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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설부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7-03-27 13:59

ㆍIP: 39.xxx.50

인기남

인기남/채화 백설부

우리 아파트엔
인기남으로 통하는
경비아저씨가 계신다

우연히 스치면
항상 웃는 얼굴로
먼저 인사를 건네시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재주를 가지신 것 같다

인기남 아저씨가
경비실에 계시는 날이면

맛있는 음식을 들고
경비실로 가는 손길들이
줄을 잇는다

누군가에게 미소 하나로
기쁨을 준다는 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한 일인 것 같다

김이진

2017-03-27 14:10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들고
경비실로 가는 손길들이
줄을 잇는다

정말로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인기남 아저씨 정말 멋진 남자입니다. ㅎㅎ
봄비가 내리는 오후 조금은 쌀쌀함이었는데
시인님의 글에 마음 따뜻하답니다. 감사합니다.^^*


백설부	김이진 시인님! 경비실을 지나게 될 때 기분좋게 경비실쪽으로 시선이 가게 됩니다. 멋진 분이시지요. 편안한 밤 되셔요~~	3/29 23:34

김인숙

2017-03-27 15:30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미소 하나로 기쁨을 나누는
따스하고 아름다운
훈훈한 정이 있는 이웃의 풍경을
봅니다
행복한 시 내려주신 백설부 시인님
즐거운 오늘 되셔요


백설부	김인숙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스치면 먼저 미소로 인사 건네시는 경비 아저씨는 넉넉한 성품을 가지신 분이시지요. 고운 밤 되셔요~~	3/29 23:36

박영애

2017-03-27 16:50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 반갑고 기쁜 미소 시인님께 띄워 보냅니다.^^
오늘도 무진장 행복하셨길 바라면서
귀한 걸음으로 함께 해주심도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백설부	박영애 회장님! 소중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운 목소리로 감동을 주시니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3/29 23:39

이민숙

2017-03-27 17:30

그러시군요
방실방실
인사를 먼저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죠
고운글 즐겁게 보았습니다


백설부	이민숙 시인님! 고운 걸음 늘 감사드립니다. 방실방실 웃으며 다가오시니 기분이 좋아지네요ㅎ 행복한 오후 되셔요~~	3/31 15:37

박진표

2017-03-27 17:38

백설부 시인님!!!
인기남...
누군가에게 미소 하나로
기쁨을 준다는 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한 일인 것 같다...
그럼요.
행복은 서로 함께 주고 받을때
더 따스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우리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백설부	박진표 시인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시며 밝게 살아가시는 친절한 경비 아저씨를 뵈면 이유없이 기분이 좋아집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3/29 23:41

박외도

2017-03-27 18:30

백설부 시인님~~
미소 하나로 기쁨주고 행복 주는 사람
자기 자신도 행복해 진다,
백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희망의 봄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살롬!


백설부	박외도 시인님! 고운 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미소로 인사 건네시는 경비 아저씨를 뵈면서 많은 걸 배우게 되네요. 편안한 밤 되셔요~~	3/29 23:44

여관구

2017-03-27 20:05

시인님 아파트에 복덩어리 아저씨가 왔습니다.
이런 아저씨가 아파트 분위기를 확 바꿔놓지요.
고운 마음을 갖이신 아저씨 건강하소서.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백설부	여관구 시인님! 늘 따스한 걸음으로 함께 해주심 감사히 생각합니다. 매일 스치면 미소짓게 하는 인기남 아저씨 덕분에 기분좋아지곤 합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3/30 21:34

오승한

2017-03-27 20:16

우연히 스치면 항상 웃는얼굴로~
웃음꽃은 참 아름답습니다
곱게 펼치신 "인기남,, 기분좋게 머물다 감니다


백설부	오승한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 너무 감사드립니다. 인기 있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편안한 밤 되셔요~~	3/30 21:35

윤재철

2017-03-28 01:32

요즘 일부아파트엔
부녀회를 중심으로 경비아저씬
머슴이나 심부름꾼 정도로 경시
풍조 안타까워는데

시인님 사는곳엔 경비아저씨가
그아파트 꽃이니 참바람직한
현상이고 동행이 참아름답네요

주는사람 받은 사람도
행복한 백설부 시인님 인기남
고운시향에
잘 머물다 감니다
저도시인님 사신곳 경비하면
안될까요 ㅎ 헁복하세요


백설부	윤재철 시인님! 고운 자리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경비 아저씨랑은 별로 스칠 일이 없었는데 소문을 듣고는 자꾸 찾게 되네요.ㅎ 늘 행복하셔요~~	3/30 21:44

석옥자

2017-03-28 02:24

아파트 경비실 아저씨가 보시면
참 좋겠지요 경비실에 아저씨가
좋으면 레인에 사람들이 먹거리도
가져가겠지요 그래서 인기있는 남이군요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감사히 고운 글 봅니다..


