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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석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석주
ㆍ작성일	2017-04-18 11:37

ㆍIP: 121.xxx.20

빗줄기

빗줄기

오석주

길가에는 빗줄기와
도깨비
바람까지 몰고 와
손에 잡힐 듯
추억은 내 앞을 가로막는다

마음은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르며
내 속내는
그리움으로 꽉 차 있다

한 떨기
꽃잎은 으스러지고
피어나는 영롱한
싱그러움은 질투라도 하듯이

계절은
신록을 꽃피우고
하얀 속살 비치도록
아픈 상처
보듬으며 엉키어 몸부림친다

17년 4월 17일 비 내리는 날에

이민숙

2017-04-18 11:55

꽃잎은 으스러지고
신록의 계절이 오는군요
시인님글에 퐁당퐁당 노닐다 갑니다


오석주	이민숙 시인님 퐁당퐁당 놀다 가셨나요?ㅋ 고운흔적 감사합니다	4/21 20:58

최영호

2017-04-18 12:16

빗줄기
신록의 계절을 마주하고 있다
감사합니다


오석주	최영호 시인님 오늘 잘보내셨어요? 소중한 흔적 감사합니다^^	4/21 21:00

박남규

2017-04-18 13:35

비가 제법 많이 내렸지요
신록을 질투라도 하듯
아픔 상처 보듬으며
몸부림을친다

이계절이 가면
성숙의 계절을 맞게되겠지요
문향 가득 피워가시길...


오석주	박남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나뭇 가지에 파란 싹이 돋아나고 있어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4/21 21:02

여관구

2017-04-18 14:58

시인님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던이 오늘은 화창한
날씨라 기분이 좋습니다.

"한 떨기
꽃잎은 으스러지고
피어나는 영롱한
싱그러움은 질투라도 하듯이

계절은
신록을 꽃피우고
하얀 속살 비치도록
아픈 상처
보듬으며 엉키어 몸부림친다."

시인님의 곱기 피우신 시상에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나 예쁜지요.
4월은 꽃은 질투와 시기도 받으며
영걸어 가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석주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꽃비가 만개을 이루고있는 요즘 봄비가 다녀가고는 푸른 새싹들이 눈이 잘 띄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4/21 21:03

석옥자

2017-04-18 18:46

시인님! 오랜많에 뵙습니다
그간 잘 게시는지요?
신록을 꽃피우고 하얀 속살 비치도록
아픈 상처 보듬으며 엉키어 몸부림친다
꽃잎은 영농하게 싱그러운 계절입니다
곱게 엮으셨군요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오석주	석옥자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어쩌다 보면 하루가 지나 밤에나 서재에 들어 왔답니다 고운 시간 되시길요~^^	4/21 21:05

조동선

2017-04-18 19:02

오석주 시인님

단비가 온 누리를 촉촉하게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빗줄기
실록을 꽃피우고
아픈상처 보듬으며
영키어 몸부림친다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우천 후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고
따듯한 저녁 보내세요~….^♡^….


오석주	조동선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잊지 잃고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주말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4/21 21:07

박광현

2017-04-19 00:18

어제 오늘 단비가 다녀갔네요
금년봄은 비가 자주내려
가뭄해갈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것 같아요
고맙게....
내리는 빗소리 들으며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오석주	어! 박광현 시인님 오랜만 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4/21 21:09

박진표

2017-04-19 06:59

오석주 시인님!!!
빗줄기...
계절은
신록을 꽃피우고
하얀 속살 비치도록
아픈 상처
보듬으며 엉키어 몸부림친다...
빗줄기 추억까지 가로막고
그리움으로 꽉 찬 속내
신록을 꽃피운 계절속에서
우리는 그렇게 함께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희망의 수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오늘도 희망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오석주	박진표 시인님 장문의 흔적 감사해요 늘 성의있는 흔적에 고맙습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주말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4/21 21:11

유학수

2017-04-19 07:16

빗줄기,
야속하게도 잠시 왔다가는
꽃을 요즘 내린 비덕분에
모두다 추락했습니다
계절의 바뀜에 어쩔수 없겠지요
오늘도 기쁨만 가득한
하룻길 되셔요


오석주	유학수 시인님 봄비 덕분에 예뿐 꽃잎이 다 추락 하여서 꽃비가 되었네요 고운흔적 감사해요~^^	4/21 21:13

전경전

2017-04-19 07:18

짙은 실록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린 후
짧아지는 봄기운을 욕심것 누리시는
일상이 되시길 바라면서
고운 글향에 마음을 담아봅니다.
항상 아름다운 시간이 많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오석주	전경전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서재에 불켜져 옆보고 왔지요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4/21 21:15

