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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7-08-30 12:02

ㆍIP: 183.xxx.20

가을이 오는 길목에

가을이 오는 길목에

정 회 선

아무도 찾는 이 없는
한적한 공원 벤치도 보슬비에 온 몸 적시며
그리운 가을을 기다리나 보다

가녀린 꽃잎 하나 벤치 위에 떨어져
흠뻑 젖은 몸으로 외로움을 잉태 한다

보슬비가
작은 풀잎에도 내리고
젖은 꽃잎에도 살포시 흩날리고

아무도 앉지 않는
공원 벤치에도 조심스레 두드린다

더위를 식혀주는 보슬비에
풀꽃은 고마운지 몸을 흔들고
꽃잎은 간지럽다며 연신 허리 숙여 춤춘다

텅 빈 벤치는
가슴을 열어 가을에 떠나간 당신을 기다리고
텅 빈 나는
가을에 안겨온 보고픔을 한없이 추억한다

그 누가 내 그리움을 알리요
가을이 오는 길목에 서있는 나는
보슬비를 눈물 벗 삼아
꿈에 안기는 임을 마중하며 하염없이 걷고 있다

김나현

2017-08-30 12:54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회선 시인님 고운 가을 아침입니다
그 누가 내 그리움을 알리요
가을이 오는 길목에 서있는 나는
보슬비를 눈물 벗 삼아
꿈에 안기는 임을 마중하며 하염없이 걷고 있다

시인님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하염없이 그리움과 보슬비에
촉촉히 젖어드네요
정성으로 빚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정회선	반갑습니다. 시인님도 풍성한 계절에 하시는 일마다 행복한 열매 가득하길요 ~~~	8/31 20:35

이민숙

2017-08-30 14:46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더위를 식혀주는 보슬비에
풀꽃은 고마운지 몸을 흔들고
꽃잎은 간지럽다며 연신 허리 숙여 춤춘다

텅 빈 벤치는
가슴을 열어 가을에 떠나간 당신을 기다리고
텅 빈 나는
가을에 안겨온 보고픔을 한없이 추억한다

그 누가 내 그리움을 알리요
가을이 오는 길목에 서있는 나는
보슬비를 눈물 벗 삼아
꿈에 안기는 임을 마중하며 하염없이 걷고 있다

가을이 오는 길목
시인님
가을맞이 나가셨군요


정회선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시인님의 평안과 건승을 응원합니다.	8/31 20:36

김이진

2017-08-30 15:27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녀린 꽃잎 하나 벤치 위에 떨어져
흠뻑 젖은 몸으로 외로움을 잉태 한다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멋진 시인님을 만납니다.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멋진 시향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이 가을도 시인님의 멋진 글 기대합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잘 지내시지요? 언제나 좋은 일 가득하구요 평안하기를요 ~~~	8/31 20:37

이정규

2017-08-30 19:17

정회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 라는 말이 몸으로 체감하는 시원한 하루 였습니다
하늘이 높아지고 새털구름이 많아지는 요즘날씨는
언제 더위와 사투를 벌였나 하는 의심마저 듭니다...ㅎㅎ
한 계절을 준비하는 길가엔 소리 없는 분주함이 들리는듯 하네요..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정회선	시간의 흐름이 너무 빠름을 느낍니다. 일교차 심한 날씨에 늘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8/31 20:38

김영환

2017-08-30 20:59

텅빈 공원의 벤치에 내리는 이슬비
가을이 아니래도 쓸쓸하게 느껴집니다.
빈 벤치에 떨어지는 꽃잎 한장에도
그리움이 담겨 있는 멋진 시심에 함께 합니다.
올 가을엔 그리움이 사랑으로 열매 맺는 실한 계절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의 응원에 힘입어 사랑의 결실을 기대해 봅니다. 시인님도 언제나 좋은 날 되셔요 ~~~	8/31 20:38

여관구

2017-08-30 22:09

"그 누가 내 그리움을 알리요
가을이 오는 길목에 서있는 나는
보슬비를 눈물 벗 삼아
꿈에 안기는 임을 마중하며 하염없이 걷고 있다."

가을에 떠나버린 그임을 기다리는
시인님 보슬비가 눈물되어 내리는 군요.
가슴 아픈 사연 마음이 아픕니다.
의미있는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정회선	시인님의 일상에도 언제나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이 가을에도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8/31 20:41

박진표

2017-08-30 22:14

정회선 시인님!!!
가을이 오는 길목에...
가슴을 열어 가을에 떠나간 당신을 기다리고...
사색하고 추억하는 가을이 가까이 미소짖는 요즘 입니다.
자연의 말없는 침묵의 약속은
우리들을 겸손하고 숙연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희망의 수요일.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깊어가며 저무는 수요일 밤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박진표 시인님에게 주어진 가을이라는 선물이 더 없이 행복하고 평안하고 복되기를 바랍니다.	8/31 20:42

