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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7-11-22 15:27

ㆍIP: 183.xxx.20

마지막 사랑

마지막 사랑

정 회 선

낯설지 않은
당신이 참 좋아요
한 마디 말을 안 해도
그냥 당신이 좋은 걸 어찌 하나요

마음 써주고 염려해 주고
당신의 따스한 손길이
그리움을 폭발시키고
당신을 사랑하는 애절함이

그냥 내게는 늘 고마움인 걸요

티 없이 맑은 편한 미소와
거짓 없는 그 순수한 가슴이며

내가 사는 세상에
당신과 함께 있다는 것이
나에겐 참 행운이자 축복인 걸요

어느 것 하나 해 줄게 없는 나지만
그래도 당신은
내 유일한 사랑이고
소박한 내 영혼에 타오르는 불입니다

오직 당신만이
마지막 사랑이고 싶은데 괜찮은 거죠 ...

이민숙

2017-11-22 15:35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냥 내게는 늘 고마움인 걸요

티 없이 맑은 편한 미소와
거짓 없는 그 순수한 가슴이며

내가 사는 세상에
당신과 함께 있다는 것이
나에겐 참 행운이자 축복인 걸요

어느 것 하나 해 줄게 없는 나지만
그래도 당신은
내 유일한 사랑이고
소박한 내 영혼에 타오르는 불입니다

오직 당신만이
마지막 사랑이고 싶은데 괜찮은 거죠 ...

아~^^
시인님 괜 찮습니다
그녀가 그렇게 말했어요 ~^^
축하드려요 ^^ㅎ
고운글에 다녀갑니다


정회선	날씨가 매우 춥네요, 시인님의 건강과 평안을 바라구요 언제나 따스함으로 응원해 주시니 감사드려요~~~	11/24 18:13

여관구

2017-11-22 17:29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가 사는 세상에
당신과 함께 있다는 것이
나에겐 참 행운이자 축복인 걸요

어느 것 하나 해 줄게 없는 나지만
그래도 당신은
내 유일한 사랑이고
소박한 내 영혼에 타오르는 불입니다

오직 당신만이
마지막 사랑이고 싶은데 괜찮은 거죠 ...."

시인님의 애뜻한 사랑이 왜
내 마음에 절절이 와다을까요.
중년엔 몰랐던것이 이제 늙음으로
익숙해 지니까 더 소중함이 다가옵니다.
늙어도 내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신혼때사랑이 다시 사라나는듯 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정회선	남들이 모르는 잊을 수 없는 애뜻한 그리움이 있기에... 시인님, 추워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셔요 ~~~	11/24 18:15

곽철재

2017-11-22 18:20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익숙하고 살뜰한 배려는 편안함이고
그것은 행복감으로 이어지는가 봅니다
그것이 또한 사랑이기도 하겠지요
젊은날의 불같은 사랑은 아니겠지만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아름다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정시인님


정회선	시인님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합니다.	11/24 18:16

허정인

2017-11-22 18:28

마지막 사랑

소박한 내 영혼에 불입니다.

아름다운 고백입니다
마지막 사랑, 빠져보고 싶어지네요.


정회선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오늘 눈도 펑펑 내렸는데 ... 하루 마감 잘 하시고 언제나 좋은 날로 채움하셔요 시인님 ~~	11/24 18:17

오석주

2017-11-22 18:37

정회선 시인님

마지막 사랑
오직 당신만이
마지막 사랑이고 싶은데 괜찮은 거죠

사랑도 빠지면 헤메나요? 시인님
그렇다는 대답이 들리네요.
중년의 사랑에 넘나드는 한결갖은 물결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젖어봅니다 시인님


정회선	내 안에 간직된 잊을 수 없는 그리움 ... 시인님의 일상에 늘 감사와 축복이 가득하기를요 ~~	11/24 18:18

이정규

2017-11-22 19:14

정회선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이 점점 깊어 갈수록 밤이 길어져 갑니다
낮의 길이도 짧아지니 낮에 할일들도 짧아지네요..
하루종일 날씨가 찌부둥 하여 더욱더 추운 느낌이 들니다 ...
덥거나 춥거나 자연의 환경에 맞추어서 살아가야만 되는 사람의 세월이겠지요 ㅎ
즐거운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정회선	오늘 하루도 잘 마감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누리셔요, 건강과 평안을 기도합니다 시인님	11/24 18:19

