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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석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석구
ㆍ작성일	2015-08-23 09:59

ㆍIP: 1.xxx.75

기다리는 발길

이 석 구

가는 길이 멀어서
지난 길 돌아서면
수수밭에 허수아비
허기져 주저앉는다

타고난 재간이 없어도
나무를 심는 초심으로
천천히 가는 길이
감칠맛이 우러나는데
왜 그리 서두르는가

굿판을 벌이고
아무리 목청을 세워도
세 끼밖에 못 채우는
육신인 것을

가다가 막히면
기다리는 냇물처럼
무거운 발길은
어디서 만나보는가

김경렬 2015-08-23 11:35	삶을 달관하신 시향에 발길을 멈춥니다. 나무심는 초심으로 천천히 가는길~ ~~ 가다가 막히면 기다리는 냇물처럼 즐감 합니다. 건강 하시고 서재에 시향 가득 하소서

이석구 2015-08-23 12:13	녹음이 짙푸르러 갑니다. 달리는 세월 매달려도 못 본 척 안타까이 목이 메어 흐르는 강물을 봅니다. 從心! 나만은 아니라던 부정 어쩔 수 없지요.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강기영

2015-08-23 20:38

구름에 달 가듯~~~
이 싯귀가 생각납니다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깊은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천천히 뚜벅뚜벅 가는 삶~~
마음의 분주함을 달래보는 밤입니다
편안한 휴일저녁 되세요


이석구	반갑고 건강하십니다. 달리는 세월에 억매어 마음의 여유를 모르는군요. 사업 번성 건필하세요.	8/24 10:28

배정이

2015-08-24 07:21

맑은 공기의 아침에
기다리는 발길. 감사히 봅니다.
이석구 시인님, 가벼운 발길로
상쾌한 한 주~ 여시기 바랍니다.^^


이석구	녹음이 짙푸르러 갑니다. 편안한 모습 반갑구요. 늘 만나는 친구인 듯 친밀감 인정입니다. 매일 즐겁고 행복하세요.	8/24 10:31

김이진

2015-08-25 15:49

이석구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가을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 가을 멋지고 아름답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석구 시인님!


이석구	만남의 모습 반갑구요. 여름인 줄로 짜증 났는데 벌써 가을, 세월이 아까워 아직 잡아 놓고프네요. 사업 번성 즐겁고 행복하세요.	8/25 18:35

장계숙

2015-08-25 19:50

시인님~ 안녕하세요?
삶에 대해 초연해 지려고 노력하지만
언제나 순간에 집착하게 되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이미 마음 비우기가 끝나신듯 글 속에
여유와 여백이 느껴집니다.
고은 글 맘에 담고 갑니다.
좋은 밤 되셔요.


이석구	만남은 반가운 평안이지요. 혼자서는 세월을 맛보려지만 한 발 나서기만 해도 날선 눈길 모르게 덩달아 차가와 긴장을 하며 위선이지요. 마음의 여유를 마시며 허욕 없이 미미한 티끌 인생 평정 찾지만 주변엔서 발길을 막는군요. 만사 부족해도 초월을 봅니다. 나날이 즐겁고 행복하세요.	8/26 11:11

구은회

2015-08-25 23:14

가도가도 끝이 없는 보이지 않는 삶
어차피 가야할 인생길인데
쉬엄쉬엄 쉬어 가세요 시인님

옆에 숲도 보시고
오는 가을도 느끼시며......

늘 향필 하시길 빌겠습니다.


이석구	숨가쁜 계절의 매정한 순환 안타까이 매달려도 엄정하군요. 주어진 현실에 노력을 기울이며 허욕 없이 사는 마음의 여유가 들풀 인생의 발길이지요. 사업 번성하시고 행복하세요.	8/26 11:26

한영택

2015-08-26 07:53

나름 해야 할 일이 많고
또 해야만 하는 것들이 산적합니다.
인생의 절반을 살아온 사람이라면
일의 우선순위도 알 터~
정작 필요한 것에는 소홀히 하며
쫓기는 삶을 살아가는 건 아닌지?
때를 놓치면 정말 하지 못할 것들도 많이 있음에
지나간 뒤 후회하는 일이 없기를~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모처럼 뵈오니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이석구 시인님.


