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정찬열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찬열
ㆍ작성일	2015-04-04 19:20

ㆍIP: 112.xxx.22

백아산 참꽃

백아산 참꽃

글/ 정 찬 열

젖어 오는 땀방울 훔치며
가파른 경사에 끌리는 등산길
떼기조차 버거운 내딛는 발길
한숨을 몰아쉬며 사방을 돌아본다.

내다보는 바위틈 진달래꽃 무리
이곳은 절정을 이룬 연분홍 꽃
능선까지 빨갛게 타는 백아산
오고 가는 등산 길손 발목 잡는다.

치마폭 같은 꽃잎은 깔때기에 쌓여
수술은 열 개 끝에 검은 점 달려 있고
유혹하는 붉은색 긴 암술 하나라네
아마도 제꽃가루받이 하나 보다.

뒷동산 참꽃 꺾어 만든 꽃다발
옆집 순이에게 건넸었는데, 그도
이맘때면 그 꽃을 간직하고 있을까?
붉은 꽃 천국에서 그 추억 찾는다.

신홍섭

2015-04-04 20:0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뒷동산 참꽃 꺾어 만든 꽃다발 ~~
사랑 을 담고 정성을 다하여 만든 꽃다발 인대
지금도 가슴 깊숙히 간직하고 혼자만 보다
봄이오면 꽃병에라도 꽂고 싶은 충동을 느낄겁니다.
정찬열 시인님! 평안한 밤 되십시요


정찬열	바쁜걸음으로 찾아주시여 서재에 일등으로 등재 하셨네요 반갑습니다 신홍섭 시인님 늘 건안 하시고 향필하소서	4/7 22:38

김보규

2015-04-04 23:20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만개한 진달래의 수술까지 관찰하신 시인님
봄길, 꽃길 산행이 참으로 행복해 보이십니다
아름답던 추억과 함께 곱게 내리신 시향에 쉬어갑니다 ^^


정찬열	김보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진달래(참꽃)어릴적부터 부쩍 손안에 있었지요 늘 편안 하세요 시인님!	4/7 22:43

김경렬

2015-04-04 23:52

`정찬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 순이는 행복 했겠네요
지금쯤 정시인님 그리며 추억에 젖지 않을까요
고운 시향에 젖었다 갑니다,


정찬열	김경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4월의 날씨가 고르지 못하네요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향필하소서 시인님!	4/7 22:44

배정이

2015-04-04 21:41

시인님, 주말은 붉은 꽃 천국에서 나 잡아 봐라~ 그 추억놀이 하면서 깨어나지 마세요 눈은 뜨고 있어도 나 잡아봐라~에 젖어 있어야합니다 ㅎㅎ~


정찬열	그럴께요 정이시인님 ! 불근꽃 천국까지 쫒아갈께요 늘 거강하세요 쫒아가니깐요	4/7 22:41

박정근

2015-04-05 07:51

봄꽃 가득한
백아산 산행이 부럽습니다
멋진 시향에
마음을 함께헤 봅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한 봄날 누리세요 시인님~~^^


정찬열	박정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봄날 진달래가 만개하는 4월에 기회가 있으면 한번쯤 화순군에 있는 백가산 참꽃 군락지에 멋진 하늘 구름다리가 유명하지요 마침 앞으로 보름 정도 고운꽃 핌니다.	4/7 22:48

김강좌

2015-04-05 10:29

아름다운 추억한켠에
동행하는듯한 고우신 시향에
흠뻑 즺어봅니다~^^
봄꽃들의 향연이 눈부신 4월
걸음 하시는 곳에서
시인님만의 향기로 가득 채움하시길요~^^*


정찬열	고맙습니다. 김강좌 시인님! 화순군 이서면 백가산 이봄날 한번쯤 가보시면 후회는 않할겁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4/7 22:51

정재열

2015-04-05 12:45

"뒷동산 참꽃 꺾어 만든 꽃다발
옆집 순이에게 건넸었는데, 그도
이맘때면 그 꽃을 간직하고 있을까? '
암요 간직하고 있고 말고요
시인님의 오래전 애틋한 앨범 한켠 보는듯 듯하네요
고향 뒷산이쁜 참꽃 찾아 헤매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곱게 내린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정찬열시인님 ^^


정찬열	정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옆집 순이 지금도 참꽃 생각이나 하는 건지 늘 편안 하소서	4/7 22:53

김광섭

2015-04-05 13:02

아~붉은 꽃 천국에서 그 추억 찾는다....^^**
시향의 들려감니다
안개인지... 흐린 것인지...?
맑게 갠 하늘이면 더 좋겠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시인님


정찬열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가 고르지 못합니다. 늘 건안 하시고 즐거운 4월이 되소서	4/7 22:55

곽종철

2015-04-05 20:26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저녁입니다.
진달래, 개나리, 목련 등
봄꽃들이 만개를 하는 계절입니다.
시인님의 시향이 더욱 짙게 느껴지네요.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즐겁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정찬열	곽종철 시인님 ! 찾아주심에 넘 반갑다는 마음 새겨두렵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늘 건안 하시고 향필 하소서	4/7 22:57

김희선

2015-04-05 20:46

뒷동산 참꽃 꺾어 만든 꽃다발
옆집 순이에게 건넸었는데, 그도
이맘때면 그 꽃을 간직하고 있을까?
붉은 꽃 천국에서 그 추억 찾는다.../

백아산 등산길에 피어있는
진달래꽃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합니다.
진달래꽃 속에 아름다운 추억이 담겨있군요..
고운 시심에 마음 젖어 갑니다.
행복한 휴일 밤 되세요~시인님^^*


