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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7-04-14 23:32

ㆍIP: 121.xxx.20

꽃비

꽃비

오석주

소리 없이
봄비 내리는 날
바람에
목련과 벚꽃잎
애처롭게
떨어져 내 발밑에 밝힌다

도도하게
피어 있던 벚꽃
속살을
뽀얗게 드러낸 목련
지금은
흰 눈이 내린 듯
하얀 꽃잎으로
나뒹구는
모습이 처량해 보인다

떠나야 할
시기가 온 너희에게
함박웃음 짓고
다 떨어져 가는 것을 보며
아름다웠던
추억이 뇌리에 스치는구나!

박영애

2017-04-15 00:03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비 내리는 시향에 첫 걸음으로 다녀갑니다.^^
시인님 평안하시죠~~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고운시향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오석주	박영애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낭송에 시 까지 일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고운 밤 되시길요~^^	4/16 21:55

박진표

2017-04-15 00:22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꽃비...
벚꽃 목련
이제는 제 할일 다하고
꽃비가 되어
우리들을 행복하게 합니다.
자연은 이렇게
값없이 베푸는데...
우리는 값없이 받기만 하네요.
새벽에 마음의 꽃 비를 맞으렵니다.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평안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셨어요? 늘 변함없는 모습에 찬사을 보냅니다 굿 밤 되시길요~^^	4/16 21:57

박흥수

2017-04-15 01:31

`오석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꽃의 향연이군요
꽃이 피어날때의 아름다운과
야경의 인간의 가미의 조화와
떠나며 아름다움을 주는 꽃비의 향연
이모두가 봄이주는 아름다움이 아닐런지요

시인의 서제에 봄향가득한 시향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오석주	박흥수 시인님 반밥습니다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늘 문운창대 하시길요 시인님~^^	4/16 21:58

곽철재

2017-04-15 06:56

이제 봄꽃들은 거의 떨어져 가고
잎들이 파릇파릇 고운 모습으로 돋아나네요
이곳엔 며칠전 비에 조금 남았던 벚꽃마저 다 떨어졌습니다
고우신 시심 함께 하며 오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오석주	어~! 곽철재 시인님 다녀가셨어요? 간만에 서재에 불켜져 반가움에 살짝 엿보고 왔지요 시인님 굿 밤 되시길요~^^	4/16 22:01

이민숙

2017-04-15 06:56

도도하던 꽃들도
세월 앞에서는 장수가 없다고
가르치네요
고운글 보았습니다


오석주	이민숙 시인님 그렇죠? 예쁘고 아름다윤 꽃일지라도 세월 앞에서는 어쩔수 없지요? 시인님 굿밤 되시길요~^^	4/16 22:03

이정규

2017-04-15 08:39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향긋한 봄내음이 물신 짙어가는 4월
눈부시게 아름다운 꽃봉오리들이
활짝 피어나듯 행복이 가득 피어나는
멋진 주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오석주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꽃향기가 한참인 요즘 ~주말 잘 보내셨는요? 고운흔적 감사합니다 시인님	4/16 22:05

여관구

2017-04-15 09:13

시인님 또 꽃비가 추억의
한토막을 남겨놓았습니다.
남부지방은 벌써이별한지
오래되었는데 그곳은 이제군요.
이곳은 이파리가 파랗게 나왔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오석주	시인님 그런가요? 지방 기온에 따라 조금씩 변화 있을겁니다 중부지방은 한참 예쁜 꽃들이 봄비 내리면서 떨어지는 꽃잎이 하얀 눈송이 갔네요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4/16 22:08

이석희

2017-04-15 09:34

오석주 시인님!
학창 시절 읊었던 시조 한 구절이 떠오릅니다.
[낙화인들 꽃이 아니랴
쓸어 무삼하리요]
꽃비도 꽃이려니...
처량하지만 함박웃음 짓는 시인님의 모습이 그려 집니다.


오석주	시인님 꽃비가 아름다운 꽃보다 더 예쁩니다 흰 눈송이 처럼 햐핳게 떨어진 꽃잎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4/16 22:10

허정인

2017-04-15 10:06

꽃비

이시간 오석주 시인님의 꽃비에
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운 시향으로 촉촉히 젖어갑니다. 고마워요.