이석구	만남의 반가움 믿음입니다. 항상 시원스레 편안한 모습 위안이 됩니다. 숨가삐 달려가는 세월에 매달리지 않고 억지로 이루려는 허욕을 빼고 물 흐르는 듯 인생의 여유를 누리려는 바람입니다. 모든 불행은 불안 걱정 때문인데 확 날려 보내면 편안하고 해결되지요. 더욱 사업 번성하시고 행운을 바랍니다.	8/26 11:49

김광섭

2015-08-26 11:23

기다리는 발길 ^^**

시어가 너무 좋으세요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하얗고 들은 짙은 초록색.
너무 선명한 오늘이네요. 시인님!


이석구	반가운 만남 감사합니다. 만남은 정말 믿음 위안입니다. 부족한데 격려 감사하고 숨가쁜 세월 마음의 여유를 갖고 허욕 없이 천천히 가야지요. 더욱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8/26 11:52

김희선

2015-08-27 00:11

서두르는 길은 금방 지치고 말지요
때로는 쉬어 가면서
천천히 가야 지치지 않고
오래오래 갈 수 있지요..
의미 깊은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행복 가득한 날들 되세요~이석구 시인님^^*


이석구	숨가삐 달리는 세월 안타까운 메아리입니다. 가진 것이 부족하다고 주저앉지 말고 섰다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의 여유 많다고 허세 무시하고 내 갈 길을 천천히 가는 거지요. 날마다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8/27 10:18

신승준

2015-08-27 14:08

문득
살아가는 내 삶을 뒤돌아보게 하는
아니 그렇게 하라는 명령을 행간에서 읽었습니다.

좋은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더욱 풍성한 가을을 맞이 하시길 축원합니다.


이석구	만남의 믿음이 반갑구요. 달리는 세월 안타까이 매달리는데, 이지적 암시적인 글 음미 잘합니다. 탐욕에 날선 인생 여유를 마시며 유유히 살아가는 멋입니다. 더욱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8/27 21:03

이정규

2015-08-27 20:22

이석구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가 넘치고 열정으로 빛이 난답니다
행복한 에너지가 넘치는 목요일,
아름답게 단장 하시는 편하신 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환절기 건강조심 하십시요 ^^


이석구	숨가삐 달리는 환절기에 여전히 건재하신 목소리 반갑군요. 자연은 새롭기만 한데 인생은 날로 덧없이 변하기만 합니다. 빈곤의 들풀처럼 여유를 가졌으면 마음 편한 삶인데,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8/27 21:10

주응규

2015-08-28 08:47

이석구 시인님이 곱게 내려 주신 시향 가슴으로 담아 음미합니다
이제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한 풀 꺾었습니다
바람에 가을 내음이 물씬 묻어오는 요즘입니다
좋은 계절 맞아 행복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이석구	오랜만에 반가운 만남입니다. 서둘러 달리는 세월이 매정한데 여전히 건강한 모습 믿음이군요. 능력 부족이라 멋진 시상이 아니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8/28 11:52

김창환

2015-08-28 20:12

나무를 심는 초심으로
천천히 가는 길이
감칠맛이 우러나는데

더디 가고 싶어도
마음 따로 세월 따로 인 것을. . .
비운다 말해도 말뿐인 것일까
왠지 날이 갈수록 나릿나릿 걷는 방법을 잊어가는 것인지. . .
감칠맛 나는 행복을 놓고 사는 것인지. . .
시인님의 시향에서 자신을 다시 돌아봅니다.


