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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석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석구
ㆍ작성일	2014-11-01 16:18

ㆍIP: 1.xxx.15

흐르는 강물

흐르는 강물

이 석 구

마음이 흔들릴 때는
삶의 무게를 벗어던지고
저 멀리 툰드라의 설원으로
말없이 떠나려느냐

실오리 같은 물줄기가
날마다 날마다 몸을 불리며
끝없는 자정의 몸짓으로
온갖 물상을 일깨워주고
제 갈 길을 꿋꿋이 달려가는
저 흐르는 강물을 보라,

불타는 태양의 열기도
사나운 비바람에 가리듯이
불꽃보다 뜨거운 너의 열정도
절대 만족을 이룰 수 없는
미완의 열매일 따름이다

흐르는 강물은
장벽이 겹겹이 가로 막아도
혼돈과 역류로 몸살하면서
불현듯, 성난 파도 한 굽이
검푸른 대양을 향하여
갈기를 펴고 달려간다

김종순

2014-11-01 18:51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혹여 긴 여행 준비에 들었는지요.
여행 중에 있는 친구가 보내온 편지 같은 느낌입니다.
정감이 담긴 글 감사합니다.


이석구	벌써 가을이 깊어 가네요. 세월이 간다는 것은 예사가 아니라 정말로 시려옵니다. 감사의 편지 반가워서 서재에 계속 기웃거리렵니다. 매일 즐겁고 행운을 바랍니다.	11/2 15:34

배정이

2014-11-02 09:12

흐르는 강은
장벽이 겹겹이 앞을 막아도
혼돈과 역류로 몸살하면서
불현듯 성난 파도 한 굽이
검푸른 대양을 향하여
나래를 펴고 달려간다. 어찌나 좋은지 보고 또 보곤 합니다. 이석구 시인님, 행복한 11월 되세요.^^


이석구	이 서러운 가을에 반가운 격려 이야기 자신이 생기는군요. 감성 있는 다감한 글 감상 잘합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마음 여러 문우님들의 즐거움이 되게 하여 주시고 보람찬 나날의 건필과 행복을 바랍니다.	11/2 15:41

경규민

2014-11-02 11:54

흐르는 강은
장벽이 겹겹이 앞을 막아도
혼돈과 역류로 몸살하면서
불현듯 성난 파도 한 굽이
검푸른 대양을 향하여
나래를 펴고 달려간다---

그렇습니다.
온갖 몸부림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흐르는 강물!
그 숨은 깊은 뜻을 누가 잘 알리요만은
분명한 것은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곳으로흐르죠-- 겸손합니다.
물은 곧게 흐르기를 좋아합니다- 정직하지요.
물은 차고 남으면 흘려보냄니다- 결코 요심이 없고 분수를 알지요.
시인님! 깊은 시심에 오래 쉼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일되세요.


이석구	오랜만에 건재하심을 반갑고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 감상 자주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고 아름다운 계절이 속절없이 혼자만 달려가서 아쉽고 안타까운 심지가 탑니다. 못다한 후회와 미완을 터득하여 열정적인 활동을 하려는데요. 더욱 즐겁고 건강하게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11/2 16:20

이정규

2014-11-02 14:31

이석구 시인님 ~ 고운 시향에 쉼하고 갑니다,
절정으로 치달은 만추의 계절 ~~
행복하신 휴일 멋지게 보내시고 ,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이석구	여전히 건강한 모습 반갑습니다. 너무나 무심히 달려가는 세월을 붙잡아 매지 못하고 매달려 가는 인생이 안타깝습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매일 즐겁게 행복과 건필 바랍니다.	11/2 16:26

임승대

2014-11-03 20:42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흐르는 강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이나는 요즈음 입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달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석구	가을이 풍요롭고 서러운 감회가 밀려오네요. 너무 혼자 달리는 세월이 안타까워 저려 옵니다. 더욱 즐겁고 건필하세요.	11/4 11:26

곽종철

2014-11-03 23:25

장벽이 겹겹이 앞을 막아도
제 갈 길을 가는 "흐르는 강물"
이시인님의 강한 내면의 세계를 보는 것 같습니다.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이석구	오랜 친구 편지를 받았군요. 항상 다정다감한 모습 편안하고 믿음입니다. 날마다 즐겁고 일 성취와 즐겁고 건필하세요.	11/4 11:29

김창환

2014-11-04 14:36

자연의 순리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을 향해 흐르는 강물
역류할 수 없는 인생길
또한 자연의 섭리이니 누가 거역할 수 있으리요.
덧없이 흐르는 세월을 바라봅니다.


