 싶다

겨울 나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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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설화	51	김수잔	2014-01-24

83	겨울 나무	46	김수잔	201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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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2013년을 보내면서	60	김수잔	2013-12-29

76	고드름	34	김수잔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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