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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설부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8-01-29 18:06

ㆍIP: 211.xxx.181

삶

삶/채화 백설부

남루하지 않게
속물스럽지 않게

진실의 시력은
언제나 짱짱함을
담담하게 믿는다.

가끔은 울타리 안 보다
울타리 밖이 더 따스함을

번뇌의 무게마저
혀를 데는 기쁨임을
삶을 추스리며 느낀다.

이민숙

2018-01-29 19:21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끔은 울타리 안보다
울타리 밖이 더 따스함을

번뇌의 무게마저
혀를 데는 기쁨임을
삶을 추스리며 느낀다

시인님
담장은


백설부	반갑습니다. 첫자리 이쁘게 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월 기분좋게 열어가시고 포근한 밤 되세요~^^	2/1 20:25

이정규

2018-01-29 19:24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풀린것 같습니다.
그런데 춥기는 마찬기진것 같아요...
추워서 그런지 화재사고가 빈번합니다. ㅎㅎ
작은불씨 하나라도 조심해야 겠어요...
남은 시간도 따스하게 보내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봄이 한 발짝 가까운 느낌이 드는 2월 입니다. 행복하게 엮어 가세요~^^	2/1 20:26

박기만

2018-01-29 21:33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뜻 깊고 고은 시향
오늘도 감사히 배독하며 갑니다.
시인님,
항상 생일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박기만 시인님 고운 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햇살이 오랜만에 참 따스한 날이었습니다. 2월 향긋하게 펼쳐 나가세요~^^	2/1 20:28

김동철

2018-01-29 21:38

하루의 추억을
살포시 안고
꺼피 한 잔에
진한향기 가득 담아
오늘 하루도
소중한 울 문운님과
함께 동행할 수 있어
큰 행복입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날씨는 춥지만
편안한 쉼 하시고
항상 건안 핫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백설부	김동철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입춘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겨울 끝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행복한 2월 되세요~^^	2/1 20:29

김강좌

2018-01-29 23:14

눈녹은 대지에
어느새 초록이 움트고 찬 바람 끝으로
봄내음이 살픗 나는 듯한
1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곱게 담아 내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백설부 시인님~늘 건강하시고
옥필 이루시길 빕니다~^^*


백설부	김강좌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늦추위가 너무 매섭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2/5 22:48

김남기

2018-01-30 00:33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공감 가는 멋진글이
미소짓게 하네요
저왔다 가요
많이 풀린것 같지만
오늘도 날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백설부	김남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협회 발전을 위해 올해 많이 애써주시길 바랍니다. 2월 곱게 잘 열어가시구요~^^	2/1 20:30

김병근

2018-01-30 16:58

인생사 누가 잘되고
못될지 앞일을 모를지니

차분히 正道를 지켜
순리대로 걷다 보면
웃음 가득 좋은 일도 생길지니

희망 잃지 않는
마음 새겨 다져보세

사람이 많이 다녀
없던 길도 생겨나니

이 또한 세상이치 아닐런가

사용하면 발전이요
방치하면 퇴보이니

봄이 오는 길목에서
나의 자아를 찾아서

찬바람 몰아치는
황량한 들녘에다
마음 기둥 세워 본다

삶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글
마음 머물며 배독하며 서재에 머물다갑니다

냉한 바람 한파에
건강 유념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강녕하십시오


백설부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글보다 더 멋진 댓글을 주셨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2월 행복하게 열어가세요~^^	2/1 20:31

정찬열

2018-01-30 18:45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내공깊게 지피신 시심을 마음 담아 갑니다
계속되는 추위에도새벽은 오고 따스한 봄이 올것입니다.

추위에 건강을 잃지 마시고 1월의 끝날과 2월이 시작 되는
계획에 차질 없는 화요일 오후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 합니다^^
느끼는 "삶" 잘 배람하고 갑니다^^
백설부시인님~!


백설부	정찬열 시인님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가 참 빠르네요. 2월은 짧아서 더 빠르겠지요. 의미있는 2월 되세요~^^	2/1 20:34

사방천

2018-01-30 19:20

백설부 시인님의 고운 시
삶
진실한 삶을 올리신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운수대통하십시요


백설부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늦겨울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2월 되세요~^^	2/1 20:35

유등자

2018-01-31 08:38

시인님 잘지내고 계신가요
이젠 무순 잼나는 시집이 올라왔나
하고긍금 서재문을 노크 했습니다
해놓은 것도 없이 일월도 후딱 지나고
이월 만큼은 소망의 꿈을 가득 담으세요
사랑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로 출발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힘찬 하루
줄겁게 보내세요


백설부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가 매섭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2/5 22:29

김이진

2018-01-31 10:05

번뇌의 무게마저
혀를 데는 기쁨임을
삶을 추스리며 느낀다 /

날마다
오늘이
기쁨이며 감사이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삶, 힘찬 발걸음 응원합니다.^^*