이석구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이 안타까워 저려옵니다. 이 서러운 아름다운 가을에 더욱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11/4 19:18

신승준

2014-11-05 14:18

시 전체를 관통하는 장대함이 눈에 그려집니다.
'흐르다'는 어휘에서 오는 새로움도 발견합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시길 축원합니다.


이석구	새로운 길잡이 격려에 감사하구요. 은유의 감성이 앞서가는 작품 자주 감상하고 있지요. 더욱 좋은 글 바라며 사업 번성하시고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11/5 19:09

홍대복

2014-11-05 16:39

시인님!
기온은 떨어져 차지만
하늘에 걸린 흰구름이 참으로 고운 날입니다
볕 고운 가을날
누군가와 차 한 잔 나누고 싶은 날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편히 쉬어갑니다
늘 행복 가득 지으시는 고운 날 되세요.


이석구	가을이 아우성치며 달려갑니다. 멋진 모습 만나서 정담을 나누는 친근감이 따사롭습니다. 더욱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11/5 19:14

신홍섭

2014-11-05 21:14

이석구 시인님
혼돈과 역류로 몸살하면서-
나래를 펴고 달려간다.
몇번을 보고 또 읽고 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이석구	친근감이 교감되는 가을의 정담에 믿음이 갑니다. 서럽도록 깊어가는 계절에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11/6 10:20

주응규

2014-11-06 10:45

이석구 시인님 가을비 같이 흘러드는 좋은 시심 마음에 물들입니다
늦 가을비에 낙엽지는 날입니다
기온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이석구	오랜만에 만나는군요. 너무 분주히 활동하시는 열정에 감사 부럽고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으로 모두 자신감 보람을 갖게 되어 활기차게 지냅니다. 날마다 즐겁고 건강 바랍니다.	11/6 11:30

정병근

2014-11-06 22:27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서 얻은 삶의 지혜..
그것에 대하여 가만히 생각 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좋은 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이석구 시인님!


이석구	서럽도록 아름다운 계절, 반가운 편지 감사합니다. 우수를 남기고 깊어가는 가을에 뜻하는 번성 이루고 건필하세요.	11/7 11:38

한영택

2014-11-07 15:06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절은 어김없이 순환하고 가을인가 했는데
벌써 입동이네요~
쌀쌀해진 날씨 건강유의 하세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석구	밝고 긍정적인 외모가 서재에서 먼저 선뜻 닥아와 친근 믿음을 실어 줍니다. 작품 자주 음미하고 댓글 반갑고 좋은 작품 기대하고 있지요. 즐겁고 뜻하는 일 번성하세요. 11/8 19:48	11/8 21:03

김선옥

2014-11-07 23:41

흐르는 강은 역행하는 법 없지요.
이석구시인님.
가을도 그렇게 가는데..
.우리 삶을 돌아보게하는 철학이 들어 있는거 같습니다
고운밤 되세요


이석구	만나서 반갑고 격려 감사하구요. 성실히 살아가는 들풀은 매일 채찍이고 졸부귀는 헛손질을 일삼고도 헛기침이군요. 즐겁고 행복 만들어 가세요.	11/8 19:54

공재룡

2014-11-08 11:19

이석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우리의 삶은
흐르는 강물과 같습니다.

강뭃은 장해 요인을 만나면
돌아서라도 흐르지요.

세상에 모든 오물 등
성난 바람도 .

모두 수용하고
늘 흘러 갑니다.

이것이
자연의 순리 이거늘

억지로 거슬리고
욕심을 부리면

흐르는 강물도
성난 물결로 화를 냅니다.

우리늬 삶도 강물처럼
그리 살았으면 하고
많은 생각에 감겨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이석구시인님!


이석구	선도적으로 협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모습 훤히 보여 감사를 보냅니다. 미비한 활동 격려 심지가 타오릅니다. 인생의 가치, 사색, 관조가 담겨진 작품 감상 자주 음미 잘하고 온건 믿음을 주는 활동 기대하며 나날이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11/8 20:04

김희선

2014-11-08 11:53

"불꽃보다 뜨거운 너의 열정도
절대 만족을 이룰 수 없는
미완의 열매일 따름이다..."

미완의 열매이기에
이리 욕심이 많나 봅니다
채우고 채워도 늘 비워져 있는듯한
이 허전함...