김인숙

2017-08-31 08:21

그 누가 내 그리움을 알리요
가을이 오는 길목에 서있는 나는
보슬비를 눈물 벗 삼아
꿈에 안기는 임을 마중하며 하염없이 걷고 있다

가을이 오는 골목에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
그 누구도 대신 짊어져 주지 못하는 그리움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보슬비 벗 삼아
그리운 맘 씻어 봅니다
늘 아름답고 멋진 시 감사합니다


정회선	김인숙 시인님의 가을 날에도 언제나 좋고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8/31 20:43

김국현

2017-08-31 15:25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누가 내 그리움을 알리요
가을이 오는 길목에 서있는 나는
보슬비를 눈물 벗 삼아
꿈에 안기는 임을 마중하며 하염없이 걷고 있다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가을에도
감동의 글 기대합니다.


정회선	김국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일상에도 감동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8/31 20:45

조동선

2017-09-01 07:50

정회선 시인님

세월이 유수처럼 빠른가 하더니
팔월을 뒤로 9월의 첫날입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
그 누가 내 그리움을 알리오
가을이 오는 길 목에 서있는 나는
보슬비를 눈물 벗 삼아
꿈에 안기는 임을 마중하며
하염없이 걷고 있다
가을의 향기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풍성한 한 달 보내시어요~….^♡^….


정회선	시인님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주말로 이어집니다. 좋은 시간되셔요 ~~~	9/1 19:34

배정이

2017-09-01 08:48

안녕하세요~ 시인님,
선선한 바람에 한껏 멋 부리기 좋은 구월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책 한권의 여유에도 멋이 있고
커피 한잔을 눈으로 감상해도 멋이 있고
고운 말씨와 움직임 하나가 예술로 창조되는 구월입니다.
이처럼 멋스러운 구월에 행복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애기단풍 배정이^^


정회선	시인님에게 주어지는 가을에도 더 없이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9/1 19:36

주응규

2017-09-01 10:04

계절의 교차로는 분주합니다 가을 초입에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한낮의 햇볕은 따갑습니다. 곡식을 알알이 영글게 하려는 햇볕이 분주합니다.
오곡이 익어가고 삼라만상이 영걸어 가는 계절에 시인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좋은 날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풍성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언건필을 기도합니다. ^^


정회선	시인님의 가정과 하시는 일마다 평안과 형통을 기원하며 언제나 건승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	9/1 19:37

김단

2017-09-01 15:50

9월은
가을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처럼
행복이 가득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원하는 희망이 현실이 되어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
그런 알찬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향 짙은 가을엔 늘 건강하시고
기쁘고 좋은 소식들로만 가득한 날들이 되셨으면 좋겠고
늘 건안건필 다복하심을 기원합니다.


정회선	시인님, 늘 다복하시고 늘 강건하기를요... 주말이 시작됩니다. 좋은 시간으로 채움하셔요 ~~	9/1 19:38

오석주

2017-09-01 18:10

정회선 시인님
9월의 첫날 멋지게 출발 하셨나요?

가을이 오는 길목에
텅 빈 벤치는
가슴을 열어 가을에 떠나간 당신을 기다리고
텅 빈 나는
가을에 안겨온 보고픔을 한없이 추억한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는 요즘
가을이 바짝 다가온듯 합니다
시인님 가을의 길목에서
곱게 담아주신 향기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편하신 시간 되시길요


정회선	오석주 시인님, 감사하구요 늘 좋은 날만 되셔요, 행복과 평안과 건강을 기도합니다.	9/1 19:39

박진표

2017-09-01 22:17

정회선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9월의 첫 날도 깊어갑니다.
기분좋게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9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희망가득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조석으로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박진표 시인님 주말 잘 보내시지요? 언제나 좋은 날 되시구 늘 평안하셔요 ~~~	9/2 14:43

김상훈

2017-09-02 00:01

무엇인가 소란스럽던 8월이
주섬주섬 옷자락을 추슬러
제 소임 다 하고 지상을 떠났습니다.
필경엔 다시 돌아오겠지만
다시 만날 때까지 몸성히 잘 있으라며
어깨 토닥거려야겠습니다.

손목 때문에 복사글로 인사함을 혜량하시고

가을이 오는 길목에,
잘 배독하고 갑니다.


정회선	시인님,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 좋은 계절에 좋은 일 가득하기를 요 ^^ㅎ^^	9/2 14:44

이정규

2017-09-02 09:00

9 월의 첫 주말 아침에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고 갑니다
좋은 아침 열어서
행복이와 함께 동행하는 즐건 주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정회선 시인님 ^^


정회선	시인님도 좋은 주말로 채움하시고 항상 평안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하구요 시인님 ~~~	9/2 14:45

이석희

2017-09-02 12:50

그 누가 내 그리움을 알리요
가을이 오는 길목에 서있는 나는
보슬비를 눈물 벗 삼아
꿈에 안기는 임을 마중하며 하염없이 걷고 있다

누가 말했던가요?
가을은 외로움의 계절이라고.
그래요.
가을은 왜 그런지 고독을 느끼고
외롭고 쓸쓸하고 그래요.
그래서 남자의 계절이라는 애칭이 붙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고운 시심에 가슴이 적셔옴을 느낍니다.