이석구	성큼 밀려오는 가을 소리 만남의 반가움이군요. 인정으로 실아가는 세상 바람이지만 짓밟고 앞장서서 순리를 무너뜨리는 그래도 굽히지 않고 막히면 쉬었다가 뚜벅뚜벅 걸어가는 여유가 들풀의 삶인데, 사업 번성하시고 행운을 바랍니다.	8/29 18:06

송준혁

2015-08-29 20:20

한참을 서성이며 배독합니다
지나 온 삶은 남아 있는 삶을 위해서
밑거름이 되어 현재의 삶이 환하게 빛나는
시간 되시길 비옵니다^^


이석구	가을빛이 성큼 밀려옵니다. 만남의 목소리 반갑구요. 빈곤에 억매이지 말고 느긋하게 막히면 쉬어가는 마음의 여유가 배짱이 아닌가요. 사업 번성하시고 행복 바랍니다.	8/30 17:56

고지영

2015-08-31 21:00

시인님 늦게 찾아 뵙게되어 죄송합니다 기다리는 발길 을 한올 한올 엮어
길어올린 주옥같은 시향 빛살처럼 일렁이는 아름다운 시어들
두고 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리워 합니다


이석구	가을빛이 밀려옵니다. 다감한 믿음의 만남 반갑구요. 날선 거리 목청 돋우는 발길, 들풀의 삶이 버겁고 초라해도 허욕 없이 여유 있는 인정이지요. 날마다 즐겁고 행복 바랍니다.	9/1 11:51

김희영

2015-09-01 13:47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더운 여름에서 가을이 옵니다.
가다가 막히면 기다리는 냇물처럼 ,,,,,,
허욕 없이 뚜벅뚜벅 걸어가는 여유로움으로,
시인님 가을에는 더욱 빛나는 시인님으로 대성하시고
건강하시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석구	가을이 성큼 닥아옵니다. 반가운 만남 믿음인데 잊지 않고 격려 감사하구요. 버거운 인생 살이 억지 부리지 않고 막히면 쉬면서 여유 있게 가야지요.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9/1 19:51

정병근

2015-09-02 10:25

사람이 태어나 세상을 알아가고
주변과 관계를 주고 받고
다시금 사그라지는 과정에서
조심히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행해야하는..
한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좋은 글에 쉼하며 갑니다. 이석구 시인님!


이석구	가을빛이 밀려옵니다. 다감한 만남 믿음이군요. 허욕 없이 성실을 표방하지만 들풀의 삶은 여전히 버거운데 목청 높이고 허욕 부리는 모습 가다가 막히면 쉬어가는 여유, 사업 번성하시고 건필하세요.	9/2 11:00

김기전

2015-09-04 09:31

이석구시인님 고운시향에 행복한 아침입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시고 멋진 주말 맞으십시요
늘 건강하셔서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이석구	가을빛이 밀려옵니다. 만남의 기쁨 믿음이지요. 숨가삐 달리는 세월 매정한데, 사업 번성 행복하세요.	9/5 12:46

정재열

2015-09-06 09:46

" 기다리는 발길 "
가다가 막히면 기다리는 냇물처럼
오늘도 큰 숨한번 들이키고 천천히 시작해봅니다.
푸석해진 난 화분에 물한모금 적셔줘야 할 듯 합니다.
고운 사향에 머물다 갑니다. 이석우 시인님


이석구	가을빛이 서러이 밀려옵니다. 허욕 없는 발길은 뒤로 밀려 매양 빈손으로 버겁지요. 마음의 여유가 영혼을 살찌우는데, 사업 번성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9/6 10:09

김선목

2015-09-07 00:09

이서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굿판을 벌이고 아무리 목청을 세워도
세 끼밖에 못 채우는 육신인 것을
무거운 발길은 어디서 만나보는가/
기다리는 발길 이란 시어를 새겨보며
삶의 쳇바퀴를 돌리는 발길
무엇을 기다리는 발길이었는지......,
이제와 생각하니 인생이었습니다
발자국 소리와 숫자를 채우는 인생이었습니다
올 한해도 알찬
삶의 결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이석구	가을빛이 서러이 밀려옵니다. 인생, 허욕 없이 순리대로 살아가면 편안하고 평화로운데, 짓밟고 앞지르면 차마 같아질 수 없는 들풀의 시린 가슴 천천히 쉬어가는 여유가 인생 길인데, 사업 번성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9/7 11:58

박명갑

2015-09-08 22:41

가을 밤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정에 머물다 갑니다.
저도 서두르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이석구 시인님 고운 시 감사합니다.


