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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5-08-09 11:24

ㆍIP: 115.xxx.157

훈화초

훈화초

글/정 찬 열

민족의 꽃
가슴에 한이 맺혀
곱게도 피었구나.

질곡의 세월
팔월의 태양 빛 받아
담장 안에 들불처럼
소박하게 피고 지는 꽃

삼천리 이 강산에
화려하게 꽃피운
한들거린 흔들림은
우리 민족 애환이 서리어

비바람에 흔들려도
의연하고 꿋꿋하게 피고지고
변함없이 피어나는 고고함은
영원한 이 민족의 꽃 광복 70년

혼 결 담아 통일이 되도록
배달민족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는
영원히 지지 않은 훈화초(薰華草)
우리의 겨레의 혼불 영원하리라.

主).훈화초(薰華草)=기원전 4세기경에 “산해경
(山海經)”에 "무궁화 "로 짐작되어 기록된 꽃

김경렬

2015-08-09 15:2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영원히 지지 않은 훈화초
우리 겨레의 혼불이어라!
민족의꽃 무궁화
광복 70년 무궁화여 무궁하리~~~
깊고 깊은 시향에 젖어 봅니다.
대한민국 우리모두가 대한민국 입니다.
더위에 건강하세요.


정찬열	무더위도 마다않고 서재를 찾아주신 김경렬 시인님 고마움전합니다. 일주간 휴가대신 병실에서쉬고 돌아와 답글마져 늦었네요 건강하세요	8/12 21:07

배정이

2015-08-09 20:01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영원히 지지 않은 훈화초(薰華草)
영원한 우리의 겨레의 혼불 이여라.
시인님, 좋은 글에 배움 얻어 갑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정찬열	정이시인님 배움드린것이야 있겠습니까만은요 어느일간지 사설에서태초의 훈화초(薰華草)를 무궁화로 알려주시여 인용해쑈습니다. 건강하세요 이더위에^^^	8/12 21:10

여관구

2015-08-10 12:58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꽃 무궁화 우리의 한을 고서란히 담아피는 꽃
나라의 애닮은 사연을 담아 잘 피워 내셨네요.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있기에 조만간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찬열	답글이 늦었습니다. 무더위도 잊지않고 댓글주신 여관구 시인님께 고마움 올립니다. 늘 건안 하세요	8/12 21:13

경규민

2015-08-10 19:16

시인님!
어디가 편치 않으신지요?
병원에 5일 째 되신다니!!!!
그간 서재 방눔을 목드려 죄송헙니다.
쾌척을 기원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셔야 하는 데---


정찬열	안녕하십니까 경규민 시인님 ! 걷은 말짱한데 종합병원이라서 시원한 병실에서수술하고 7일만에 집에 들어와 답글드립니다. 감사함 전합니다.	8/12 21:17

강기영

2015-08-10 20:35

영원히 지지 않은 훈화초(薰華草)
영원한 우리의 겨레의 혼불 이여라. ~~~~
우리 겨레 영원하라 훈화초여
의미 깊은 시향에 옷깃 여미고 갑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정찬열	허잡한 시심을 의미깊게 봐주시고 댓글까지 주심에 고맙습니다. 늘 편안한 여름나세요	8/12 21:19

정지향

2015-08-11 00:17

영원히 지지 않은 훈화초
영원한 우리의 겨레의 혼불 이여라~~~
우리 겨레 영원하라 훈화초여
애잔하게 내리신 시향에 눈물 짓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묵향 짙게 피우시길
두 손 모아 기도 드립니다
시인님~^^


정찬열	저의 이웃이 되신 정지향 시인님 서재까지 찿아주시여 고마움 더합니다. 무더운여름 건강하시고 행복가득 하세요	8/12 21:22

백낙은

2015-08-11 10:11

정찬열 시인님. 오랫만에 들어와 보니 진수성찬이군요.
훈화초 처음들어 본 이름입니다.
통일이 될 때까지 겨례의 혼불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9월 행사 때 뵙게 되기를 고대합니다. 은안하소서.


정찬열	황은 시인님 어느 일간지 사설에서 제가 달아놀은 주석 처럼 오래전 무궁화를 훈화초라 했다는 기사를 보았네요 너무 성급한지 조금은 아리송합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저역시도 9월행사에 뵙기를 기대 합니다.^^	8/12 21:26

김광섭

2015-08-11 12:25

혼 결 담아 통일이 되도록
배달민족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는
영원히 지지 않은 훈화초(薰華草)
영원한 우리의 겨레의 혼불 이여라.........~~~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오늘 하루도 모든 것을 사랑하여 나 자신을
웃음 짖게 하는 기쁜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정찬열	서재를 불밝혀주신 김광섭 시인님 고마움 전합니다. 늘 건안 하시고 9월 행사때 뵙기를 고대합니다.	8/12 21:28

김흥님

2015-08-11 21:25

요즘 한창 피고지는 무궁화꽃
인편단심과 끈기의 꽃말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 성스러운 꽃
영원한 겨례의 혼불이 되어
이 나라와 길이 함께 하리라고!!