정찬열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우신 발걸음으로 찾아주심에 늘마음 깊히 세기렵니다 편안하소서	4/7 22:59

강기영

2015-04-06 09:37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봄산으로의 산행~~~
정말 멋집니다. 저절로 시향도 향기가 가득합니다.
옆집 순이씨도 지금 행복한 추억에 젖어 있겠네요..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정찬열	소꼽장난 함께 놀던 순이는 그때 기억을 더듬고 있을련지 .....!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안 하시고 즐거운 4월이 되세요	4/7 23:02

한영택

2015-04-06 19:04

힘겨운 산행이지만 반겨주는 꽃 입술 날름
반겨주는 진달래가 마음의 천국을 열었네요.
곱게 내리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정찬열	한영태 시인님 반갑습니다 백아산 철쭉 군랒 참 멋집니더 기화가 있으,시면 산행을 권합니다 늘 편안한 즐거운 봄날이 되세요	4/7 23:05

주응규

2015-04-07 17:15

정찬열 시인님께서 곱게 지피신 글향 가슴에 담아 봅니다
봄향이 가득한 계절에 시향 가득 피우시고
행복도 활짝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삼하십시요.


정찬열	주응규 사무처장님 바쁜중에도 늘 이렇게 서재방문에 깊을 고마움을 간직하렵니다. 편안 하소서	4/7 23:08

김이진

2015-04-08 11:54

진달래 한 아름 꺽어 옆집 순이에게 주었다.
아름다운 추억은 세월이 흘러도 잊을 수 없음이지요.
이 봄날 시인님의 가슴에 담아둔 아름다운 추억 살짜기 엿보고 갑니다.
행복으로 넘치는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반갑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댓글을 주시여 고마움 전합니다. 알차고 즐거운 주말이 되소서	4/11 20:09

윤순묵

2015-04-08 22:45

시인님
봄의 향연이
남아도는 시간입니다
4월의 꽃향에 행복함을 느끼기도 하구요
시인님도 그러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향에 취합니다
멋진 시에
빠져보는 시간도 행복하구요
좋은 시향에 젖어드는 밤이 아름다워집니다
행복한 댓글로 기쁨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정찬열	윤순묵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걸음 댓글에 감사드려요 완연해진 봄날 에 찾아온 주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4/11 20:12

이유리

2015-04-09 17:44

백아산 등산길에
순이와의 처억에 잠기셨나 봐요
아름다운 나날들 되세요 시인님
감사히 봤습니다


정찬열	서재를 방문하여 댓글까지해주신 이유리 시인님 고맙습니다. 편안 하시고 즐거운 봄날되세요	4/11 20:20

김지숙

2015-04-09 17:58

정찬열시인님 힘겨운 등산길에
방긋 웃는 진달래꽃이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며
지나간 추억을
아름답게 불러 오네예
시인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정찬열	경규민 시인님 서재를 찾아주시여 妄作에 환영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에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4/11 20:24

정찬열	이유리 시인님 졸린것도 아닌데 경규민 시인님에 답글이 올리진 실수를 했네요 양해하시고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편안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4/11 20:27

경규민

2015-04-11 10:00

뒷동산 참꽃 꺾어 만든 꽃다발
옆집 순이에게 건넸었는데, 그도
이맘때면 그 꽃을 간직하고 있을까?
붉은 꽃 천국에서 그 추억 찾는다---

시인님 아주 멋ㅈ비니다.
어릴적 추억을 캐내 주시니 고맙습니다.
이심전심이라
그 임도 시인님 생각에 불면의 밤일 것 같습니다.
봄 향기날려 보내시면
만나실 수 있을테데--
고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정찬열	경규민 시인님 서재를 찾아주시여 妄作에 환영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에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4/11 20:25

고현자

2015-04-11 16:17

벚꽃 만발한 토요일입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랑스러운 꽃들이 향기를 뽐내는 날
오랜만에 좋은 글 밭 잠시 쉬어 갑니다
고운 휴일 보내세요


정찬열	존경하옵는 고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중에도 서재를 찾아주심에 파란 새싻들이 시심을 자극하는데 부림말이 妄作이되어 붓방아만 놀리더 이다. 주말입니다. 좋은 일만 가득 하세요	4/11 20:35

봄비와 꽃 비

봄의 행진곡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5	훈화초	36	정찬열	2015-08-09

104	삶의 여정	26	정찬열	2015-08-01

103	고구마 꽃	33	정찬열	2015-07-25

102	영랑 생가	47	정찬열	2015-07-18

101	황혼의 갈망	36	정찬열	2015-07-11

100	비창한 죽음	45	정찬열	2015-07-04

99	개망초 꽃	44	정찬열	2015-06-27

98	우수는 미물	32	정찬열	2015-06-21

97	보릿고개	36	정찬열	2015-06-13

96	삘기 꽃 상념	57	정찬열	2015-06-06

95	아버지를 닮다	46	정찬열	2015-05-30

94	오동나무 꽃 필 때면	35	정찬열	2015-05-23

93	동행	49	정찬열	2015-05-16

92	북받친 설움	55	정찬열	2015-05-09

91	초봄 담쟁이	44	정찬열	2015-05-02

90	추억의 영상	57	정찬열	2015-04-25

89	황혼의 길목에서	52	정찬열	2015-04-18

88	봄비와 꽃 비	49	정찬열	2015-04-11

87	백아산 참꽃	39	정찬열	2015-04-04

86	봄의 행진곡	36	정찬열	2015-03-28

	1,,,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