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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7-09-26 11:43

ㆍIP: 183.xxx.20

이 달이 지나고 나면

이 달이 지나고 나면

정 회 선

당신이 떠난다 하네요
행복했던 시간을 뒤로하고
그대 내 곁을 떠나간다는 말이
이제 나를 슬프게 하네요

아 ~ 아 ~ 정말 행복했는데
가진 것은 넉넉하지 않았지만
우린 서로 마음 주고 손을 잡았는데
이제 나를 울게 하네요

그대 잘못이 아니고요
그댈 챙겨주지 못한 것이 아픔 이지요
지난 추억 알콩달콩 들추어내며
다시 손가락 걸고 싶어요

이 달이 지나고 나면
예전 그 모습으로 다시 올 수는 없나요
아님 우린 허상의 꿈을 꾸는 건가요
떠난다는 말 다시 하지마세요

세월이 지난 후에도
그대 향취 가슴에 담고 싶고
세월이 많이 흐른 뒤에도
당신의 미소 만지고 싶은 걸요

세상의 모든 것 떠나도
내 그림자 당신은 아니 되어요
그냥 곁에 있어주세요 힘이 들어도
그냥 그것이 소박한 나의 소원이예요

김이진

2017-09-26 14:01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 떠나도
내 그림자 당신은 아니 되어요
그냥 곁에 있어주세요 힘이 들어도
그냥 그것이 소박한 나의 소원이예요

어느 덧 가을의 문턱에 와 있네요.
조금씩 세월의 깊이를, 빠름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나 봅니다.
이 가을 시인님의 모습처럼 멋지게 달리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9월의 마지막 주간을 잘 보내시는지요 시인님, 하루하루 좋은 날 누리시고 늘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9/27 15:25

오석주

2017-09-26 14:59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이 달이 지나고 나면
세상의 모든 것 떠나도
내 그림자 당신은 아니 되어요
그냥 곁에 있어주세요 힘이 들어도
그냥 그것이 소박한 나의 소원이예요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함께 합니다
참 더웠던 여름도
세월 앞엔 어쩔수 없나 봅니다.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신록이 짙은 나무도
곱게 물들어 알록달록한
옷으로 갈아 입으려고 안간 힘 쓰고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오후도 멋지고 행복 하시길요~^^


정회선	알록달록 새 옷으로 갈아 입으려 안감힘을 쓰는 이 가을이 시인님께도 멋진 낭만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9/27 15:26

정찬열

2017-09-26 20:05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달이 지나고 나면"
세월이 지난 후에도
그대 향취 가슴에 담고 싶고
세월이 많이 흐른 뒤에도
당신의 미소 만지고 싶은 걸요

세상의 모든 것 떠나도
내 그림자 당신은 아니 되어요
그냥 곁에 있어주세요 힘이 들어도
그냥 그것이 소박한 나의 소원이예요
문우님에 소중한글 마음담아 갑니다.
춘분이지난 계절에 한낮의 기온차가
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늘 건안 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정회선	마지막 남은 며칠이 지나면 10월입니다. 하루하루 소중한 날이기에 더욱 복되기를 바랍니다.	9/27 15:27

여관구

2017-09-26 20:20

"세월이 지난 후에도
그대 향취 가슴에 담고 싶고
세월이 많이 흐른 뒤에도
당신의 미소 만지고 싶은 걸요

세상의 모든 것 떠나도
내 그림자 당신은 아니 되어요
그냥 곁에 있어주세요 힘이 들어도
그냥 그것이 소박한 나의 소원이예요."

시인님 그대를 무척이나 사랑하시는데
이별은 또 무엇인가요.
사랑하는 사람이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꼭 잡아야지요.
시인님 홧팅입니다.
수확의 계절 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언제나 깊은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정회선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말이 있듯이 그리움 가득한 연정이 있지요, 시인님도 늘 행복하셔요.	9/27 15:29

박진표

2017-09-26 21:16

정회선 시인님!!!
이 달이 지나고 나면...
그냥 곁에 있어주세요 힘이 들어도...
깊어가며 저무는
화요일 밤 입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9월의 마지막 주간의 가운데 수욜 오후입니다. 흘러가는 시간을 행복과 평안으로 가득 채우셔요 시인님 ~~~	9/27 15:30

