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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7-08-16 17:27

ㆍIP: 183.xxx.20

땅 끝에서 드리는 기도

땅 끝에서 드리는 기도

정 회 선

길 따라 산 따라 굽이굽이
돌고 돌아 멀고 긴 여행
나그네 외로이 길을 나섰다

대륙과 한반도 땅 끝 마을
남도에 있는 이 땅의 종착지
여기가 대륙의 맨 끝자락 이래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꼭짓점
푸른 절개로 증언하는 해송들
여기가 삼천리 반도 출발점 이래

일렁이는 검푸른 파도의 위용 속에
수많은 섬들의 호위를 받으며
고고하게 자리한 평온한 땅 끝 동네

길 손 나그네 잠시 이곳에 발길 멈추고
땀에 젖은 마음으로 기도 올린다
나라와 백성의 안녕과 평화를 위하여...

장계숙

2017-08-16 17:36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땅 끝 마을에 다녀오셨네요?
아름다운 곳이죠?
여행지에서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시는 맘에
존경을 표합니다.
요즘 부쩍 우리의 산천과 바다가
너무나 아름답고 소중하다 느끼곤 합니다.
멋진 글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정회선	네, 시인님, 가보고 싶었던 땅끝 마을 ... 아름다운 풍경이 가슴 깊이 새겨집니다. 시인님도 늘 좋은 날 되셔요 ^ㅎ^	8/18 17:28

황양국

2017-08-16 18:41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정 희선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좋은 글 올였습니다 . 삼천리 반도 출발점 다녀오셨네요.
즐거운 출발점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정회선	황 시인님도 언제나 행복한 시간 잘 보내셔요... 좋은 금욜입니다. 주말 계획 있으시죠 ? 좋은 시간 보내셔요 시인님 ~~~	8/18 17:30

이정규

2017-08-16 19:34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제가 팔 인대가 부어서 힘이 들어요 ~~
협회 활동도 조금은 자제 하려고 합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정회선	그러세요? 건강회복을 기도합니다. 시인님도 늘 강건하셔요 ~~~	8/18 17:31

오석주

2017-08-16 19:44

정회선 시인님

땅 끝에서 드리는 기도
길 손 나그네 잠시 이곳에 발길 멈추고
땀에 젖은 마음으로 기도 올린다
나라와 백성의 안녕과 평화를 위하여...

그렇죠
어다서 기도를 하든 평화를 위해서 하는 것이닌까요
어수선한 소식을 접하면 한없이 아타가움 이죠
시인님은 주 안에서 기도 드리는 마음이 향기로 빛납니다
시상에 감사함 전합니다
그운 시간 되시길요~^^


정회선	오석주 시인님의 평안과 건강을 기도합니다. 나라를 위하는 수많은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시인님의 기도도 응답됨을 믿습니다.	8/18 17:33

김인숙

2017-08-16 21:34

길 손 나그네 잠시 이곳에 발길 멈추고
땀에 젖은 마음으로 기도 올린다
나라와 백성의 안녕과 평화를 위하여...

땅끝에서 드리는 기도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정회선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을 응원합니다. 좋은 날 되셔요 시인님 ~~	8/18 17:33

여관구

2017-08-16 21:54

"길 손 나그네 잠시 이곳에 발길 멈추고
땀에 젖은 마음으로 기도 올린다
나라와 백성의 안녕과 평화를 위하여..."

시인님 땅끝마을에 가셔서
시끄러운 시국을 기도로 보살피셨군요.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조용히 기도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핵무기로 우리를 얼마나 억압하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정회선	땅끝마을 꼭짓점에 서서 두손들고 기도와 바램을 올렸습니다. 시인님의 기도 역시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8/18 17:35

김영환

2017-08-17 17:36

길 손 나그네 잠시 이곳에 발길 멈추고
땀에 젖은 마음으로 기도 올린다
나라와 백성의 안녕과 평화를 위하여...
귀한 시심에 함께 합니다.
오늘은 대통령 취임 100일 입니다.
더 좋은 세상 더 행복한 세상되기를 희망으로 꿈꾸어 봅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꿈이 이루어져 잘살고 행복한 나라가 되겠지요, 좋은 시간 잘 보내셔요 시인님 ~~~	8/18 17:36

주응규

2017-08-18 14:30

곱게 빚어 놓으신 좋은 글향에 마음 오롯이 담아갑니다
무덥던 여름도 이제 한풀꺾여 가을이 오고 있나 봅니다
올 여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가을내음이 묻어납니다
좋은 게절에 아름다운 시향 내리시고
시인님의 가정에도 화목을 기원합니다.