고운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날마다 행복으로 가득하시길요..시인님^^*


이석구	서럽도록 아름다운 계절이 우수를 남기고 멀어져 갑니다. 감성적 묘사 음미 잘하고 더욱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11/13 10:41

박경표

2014-11-08 18:55

물처럼 흐르면 행복이련만 사람들은 역류하니 뒤죽박죽입니다.
순천자는 존하고 역천자는 망하는 것처럼 그런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속에 박진감 넘치는 은혜를 느껴집니다. 평안하세요


이석구	여전히 건재한 모습 반갑군요. 활기 차고 솔직한 심성 표현 지기처럼 공감 믿음이 가네요. 인생을 진솔하게 선하게 살려 들풀들의 버거운 삶이지만 날선 찬바람은 매정히 몰아칩니다. 나 혼자도 외롭지 않은 용기가 타오릅니다. 건강 일 번성하시고 즐거운 나날 바랍니다.	11/8 20:51

정병곤

2014-11-09 15:42

반갑습니다. 이석구시인님~~^^
인생도 대하의 한 방울
강으로 흘러 흘러
끊임없이
대양으로 흘러 들어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조심 하소서


이석구	인생은 결국 저 혼자만 앞장서려 어제의 믿음도 다 저버리고 날선 목청을 돋우지요. 텅 빈 허세에 기죽지 말고 내 갈 길을 용감히 달려가야지요. 더욱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11/9 20:14

김상화 2014-11-09 18:45	이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흐르는 강 네 흐르는 강은 언제나 정겹지요 모든 더러운 오물까지도 포용하는 것이 강물입니다 자기가 끌어안은 것은 깨끗하게 정화해 맑은 물을 만들어내지요 시인님의 글 밭에 들어오니 매우 향기롭고 온화합니다 시인님 날씨가 매우 추워지기 시작하네요 그렇다고 감기는 절대로 벗해서는 안 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석구 시인님

이석구 2014-11-09 20:34	김상화 시인님,오랜 지기를 만난 반가움입니다. 인생을 주고 받을 믿음을 만났구요. 착하게 산다는 것이 버거운 짐을 지고 저리게 살아가는 들풀의 발길이지요. 어차피 악마는 엄두도 못내고 열성적으로 선하게 사는 바에 허세에 기죽지 말고 용감히 파도를 타고 나래를 펴야지요. 더욱 건강하시고 건필 바랍니다.

박걸주

2014-11-09 21:55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이석구	가을이 서러이 우수처럼 밀려옵니다.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11/10 11:16

박미리 2014-11-10 13:41	반갑습니다 시인님 멈춤없는 열정을 배움하며 기운이 샘솟는 시향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 여정 되시고 늘 청안하심을 빕니다^^

이석구 2014-11-11 10:41	박미리 시인님, 가을 빛이 서러이 밀려갑니다. 허세 쩐의 날선 거리에 비틀대는 들풀의 여린 가슴이 시려오고 긴 우수의 편지를 쓸 때이군요. 더욱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길상용

2014-11-11 20:18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말이 불현듯 생각나네요.
흐르는 강 역시 늘 새로움으로 채워지기에
과거에 머무리지도 않고 썩지도 않겠지요.
좋은 글향에 잠시 취해봅니다.
깊은 가을~
곧 겨울을 맞이하는 채비를 해야하는 계절이네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이석구	반가운 만남 감사하구요. 잠시도 쉬지 않고 달려가는 세월의 고삐를 잡을 수 없네요. 아무리 날선 인정이라도 자기의 길을 용기 있게 달려가야지 기다리면 막차인데 깊어가는 가을 즐겁고 건필하세요.	11/12 10:11

김은정

2014-11-13 15:45

달려 달려 가는
흐르는 강
내 삶의 내부에서 흐르는 강의
물꼬를 트려 애써봅니다.
감사합니다.


이석구	서럽도록 아름다운 계절이 찬바람에 밀려가고 길고 먼 침잠 번뇌의 시간을 즐거움 만들어 건필하세요.	11/13 17:36

한원희

2014-11-14 14:40

세월에 흐름따라
"흐르는 강"
늘 잔잔하고 평온하였으면 좋으련만
어느날은 슬프고 아픔을 가져올 때가 많습니다.
그냥 그렇게 흐르기를 기다려 본다면
우리들에 삶도 아름다워 지겠지요.
그 날 까지 평온 하십시요.


이석구	가을이 서러이 깊어갑니다. 허세에 눌려 좌절 절망하는 들풀 나는 나대로 갈 길이 따로 있는데 절대 기죽지 말고 용기 내서 나래를 펴서 달리기를, 나날이 즐겁고 건필하세요.	11/14 17:13

안선희

2014-11-16 00:53

이석구 시인님, 유유하고 도도하게 흐르는 강물을 보노라면
세상에 떨구어진 나의 인생이
물방울의 한방울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주만물 중의 아주 작은 존재로 탱어나
흔적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의 작고작음을 봅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 즐감하였습니다^^


이석구	반가운 편지 감사합니다. 가면을 쓰고 헛기침하는 기죽어 숙이고 지나가는 들풀 남은 남일 뿐 용기의 나래를 펴길, 나날이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11/17 11:57

김지숙 2014-11-18 16:56	이석구 시인님 반갑심니더 장벽이 겹겹이 앞을 막아도 열정으로 쉬지 않고 흐르는데 우리들은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불평불만 늘어놓는게 참 미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더 시인님 겨울의 초입 건강 잘 챙기십시요

이석구 2014-11-19 09:47	김지숙 시인님, 그립고 아쉬운 계절이 상념 우수를 남기고 서러이 멀어져 가는데 더욱 보람차게 멋지고 즐거운 나날 만들어 가세요.

