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희자
ㆍ작성일	2015-04-14 06:06

ㆍIP: 223.xxx.26

봄은 어디서 오는가

봄은 어디서 오는가 /박희자

금정산 고당봉
구름 헤친
몸짓으로 온다
봄은

굽은 길 돌고 돌아
천삼백리 낙동강
유채밭에서 온다

파도를 넘어
만선의 깃발
펄럭이는 깃폭으로 온다

바다 지키는
새벽별
갈매기 꿈에서 온다.
봄은

배정이

2015-04-14 06:38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자 시인님, 먼저 눈을 감게 합니다. 달콤한 봄. 생각만 해도 상큼한 봄. 봄은 어디서 오는가.~ 겨우내 시린 들판 연초록빛 곱게 물들인 예쁜 내 가슴으로 온다. 행복하고 기쁩니다. ㅎㅎ 시인님, 언제나 기쁜 나날 되세요.^^


박희자	배정이 시인님~~ 먼저 올린 쪽글이 도망을 갔네요 ㅎㅎ 언제나 기쁜 나날 되세요. 고맙습니다~배정이 시인님^^	4/22 23:19

주응규

2015-04-14 13:22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자 시인님 곱게 피우신 좋은 글향 마음에 담아 피워봅니다
봄비 내리는 날입니다 이비가 그치면 봄향이 더욱 짙겠지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행복한 웃음꽃도 활짝피우는 계절 되십시요.


박희자	조금 더 따뜻한 봄 나절입니다 비온 뒤 맑은 하늘 햇살이 내려 나뭇잎들도 고개를 들고 바람을 흠뻑 마시고 살이 오르고 있습니다 해마다 오는 봄이지만 올해의 봄은 행복으로 만들어진 감사한 봄입니다 언제나 나누는 마음 챙겨주는 마음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 늘 활기찬 날 거듭되시기 바랍니다	4/22 14:27

김광섭

2015-04-14 17:34

`박희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은 어디서 오는가 ^^**
비 내리는 화요일 낙화의 눈물인가...
촉촉한 가슴으로 건강한 하루로 열어들 가셔요~~
시인님


박희자	김광섭 시인님 고맙습니다 올해는 봄이 시로 와서 일까요 참으로 유별나게 아름다운 봄을 만난것처럼 요란을 떠는 또 다른 나를 보면서 씨~익 웃음이 나옵니다 오신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행복으로 가득한 날 되시기바랍니다 김광섭 시인님^^*	4/22 23:40

이정규

2015-04-14 20:08

박희자 시인님 ~~ 안녕 하세요 !
올려 주신 고운 시향기에 마음 내려놓고 쉼하고 갑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 이어 가시고 강건 하시기를 ~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늘 행복 하시기를 바랄께요 !


박희자	이정규시인님 반갑습니다 내려놓고 가신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봄이 깊어지듯 시향기로 행복 깊어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이정규시인님^^*	4/23 08:08

김보규

2015-04-15 23:56

봄은 어디서 오는가?
시인님의 마음을 타고 오는 봄의 시향이 싱그럽게
다가옵니다 ~정말 봄은 축복의 계절입니다
그 봄의 노래에 함께 부르며 감사히 쉼해갑니다 ^^


박희자	김보규시인님 반갑습니다 바다로 강으로 산으로 그리고 내가슴으로 고르게 내린 축복의 봄 있어 감사했습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봄처럼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보규시인님^^*	4/23 08:27

김희선

2015-04-16 20:10

봄은 어디서 오는가
겨우내 시린 들판
연초록빛 곱게 물들인
예쁜 내 가슴으로 온다../

그래서 더 아름다운 봄이네요..
시인님의 가슴속에
연초록으로 물든 봄이
제 가슴안으로 싱그럽게 전해옵니다.
봄 향기 가득한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봄밤 되세요~시인님^^*


박희자	김희선시인님 봄향기 싱그러움으로 오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움 서린 가슴으로 늘 향기를 내려 두고 가시는 시인님의 아름다운향기는 어디까지 일까 하고 덧붙여서 생각 하는 설렘이 따라 옵니다 부드러운 봄바람에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으로 채우는 날 많으시기 바랍니다 김희선시인님^^*	4/23 09:08

사방천

2015-04-17 07:51

박희자 시인님의고운시
봄은 어디서 오는가 아름다운봄을그린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주말되십시요


박희자	사방천시인님 오신 걸음 고맙습니다 이제 봄은 더 이상 망서림 없이 달려온 신록의 봄입니다 어디를 나서도 편안하고 상쾌한 계절의 싱그러움 소중함이 있어 좋습니다 잎새마다 싱싱한 푸른물을 머금은 것처럼 늘 건강하시고 활기찬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시인님^^	4/23 23:40

김이진

2015-04-17 12:05

봄은 어디서 오는가
겨우내 시린 들판
연초록빛 곱게 물들인
예쁜 내 가슴으로 온다./

연초록 잎새들의
작은 속삭임에 귀 기울여 봅니다.
이 봄날 시인님의 가슴에 연초록 향기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자	김이진시인님 연초록 싱그러움 두고 가셔서 감사합니다 봄 곁에 서 있으니 마음이 봄으로 되고 꽃 옆에 서 있으니 꽃향기 묻어 좋은 계절 향기로 상쾌한 요즘입니다 잎을 자랑하는 초록잎처럼 상쾌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4/24 08:14

홍대복

2015-04-18 19:28

시인님!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문운이 창대 하시길 비옵니다.


박희자	네~ 홍대복시인님 감사합니다 꽂잎 떨어진 자리 숨어 있던 초록잎들이 꽂보다 더 예쁜 모습으로 손에 손잡고 바람을 쐬는 달리는 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웃는날 많으시기 바랍니다~~^^*	4/24 13:19

이정규

2015-04-19 13:57

봄은 어디서 오는가
멋진 시어와 향기 품은 고운 시향기에
즐감하고 갑니다.
박희자 시인님 ~~
편하신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박희자	이정규시인님 반갑습니다 나무가 여린 초록잎 옷으로 갈아 잎을 때면 열정의 향연이 벌어지는 여름으로 간다하지요 성미 급한 사람들 마음처럼 계절도 빠르게 달리고 있어 삼라만상도 사람들의 꿈길 처럼 초록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푸르름 더하는 나무처럼 늘 건강하시고 여유로운 날 되시기바랍니다~^^*	4/24 13:34

박정근

2015-04-20 06:38

겨우내 시린 들판
연초록빛 곱게 물들인
예쁜 내 가슴으로 온다....
고운 시심에 곱게 물든 연둣빛 희망을 봅니다
감사히 다녀갑니다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는
향기로운 봄날 되세요 시인님~~^^


박희자	박정근 시인님 고맙습니다 몸은 부지런하신듯 또 마음은 늘 여유로우신듯 모습에서 묻어나던 생활들을 서재에서 만나는 시인님 중 유일한 분이십니다 각별히 인사 나누지 못했지만 시상식에서 스치듯 만난 모습 남아 있어 뵐 때 마다 반갑습니다 열정적 풍부한 창작활동도 본 받아야 할 롤 모델이 시지요 늘 건강하시고 달리는 봄처럼 아름다운 글향기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오신 걸음 감사합니다~ 박정근 시인님~^^*	4/24 14:05

아버지의 새벽

봄이 좋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