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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정근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정근
ㆍ작성일	2015-02-21 18:06

ㆍIP: 183.xxx.242

너는 떠나고

너는 떠나고

박정근

네가 무심하게 돌아서던
그 신작로 위로는
어느새 조각난 별빛들이
부서져 내리고

뒷산 언저리엔
별빛 잡아챈
네 눈빛 닮은 달 하나
숨죽여 떠 오른다

별빛따라 달빛따라
흔들거리던 마음 하나는
이 밤을 또 하얗게 지새우다
누울곳을 찾는다

홍은자

2015-02-21 20:46

안녕하세요 박정근 시인님~
제 서재 방문해 주시고 격려 글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허락될때마다 들러 시인님의 옥고를 감상해보겠습니다
좋은 일만 생겨나시길 빕니다


박정근	홍은자 시인님 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하늘이 뿌옇긴 했지만 포근한 하루 였습니다 곧 다가올 아름다운 봄날이 시인님과 함께하길 바래봅니다 간절기에 건강에 유의 하시며 늘 좋은날 되세요~~^^	2/23 18:35

김창환

2015-02-21 20:49

별빛 잡아챈
네 눈빛 닮은 달 하나
숨죽여 떠 오른다

시인님의 시정에 머물며
가슴을 송두리째 조각 내는
이별의 아쉬움을 잡은 미련의 마음으로 떠오른 달님을 반겨봅니다.

잊겠노라 다짐하고 돌아서도
다시금 꼬리를 무는 미련이 달님으로부터 다가옴을 잡아 보았습니다.
박정근시인님 고운 밤 되세요.


박정근	김창환 시인님 외출이 좀 길어져서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 좋은날 이어가세요~~^^	2/23 18:37

김민지

2015-02-21 22:52

떠나버린 너로
또 하얗게 밤을 지새우신
박정근 시인님의
아름다운 별빛 달빛 닮은 시향에
흠뻑 젖어봅니다
즐주되세요.^^


박정근	김민지 시인님 외출이 길어져서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봄마중 하러 바닷가를 찾았다가 바람한테 된통 쿠사리만 먹고 왔습니다~ ㅋ 아직은... 겨울이 맞는것 같습니다 감사드리며 간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2/23 18:40

사방천

2015-02-22 10:13

박석근 시인님의 서재의 고운시
너는 떠나고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금년운수 대통 하십시요


박정근	사방천 시인님 방문에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의 격려에 늘 힘을 얻습니다 간절기 건강에 유의 하시고 늘 좋은날 되세요~~^^	2/23 18:41

강기영

2015-02-22 10:28

님 그리는 마음 곱게 빚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마지막 휴일이네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박정근	강기영 시인님 연휴 평안하게 잘 지내셨지요? 괜시리 바람이 들어 때이른 봄마중 나섰다가~ㅎ 고생좀 했습니다 아직도 바람 끝에는 겨울이가 매섭게 매달려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며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2/23 18:45

김희선

2015-02-22 10:41

뒷산 언저리에
별빛 잡아챈
네 눈빛 닮은 달 하나
숨 죽여 떠오른다../

시어가 참 아름답습니다.
애틋한 그리움의 고운 시심에
마음 한 자락 붙들어 매어 놓고 갑니다.
봄 햇살처럼 따사로운 시간 되세요~시인님^^*


박정근	김희선 시인님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연휴 평안하게 잘 지내셨지요? 공감에 감사드리며 따사로운 봄 햇살이 시인님과 함께하는 멋진 나날들 되시길 바래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2/23 18:50

성경자

2015-02-22 11:26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마지막 설 연휴 잘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도 편안히 보내세요~^^


박정근	성경자 시인님 고운 발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은 황사가 뿌옇게 내려앉아 좀 갑갑한 날이였지요? 건강 유의하시며 늘 평안하시길 바래봅니다~~^^	2/23 18:52

정재열

2015-02-22 11:27

네가 무심하게 돌아서던
그 신작로 위로는
어느새 조각난 별빛들 .. 힘들었던 순간이 아니였을까 생각됩니다
너는 떠나고 고운 글밭 서성이다 갑니다.박정근 시인님


박정근	정재열 시인님 연휴 평안하게 잘 지내셨지요? 방문과 격려에 늘 감사 드립니다 간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늘 좋은날 되세요~~^^	2/23 18:57

신홍섭

2015-02-22 12:55

박정근 시인님
"별빛따라 달빛따라
흔들거리던 마음 하나는
이 밤을 또 하얗게 지새우다
누울곳을 찾는다 "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박정근	신흥섭 시인님 서재 방문에 감사 드립니다 아직은 바람이 찹니다 간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평안하세요~~^^	2/23 19:06

이민아

2015-02-22 13:25

축복을 한아름 드립니다.
셀 수 없는 모래알처럼, 셀 수 없는 별별의 몸짓처럼 시인님의 삶속에 축복의 열매가 알알이 맺혀 그리움은 행복이 되고, 그 행복으로 인하여 좋은 향기를 발하며 시인의 길을 아름드리 거니시는 축복의 시인님 되시기를 원합니다.