유년시절 무궁화꽃을 반쪽으로 갈라
콧끝에 붙이곤 닭벼슬 흉내를 냈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정찬열	김흥님 시인님 댓글 주심에 고마움 간직 합니다. 우리 어릴적 눈병이 옮긴다며 없애라고 하던 기억이 스멀 합니다. 늦더위에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8/12 21:30

노복선

2015-08-12 15:06

훈화초가 무궁화 꽃이라는 걸
시를 읽고 이제사 알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광복 70년을 몇일 앞두고
읽는 시라 더욱 감동이고
애국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국민들이 애국심이 많아야
나라가 잘 되는데
점점 애국심과 멀어져 가는 세대들이 많은 요즘
이 시가 널리 널리 퍼졌음 바램 입니다


정찬열	그렀습니다. 우리나라꽃 무궁화꽃이 國花이면서도 왠지 괄시받는것만 같아 아쉬워요 자긍심도 그렇구요 잘지적해 주셨습니다. 행복한 여름나기하세요	8/12 21:33

고지영

2015-08-12 20:57

민족의 꽃 훈화초 주옥같은 시향 아~~은혜롭고 향기로워라
오랜 울림을 남길 시향에 두고 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리워 합니다


정찬열	무더움에도 서재를 빛내주신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건안 하시고 9월 행사에 뵙기를 고대 합니다.	8/12 21:34

정회선

2015-08-13 06:30

비바람 폭풍우 냉한설 몰아쳐도
동해물과 백두산은 마르지 않고 닳지 않듯이
이 나라 혼불은 영원하리라 믿습니다.

시인님이 그려 내신 시향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불쑥 듭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하고 늘 강건하시기를 ....


정찬열	허잡한 서재를 방문해주시고 댓글주신 정회선시인님 고마움 전합니다. 시원해진 날씨에 광복70주년 연휴에 알찬 연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8/14 18:40

김창환

2015-08-13 19:53

비바람에 흔들려도
의연하고 꿋꿋하게 피고지고
변함없이 피어나는 고고함은

고운 시향에 머물며
우리민족의 가슴을 들어다 봅니다.
가슴 깊이의 말을 꽃에 담아
그 혼을 이어 꺾기지도 끊기지도 않으려는
깊은 의미를. . . .

선배님 건강하시죠.
이제 더위도 한풀 꺾긴 것 같습니다.
고운 저녁시간 가지세요. 정찬열시인님!


정찬열	김창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잊지 안고 서재를 빛내주심에 광복70주년을 맞이한 연휴에 뜻깊은 연휴가 되시길 빕니다.	8/14 18:42

주응규

2015-08-14 09:32

정찬열 시인님 공감가는 좋은 글 가슴으로 받아 음미합니다
입추도 말복도 지나서 인지 코끝에 가을 내으이 묻어나는 듯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무더운 날씨네요
간강한 여름 나시고 광복70주년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고 늘 행운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정찬열	잊지않고 서재에 불밝혀주신 허천 시잉님 고마움 간직합니다. 시인님께서도 황금연휴에 알차고 뜻깊은 시간이 되세요	8/14 18:44

안정순

2015-08-14 11:06

우리 겨레의 염원이 담긴 무궁화가
그런 이름이 있는 줄 이제야 배워 봅니다.
무더위에 잘 지내셧는지요..정시인님
남은 더위 잘 이겨내시구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정찬열	무더위에도 잊지않고 저의 서재를 빛내주신 안정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글쎄 저도어느신문기사에서 처음 알게된 훈화초 입니다. 광복70주년을 맞아 임시휴일이이된 3일간의 연휴 알차고 뜻깊은 날이 되세요	8/14 18:47

공재룡 2015-08-14 17:38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덥습니다. 루리 나라꽃 하면 무궁화인데 훈화초라 하여 아는바 없어 까웃등 했습니다. 무궁화 꽃과 같은 꽃이군요 또하나의 훈화초를 생소 했는데 배워 갑니다.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사랑 시인님의 마음을 엿보고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정찬열 시인님!

정찬열 2015-08-14 18:49	늘서재를 불밝혀주신 공재룡 시인님 꺾인듯 꺾이지 않은 무더위에 늘 건안하시고 알찬 연휴가 되세요

정태중

2015-08-15 16:30

무궁화 곱게 피어
의연한 자태 기풍은 삼천리 만발한데
정녕 광복의 향기는 아직 멀었음이 마음 아프네요
그간 잘 지내신지요?
자주 소식 남기지못해서 죄송하구요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귀한걸음으로 사재를 밝혀주신 정태중 시인님 고맙습니다. 무더위도 한고비 넘긴 8월의 고개에서 늘 편안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8/16 17:42

이정규

2015-08-15 16:43

정찬열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바깥 한 낮의 더위속에
매미들의 울음 소리만이 가냘프게 들리어 옵니다.
편하신 주말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바쁜 일로 뎃글이 미흡 하지만 넓은 아량으로 은덕을 베푸소서 ^^


정찬열	고운 발걸음으로 서재를 밝혀주신 댓글에 고마움 전합니다. 한풀꺾긴 무더위 8월의 고비에서 늘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8/16 17:44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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