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설부
ㆍ작성일	2017-06-21 23:53

ㆍIP: 211.xxx.181

그리움의 덧문

그리움의 덧문/채화 백설부

외로움이 차가운
심장을 드리운
촉촉한 아침엔
그리움의 덧문을 엽니다.

스멀스멀 쓸쓸함이
블랙커피 찻잔에 드리우면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가
울려 퍼집니다.

아름다워서 눈물나고
슬퍼서 시린 선율에
마음을 헹굽니다.

이민숙

2017-06-22 00:50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내게로 스멀스멀
드리워지는 쓸쓸함이

블랙커피 찻잔에
곱게 드리우면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가
울려 퍼집니다

아름다워서 눈물나고
슬퍼서 시린 선율에
마음을 헹굽니다

슬프서 마음을
헹굽니다

감동 입니다
시인님 ^^


백설부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얼마나 더울지ᆢ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드릴게요ㅎ 쿨한 하루 되셔요~~	6/22 10:44

박진표

2017-06-22 01:12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백설부 시인님!!!
그리움의 덧문...
아름다워서 눈물나고
슬퍼서 시린 선율에
마음을 휑굽니다...
촉촉한 아침엔 그리움의 덧문 열어
시인님 크게 호흡하고
힘차게 파이팅 하는겁니다.
시인님께 힘찬 파이팅 보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백설부	반갑습니다~ 음악이 주는 기쁨도 크게 삶을 차지 하네요. 기분좋은 날 되셔요~~	6/22 10:46

허정인

2017-06-22 06:26

`백설부`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움의 덧문

슬퍼서 시린 선율에
마음을 헹굼니다.
고운 시향으로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그리움의 덧문으로 아침을 엽니다.감사합니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고운 선율 같은 하루 되셔요~~	6/22 10:48

여관구

2017-06-22 08:32

"아름다워서 눈물나고
슬퍼서 시린 선율에
마음을 헹굽니다."

시인님의 그리움의 덧문에
오늘도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시구와 시어가 어울어저 내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군요.
고운시 감사히 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백설부	너무 맑아서 부담스러운 아침입니다. 눈을 뜨면 언제나 함께라는 사실이 위로가 됩니다. 고운 선율 한자락 향맑은 모닝 커피ᆢ 거기다 멋진 한줄의 시가 있다면 하루가 빛나겠지요. 지치기 쉬운 날 건강하게 보내셔요~~	6/22 10:50

장계숙

2017-06-22 10:38

외롭고 쓸쓸한 날엔
클래식 음악은 듣지 마셔요.
선율에 마음 얹고 빠져들기 시작하면
한없이 가라앉아 꼼짝하기 싫어지니...
음악에 마음 헹궈내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백설부	반가워요 시인님 그렇긴 합니다ㅎ 저는 또 교향곡 체질이라 더한 것 같아요. 오늘은 좀 가벼운 음악 들어야겠어요~ 기분좋은 하루 되셔요~~	6/22 10:52

주응규

2017-06-22 11:05

시인님 곱게 빚어 놓으신 좋은 시에 마음을 얹어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서서히 무워지는 여름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좋은 일들로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을 빌겠습니다.^^


백설부	주응규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기분좋은 오후 되셔요~~	6/22 14:20

김종덕

2017-06-22 11:27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깨끗한 슬픔을 느껴보는 것이 언제인가 싶습니다. 마음이 곱지 못하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글이라 그져 존경만 표합니다. 아름답습니다. 그 마음은 시린 선율에 얼어 붙을 것 같이 애잔합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백설부	김종덕 시인님 고운 자리 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과분한 댓글 주셨네요ㅎ 싱그러운 오후 되셔요~~	6/22 14:22

김인숙

2017-06-22 11:52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가
울려 퍼집니다

아름다워서 눈물나고
슬퍼서 시린 선율에
마음을 헹굽니다

백설부 시인님 안녕하세요 ~^^
고우신 마음과 맑고 순수함이 느껴지는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행복하셔요~^^


백설부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음악이 없다면 세상은 얼마나 단조로울까 가끔 생각합니다. 고운 오훗길 되셔요~~	6/22 14:23

하헌석

2017-06-22 12:28

아름다워서 눈물나고
슬퍼서 시린 선율에
마음을 헹굽니다
...
안녕하세요
좋은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백설부	하헌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유월의 푸르름은 여전히 싱그럽네요. 더운 날 건강 유의하셔요~~	6/22 14:24

박진표

2017-06-22 12:48

백설부 시인님!!!
희망의 목요일 입니다.
무더위가 기승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기쁘고 즐겁게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백설부	박진표 시인님 따스한 댓글 힘이 됩니다. 나른한 오후네요. 지치기 쉬운 날 건강하셔요~~	6/22 14:25

최영호

2017-06-22 14:32

시린 선율의 음악이 마음을 청소하는 눈물로 승화 했군요
아직 소녀 감성 백설부 시인님 음악에 눈물이 나는
여린 시인의 감정

꽃 뫼 다녀갑니다~~☆


백설부	최영호 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주셨네요. 제가 가끔 나이값 못하는 감성이 불쑥불쑥 올라올 때가 있네요ㅎ 기분좋은 하루 되셔요~~	6/23 11:13

조동선

2017-06-22 18:03

백설부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리움의 덧문
아름다워서 눈물나고
슬퍼서 시린 선율에
마음을 행굽니다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무더위와 가뭄으로
힘든 시기입니다

힘내시어 건강 챙기시고
향기 전하시는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백설부	조동선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새날이 밝아오면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늘 새롭네요. 더운 날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6/23 11:15

이정규

2017-06-22 19:39

백설부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하고
사랑의 한마디가 축복을 준다고 하네요..
즐거운 대화,사랑의 인사 많이 나누시는 시간이 되시고 ~~.
아름다움으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보람된 하룻길 수고 하셨습니다 !


백설부	이정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랑의 한마디의 축복ᆢ좋지요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6/23 11:19

김상훈

2017-06-23 03:31

요즘 바빠서 서재에 불량학생이 된 느낌입니다.
오늘 새벽이면 연수 때문에 공항으로 갑니다.
며칠 비울 거 같아 미리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오후쯤에나 글 하나 올려놓고 갈 예정입니다.

오늘은 시인님 글만 읽고 갑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백설부	김상훈 시인님 이른 새벽에 귀한 걸음 해주셨네요. 연수 잘 다녀오시구요~ 늘 멋진 글 잘 감상하고 있답니다. 더운 날 건강 유의하셔요~~	6/23 11:21

김나현

2017-06-24 22:37

블랙 커피잔에 드리운 그리움
슬픈 시벨리우스의 왈츠
넘 멋집니다 멋진 날 행복한 날 되세요


백설부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번지 점프 영화를 본 후 이 음악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기분좋은 한주 되셔요~~	6/26 15:30

김병근 2018-02-21 14:48	부산 기장의 하늘이 온통 회색으로 도배되어 눈이 올것 같은 쌀쌀함이 옷깃이 춥습니다 ~~~ 아름다워서 눈물나고 슬퍼서 시린 선율에 마음을 헹굽~~ 곱게 집필 하신"그리움의 덧문" 글 속의 고운 詩香을 느끼며 서재에 마음 머물며 배 람하고 갑니다 글 속에서 시인님의 여리고 고운 마음을 그려봅니다 봄의 문턱에서 맞이하는 日常이 아름답고 고운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유념 하시옵고 감기 조심 하십시오 씩씩하시고 강건하셔야 합니다 백설부 시인님 ^.^

사랑은

빨간 우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