이민숙

2017-09-26 23:58

그대 잘못이 아니고요
그댈 챙겨주지 못한 것이 아픔 이지요
지난 추억 알콩달콩 들추어내며
다시 손가락 걸고 싶어요

이 달이 지나고 나면
예전 그 모습으로 다시 올 수는 없나요
아님 우린 허상의 꿈을 꾸는 건가요
떠난다는 말 다시 하지마세요

이 달이 지나고 나면
시인님의 소박한 소원을 정겹게 그려 놓았습니다
담아 봅니다
좋은밤 되세요 시인님 ^*^


정회선	늦은 밤에 다녀 가셨네요, 시인님의 응원에 감사드리구요 언제나 좋은 날 맘껏 누리시고 늘 평안하셔요 시인님 ~~~	9/27 15:31

황순모

2017-09-27 04:41

정회선 시인님 ,

점점 짙어가는 가을의 길목입니다
아침저녁 고르지 못한 일교차에
감기등 환절기 건강에 신경쓰셔야
될듯합니다
시인님 곱게 역어 펼치신 옥고 발길 멈추어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쉼 되십시요~~!!^^


정회선	먼동이 트기전 방문하시여 격려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늘 건강 유념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열매 가득하기를요.	9/27 15:32

김광섭

2017-09-27 11:21

후드득 빗방울 소리에...
휘둥그레 눈망울 놀라는 촉촉한 하루입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시인님~~!!!!


정회선	9월의 마지막 날들을 은혜와 축복으로 가득 채우기를요 ... 10월은 행복과 평안과 감사로 맞이하기를 기도합니다 ~~~	9/27 15:34

배정이

2017-09-27 11:38

성숙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시인님, 몸과 마음에 행복한 쉼표를 주는
차 한 잔 여유롭게 드시고
오늘도 내일도 소중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정회선	여기는 맑고 쾌청한 날입니다. 하늘도 높고 푸릅니다. 시인님이 맞이하는 10월도 늘 좋은 날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9/27 15:35

류등자

2017-09-27 17:19

정회선 시이님
가을이가 온제가 어저게 같었는데 떠날 날이 임박하게
남았네요
오는정 가는정 마음 시리지만 시인님 만남으로 족하답니다
떠나는님편히 보네주시고
다시 돌아 오면 따둣하게 맞아주세요
비가또한번 내려 청려로 환경을 말끔히
깨끝한 시향거두워 올려주십시요
가을에 고운 향필 읽어보고 집에갑니다


정회선	가을이 깊어 가고 주말로 이어지는 토욜... 명절 연휴가 시작됩니다. 좋은 명절 잘 보내셔요 시인님 ~~~	9/30 10:56

이정규

2017-09-27 19:20

정회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맞이 했습니다.
늦더위를 식혀주려는듯 대구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좀 내려간다고 합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정회선	시인님 ~~ 긴 명절이 시작 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9/30 10:57

박진표

2017-09-27 19:56

정회선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수요일도 깊어갑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는 말처럼 시인님의 명절 맞이함이 행복과 평안이기를 바랍니다.	9/30 10:59

황양국

2017-09-27 21:30

안녕하세요. 정 회선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이 달이 지나고 나면" 를 기분좋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
'지난 추억 알콩달콩 들추어내며 다시 손가락 걸고 싶어요' 예. 멋집니다. 시향 담아봅니다.
이 밤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정회선	시인님도 좋은 명절 잘 보내시구요 언제나 평안과 감사 넘치는 날들 되기를 바랍니다.	9/30 10:59

황양국	정 회선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다가오는 추석때 가족분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 주세요.	9/30 15:22

정회선	네, 감사합니다 시인님 ~~~ 시인님도 넉넉한 명절 행복한 시간으로 잘 보내셔요 ~~~ ^ㅎ^	9/30 16:58

석옥자

2017-09-27 22:21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가을비 내리는 날 편히 잘 계시는지요?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날씨가
곧 서리를 부르게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풍요로운 가을에는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정회선	풍요로운 가을 날에 시인님의 바램과 소망이 가득가득 좋은 열매로 맺히기를 기도합니다.	9/30 11:00

김상훈

2017-09-27 22:32

내 눈앞에 분명히 펼쳐져 있던 것들,
고개 한 번 돌리고 나면 없다
변함없이 영속성을 믿었던 것들,
마치 지우개로 지운듯 없어지곤 한다
그렇거나 말거나
온갖 만상을 보여주는 하늘만 그대로다
그리하여 미소 한 번 씩 짓고
지나갈 일이다

이 달이 지나고 나면,
잘 읽고 갑니다.


