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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병근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병근
ㆍ작성일	2014-04-10 23:30

ㆍIP: 121.xxx.36

또다른 그리움
월암/정병근

꽃들이 떨어진다
한때는 희망이요 기뿜 같은것
그들도 뿔뿔이 흩어지고
또,다른 꿈을 찾아
하나 둘씩 자유를 찾아 떠난다

또, 꽃들이 피어난다
생기가 돌며 꽃들이 되살아 난다
그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한다
슬펏던 일조차 잊어버리고
추억의 유희를 밟는다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면
새로운 생을 맞이하면서
흐르는 밤 여울에 별빛을 수놓아
오로라의 불빛으로
또다른 그리움이 솟아 오릅니다.

임숙희

2014-04-11 02:35

시인님의 고운 글향에 마음 쉬어갑니다
정병근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병근	시심을 함께해주신 임숙희시인님 고맙습니다. 저역시도 임숙희 시인님의 서재에들러 시심을 함께 할것을 말씀드리면서 인사로 갈음합니다. 지금 광주지방은 촉촉한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늘 즐겁게 보내세요 임숙희시인님!	4/13 09:47

권승주

2014-04-11 04:19

꽃들이 피고지고 새로운 그리움이 탄생되나요 행복하세요


정병근	봄이 시작 되고 부터 연이어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 하더니만 내일은 또,다른꽃들이 지고나면 또다른꽃,, 날마다 그리움들이 솟아 오름니다. 시심을 함께해주신 권승주시인님 감사합니다.	4/13 09:50

안정순

2014-04-11 10:24

짧았던 사랑에
그리움만 남겨 두고서~~
멀어져 갑니다.
또 다른 그리움 찾으러
가야 하는지~~

멋진 주말 맞으시구요.. 정시인님


정병근	광주는 지금 봄비가 촉촉히 내리네요!! 가까운 극장에가서 팝콘 먹으면서 ㅎ ㅎ 영화 한프로 볼까 생각 중입니다. 늙어서 팝콘 먹고있으면~~쫌!! 그렇긴 합디다만.. 비가오니 딱히 어디 나갈데도 없고~~~	4/13 09:55

이유리

2014-04-11 19:20

시인님
엄청 부지런하십니다
언제 또 이렇게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주신 글,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해요


정병근	별님시인님! 반갑습니다. 오해는 아니겠죠? 챙겨주시느라 오신거 맞죠?? 엇저녁 친구만나 저녁식사하고 맥주한병을 둘이서... 오늘 비가촉촉히 저녁까지 내린다면 일단은 영화관을 갔다와서 다음 일정을 정할랍니다. 감사합니다 별님,이유리시인님!	4/13 10:03

황은경

2014-04-12 03:11

꽃이 떨어지고 자유를 찾는길은 열리고..
반전만이 시인님을 살려주나봐요.ㅎㅎ
생기가 돋는 만물속에 생기는 또다른 그리움의 자리
늘 건강하시고 웃으시길 바래요^^


정병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은경 시인님!	1/12 11:08

전경전

2014-04-12 09:17

윤회의 겁을 소중하게 담아주신 듯한 글 고맙게 읽었습니다.
건강하시고 안녕하기길 바랍니다.


정병근	전경전시인님! 금주으ㅣ 시에 선정되심을 다시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꽃이 피고지고 하다가 어느날은 밤하늘의 빛들이 또 어떤ㄲ때는 석양의 황혼이... 그리움이 더해갑니다. 시심을 같이해주신 전경전시인님 감사합니다.	4/13 10:32

이기영

2014-04-12 14:33

아름답다고 영원하길 바라는것은 욕심입니다..
떨어져야 다른 자유를 얻는것이지요


정병근	그렇습니다 욕심이과하면? 꼭!! 탈이나는것은 人之常情 입니다. 모든것들이 마찬가지 이겠지요!! 늘 시심을 함께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즐거운오후시간되십시요 이기영시인님!	4/13 10:37

이정규

2014-04-12 17:32

오늘이 지나고 또 다른 내일이 오면 ~~
새로운 날을 맞이 하지만...
흔적을 지울수는 없겠지요,
정병근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즐건 주말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정병근	이정규시인님 오셔서 시심을 함께해주시니 고맙구요 늘상 챙겨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새로운날의 기분으로 살아갈려고 노력합니다. 지금광주날씨가 봄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합니다. 시심을 함께해주신 이정규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4/13 10:42

임세훈

2014-04-12 18:50

좋은 글에 한동안 되새겨 보다가 마음에 담아 갑니다
주말 줄겁게 보내세요..^^


정병근	솔낭시인님 챙겨주시느라 바뿌신데도 와주셔서 항상 고마움 잊지않고 있습니다. 등단 할때부터 지켜봐주신 솔낭시인님!고마움을 잊지않고 그 義理 지키겠습니다.솔낭시인님!	4/13 10:48

김보규

2014-04-13 00:48

늘 오던 길목인데도 그 길목은 새롭고
늘 가던 길목인데도 그 길목은 자유롭네 ~

멋진 시향에 쉼하며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정병근	김보규 시우님 반갑습니다. 우리가 같은날 등단하신 시인님들 중에 우리당대 최고의 시인이 탄생될것입니다. 그중에 (이슬)김보규시인님도 켜,있습니다. 늘 항필하시어 최고의시인님이 되시길... 고맙습니다 함께 해주셔서요!!	4/13 10:55