오석주	허정인 시인님 충청지방도 꽃비가 내리지요? 예쁜 흔적에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시길요~^^	4/16 22:16

김종덕

2017-04-15 11:59

오석주 시인님, 아직은 한창일 때 인것 같으신데, 떠나는 아쉬움에 매달리는 느낌이 드네요. 이제 둥지도 비었을 텐데, 아쉬움보다는 기다림이 더 다가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듭니다. 고운 글 뵙고갑니다. Fighting!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오석주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곱게 다녀가셔 고맙습니다 문운창대 하시길요 시인님~^^	4/16 22:17

주명옥

2017-04-15 15:58

바람에 떨어지는 꽃잎들 바라보며
조금은 안쓰러웠는데 시인님의
꽃비 속에 추억 한 웅큼 채워 넣습니다
즐거운 주말 엮어 가시고 넉넉한 시간 되십시요^^


오석주	주명옥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꽃비가 만개을 이루고있는 요즘 봄비가 다녀가고는 푸른 새싹들이 눈이 잘 띄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4/16 22:18

김연식

2017-04-15 18:57

꽃비 내리는날
그길을 누군가와 거닐어 보고싶단
생각 아직도 나에 메모리는 청춘이란
기억 하나 봅니다
깊은 시에 향기가 바람 타고와
서재에 머물대포 갑니다


오석주	김연식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시길요 시인님~^^	4/16 22:19

김상화

2017-04-15 22:56

반갑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아름답게 빚은 꽃비 감상
잘하고 갑니다
봄비 내리는 날 고운 추억 만드시고
꽃향이 물씬 풍기는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도 한 짐 만드소서


오석주	김상화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봄비가 다녀가고는 푸른 새싹들이 눈이 잘 띄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4/16 22:20

김영환

2017-04-16 06:15

꽃비로 내리는 봄날이 아름답습니다
목련 큰 꽃잎이 뚝뚝 떨어져 버리면
봄을 잃은 슬픔에 젖는 시인의 마음이 됩니다
추억은 시인의 가슴에 계절없이 활짝 피어 납니다


오석주	김영환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주말 멋지게 보내셨나요? 굿 밤 되시길요 시인님	4/16 22:22

유학수

2017-04-16 06:48

꽃비,
글을 쓰면서 느낀게 많습니다
비가오면 그냥 비가 오는가보다 이렇게만요
잠시 피었다
가버리는 꽃들의 흩날림을
꽃비로 ...
참 멋집니다
즐거운 휴일되셔요


오석주	유학수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늘 문운창대 하시길요~^^	4/16 22:24

박남규

2017-04-16 08:28

꽃비되어 하얗게 내리는 봄
또한 계절이 가는것 같아요
쓸쓸하기도합니다
이렇게 추억하고 담고
삶을 쌓아가나봐요


오석주	박남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꽃비가 만개을 이루고있는 요즘 봄비가 다녀가고는 푸른 새싹들이 눈이 잘 띄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4/16 22:25

정종령

2017-04-16 11:57

아름답게 피던 꽃들이 다시 한번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꽃을 사랑할 수 밖에 없나 봅니다.


오석주	정종령 시인님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고운 밤되시길요~^^	4/16 22:26

김이진

2017-04-16 13:15

꽃비에 마음을 주신 시인님
잘 지내시는 지요.
늘 멋진 글 전해주시는 시인님
오늘도 멋진 날 수채화로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김이진 시인님 고운 걸음 하셨네요? 다녀 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시길요~^^	4/16 22:28

고경애

2017-04-16 19:40

꽃비 되어 머문 자리마다
푸름의 상큼향으로 오는 연두아씨
또 우리를 설레게 하겠지요
상큼 물향으로 오는 설렘으로
봄빛 사랑에 머무는 날이세요


오석주	고경애 시인님 오랜만 입니다 방갑습니다 서재에서 자주 뵙으면 합니다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4/16 22:30

박외도

2017-04-16 20:33

시인님~~꽃이 지는것을 보고
옛 추억이 생각 났나봅니다

멋지게 지피신 시향에 즐감 합니다
아름다웠던 벗 꽃이 비와함께 져버렸습니다
하나의 꽃이 지면 또 다른 꽃들이 피어납니다
아름답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입니다
건안 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 하십시오.


오석주	박외도 시인님 다녀가셨어요? 늘 잊지않고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부활절 교회에서 잘ㅈ보내셨나요? 서재에 뜻깊게 올려주셨더군요 감사합니다~^^	4/16 22:32

정찬열

2017-04-16 21:59

오석주 시인님~~!
아름다운 추억이 뇌리에 스치는 "꽃비"
의미깊게 지피신시향을 봅니다.
꽃진자리 연록빛 새싹이 손을 내미는 계절
따스한 봄날의 한주가 시작되는 주일입니다.^^

늘 건안 하시고 알찬 한주되시길 기원합니다^^


오석주	어휴~! 방가운 시인님 주일 잘 보내셨어요?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시인님	4/16 22:34

석옥자

2017-04-16 23:59

꽃비가 소리 없이 봄비 내리는 날
바람에 목련과 벚꽃잎
애처롭게 떨어져 내 발밑에 밝힌다
그렇쵸? 시인님! 잠깐 피었다 지는 목련과 벚꽃은
참으로 바람에 후루룩 날리면 안타깝지요
공감입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오랜만 입니다 자주 뵈었으면 하네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4/18 16:37