김보규

2014-11-29 13:05

불꽃보다 뜨거운 너의 열정도
절대 만족을 이룰 수 없는
미완의 열매일 따름이다

이따금 드나는 서재에 먼저 불 커진 창부터
문 두드리다 보니 시인님의 글을 이제야 봅니다
깊이와 사려에 마음 다지는 '수련의 강'을 보면서
제 아픈 자락도 풀어 흘려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이석구	반갑고 가을의 편지군요, 순수 진솔한 감정이 담긴 글 자주 감상 잘하고 있지요. 즐겁고 건필하세요.	11/29 19:49

조한직

2014-11-29 21:36

이석구 시인님 강물은 도도 합니다.
그렇게 막힌 앞길도 타고 넘지요.
우리는 자연에서 배워야합니다. 인내도 끈기도 그 무엇도,
진리와 도덕과 원칙을 벗어나서는 결코 살 수 없음이지요.
좋은 글에 쉬어 갑니다.


이석구	시집을 내시고 열정적인 삶의 모습 붉은 그리움 감상 잘하고 사색 관조의 차분한 품성이 돋보입니다. 날선 거리에 기죽지 않고 용기 있게 살아가는 들풀의 발길이 보고 싶군요.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11/30 12:59

김이진

2014-12-04 11:58

세월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글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잠시 쉬어갑니다.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석구	만추의 서정이 여전한 듯 어림도 없는 설화가 점령군처럼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는군요.	12/5 17:42

한송자

2014-12-07 16:11

흐르는 강과
세월의 흐름
주신 사색의 시에 잘 쉬었습니다
큰 눈이 온다는 대설에
훈훈한 시간의 연속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이석구	계절은 아차 방심 아닌 냉엄한 순환을 어기지 않네요. 눈꽃이 시린 발길을 무감각하게 건강 주의 즐겁고 건필하세요.	12/7 19:09

이진기

2014-12-15 22:00

세월의 장벽앞에 시인님의 겸허한 모습을 떠 올려 봅니다.
오랜만에 서재에서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마음 따뜻한 시간 되세요


이석구	눈꽃이 대지를 수놓는 세월이 멀리 왔군요. 오랜만에 만남 반갑고 여전히 활기찬 모습입니다. 사업 번성하시고 한해를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12/19 13:58

전경전

2014-12-24 21:27

메리크리스마스!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시인님의 가정과 가족의 평안 하심과
건강한 안녕을 손모아 기원합니다!


이석구	희망의 성탄에 반가운 편지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는데 실감하며 더욱 즐겁고 뜻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12/25 10:35

김병근

2018-04-03 08:54

이석구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흐르는 강
글 속 고운 의미가 담겨 있는글

출근길 상큼한 햇살에
담아 경전철 많은 사람들의
호흡과 같이 느껴 봅니다

글 속의 깊은 시심을
마음에 담아 배독합니다

꽃잎 날리오는
오늘의 좋은 날에
건승하실 것을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이석구	초하의 열기가 밀려옵니다. 늦은 인사 반가움 믿음입니다. 만나는 즐거움 인정이 살아 숨쉬고 기대감이 피어나지요. 즐겁고 사업 번성 건강하세요.	7/13 09:44

초사흘 달은 웃고 섰는데

鄕愁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	두더지	100	이석구	2016-08-29

14	배신의 넋이 타오르고	62	이석구	2016-01-23

13	달그림자	72	이석구	2015-10-31

12	기다리는 발길	68	이석구	2015-08-23

11	불꽃은 사위고	87	이석구	2015-04-03

10	눈발은 거세게 내리는데	40	이석구	2015-02-01

9	초사흘 달은 웃고 섰는데	49	이석구	2014-12-25

8	흐르는 강물	66	이석구	2014-11-01

7	鄕愁	68	이석구	2014-06-27

6	배꽃은 하얗게 피었는데	38	이석구	2014-05-20

5	주막 등불이 서러워	44	이석구	2014-03-27

4	갈대의 노래	43	이석구	2014-02-20

3	떠나간 사랑을 불사르고	28	이석구	2014-02-11

2	차가운 가슴에 불을 지피고	26	이석구	2014-02-07

1	환영합니다	12	admin	20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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