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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설부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8-03-23 13:42

ㆍIP: 220.xxx.163

회심의 미소

회심의 미소/채화 백설부

살아가는 일이
죽을 만큼 힘들다가도

잘 지내니 하는
평범한 안부
문자 하나에
또다시 살아진다.

이유 없이 다리 풀려
땅마저 울렁거려 보일 때도

걱정이 스며 있는
여러 통의 부재중 전화를
뒤늦게 확인하면서
또다시 힘을 내본다.

이제는 내 삶이
나만의 것이 아님을
새삼 감사하면서

회심의 미소를
허공에 던진다.

김병근

2018-03-23 14:06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잘지내시죠

햇살이 좋은 부산의 오늘 날씨입니다
이 좋은 햇살에 봄이 익어 고운 꽃들의 향연
향기 품어날니리라 믿습니다

~~
이제는 내 삶이 나 만의 것이 아님을
새삼 감사하면서 회심의 미소를 허공에 던진다

집필하신 회심의 미소
곱게 새기신 글속의 아름다운
의미를 느끼며 고운 시향에 마음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무료한 오후 시간
즐겁게 열어 가시옵고

좋은 봄날의 향연
곱게 느껴가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시인님 건강하십시오^,^


백설부	귀한 첫자리 곱게 자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성스런 따스한 댓글도 감사드리구요. 봄나들이 가기에 좋은 날입니다. 향기 가득한 고운 주말 보내시구요~^^	3/23 14:42

김이진

2018-03-23 17:15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작은 안부 하나가
가져다 주는 그 맛은
참으로 달달하지요.

새콤달콤 행복비타민인 것을요.

상큼함이 묻어나는
이 아름다운 봄날을
시인님께 선물합니다. ㅎㅎ

늘 행복하세요.^^*


백설부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상큼한 봄날을 선물해 주시니 앞으로 남은 봄날이 싱그러울 듯합니다. 시인님의 봄날도 찬란하시길 기원합니다~^^	3/23 18:17

정회선

2018-03-23 18:31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살아가는 일이 때론
죽을 만큼 힘들다가도

잘 지내니 하는
평범한 안부
카톡 하나에
또다시 살아진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작은 문자 하나에 힘을 얻기도 합니다.

시인님의 응원에 저도 힘을 얻지요.
시인님의 봄날이 언제나 홧팅하시고
늘 행복한 웃음 가득 꽃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모든 것에 심드렁해지고 몸이 축축 늘어질 때 카톡 하나가 다시 밝음을 선사하기도 하더라구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요~^^	3/24 00:10

김동철

2018-03-23 19:51

카톡과
부재중 전화 ...

이제는 내 삶이
나만의 것이 아님을
새삼 감사하면서
회심의 미소를
허공에 던진다 .

곱게 집필하신 옥고
마름다운 봄향기
가득 담아 조용히
배감합니다 .

행복이 부르는 시간
편안한 시간되세요 .


백설부	반갑습니다. 가끔은 평범한 문자 하나가 다시 살게도 하더라구요. 근사한 주말 되시구요~~	4/1 15:03

정찬열

2018-03-23 19:58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러 통의 부재중 전화를
뒤늦게 확인하면서
또다시 힘을 내본다

이제는 내 삶이
나만의 것이 아님을
새삼 감사하면서
회심의 미소를
허공에 던진다
멋지게 집필하신"회심의 미소" 시심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편안하시고 행복하세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가끔은 평범한 문자 하나가 다시 살게도 하더라구요. 근사한 주말 되시구요~~	4/1 15:03

장계숙

2018-03-23 20:44

누군가 나를 생각해주고
안부를 물어줄 때 행복합니다.
전 서재에서 그 행복을느낍니다.
모두가 좋은 글벗이 되어주니
세상 부러울것 없구요.
좋은 글 마음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가끔은 평범한 문자 하나가 다시 살게도 하더라구요. 근사한 주말 되시구요~~	4/1 15:03