김기전

2017-11-22 19:57

정회선 시인님 마지막 사랑~
내가 사는 세상에
당신과 함께 있다는 것이
나에겐 참 행운이자 축복인 걸요....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도 추운걸 보니
어느새 겨울이 왔나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편안한 시간 보내십시요


정회선	오늘 눈이 펑펑 내렸는데 무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따스한 날 되셔요 시인님 ...	11/24 18:20

김나현

2017-11-22 20:43

내가 사는 세상에
당신과 함께 있다는 것이
나에겐 참 행운이자 축복인 걸요

어느 것 하나 해 줄게 없는 나지만
그래도 당신은
내 유일한 사랑이고
소박한 내 영혼에 타오르는 불입니다

오직 당신만이
마지막 사랑이고 싶은데 괜찮은 거죠 ...

아! 시인님 멋진 고백입니다
마지막 사랑 영혼의 불
그녀도 허락하구 말구요
감사히 애독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정회선	해석에 따라서 그녀이기도 하지만 그이도 되지요. 시인님의 일상에 행복과 평안을 기도합니다.	11/24 18:22

박진표

2017-11-22 20:57

정회선 시인님!!!
마지막 사랑...
그래도 당신은
내 유일한 사랑이고
소박한 내 영혼에 타오르는 불입니다...
그 마지막 사랑
훨훨 타올라 따스한 영혼의 불 되길...
깊어가며 저무는
수요일 밤 입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시인님도 오늘 하루 승리하셨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좋은 저녁 되셔요 ~~~	11/24 18:23

문경기

2017-11-22 21:19

정회선 시인님

곱게 빚어 올려주신
마지막 사랑
고운 시향에 취해 봅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은
순수함이 가슴속에 존재하는것이지요...
마자막 사랑이 영원하시길 바라며
추워오는 겨울에 건강하시고
즐거움속에 행복을 마음속에 채워가시는
보람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11월이 깊어 가는 금욜 저녁... 몹시 추워집니다.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늘 강건하시기를요 ...	11/24 18:24

김정택

2017-11-23 06:08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지막 사랑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정회선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날로 누림하시고 건강과 행운을 응원합니다.	11/24 18:25

김이진

2017-11-23 18:30

오직 당신만이
마지막 사랑이고 싶은데 괜찮은 거죠^^*

멋져요.
멋진 남자는
글도 멋지게 쓰시는 군요.
시인님이 사랑받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ㅎㅎ
늘 따뜻한 사랑이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축복에 힘을 얻습니다. 시인님도 언제나 좋음과 쾌청한 일상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11/24 18:26

이정규

2017-11-23 19:15

정회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우리는 참 많은 인연과 살아갑니다.
어느하나 하찮지 않은
고귀한 사람들과
희노애락을 느끼며
부딪치며 보다듬으며...
행복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 ^^


정회선	날씨는 추워지지만 시인님도 행복이와 사랑이와 함께 좋은 날로 채움하기를 바랍니다.	11/24 18:27

김상훈

2017-11-23 23:10

벽돌처럼 찍혀나오는 시간들,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으니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쓸모없이 만드는 것은 우리다

새털 같이 많아 보이던 시간들,
아직도 일정한 호흡과 간격을
유지하면서 생산되지만
그 보폭 안에서 가치 있게 쓰고 볼 일이다

병실 복도에서 우리에 갇힌 곰처럼
어슬렁대며 잠시 들어와 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정회선	추운 날입니다. 시인님의 가족 위에 평안과 행복과 건강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11/24 18:27

주응규

2017-11-24 10:37

추운날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마음을 뎁혀봅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어제는 눈이 내려 나뭇가지에 하얀 꽃눈을 피웠습니다
이제 11월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7년도 행복하고 알차게 마무리하십시오
일기가 고르지 못한 요즘입니다
시정회선 인님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정회선	오늘 여기에도 눈이 펑펑 내렸는데 지금은 많이 추워졌습니다. 시인님의 강건함을 기도합니다.	11/24 18:28

김정애

2017-11-24 16:27

내가 사는 세상에
당신과 함께 있다는 것이
나에겐 참 행운이자 축복인 걸요

어느 것 하나 해 줄게 없는 나지만
그래도 당신은
내 유일한 사랑이고
소박한 내 영혼에 타오르는 불입니다

오직 당신만이
마지막 사랑이고 싶은데 괜찮은 거죠 ...