박정근	이민아 시인님 부족한 서재를 찾아주시고 아름다운 축복을 한아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간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날마다 좋은날 되기길 바래봅니다~~^^	2/23 19:11

이정규

2015-02-22 15:08

고운 시향에 머물며 즐감하고 갑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
마무리 잘하시고 즐건 휴일이 되시고
박정근 시인님 ~~강건 하십시요 !


박정근	이정규 시인님 연휴동안 평안히 잘 지내셨지요? 서재 방문과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간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날마나 좋은날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2/23 19:14

김강좌

2015-02-22 17:54

별빛이 쏟아지는 밤길목에
그리움처럼 달빛도 쏟아져 내립니다~!!
고운 기다림의 추억으로
아름다이 가꾸어 보시길요~!!
고우신 시향에 젖어
기분좋은 머무름 합니다 ~^^*


박정근	김강좌 시인님 연휴 평안히 지내셨지요? 서재 방문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간절기 건강에 유의 하시고 늘 평안하세요~~^^	2/23 19:15

배정이

2015-02-23 09:10

뒷산 언저리엔
별빛 잡아챈
네 눈빛 닮은 달 하나
숨죽여 떠 오른다. 우리 시인님 멋지시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신나는 한 주 되세요.^^


박정근	배정이 시인님 연휴 잘 지내셨지요? 이른 봄바람이 들어서 여기저기 쏘댕기다 이제사 인사 드립니다~ㅎ 늘 반갑게 찾아주시는 시인님께 감사 드리며 오늘은 황사까지 심해서 좀 불편한 날이였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날마다 좋은날 이어가세요~~^^	2/23 19:19

정찬열 2015-02-23 20:06	별빛따라 달빛따라 흔들거리던 마음 하나는 이 밤을 또 하얗게 지새우다 박정근 시인님 곱게 내리신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황사도 조심하시고 늘 건안 하세요

박정근 2015-02-23 20:30	정찬열 시인님 긴 연휴 잘 지내셨나요? 서재 방문에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 말씀처럼 봄의 불청객 황사가 또 극성을 부립니다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야 할것 같습니다 건강 살피시며 늘 좋은날 되세요~~^^

구은회

2015-02-23 20:56

늘 부족한 글에 깊은 사랑 관심 가져 주시는 울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멋진글 즐감하고 갑니다.


박정근	구운회 시인님 고운 발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심한 황사가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2/24 09:58

노복선

2015-02-23 23:42

박정근 시인님의 서정적인 시가 문경으로 귀농하셔서 아름다운 삶을 꾸려 나가시는 모습을
보는듯 합니다
제 전원일기 글에 댓글을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요
제 심정을 알아줄 동지를 만난 기분 이랄까 ...
정말 풀이 뽑아도 끝이 없고 어디서 씨가 날라들어 생전 못보던 것이 어느날 불쑥 나와서
금새 새끼를 치고 잡초는 뿌리는 어찌나 강한지 ...
할말이 1년차인데 너무 많네요
전원일기 시리즈로 쓰려구요
문경이 참 아름답던데 귀촌한지 몇년차 이신지요?
아름다운 생활속에서 좋은글 많이 쓰시길 바라면서 감사인사 드립니다


박정근	노복선 시인님 우선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제 경우는 귀농이 아닌 귀촌을 한 케이스 입니다 농사래야 작은 텃밭에 일용할 채소 조금 가꾸는 정도구요~~ㅎㅎ 문경 말씀대로 참 멋진 곳입니다 제가 즐겨찾는 문경새재 옛길은 세상 어느 트레킹 코스에 뒤지지 안는 멋진 곳이지요~~^^ 시인님의 전원일기 기대가 큽니다 감사 드리며 늘 강건하심과 건필을 기원 드립니다~~^^	2/24 10:04

김광섭

2015-02-24 16:27

너는 떠나고^^**
너무 멋있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시인님!


박정근	김광섭 시인님 서재 방문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봄 건강하시고 좋은일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2/24 18:43

박걸주

2015-02-24 21:25

아쉬운 맘 짠하게 내려 앉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박정근	박걸주 시인님 서재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고 오늘 하루도 좋은날 되세요~~^^	2/25 11:21

한영택

2015-02-25 07:32

별빛 따라 달빛 따라
흔들거리던 마음 하나는
이 밤을 또 하얗게 지새우다
누울 곳을 찾는다.

곱게 내리신 글
하루가 그렇게 갔네요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시인님 이젠 평안한 밤 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박정근	한영택 시인님 서재 방문에 감사 드립니다 반갑게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부족함에도 늘 힘을 냅니다 늘 강건하시고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2/25 11:23

주응규

2015-02-25 10:45

박정근 시인님 곱게 지핀 좋은 시향 가슴에 품어갑니다
간간히 봄향이 코끝에 전해 오는듯 합니다
좋은 계절 누리시고 향기 가득한 시향 함빡 피우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박정근	주응규 시인님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곧 우리곁에 찾아올 아름다운 봄에 건강과 행복이 시인님과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2/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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