정회선	ㅎㅎ 저도 남자라서 그런가요 ? 시인님도 건강하시고 늘 평안과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9/2 14:46

고경애

2017-09-03 14:21

그리움 가득 사랑을 담은
"가을이 오는 길목에"
사랑 바구니 들고 서 있을 것만 같은
시인님을 봅니다
가을은 정녕 시인의 계절인가봐요
가을 빛 고운 글밭에 서성이는 행복
고맙습니다 시인님
가을의 풍요 감사로 넘치는 날이세요


정회선	고맙습니다. 시인님도 풍요와 평안의 가을로 채움하시고 언제나 좋은 날 누리시길요 ~~~	9/3 20:05

김광섭

2017-09-03 22:46

싸늘한 공기가 여름 향기를
추억 깊숙이 감추는 오늘입니다
몸과 맘이 편안한 휴일 밤 보내시고
멋진 추억이 함께하시는 날 되시길요!
시인님~~~!


정회선	화창한 한 주의 시작입니다. 시인님도 하루하루 보람찬 일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9/4 10:18

김선목

2017-09-03 23:28

정희선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자주 뵙지 못하였습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봄소풍 때 뵙고는 바쁘다는 핑계로 허둥대다가
이제서 조금씩 옛날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이런 저런일에 시경쓰느라 시인님을 잠시나마
찿지 못함 이해해 주십시요
꾸준히 집필하시는 귀감이십니다
가을 바람이 선선한 밤이면 귀뚜라미가
울어 반기네요
풍요로운 가을이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그간에도 평안하시죠 시인님... 가을의 길목에 언제나 좋은 일 가득하기를요 ~~~	9/4 10:19

안선희

2017-09-04 11:59

정회선 시인님.
다시 가을이 왔네요.
남자의 계절이라는 가을을 타는
시인님의 언어들이 반짝입니다.
멋진 시향 즐감하였습니다.


정회선	안선희 시인님 그동안 평안하셨죠? 이 가을에도 언제나 행복함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9/4 12:45

경규민

2017-09-05 05:55

가을의 어귀에서 멋진 시향을 풍기시네요
아마도 그 보슬비는
그리움을 재촉하는 비인가봅니다.
곱게물든 그 단풍을.
양수로내리는 그 빗맛에 춤을 추나봅니다.
그리움도 양수로 다가오겠지요
깊은 시심 배독하고 갑니다.
금주장원 다시 한번 축하드리구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정회선	시인님의 가을 맞이함도 좋은 열매 가득하구요 늘 즐겁고 복된날로 채움하셔요 시인님 ~~~	9/9 13:48

황양국

2017-09-05 22:01

안녕하세요. 정 회선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를 기분좋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 서있는 나는 보슬비를 눈물 벗 삼아 꿈에 안기는 임을 마중하며 하염없이 걷고 있다' 동감입니다. 먼길을 걸어. 먼길을 돌아 임 찾아 가야지요.
행복한 밤을 포근하게 보내세요.


정회선	감사합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일상에도 언제나 기분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열매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9/9 13:49

석옥자

2017-09-08 19:26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가을은 참으로 풍요로운 계절입니다
풍성한 가을날 시인님의 서재에
향기로움이 가득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정회선	네 시인님도 평안하시죠? 시인님의 가을이 평안과 즐거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9/9 13:51

박진표

2017-09-08 22:24

정회선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금요일도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깊어가며 저무는 금요일 밤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주말입니다 박진표 시인님, 좋은 시간 잘 보내시고 언제나 강건하셔요,	9/9 13:52

그리운 허상인 걸

배움을 주는 동반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6	주인공으로 사는 세상	40	정회선	2017-12-06

105	작별, 그리고 기다림	44	정회선	2017-11-29

104	마지막 사랑	52	정회선	2017-11-22

103	그냥 거기에 살어리랏다	54	정회선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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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김밥	62	정회선	2017-11-01

100	당신을 그려 봅니다	38	정회선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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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그런 친구하나 사귀고 싶다	32	정회선	2017-10-10

97	이 달이 지나고 나면	62	정회선	2017-09-26

96	그리움이라는 건 뭘까	44	정회선	2017-09-19

95	그리운 허상인 걸	43	정회선	2017-09-11

94	가을이 오는 길목에	52	정회선	2017-08-30

93	배움을 주는 동반자	42	정회선	2017-08-23

92	땅 끝에서 드리는 기도	34	정회선	2017-08-16

91	근데 너는 누구니	26	정회선	2017-08-08

90	물왕리 태공들	36	정회선	2017-08-01

89	비오는 그리움	32	정회선	2017-07-25

88	당신은 내 가슴에 꽃	38	정회선	2017-07-18

87	왜라는 물음	36	정회선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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