시인님~
당연히 괜찮지요.
그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인지요...
부럽습니다.
그런 마지막 사랑을 할 수 있으신
시인님
저의 서재 다녀가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밖에는 바람이 쌩쌩 붑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두고두고 잊지 못하는 그리움이 가슴에 있기에 ... 시인님 날씨가 추워집니다. 늘 좋음과 따스함으로 보내시길요 ^^	11/24 18:30

배정이

2017-11-24 18:54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지금쯤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요.
시인님, 가슴 따뜻하게 서로 위로해주고
챙겨주는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회선	추워지는 금욜 저녁입니다. 시인님도 주말 잘 보내시고 늘 건강과 평안하시기를요	11/24 19:19

이정규

2017-11-24 19:47

정회선 시인님 ~~~
다녀 갑니다
밤사이 흰눈이 세상을 온통 하얗게 해놓았네요
눈길 운전 조심하시고 ~~
행복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


정회선	주말 행복이와 함께 멋진 시간 보내시고 추위에 건강도 유념하세요 시인님,	11/25 11:17

김인숙

2017-11-24 21:37

어느 것 하나 해 줄게 없는 나지만
그래도 당신은
내 유일한 사랑이고
소박한 내 영혼에 타오르는 불입니다

오직 당신만이
마지막 사랑이고 싶은데 괜찮은 거죠 ...

당연히 그러셔야죠
그렇습니다
시인님
늘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정회선	쌀쌀한 주말입니다 시인님 ~~ 좋음과 따스함으로 채움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11/25 11:18

유등자

2017-11-24 23:45

정희선 시인님
마지막 사랑 고운시향 잘 읽어보고
담아갑니다
억수로 닥처온 이뿌지 않은
겨울 님 감기와 건강조심
잘 하시고
항상 줄기찬 기운으로
행복하십시요
사랑 합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 챙기세요, 즐거움의 주말 되기를 바랍니다.	11/25 11:19

조동선

2017-11-25 08:04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주말 아침입니다

늘 따뜻한 방문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사랑
오직 당신만이
마지막 사랑이고 십은데 괜찮은 거죠
큰 사랑의 마음이 드립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옵고
가족과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정회선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늘 건강 유념하세요 ~~~	11/25 11:20

고경애

2017-11-25 10:23

곱고 맑은 영혼의 울림
마지막을 지키는 고결한 사랑
존경의 박수와 행운을 드리고 싶어요 시인님
겨울나기 잘 하시고
따뜻한 정 데우는 날이세요


정회선	시인님의 박수에 힘을 얻습니다. 시인님도 주말 잘 보내시고 늘 행운이 따르기를요 ~~~	11/25 11:21

한기봉

2017-11-26 19:36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지막 사랑"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저녁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올해도 이제 한달을 남겨둔 11월의 마지막
주말의 저녁도 어둠에 들고 있습니다
가을이 엊그제 인가 싶더니
계절은 벌써 겨울의 문턱을 넘으려합니다
휴일 저녁 남은 시간도 기쁘게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 힘차게 열어가세요
너무 바빠서 서재에 휴일을 이용해 잠시 들러봅니다
복사의 글로 인사를 드리는 점 넓은 양해를 바랍니다


정회선	남은 11월도 마무리 잘하시구요 12월도 언제나 좋은 날 누리시길 바랍니다.	11/28 10:16

정찬열

2017-11-26 22:38

정회선 시인님 ! 안녕하세요
그동안 댓글을 주셨는데 늦게야 달려 왔습니다.
조금은 완치가 더디여 간략하게 재편합니다.

11월도 끝자락에 쌀쌀한 겨울이 깊어 갑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알찬 12월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곱게지피신 "마지막 사랑" 의미깊은글 읽고 갑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도합니다. 11월 마무리 잘 하시고 12월에도 복되기를요 ~~~	11/28 10:17

석옥자

2017-11-29 15:23

시인님! 그동안 잘 계시는지요?
마른가지가 헐벗어 추워 보이고
낙엽은 바람에 날려서 쓸쓸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러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11월 마무리 잘 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정회선	시인님도 안녕하시지요? 추운 날에 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11/29 17:29

김병근

2018-03-10 08:15

마지막 사랑

곱게 집필하신 마지막 사랑
마음에 담아 배독하고 갑니다

고운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서재에 머물타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도 강건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열매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3/11 15:53

작별, 그리고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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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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