정회선	깊어 가는 가을에 추석이라는 명절이 다가옵니다. 좋은 시간으로 맞이하시고 늘 복되기를 바랍니다.	9/30 11:01

조동선

2017-09-28 07:28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따뜻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달이 지나고 나면
세상의 모든 것 떠나도
내 그림자 당신은 아니 되어요
그냥 곁에 있어주세요 힘이 들어도
그냥 그것이 소박한 나의 소망이예요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내일부터 추석 대명절 연휴가
시작됩니다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만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 언제나 웃음꽃 만발한 가을이기를 바랍니다.	9/30 11:02

주응규

2017-09-29 09:00

가을빛으로 가득한 날에 시인님께서 내리신 좋은 시심에 마음 흥건히 적셔봅니다
가을속으로 가을속으로 빠져드는 요즘입니다
가을에 도취되어 아름다운 시향 가득 수확하는 계절되십시오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훈훈한 가족애 넘치는 명절되십시오
가정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정회선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에 시인님의 가족 모두에게 행복 한아름 가득하기를요 ~~~	9/30 11:03

경규민

2017-09-30 10:30

아! 결국은 간다네요
그렇게 치마자락 붇잡고 매달려도 가야 한다네요
딴곳에 피치 못하게 약속을 했다네요
다시오마하고 약속하고 가겠다네요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지요?
오는 명절 즐겁게 맞으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항상 강건하심과 평안을 기도합니다.	9/30 11:04

배정이

2017-09-30 11:59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꿈에 그리던 사람과 정답게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을답게 풍성한 추억 담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가위 되세요.^^


정회선	감사합니다 시인님 ... 시인님도 황금연후 잘 보내시고 다복하셔요 ~~~	9/30 16:56

김나현

2017-09-30 16:48

세상의 모든 것 떠나도
내 그림자 당신은 아니 되어요
그냥 곁에 있어주세요 힘이 들어도
그냥 그것이 소박한 나의 소원이예요

시인님 간절한 사랑의 마음
고운 시향 감사히 배독합니다
어느덧 추석명절이 시작 되었습니다
풍요롭고 즐겁고 따스한 명절 되시길 빕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 되시고 언제나 풍요롭고 넉넉한 복을 받으시길요 ~~~	9/30 16:57

전경전

2017-09-30 17:19

추석명절 연휴의 시작이자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각자의 일상에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안전하여 편안한 귀성 귀경길 되시길 바라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하시는 일마다 풍성한 열매 거두기를 바랍니다.	10/1 15:20

김인숙

2017-09-30 17:26

세상의 모든 것 떠나도
내 그림자 당신은 아니 되어요
그냥 곁에 있어주세요 힘이 들어도
그냥 그것이 소박한 나의 소원이예요

시인님 소원이 가득 기쁨으로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시어요


정회선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주일 오후입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언제나 좋은 날로 채움하셔요 신인님 ~~	10/1 15:21

한기봉

2017-09-30 22:10

이 달이 지나고 나면
예전 그 모습으로 다시 올 수는 없나요
아님 우린 허상의 꿈을 꾸는 건가요
떠난다는 말 다시 하지마세요

시인님,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깊이 담아보고 갑니다
구월의 마지막 주말의 저녁입니다
민족 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마음은 벌써 고향의 넉넉한
품으로 달음질을 치고 있습니다
어느 하룻길에 비추는 가을의 햇살은 너무도 따뜻하고
풍요로워 마음은 어느 산기슭 풍경속으로 숨어 들고 있습니다
모쪼록 가족 친지분들과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소망합니다


정회선	10월의 첫날이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시인님도 가족과 함께 뜻깊은 명절로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10/1 15:22

고경애

2017-10-01 16:06

"이 달이 지나고 나면 "

세월의 마디마디 곱게 여민 정
따뜻하게 보듬어가는 감사
고맙습니다 시인님
오가는 걸음마다 고운 정으로 맞는
행복한 추석이세요


정회선	감사합니다 시인님 ~~~ 시인님도 좋은 명절 보내시구 늘 평안하셔요	10/1 19:34

이석희

2017-10-06 12:37

정회선 시인님!