강성순

2017-04-19 09:35

좋은 아침입니다

"마음은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르며
내 속내는
그리움으로 꽉 차여 있다. "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빗줄기에 꽃잎의 사랑은 간데 없지만
연둣빛은 청춘을 갈망하겠지요
늘 행복하세요


오석주	강성순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해요 행복한 불금 되시고 주말도 멋지게 봄나들이 하시길요~^^	4/21 21:17

김종덕

2017-04-19 13:21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꽉 찬 그리움을 빗줄기에 씻어 카타르시스를 만드시네요. 고운비 맞으며 걷고 있을 님들도 보이고요. 고운시 잘 뵙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오석주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통을 일찍부터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주말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4/21 21:19

정회선

2017-04-19 14:35

봄비 내리는 날
예쁘고 고운 수채화를
그리셨습니다.

그리움의 시향 속에 머물며
아픈 상처 치유받고 갑니다.

언제나 좋은 날 누리시길요 시인님 ~~~


오석주	정회선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꽃비가 만개을 이루고 있는 요즘 봄비가 다녀 가고는 푸른 새싹들이 눈이 잘 띄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4/21 21:20

김영환

2017-04-19 17:06

봄비 내리는 날은
많은 것들이 생각나지요
비 그친 후 맑은 햇살이 기다려 집니다
고운시심 고운시의 향기에 적셔 봅니다
늘 건안 향필을 빕니다 시인님


오석주	김영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 가신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주말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4/21 21:22

이정규

2017-04-19 19:13

오석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4월은 맑은 햇살도
바람이 불어도
생각이 참 많아지는 달입니다
아니 자꾸만 먼 산을 바라보게 하는 달
입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 합니다 !


오석주	시인님 다녀가셨나요? 항상 좋은 말씀 남겨 주심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주말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4/21 21:24

권경희

2017-04-20 01:06

꽃잎이 으스러지도록 비가 내렸네요.
신록을 질투라도 하듯 내렸지만
연두빛 새싹들도 더 푸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고은 시향에 머물어봅니다


오석주	권경희 시인님 예쁜 모습 반갑습니다 소중한 흔적 감사해요 늘 문운창대하시길요 시인님	4/21 21:25

정종령

2017-04-20 10:27

비가 오니 가슴속에 그리움이 꽉 차 군요
비오는 날 그리움에 빠지는 것은
마음이 깨끗하다는 것이겠지요
커피 한 잔도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시인님의 고운 글에 쉬다 갑니다.


오석주	정종령 시인님 다녀 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주말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4/21 21:26

김광섭

2017-04-20 10:28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답습니다
아름다운 꽃향기가 창문을
두드리는 상쾌한 봄날의 오늘!
환한 미소로 반기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석주 시인님~~! 아이 참^^**


오석주	아이참 시인님! 방갑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꽃비가 만개을 이루고 있는 요즘 봄비가 다녀 가고는 푸른 새싹들이 눈이 잘 띄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4/21 21:28

김상화

2017-04-20 12:48

곱게 빚은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가렵니다
4월의 향기와 함께 산천은 녹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늘 행복 행운 사랑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석주	김상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주말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4/21 21:29

이기영

2017-04-20 14:33

비와 풍경은 어쩌면 안개와 밀접하나 봅니다
찬찬히 읽습니다


오석주	이기영 시인님 그럿죠 멋지게 흔적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주말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4/21 21:31

유성만

2017-04-20 14:54

안녕하세요. 오석주 시인님
곱디 고운 시인님의 가슴에도
고독이 머물렀다 봅니다
비는 개였으니
시인님의 가슴도 개이겠지요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오석주	유승만 시인님 오셨어요? 반갑습니다 다녀 가신 흔적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주말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4/21 21:32

임금옥

2017-04-20 18:24

오석주시인님!

