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충생
ㆍ작성일	2016-12-17 20:22

ㆍIP: 121.xxx.39

흰백의 순수한 사랑..

흰백의 순수한 사랑/伸祐 조충생

하얀 백색의 눈꽃이 피면
내 가슴에 하얗게 피여 오르는
그리움이 있다

흰눈이
하얀 천사의 미소를 띠우고
온 세상에 내려 앉아

하얀 그리움의 꽃으로 피여나
황홀 하리만치 아름다운 세상에
눈꽃이 활짝 펼쳐 지면

내 고운님도 천사의 모습으로
나의 가슴에 찾아 올까

숙명이라는 단어속에 인연이라면
머나먼 곳에서도 기뿐 마음으로
찾아 오겠지

중년의 가슴에
사춘기의 로맨스는 아니지만
중년 나름데로 설레임을 가슴에 안고

살며시 다가오는 그대 사랑을
흰눈처럼 순수한 사랑으로
당신과 꽃 피우고 싶습니다.

김광섭

2016-12-17 21:05

추위가 풀린다네요.
가족과 함께 휴일을 즐기라는 하늘의 뜻인가 봅니다.
행복하게 보내세요
참. 내일은 연말 총회 및 기념행사에 ♡ 뵙겠습니다
조충생 시인님


조충생	아~이참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내일 행사장에서 뵈어요 시인님..	12/17 21:28

여관구

2016-12-17 21:16

시인님 순수한 사랑이
눈꽃보다 곱습니다.

"중년의 가슴에
사춘기의 로맨스는 아니지만
중년 나름데로 설레임을 가슴에 안고

살며시 다가오는 그대 사랑을
흰눈처럼 순수한 사랑으로
당신과 꽃 피우고 싶습니다."

시인님의 흰백의 순수한 사랑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내일 행사때 뵙기를 소망합니다.


조충생	네~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내일 행사장에서 뵈어요 시인님..	12/17 21:27

백설부 2016-12-17 22:01	조충생 시인님! 흰백의 순수한 사랑이 넘 멋지고 설렙니다. 감성소년 같으셔요ㅎ 늘 그런 감성으로 사시니 젊음을 유지하시는 것 같아요. 내일 행사장에서 반갑게 뵈어요~~

김기전 2016-12-17 22:13	조충생 시인님 응원합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라는 노래도 있잖아요 고운 사랑 꽃 피우시길 바랍니다~ 쌀쌀한 주말 저녁 밤 바람이 무척이나 차갑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대용 2016-12-18 08:34	조충생 시인님! 흰백의 순수한 사랑 향기 그윽한 아름다운 시향에 박수를 보냅니다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조심히 오십시요.

박희홍 2016-12-18 14:17	조충생 싱인님 "살며시 다가오는 그대 사랑을 흰눈처럼 순수한 사랑으로 당신과 꽃 피우고 싶습니다.." 멋진 시향에 취해 갑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시길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이정규 2016-12-19 19:36	조충생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제 아무리 제주가 좋은 사람도 시간과 세월은 잡을수 없고 첨단의 이기와 문명이 발달해도 죽음을 피할수는 없다고 하지요. 짧은 인생 그리 길게 남아 있지 않기에... 항상 웃는 날로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지요..ㅎㅎ 겸허한 자세로 자연에 순응하며 순리에 따르며 지친 피로도 풀어주면서 몸과 마음이 휴식하는 여유로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2016-12-20 01:35	시인님 안녕하세요 ~? 섬세하고 여린 감성 문학소년의 풋풋함과 순수함이 깊은 내면에 숨쉬고 계신가 봅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배갑병 2016-12-20 10:29	조충생 시인님 순수하게 맑은 사랑 분명 멋진 꽃이 피리라 점쳐봅니다. 멋지고 예쁘게 집필하신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이진 2016-12-20 14:05	살며시 다가오는 그대 사랑을 흰눈처럼 순수한 사랑으로 당신과 꽃 피우고 싶습니다.. 시인님의 맑고 순수한 사랑 향기롭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강성순 2016-12-20 16:49	시인님 하얀눈 좋아 하시는군요 중년의 로맨스 멋지십니다 행사날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올 겨울 하얀 눈이 많이 오길 기대 할게요

이기영 2016-12-20 17:28	흰눈 내리면 기다리는 사람 연락처도 모르는데 가슴한쪽 기대하는것 처럼요

배정이 2016-12-20 22:30	조충생 시인님, 2016년 등단하심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정유년 새로운 한 해에도 뜻하셨던 모든 일 성취하시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구은회 2016-12-21 19:22	이삔 중년의 여인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시인님,,,ㅋㅋ 행사때 뵈어 참 많이 방가웠습니다 언제나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셔요.

김문 2016-12-21 19:26	살며시 다가오는 그대 사랑을 희눈처럼 순수한 사랑으로 그대와 꽃피우고 싶습니다 시이님 고운 사랑에 머물다 갑니다 동지날 복 많이 받으세요

고경애 2016-12-21 23:00	설레임 가득 첫눈의 사랑을 봅니다 아직도 풋풋한 사랑의 소리 들리는 낭만 축복입니다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아름다운 하루길 접습니다 고맙습니다 평온한 밥이세요

장계숙 2016-12-22 18:46	중년의 가슴이 어쩌면 사춘기 가슴보다 더 순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시인님의 글을 읽으며 그런 생각이 듭니다. 마음으로 보는 순백의 사랑은 내리는 눈 만큼이나 아름다우리라~ 꿈 하나 생겼습니다. 멋진 글 감사해요. 시인님 ~

오석주 2016-12-22 20:44	조충생 시인님 흰백의 순수한 사랑.. 중년의 가슴에 사춘기의 로맨스는 아니지만 중년 나름데로 설레임 그렇죠? 흰눈이 내리면 설레는 기분 중년이 되어도 젊음에 버금간답니다 의미있고 아름다운 글 감사드립니다 고운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석옥자 2016-12-23 00:26	흰백의 순수한 사랑 꽃 피우고 싶은 순수한 중년의 모습이 너무도 보기좋습니다 젊음이 넘쳐나는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주응규 2016-12-23 10:53	시인님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을 가슴에 담아 냅니다 올 한해도 두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말 건강히 보내시고 새해에도 문운대성을 간절이 빌어드립니다 그리고 문협에도 이낌없는 사랑으로 문우간 두터운 정을 쌓았으면 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유학수 2016-12-23 17:21	에구머니나 흰백의 순수한 사랑 지금 시인님 계시곳도 눈이 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오늘 사랑하기 딱 인데요 ㅎ 맛있는 사랑 맛있는 저녁시간 되셔요 꾸벅

안정순 2016-12-24 15:10	하얀 눈과 함께 다가오는 그리움 이 겨울이 아름답습니다. 안녕하신지요!조충생시인님 남은 12월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빕니다.

가혜자 2016-12-28 23:38	중년에 꽃피는 사랑 순백의 사랑꽃 시인님의 꽃이 겨울에 피어난 눈꽃처럼 아름답고 순수할듯 합니다 고운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조정덕 2016-12-29 10:39	하얀눈처럼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시인님!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한 해 동안 관심과 배려.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도 아름다운 기억 저편에 묻어 두시고 밝아 오는 새해에는 의미 있는 행운의 손님들이 들락거리는 행복한 계유년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커피..

내 가슴에 핀 사랑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