정회선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길목입니다. 시인님의 여정에 늘 좋은 날, 행복한 날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8/18 17:37

이석희

2017-08-18 17:37

길 손 나그네 잠시 이곳에 발길 멈추고
땀에 젖은 마음으로 기도 올린다
나라와 백성의 안녕과 평화를 위하여...

[땅끝 마을]에 다녀 오셨군요.
사람은 곧잘 숙연해 집니다.
해맞이가 그렇고
달맞이 고개가 그렇고
태백산 정상이나 지리산 천왕봉도 그렇습니다.
땅끝 마을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레 그리 되지요.
고운 시심에 숙연해 집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기도와 응원에 이 나라가 평안하리라 믿습니다. 시인님도 언제나 평안하시고 늘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8/18 18:30

박진표

2017-08-18 21:07

정회선 시인님!!!
땅 끝에 드리는 기도...
나라와 백성의 안녕과 평화를 위하여...
따뜻한 시인님의 그 마음들이
땅 끝에서 모두의 마음 마음마다 다 골고루 전해져
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조금씩 가을 내음이 나는 요즘 입니다.
그 무덥던 여름도 자리를 가을에게 순응하며 내주니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깊어가는 금요일.
시인님 오늘도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박진표 시인님의 격려에 저도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시인님도 평안과 즐거움과 행복을 누리시길요 ~~~	8/21 20:05

석옥자

2017-08-18 23:14

시인님! 안녕하세요?
남해안 변산반도 땅끝마을 다녀오셨군요
여행기 참으로 아름다운 시심입니다
요즘 뉴스보면 마음이 실무시 걱정도 되는데
시인님 기도 덕분에 무사안일 되리라 봅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정회선	멀고 먼 남녘 ~~ 해남 끝자락 땅끝마을 시인님의 기도에 나라의 안녕을 기대해 봅니다.	8/21 20:09

한기봉

2017-08-20 20:21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땅끝에서 드리는 기도는 더 간절한 기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쉼 을 내려 놓습니다.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늦더위가 마지막 여름을 태우나봅니다.
비도 내리고 습한 날씨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쎈치한 가을 속 으로 한발 더 들어 가겠지요.
마음에 고운 시 밭을 일구며 가을 속 으로 들어가세요


정회선	한기봉 시인님의 일상에도 언제나 좋은 일 가득하고 복되기를 바랍니다.	8/21 20:10

조동선

2017-08-21 12:36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제는 익어가는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중식은 맛나게 하셨는지요

늘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땅 끗에서 드리는 기도
길 손 나그네 잠시 이곳에 발길 멈추고
땀에 젖은 마음으로 기도 올린다
나라와 백성의 안녕과 평화를 위하여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몸 관리 잘하시고 오후도
향 나게 보내시어요~….^♥^….


정회선	조동선 시인님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욜 저녁... 좋은 시간 잘 보내시구 한 주간도 강건하기를 요 ~~~	8/21 20:11

김단

2017-08-21 16:32

가슴에 촉촉히 스며드는 멋진 시향
좁은 공간 가득 가둡니다
이제 가을이 조금씩 다가오 듯
시인님의 시향도 만추의 느낌처럼
짙게 발효되어 맛을 내길 기원드리며
늘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정회선	안녕하셔요 시인님 ^ㅎ^ 평안하시죠? 언제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날마다 형통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길요 ~~~	8/21 20:12

김상훈

2017-08-21 19:39

여름 끝 들녘으로
무엇인가가 툭툭 떨어져 나가고
지는 노을처럼 하늘의 것들은 떼지어
점차 서편으로 몰려가는 느낌입니다.
석별의 정이겠지요.
지상으로 다시 올 날을 기대하며
수고했노라고, 즐거웠노라고
등과 어깨 두드려줘야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정회선	가을이라는 시간이 가까이 다가 오네요. 하루하루 보람되고 시인님에게 좋은 일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8/21 20:14

허정인

2017-08-22 04:58

딸 끝에서 드리는 기도

대륙의 맨 끝자락
삼천리 반도 출발점

안녕과 평화를 위하여
멋진 시향으로 땅 끝에서
기도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정회선	시인님 수욜 마무리 잘 하시고 언제나 좋은 날로 누림하셔요 ~~~	8/23 17:24

김광섭

2017-08-23 11:03

아침저녁으로 하늘에서도 바람에서도
가을 냄새가 납니다.
남은 여름 아쉬움 없이 잘 보내시길 바래요~~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도 즐거움으로 홧팅하시고 하루하루 복되기를 바랍니다.	8/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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