빗줄기
한 떨기 꽃잎의 으스러짐 속에서
깊은 그리움은 연둣빛으로
가슴 터지듯 밀고 나오듯
고운 글 향기에 마음 덧대어
취해봅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밀려오는 그리움과 향수
낙숫물 처럼 가슴안에서 뚝뚝 떨어지지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노을빛이 고운 저녁
가슴을 붉게 물들이며
행복한저녁 맞이하시길요


오석주	임금옥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꽃비가 만개을 이루고 있는 요즘 봄비가 다녀 가고는 푸른 새싹들이 눈이 잘 띄네요 행복한 불금 되시고 주말도 멋지게 보내시길요~시인님	4/21 21:33

김상익

2017-04-20 20:47

빗줄기에 잉태하는 초록이
봄을 낳았네요
어머니의 모유같은 비에~
생동감이 시정에 뚝뚝 묻어납니다
오늘 하룻길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오석주	김상익 시인님 시인님 서재에 삶의 여정을 진솔하게 담아져 있는것 보고는 짠했답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주말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4/21 21:36

김윤수

2017-04-20 21:39

꽃잎은 으스러지고
신록을 꽃피우며 계절은 가고 있는지
아니면 오고 있는지
아픈 상처를 보듬으며 그렇게 가는가 봅니다.
비를 보시며
세상을 읽으시는 그 시향에
후배 큰 숨을 쉬어봅니다.


오석주	김윤수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꽃비가 만개을 이루고있는 요즘 봄비가 다녀가고는 푸른 새싹들이 눈이 잘 띄네요 행복한 불금 되시고 주말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4/21 21:38

이석희

2017-04-21 06:21

마음은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르며
내 속내는
그리움으로 꽉 차여 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마음 실어 봅니다.
아름다운 마음 가득 담아 갑니다.


오석주	멋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주말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4/21 21:39

주응규

2017-04-21 08:23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머물며 마음 깃들여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봄볕이 이제 서서히 익어가고 있습니다.
봄향 가득한 계절에 행복도 활짝 피우시고 가내에도 행복의 봄볕이 가득히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향긋한 봄향기 담아 향기나는 글향 가득 지피기바랍니다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오석주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주말도 멋지게 보내시길요~시인님	4/21 21:41

박진표

2017-04-21 13:59

오석주 시인님!!!
햇살 좋은 금요일 오후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희망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오석주	변함없이 다녀가신 시인님 늘 고운 흔적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주말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4/21 21:42

박외도

2017-04-21 16:31

오석주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즐감 하고 갑니다
수많은 꽃들이 지고 또 피어납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오석주	박외도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꽃비가 만개을 이루고 있는 요즘 봄비가 다녀 가고는 푸른 새싹들이 눈이 잘 띄네요 고운 시간 되시길요~^^	4/21 21:44

김영길

2017-04-22 02:52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마음속에 새기고 갑니다.
세월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따라가기도 바쁩니다.
계절에 맞는 건강을 관리 하셔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계속되시길 기원합니다.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서 어오세요 발길 머물다 가심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시인님	4/25 12:11

오승한

2017-04-22 06:34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가 내리는 날 그리움이 밀려왔군요
곱게 빚어 펼치신 "빗줄기"속에 그리웅이
가득채워져 있습니다
시인님 조용하고 깊은 향기가득 안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오승한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고운 흔적에 감사 합니다 멋지게 보내시길요~^^	4/25 12:12

김인숙

2017-04-22 06:41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
빗줄기
그리움도 내리는 비오는 날의
차분한 풍경이 그려집니다
아믐다운 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오석주	김인숙 시인님 고운 흔적에 감사 드립니다 꽃비가 만개을 이루고 있다가 이제는 철쭉이 예쁘게 묽들이고 있네요 봄비가 다녀 가고는 푸른 새싹들이 눈이 잘 띄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4/25 12:14

자연과의 이별

꽃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9	꽃반지	70	오석주	2017-06-07

108	유월의 적막	44	오석주	2017-06-03

107	매혹적인 향기	56	오석주	2017-05-30

106	장미꽃 연정	57	오석주	2017-05-27

105	민들레 홀씨	48	오석주	2017-05-23

104	노을	57	오석주	2017-05-18

103	오월의 향기 2	70	오석주	2017-05-14

102	소중한 선물	64	오석주	2017-05-11

101	한잔의 커피	62	오석주	2017-05-06

100	연꽃 바람	70	오석주	2017-05-01

99	내 마음	45	오석주	2017-04-27

98	자연과의 이별	68	오석주	2017-04-23

97	빗줄기	62	오석주	2017-04-18

96	꽃비	64	오석주	2017-04-14

95	봄의 향연	78	오석주	2017-04-09

94	목련과 풀잎	69	오석주	2017-04-05

93	매화 꽃	65	오석주	2017-04-01

92	자연의 꿈	71	오석주	2017-03-28

91	내 안에 둥지	69	오석주	2017-03-24

90	어린 새싹들	64	오석주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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