세월이 지난 후에도
그대 향취 가슴에 담고 싶고
세월이 많이 흐른 뒤에도
당신의 미소 만지고 싶은 걸요

세상의 모든 것 떠나도
내 그림자 당신은 아니 되어요
그냥 곁에 있어주세요 힘이 들어도
그냥 그것이 소박한 나의 소원이예요

애절한 사랑노래가 가슴을 울립니다.
이야기처럼 듣는 것과
막상 부딪치는 것과는 판이할 거라 믿습니다.
시인님의 소망을 따라 다시 돌아올 거라 믿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한참을 머물고 갑니다.


정회선	이석희 시인님 ~~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언제나 강녕하시고 복되기를 기도합니다.	10/6 20:52

홍대복

2017-10-06 18:26

시인님!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셨는지요?
이어지는 연휴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갈바람 편에 가만히 안부 전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회선	시인님의 여정에 언제나 좋은 날 가득하기를 요 ... 좋은 시간 잘 보내시구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10/6 20:53

박진표

2017-10-07 00:36

정회선 시인님!!!
추석도 지나고
긴 연휴가 남았습니다.
재충전 잘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어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평안하세요.


정회선	박진표 시인님도 명절 잘 보내셨지요. 날마다 평안과 건강과 형통하심을 기원합니다.	10/7 11:06

김국현

2017-10-07 10:51

시인님!!

추석잘보내셨는지요?

세월이 지난 후에도
그대 향취 가슴에 담고 싶고
세월이 많이 흐른 뒤에도
당신의 미소 만지고 싶은 걸요

세상의 모든 것 떠나도
내 그림자 당신은 아니 되어요
그냥 곁에 있어주세요 힘이 들어도
그냥 그것이 소박한 나의 소원이예요

시인님!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이별이란 과정이 종류가 많지만
잠간의 헤어짐은 더욱 알찬 열매로 거듭 나지만
...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정회선	사람들이 살아가는데는 여러가지 사연들이 있지요, 시인님의 일상에 언제나 좋은 날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10/7 11:08

국순정

2017-10-08 02:02

정회선시인님
이제야 늦은걸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추석명절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이달이 지나고 나면 떠나는 계절을
아쉬움에 내려 놓으신 시향에
가는 세월앞에 서서 한발 가을속으로 대 디디면서
또 한번 가슴을 쓸어 내려 봅니다
어김없이 따라올 그림자를 생각해 보면서
시인님
멋진 시향 잘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회선	국순정 시인님도 명절 잘 보내셨지요. 깊어 가는 가을날에 삶의 풍성한 열매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10/8 18:33

김병근

2017-11-02 15:31

서늘한 바람불어
꽃 지고 낙엽 지니
이 어찌 바람을 탓할쏜가

밤하늘 성긴 별 하나 둘.. 쓰러지고

늦은 가을 밤
눈먼 귀뚜라미 울음은

만추의 떨어져 날리는
낙엽 속으로 묻히리니.....

시인님의 가슴으로 빚으신 이 달이 지나고 나면
붉은 낙엽에 새겨 곱게 拜讀하고 갑니다

11월 힘차게 열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도 11월 힘차게 출발하셨으니 나날이 복되기를요 ~~~	11/2 18:07

그런 친구하나 사귀고 싶다

그리움이라는 건 뭘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6	주인공으로 사는 세상	40	정회선	2017-12-06

105	작별, 그리고 기다림	44	정회선	2017-11-29

104	마지막 사랑	52	정회선	2017-11-22

103	그냥 거기에 살어리랏다	54	정회선	2017-11-15

102	사람다움	60	정회선	2017-11-08

101	김밥	62	정회선	2017-11-01

100	당신을 그려 봅니다	38	정회선	2017-10-25

99	가을이 보내 온 편지	38	정회선	2017-10-17

98	그런 친구하나 사귀고 싶다	32	정회선	2017-10-10

97	이 달이 지나고 나면	62	정회선	2017-09-26

96	그리움이라는 건 뭘까	44	정회선	2017-09-19

95	그리운 허상인 걸	43	정회선	2017-09-11

94	가을이 오는 길목에	52	정회선	2017-08-30

93	배움을 주는 동반자	42	정회선	2017-08-23

92	땅 끝에서 드리는 기도	34	정회선	2017-08-16

91	근데 너는 누구니	26	정회선	2017-08-08

90	물왕리 태공들	36	정회선	2017-08-01

89	비오는 그리움	32	정회선	2017-07-25

88	당신은 내 가슴에 꽃	38	정회선	2017-07-18

87	왜라는 물음	36	정회선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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