김보규	아공, 이슬이라니요 할매가 다 되어 간다는 ㅎㅎㅎ 그건 아직 어린 아기같은 순수함 아닌가요? 사실 저의 이름이 한자로 풀면 이렇습니다 甫 (클 보) 奎 (별 규) 입니다 ^^ 어찌 되었든 고운 이름 불러 주시니 감사 합니다,^^	4/13 18:29

정병근	그렇다면 큰,별님이라 불러야 되는데요... 햇님이 어떻가요? ~~~	4/13 20:51

염규식

2014-04-13 00:58

자유를 찾아 떠납니다 표현이 좋네요--정시인님 수고 많으셨어요--
고운밤 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정병근	작은천사님 저에대한 愛情!! 정말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 義理 있는 사람입니다 항상 잊지 않을 겁니다. 오늘도 심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작은천사님!	4/13 11:00

이진기

2014-04-13 20:35

반가운 정병근 시인님
오랜만에 들려 인사 드립니다.
즐거운 휴일 되셨나요?
행복 나누는 시간 함께 해요


정병근	우수시인님! 고래때를 만나고 오셨나요? 상어때를 만나고 오셨나요? 그런 포유동물을 만나면 무서운가요 아니면 즐거운가요? 우수시인님을 보면 궁금한게 많답니다. 얼굴에 늘 즐겁다고 하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4/13 20:47

김희영

2014-04-13 23:16

정병근시인님 바갑습니다.
" 또다른그리움'
깊은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또다른 꿈을 찾아 하나둘씩 자유를 찾아 떠난다.
아름다운 시심에 감사드리며
건안 건필 하시기를,,,,,,,,


정병근	김희영시인님! 시심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꽃은 피고지고 윤회의 순응에따라 무한의 흐름에따라 떠나고 또 새로움이 찾아드나봅니다. 늘 함께해주신 김희영시인님 큰절 한번 올립니다. 고운하루 즐거운날 보내세요.김희영시인님!	4/14 06:54

박광현

2014-04-13 23:42

꽃이 피고 진느것은 자연의 섭리라고 하죠?
잠시 머물며 화려함을 보여주던
꽃잎이 이제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네요
그리움,,,,, 기다림을 뒤로 한채,,,,,,,,,,,
건강 ,,,,,건필 하세요


정병근	나무는 우리생활에 꿈을주고 희망을 주고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나 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봄에는 꽃을 여름에는 그늘을 가을에는 울굿불굿 단풍을 겨울에는 발가벗고 물을 줍니다. 시심을 함께해주신 박광현시인님 감사합니다.	4/14 07:00

경규민

2014-04-14 07:43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면
새로운 생을 맞이하면서
흐르는 밤 여울에 별빛을 수놓아
오로라의 불빛으로
또다른 그리움이 솟아 오릅니다---

피고지고 가고오고 인생도 마찮가지인가봅니다.
자연에 순응하면서 사는 것 우리의 도리겠지요.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시간 갖으시고 건강하세요.


정병근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일년 이년 나이만 늘어나고... 꽃,피우는 시기는 놓처버리고 허무만 남는것 같아 늘 아쉽습니다. 어느날~~~여행을 떠날 준비만 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도 사시사철,, 꽃을 피웠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늘 시심을 함께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 입니다.시인님!	4/14 13:13

송준혁

2014-04-14 12:54

시인님의 열정 아직 뜨겁군요^^
오랜만에 안부 전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평온 하십시오^^


정병근	밤낮없이 언제라도 보고싶은 상산 시인님! 잠수함을 넘,오래 타고계시는 것같아 내가 댈고있는 아그들 풀어서 삿삿히 뒤질라고도 했습니다. 어찌하여 이제야 수면 위로 떠오르시나요!! 너무합니다.그렇 찮아도 오늘까지늘 정말로 못,참겠다.그리 생각 했는데요. 용캐도 오늘 헌락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안녕은? 하셨지요.시인님!	4/14 13:21

김병근 2018-01-24 17:14	또 다른 그리움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글 따뜻한 차 한잔에 담아 배 독하고 갑니다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하얀 찬 바람에 옥체 보존 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힘찬 오후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것들

노랑 병아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95	편지	44	정병근	2014-06-07

194	추억	24	정병근	2014-06-04

193	市長이 되고싶다	32	정병근	2014-06-01

192	바다의신	12	정병근	2014-05-31

191	봉황의꿈	18	정병근	2014-05-28

190	기다림	12	정병근	2014-05-27

189	삶	20	정병근	2014-05-25

188	비자금	24	정병근	2014-05-22

187	이중생활	12	정병근	2014-05-20

186	대화	14	정병근	2014-05-19

185	장미 환영幻影	24	정병근	2014-05-17

184	들꽃	24	정병근	2014-05-14

183	대못	16	정병근	2014-05-12

182	사면초가四面楚歌	14	정병근	2014-05-10

181	안개	20	정병근	2014-05-09

180	아름다운 것	14	정병근	2014-05-05

179	본능의 욕구	18	정병근	2014-05-03

178	흑장미	18	정병근	2014-05-01

177	고마운 사람	22	정병근	2014-04-28

176	세월歲月	26	정병근	201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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