백설부	김이진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바람은 매섭지만 가끔씩 전해지는 봄빛의 고운 향기가 설레게 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2/5 22:30

박흥락

2018-01-31 18:11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글속에
잠시 머물러 쉬어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고
늘 건필하시길 응원합니다


백설부	박흥락 시인님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포근한 밤 되시구요~^^	2/5 22:31

김상훈

2018-01-31 20:05

절망이 우리를 환대하는 날까지
저주받은 시인 혹은,
현실에서 낙오한 작가일지라도
보들레르가 말한 앨버트로스처럼
본질적인 것을 탐구하는 시인으로
거듭 태어날 때까지 쉬임 없이
사유의 깊은 바다에서 유영을 하며
직성이 풀릴 때까지 쓸까 합니다.

삶,
찬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백설부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따스한 밤 되세요~^^	2/5 22:31

하헌석

2018-01-31 22:03

안녕하세요 시인님
집필하신 글 배독하며
몇 줄 마음에 담아 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백설부	하헌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자리 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2/5 22:32

고지영

2018-02-01 14:24

존경하는 백설부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백설부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고운 밤 되세요~^^	2/5 22:33

우영국

2018-02-01 18:46

백설부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죠?
서재 방문 자주 못하고
게으름 피우네요
함께하도록 노력하렵니다
새로운 2월 시작하는
오늘
시인님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백설부	우영국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2/5 22:35

김인숙

2018-02-02 05:51

번뇌의 무게마저
혀를 데는 기쁨임을
삶을 추스리며 느낀다

참말로 멋진 표현이 심장을
일렁이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2월 되셔요


백설부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맞을 준비 싱그럽게 하시구요~^^	2/5 22:36

석옥자

2018-02-02 11:31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올해의 두 번째 달, 두 번째 날입니다
시인님 가시는 걸음 행복으로 가득 채움 하시고
웃음이 넘치는 2월 한달 되시길 기원합니다.
삶이란 참으로 정겹습니다.
곱게 엮으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백설부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따스한 밤 되세요~^^	2/5 22:36

김종덕

2018-02-02 19:57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사람들은 담장밖을 생각하기도 하겠지요. 삶은 자신 속에 있으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백설부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2/5 22:37

권승주

2018-02-02 20:00

강물 같아라
구름같아라
쉬지않고 변하는 데
따라가기 바쁘네
결국 바다로 가는것을
그렇게 싸우고 웃고 울고 사네


백설부	권승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5 22:38

유등자

2018-02-02 21:59

시인님 이월 초성 입니다
아름답던 구구절도 희생인냥 떠난 뒷자리에 봄을 기다리는 가슴 벅찬 마음도 새롭습니다
또 소중한 시인님 과 아름다운 서재 길을 함게 걸어 주시는점
감사하구요
항상건강 유념
하시며 고운향필하세요


백설부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훈훈한 밤 되세요~^^	2/5 22:38

김영주

2018-02-04 00:03

백설부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삶의 시
감사히 배 독하며 기쁨입니다.
삶 힘들고 어려울 때 시심에 멋진 집필이
공감으로 마음에 와닿습니다.
시인님 주말과 휴일 즐겁게 보내시며
항상 건강과 함께
기쁨 가득하신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백설부	김영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포근한 밤 되세요~^^	2/5 22:39

김승택

2018-02-04 12:59

2월 첫번째 일요일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인님들의 서재를 탐방하고 있습니다.
따스한 햇살처럼 반짝이는 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제 맘에 벌써
봄이 다가온 듯 합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시길 기원합니다


백설부	김승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5 22:40

봄꿈

휴식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33	그런 쓸쓸한 날이 있습니다	42	백설부	2018-04-05

332	들꽃	30	백설부	2018-03-31

331	회심의 미소	46	백설부	2018-03-23

330	절망	22	백설부	2018-03-20

329	산수유	40	백설부	2018-03-12

328	슬픈 3월	44	백설부	2018-03-06

327	봄을 타는 남자	42	백설부	2018-02-27

326	봄비	16	백설부	2018-02-26

325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38	백설부	2018-02-20

324	습기 찬 유리창	44	백설부	2018-02-13

323	봄꿈	38	백설부	2018-02-05

322	삶	46	백설부	2018-01-29

321	휴식	40	백설부	2018-01-23

320	눈꽃	45	백설부	2018-01-17

319	기적 같은 일	40	백설부	2018-01-12

318	물을 주는 날	58	백설부	2018-01-03

317	지금이 좋다	69	백설부	2017-12-27

316	함께할 수 없어도	32	백설부	2017-12-18

315	진눈깨비	43	백설부	2017-12-10

314	집	22	백설부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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