정병근

2017-04-17 09:19

만개한 벚꽃이 지는 봄날의 풍경은
꽃비속에서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봄날, 담장의 벽화와 어우러진 꽃비는
수채화를 감상 하는 것도 같습니다

좋은 글 마음으로 담습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오석주 시인님~^^♡


오석주	정병근 시인님 오셨어요? 반갑습니다 멋진 흔적에 감사합니다	4/18 16:39

안정순

2017-04-17 09:40

그 화려했던 날은 저 먼 기억 속으로
봄바람에 몸을 맏기고서 어디론가 헐훨 훨훨
봄비가 내리는 아침
들썩했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은 듯
감사히 봅니다.오석주시인님


오석주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바람에 살랑이는 꽃향기가 머무는 요즘 이곳은 비가 내리네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4/18 16:40

배정이

2017-04-17 09:59

봄꽃들이 우리 마음의 문을 똑똑 노크합니다.
향기로운 축제를 함께 나누자고요.
멋진 시인님,
꽃 향으로 기쁨 가득한 한 주 보내시고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배정이 시인닝 오셨어요? 반갑습니다 사랑하는 맘 간직합니다 소중한 흔적 감사합니디ㅡ 시인님	4/18 16:42

김성수

2017-04-17 10:27

내리는 꽃비에 흠뻑 젖고싶은 계절입니다
오석주시인님에 꽃비속에 젖어봅니다


오석주	김성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을흔적 놓고 가심에 고맙습니다 남은 시간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4/18 16:43

천준집

2017-04-17 14:19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월욜입니다
꽃비가 내리면 더 좋을텐데...
꽃비/
곱게 피어낸 향필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시인님~~~


오석주	천준집 시인님 사월달 장원급제 하셨으니 봄향기가 곁에 다가오지요 시인님 다시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멋진 시간 되시길요	4/18 16:45

김광섭

2017-04-17 16:35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기분 좋은 오늘입니다.
어제 휴일은 즐거우셨습니까?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여 즐겁고 신나는 오늘 되시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즐거운 좋은 날 되시고~
시인님~ 건강하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셔서 좋은 일만
함께하시는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곳은 비가 내리네요 대전도 내리나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4/18 16:46

박진표

2017-04-17 19:37

오석주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월요일도 깊어가네요.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잘 보내셨어요? 잠깐 오늘도 비가 내려 지저분 하지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4/18 19:36

한기봉

2017-04-17 21:20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내리는 저녁 입니다.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마음 살포시 내려 놓고 갑니다.
산천은 하루가 다르게 연두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바라보고 있으면 그져 아름답다 라는 말 외는 다른 비유가 필요치 않은가봅니다.
푸른 계절 시인님의 시심에도
연두빛 시향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한기봉 시인님 오늘도 잘 보내시고요? 잠깐 내린 비로 지저분 합니다 소중한 흔적 감사합니다~^^	4/18 19:38

김상훈

2017-04-18 01:05

세상의 어느 것 하나
상처 없는 것이 있으랴.
잎 하나하나에
사연 하나쯤 간직하고
빗와 바람 핑계삼아
떨어졌겠죠?


오석주	김상훈 시인님 그런가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멋진 시간 되시길요~^^	4/18 19:39

황의성

2017-04-18 05:20

꽃비를 밟고가는 시인님의 눈망울에
한송이 추억의 꽃으로 피어난 눈물 한방울을 봅니다
고운 시향에 젖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멋진 하루 되시고
향필하십시요
늘 감사합니다


오석주	와우~ 바다건너 제주도에서 나오셨어요?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시인님	4/18 19:41

빗줄기

봄의 향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9	꽃반지	70	오석주	2017-06-07

108	유월의 적막	44	오석주	2017-06-03

107	매혹적인 향기	56	오석주	2017-05-30

106	장미꽃 연정	57	오석주	2017-05-27

105	민들레 홀씨	48	오석주	2017-05-23

104	노을	57	오석주	2017-05-18

103	오월의 향기 2	70	오석주	2017-05-14

102	소중한 선물	64	오석주	2017-05-11

101	한잔의 커피	62	오석주	2017-05-06

100	연꽃 바람	70	오석주	2017-05-01

99	내 마음	45	오석주	2017-04-27

98	자연과의 이별	68	오석주	2017-04-23

97	빗줄기	62	오석주	2017-04-18

96	꽃비	64	오석주	2017-04-14

95	봄의 향연	78	오석주	2017-04-09

94	목련과 풀잎	69	오석주	2017-04-05

93	매화 꽃	65	오석주	2017-04-01

92	자연의 꿈	71	오석주	2017-03-28

91	내 안에 둥지	69	오석주	2017-03-24

90	어린 새싹들	64	오석주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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