백설부	석옥자 시인님!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는지요? 인기남이셔서 제 글 속의 주인공도 되셨네요ㅎ 아시면 기분좋아 하시겠네요. 늘 행복하셔요~~	3/30 22:02

유학수

2017-03-28 06:14

인기남,
그렇게 미소가 가득한
하룻길 되시구요
경비아저씨 살찌시겠어요
고운 시 기쁨 시 입니다
미소 가득한 하룻길 되셔요


백설부	유학수 시인님! 오늘도 택배 가지러 경비실에 갔더니 꼬마가 찌짐을 가져왔더라구요. 오는 정 가는 정ㅎ 늘 행복하셔요~~	3/30 22:09

김영환

2017-03-28 08:07

마음을 나누는 좋은 이웃이네요
행복이 배가되는 이웃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경비 아저씨가 주민과 마음을 나누면
먼 친척보다 먼 이웃보다 가까운 가족이 되겠죠.
고운마음으로 빚으신 고운시에 마음 함께 합니다


백설부	김영환 시인님!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밤을 새우시고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경비 아저씨가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늘 행복하셔요~~	3/30 22:13

김광섭

2017-03-28 11:47

경비실 아저씨^^**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봄의 색깔이 뚜렷해지니 마음속에 설레임이 한가득합니다
수줍게 얼굴 내미는 봄꽃처럼
화사한 오늘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시인님~~!


백설부	김광섭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누군가에게 기쁨을 준다는 것은 이늠다운 일인 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3/30 22:24

박희홍

2017-03-28 16:32

백설부 시인님

“맛있는 음식을 들고
경비실로 가는 손길들이
줄을 잇는다
누군가에게 미소 하나로
기쁨을 준다는 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한 일인 것 같다 “ 어느 아파트에서나
인기남이 있나 봅니다. 서로 배려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시인님께서 살고 계시는 아파트 사람들의 고운 마음 봅니다.
곱게 내리신 시향에 젖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움 속에 행복하십시오.
소망 이루시는 좋은 3월의 마지막 주를
복된 날 속에 보내시고
오늘도 스마일 / 두 손 모아


백설부	박희홍 시인님!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금요일입니다. 성실히 살아가시는 경비 아저씨를 뵈면 늘 미소가 지어지네요. 기분좋은 오후 되셔요~~	3/31 15:25

이정규

2017-03-28 19:20

백설부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봄향기 솔솔 풍기는
봄날 3월 마지막 화요일 입니다
기쁨+웃음+♡+행복한
미소로 좋은 시간 되십시요 ^^


백설부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늘 힘이 됩니다. 비오는 금요일 운치 있게 보내셔요~~	3/31 15:27

강성순

2017-03-29 09:16

시인님
방글방글 좋은 아침입니다
먼저 인사를 건네면 참 아름다운
세상이지요
활기찬 하루길 행보하세요


백설부	강성순 시인님! 이쁜 걸음 해주셨네요. 제가 숫기가 없어서 먼저 인사를 잘 건네지를 못하는 편인데ᆞ 인기남 아저씨 덕분에 저도 요즘은 먼저 인사를 건네게 되네요.	3/31 15:29

윤민순

2017-03-29 12:05

누군가에게 미소 하나로
전해주는 따스한 얼굴
봄날 같이 포근합니다
기쁜날 행복하서요 ^-^


백설부	윤민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봄꽃의 향기 많이 가슴에 담으시고 3월 끝날 아름답게 마무리 하셔요~~	3/31 15:30

이석희

2017-03-29 14:18

시인님!
요즘 참 보기 드문 소식입니다.
인간 냄새가 이곳까지 날아듭니다.
저도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비교적 가까이 지내지만
아직은 거기까지에는 미치지 못하거든요.
그런 소문도 못들었고요.
감동입니다.


백설부	이석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리 동에 경비 아저씨가 두 분인데 처음엔 잘 생긴 아저씨가 인기남이신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아니더라구요. 인물이 전부가 아닌가 봐요.	3/31 15:34

정회선

2017-03-29 16:10

행복한 이웃들이 모여 사는 동네...
살맛나는 동네입니다.

요즘 세상은 이웃간에 칼부림을 한다는데
시인님의 따스함이 이웃에게도 전해졌나 봅니다.

언제나 좋은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누리며 사시기를요 ~~~


백설부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희 동네가 훈훈하고 따스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서로 서로 살가운 정들이 오고 가더라구요. 행복한 오후 되셔요~~	3/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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