박진표

2018-03-23 21:40

백설부 시인님!!!
회심의 미소...
이제는 내 삶이
나만의 것이 아님을
새삼 감사하면서
회심의 미소를
허공에 던진다...
그럼요.
우리에겐
우리를 사랑하고 염려해주는
그런 사람들이 있지요.
그런 분들로 인하여 또다시 힘을 얻고요.
서로 안부 묻고 격려해주고 위로하는
그런 문화가 따듯하게 번져나가길
소망해 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금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가끔은 평범한 문자 하나가 다시 살게도 하더라구요. 근사한 주말 되시구요~~	4/1 15:03

이민숙

2018-03-23 21:43

여러 통의 부재중 전화를
뒤늦게 확인하면서
또다시 힘을 내본다

이제는 내 삶이
나만의 것이 아님을
새삼 감사하면서
회심의 미소를
허공에 던진다

시인님
여러통의 전화를
받은 마음을 진솔하게 그렸습니다
회심의 미소가 왠지 향기롭습니다 ~^^


백설부	반갑습니다. 가끔은 평범한 문자 하나가 다시 살게도 하더라구요. 근사한 주말 되시구요~~	4/1 15:04

오승한

2018-03-24 06:48

안녕하세요
곱게 지어 올리신 ''회심의 미소,, 앞에서 글향기 취해봅니다
살아 가며 숱한 마음에 힘듬이 있을때 위로와 힘이되는 한 마디 힘이될때가 많치요 고운 글 회심의 미소지으며 토욜 아침 시작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봄 향기가 온 세상을 그윽하게 합니다. 3월 아름답게 잘 마무리 하시고 4월도 근사하게 시작하세요.	3/31 18:16

곽철재

2018-03-24 08:02

짧은 안부 문자 하나가
정말 힘이 되고 위안이 될 때가 많지요.
깊은 공감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따뜻해진 봄날 주말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백시인님


백설부	반갑습니다. 가끔은 평범한 문자 하나가 다시 살게도 하더라구요. 근사한 주말 되시구요~~	3/31 18:17

홍사윤

2018-03-24 21:57

안녕하세요! 백설부 시인님
이제 봄이 왔습니다!
올 겨울이 추워서인가
더욱 기다렸던 봄
꽃소식이 전해지는군요!
시인님이 곱게 올리신 옥고
'회심의 미소' 잘 배독하고 갑니다
시는 시인님의 마음을 읽는다고 하는데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깊이
마음을 두고 깊이 담아갑니다
미세먼지로 날씨는 걱정이지만
꽃향기 피어나는 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정성스런 댓글 감사드립니다. 꽃구경 하기에 좋은 주말입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구요~~	3/31 18:19

김상훈

2018-03-25 16:50

봄은 결국 맨발로 오고 있습니다.
겨우내 신고 있던 버선을 벗어버리고
이제,
지상의 언어로 꽃 필 옷고름마저 풀어
곧 연둣빛 종교로 널리 퍼지겠지요.

우리 일상도 그렇게 따뜻해지고
단 한 가지라도 희망으로 변하는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짜증이 날 정도로 쫓기는 일상이지만
오늘 모처럼 쉼 하는 날이라, 때는
이때다 싶어 일찍 서재에 들어와 봅니다.

회심의 미소,

모처럼 여유 있게
잘 보고 갑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꽃비가 내릴 것 같은 휴일입니다. 활짝 피기도 전에 꽃이 질까 걱정이네요. 여유로운 휴일 되세요~~	4/1 14:56

천준집

2018-03-25 17:01

백설부 시인님 평안하시죠
회심의 미소 감사히 보고갑니다
건필하세요 시인님


백설부	반갑습니다. 벌써 4월이네요. 너무 아름다워서 잔인한 달 싱그럽게 엮어가세요~~	4/1 14:57

박기만

2018-03-25 22:02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봄 날씨에
오늘도 즐겁게 지내셨는지요
마음으로 곱게 주신 작품
즐겁게 배람하고 갑니다
항상 멋진 글 집필하시고
건강과 행복하세요