이석구	가을빛이 밀려옵니다. 날선 발길들이 설치는데 빈손으로 사는 들풀의 여유 있는 삶이 참인생인가요. 사업 번성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9/9 21:16

박걸주

2015-09-09 01:54

"가도가도 끝이 없는 인생 길은 몇 구빈가"
옛 노랫가락이 생각납니다.
그게 인생이겠지요.
늘 행복하세요.


이석구	가을빛이 밀려옵니다. 친근 다감한 인정 반갑구요. 허욕 없이 순수하게 가는 인생 걸림돌이 왜 그리 많은가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천천히 쉬어서, 사업 번성하시고 건강하세요.	9/9 21:21

박미리

2015-09-09 14:01

"기다리는 발길"
영상시로도 뵈었지만
다시 봐도 또 좋습니다^^
나무를 심는 초심으로~
밑줄 긋고 잘 새겨 두렵니다 ㅎ
시인님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이석구	가을빛이 서러이 밀려옵니다. 감성 부족인데 격려 감사하고 허욕 없이 살아가는 들풀은 어차피 빈손인데 갈대처럼 흔들리며 여유롭게 사는 것이,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9/9 21:27

김미경

2015-09-11 23:40

안녕하세요 시인님

매미 울음소리도 멀어지고
따가운 햇볕도
살며시 눈을 감았는지
서서히 멀어져 가는 여름입니다

가을 향기를 타고오는
행운과 즐거운 나날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9월 행사에 뵙겠습니다


이석구	가을빛이 성큼 밀려옵니다. 만남의 인사 믿음이구요. 숨가쁜 세월에 자연의 원리 두려울 뿐 미미한 인생 절실합니다. 더욱 즐겁고 행복하세요.	9/13 08:58

김흥님

2015-09-12 07:48

가끔은 나를 뒤돌아볼
여유가 필요합니다
행여,,내 영혼
바쁜 육신을 따라오지 못할까 봐..,,

이 가을,,
자꾸만 떠나라 유혹하는 손짓
잠시,,나 자신을 기다려주는 미덕!!


이석구	가을빛이 서러이 밀려옵니다. 세월에 매달리며 안타까운 인생, 이 가을에 마음의 여유를 갖고 천천히 걸어가며 허욕 내려놓는 인정으로 살아가고 싶군요. 날마다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9/13 09:08	9/13 09:11

곽철재

2015-09-13 17:38

때로는 무기력하게 느껴지기도 있지만
한 발 뒤에서 보이는 여유가 스스로를 행복하게 해주더군요.
말처럼 쉽지 않지만 여유를 찾으려 노력합니다.
시인님의 서두름 없는 달관의 자세 배우고 싶습니다.


이석구	가을빛이 성큼 밀려옵니다. 만남의 기쁨 믿음입니다. 숨가삐 달리는 세월 매달리는 인정 가다가 막히면 쉬어가는 여유가 참인생인데, 사업 번성하시고 행복 바랍니다.	9/14 11:07

박미향

2015-09-17 02:36

발길 닿는대로 기다리며 살지요 ㅎ


이석구	가을빛이 서러이 밀려옵니다. 들풀의 허기진 발길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쳇바퀴지만 천천히 수평선을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가 순리인가요. 즐겁고 행복하세요.	9/17 12:11

장인성

2015-09-25 13:03

인생은
사랑이란 밑거름 없이는
피지않는 꽃이랍니다
이 풍요로운 가을
한가위를 맞이하여
정말 소중한 시인님께
사랑의 안부를 드립니다
그간 고마웠습니다


이석구	가을빛이 완연합니다. 반가운 모습 믿음의 의미이군요. 늘 그 자리인 줄 알았는데 숨가쁜 세월 벌써 한가위가 닥치고 즐거운 서러운 발길입니다. 사업 번성하시고 행복 바랍니다.	9/27 08:13

이상현

2015-09-29 10:23

이석구시인님
좋은 시향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날마다 행복하세요


이석구	가을빛이 완연합니다. 숨가삐 흐르는 세월, 아쉽고 안타까이 매달려 봅니다. 마음의 여유가 삶의 지혜인데, 사업 번성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9/30 11:18

김흥님

2015-10-02 21:25

가다가 막히면
기다리는 냇물처럼
무거운 발길은
어디서 만나보는가..,,

달빛 청아한 가을 달밤에
총총이 다녀갑니다~~!!


이석구	가을의 풍요가 밀려옵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믿음이고 동행 잘 감상하고요.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10/3 10:07

문익호

2015-10-10 18:29

이석구 시인님 ㅎ~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가 생각나네요. ㅎ~
시인님의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멋진 계절 가을 행복하십시오.


이석구	가을빛이 완연합니다. 만나는 인정이 반갑군요. 숨가삐 달리는 세월에 매달려 가는 인생 천천히 여유를 갖고 가야는데, 사업 번성하시고 행복하세요.	10/11 08:15

김흥님

2015-10-16 21:13

가을이 깊어가는 밤
대나무숲 사그락거리는 소리가
귓전에 들리난 듯 합니다
어디선가 계절이 소곤대는 소리
그 계절이 익어가는 소리
볼맞대고 부벼대는 사랑소리

시인님,,가을달밤에 총총히 다녀갑니다


이석구	선선한 바람결이 가을빛 완연합니다. 소박한 인간미가 풍기는 인정 반갑구요. 숨가삐 달려가는 세월을 그 누가 멈추리오, 나는 항상 그 자리인 줄 알고 버텼는데 자만 허욕의 넋두리란 것을 이제 실감합니다. 날마다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0/19 11:10

김희영

2015-10-18 22:47

시인님 가다가 길이 막히면 무거운 발길을
냇물처럼 돌아서 길을 가지요.
올리신 시 향기롭고 아름답습니다.
쉬지 않고 달려가는 세월
나마저 달음, 박질 치다시피
하지 말고 강물처럼 휘돌아 감이 좋을 듯
이 풍요로운 가을에 시인님
좋은 시 집필하시고
건강하시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석구	서러이 밀려오는 가을빛이 매정합니다. 순수한 인정이 믿음이 가는 인사이구요. 왜 이리 달려만 가는 세월 허무인데 이루지 못한 인생살이 안타깝군요. 가다가 쉬면서 마음의 여유를 바라지만 남들은 달려만 가는데 인정은 어디가고, 날마다 즐겁고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0/19 11:17

홍경훈

2015-10-30 13:59

인생의 초연함을 느끼는 시 한편 감미 하고 갑니다.
이석구 시인님 잘 계신지요. 계절이 또 바뀌는 길목에
있습니다. 쌓고 쌓인 시의 덕망을 오는 겨울날에도 따스함으로
유감없이 다가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건안 하십시오.


이석구	가을빛이 짙어갑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 반갑군요. 너무 가삐 매정한 세월 야속하고 천천히 세월을 음미하며 가야는데, 사업 번성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10/31 10:17

달그림자

불꽃은 사위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	두더지	100	이석구	2016-08-29

14	배신의 넋이 타오르고	62	이석구	2016-01-23

13	달그림자	72	이석구	2015-10-31

12	기다리는 발길	68	이석구	2015-08-23

11	불꽃은 사위고	87	이석구	2015-04-03

10	눈발은 거세게 내리는데	40	이석구	2015-02-01

9	초사흘 달은 웃고 섰는데	49	이석구	2014-12-25

8	흐르는 강물	66	이석구	2014-11-01

7	鄕愁	68	이석구	2014-06-27

6	배꽃은 하얗게 피었는데	38	이석구	2014-05-20

5	주막 등불이 서러워	44	이석구	2014-03-27

4	갈대의 노래	43	이석구	2014-02-20

3	떠나간 사랑을 불사르고	28	이석구	2014-02-11

2	차가운 가슴에 불을 지피고	26	이석구	2014-02-07

1	환영합니다	12	admin	20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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