백설부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날은 설렙니다. 무엇으로 4월을 물들여야할지ㆍ 향기로운 4월 되세요~~	4/1 14:58

하헌석

2018-03-26 12:15

안녕하세요. 백설부 시인님
글은 늘 배독하고 있지만
아직 남김이 부족해서
인사는 드리지 못했습니다
옥고에 올리신 글 마음에 담으며 한 주를 시작합니다
....
봄꽃보다 더 이쁜 하루 되세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여기저기에서 꽃 축제가 열리는 고운 봄날입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4/1 15:00

김종덕

2018-03-26 12:55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글 속에서 은은한 향을 느낍니다. 부재중전화,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백설부	반갑습니다. 가끔은 평범한 문자 하나가 다시 살게도 하더라구요. 근사한 주말 되시구요~~	4/1 15:02

정찬열

2018-03-26 21:05

봄을 시샘하는 춘설이 끝나자
급격히 오르는 수은주에
새벽안개가 미세먼지와 함께
3월의 봄을 농락하네요

한주로 끝나가는 3월 마무리 잘하시고
알찬 4월을 맞아 건강과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회심의 미소" 잘 쉬어 갑니다. 백설부 시인님~~


백설부	반갑습니다. 가끔은 평범한 문자 하나가 다시 살게도 하더라구요. 근사한 주말 되시구요~~	4/1 15:02

주응규

2018-03-28 10:55

백설부 시인님 봄꽃이 피어나는 계절에 시인님께서 지펴 놓으신 향기나는 시향 속에 머물러 봅니다
꽃샘 추위에도 봄은 오고야 말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요란한 계절입니다
가내에 행복과 건강도 활짝피우기를 기도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가끔은 평범한 문자 하나가 다시 살게도 하더라구요. 근사한 주말 되시구요~~	4/1 15:02

유등자

2018-03-28 16:01

백설부시인님
잘 지네 셨어요 시인님
눈비내린 후 미세 언지로 자욱한 하늘땅
또 황사까지 이나라가 어찌이런 저주 스런
풍파가 잃는지요
꽃피는 3사월 매뫄꽃에 절인 사랑으로
활짝 웃고 활짝피는 행복이 가슴마다
가득히 않겨 줬으면 좋겠습니다
해 가는 오후시간 건강하게
마무리 잘하세요
회심의 미소 감미로운 시향에
머물어 봅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가끔은 평범한 문자 하나가 다시 살게도 하더라구요. 근사한 주말 되시구요~~	4/1 15:02

이정규

2018-03-29 19:28

백설부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사람은 자기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기도하고,
불행한 사람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 기도한다고 하네요.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하고 편안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가끔은 평범한 문자 하나가 다시 살게도 하더라구요. 근사한 주말 되시구요~~	4/1 15:02

최예은

2018-03-30 09:24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고운 시향
한알의 영양제를 먹는
효과를 가져다 주는
좋은 글 감사히 배독 합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한 불금되세요
다녀가 주심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가끔은 평범한 문자 하나가 다시 살게도 하더라구요. 근사한 주말 되시구요~~	4/1 15:02

허욱도

2018-03-31 10:31

감사하면서
회심의 미소를
허공에 던지시는 백설부 시인님의
고우신글 잘 보고갑니다
꽃피는 봄
즐거운 주말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가끔은 평범한 문자 하나가 다시 살게도 하더라구요. 근사한 주말 되시구요~~	4/1 15:03

박진표

2018-03-31 11:21

백설부 시인님!!!
햇살 좋은 토요일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백설부	반갑습니다. 가끔은 평범한 문자 하나가 다시 살게도 하더라구요. 근사한 주말 되시구요~~	4/1 15:03

들꽃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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