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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조충생 문학서재

ㆍ작성자	조충생
ㆍ작성일	2017-04-02 13:52

ㆍIP: 121.xxx.54

세월꽃.

세월꽃 / 신우 조충생.

이순이 되고 보니
내 몸이 녹이 슬어 그런지
이곳 저곳이 삐걱 거린다

병실에서 바라본
창 밖의 풍경은 완연한 봄이
찾아 왔네요

쉼없이 흘러 가는 세월
계절에 맞게 피어나는
곱디 고운 예쁜꽃들

그 꽃들 중에
고생으로 얼룩진 인간의 얼굴에
피어있는 주름꽃이

꽃들 중에
가장 화려한 장미꽃 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 진다

그 아름다운 세월꽃이
내 얼굴에도 곱게 피워 갑니다..

굴곡진 삶에 깊게 패인 주름진 환자들 얼굴을 보고
병실에서 ..

김대용

2017-04-02 15:35

조충생 시인님!
세월꽃의 아름다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따스한 봄날에 활짝 피어난
벚꽂은 상춘객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조충생	김대용 시인님 안녕 하세요 다녀 가시며 고운 댓글 행복 합니다 아름답게 비추는 봄 햇살에 곱게 피는 봄 꽃을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4/2 20:35

여관구

2017-04-02 16:33

봄에 피는 꽃보다
사철 얼굴에 피어있는
세월의 꽃이 아름답지요.

"그 꽃들 중에
고생으로 얼룩진 인간의 얼굴에
피어있는 주름꽃이
꽃들 중에
가장 화려한 장미꽃 보다
뎌 아름답게 느껴진다

그 아름다운 세월꽃이
내 얼굴에도 곱게 피웠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고운시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시고 웃음꽃도 많이 피우소서.


조충생	여관구 시인님 안녕 하세요. 젊어서는 주름진 얼굴이 보기 흉하게 느꼈는데 이제는 곱게 피는 봄꽃보다 더 아름답게 보여지는 이유가 나 또한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을 마음으로 부터 받아 드려지는것 같아요. 고운 댓글에 행복 합니다 시인님 감사 합니다.	4/2 20:42

유학수

2017-04-02 16:56

아름다운 꽃입니다
세월꽃
건강하셔야 됩니다
늘 응원드릴께유


조충생	유학수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함께 해주심에 행복 합니다 봄 행사 마치고 와서 부터는 내 몸이 말이 안듣고 삐걱거리는 이유를 알수 없네요. 늘 걱정 해주시는 유학수 시인님 감사 합니다.	4/2 20:45

오석주

2017-04-02 17:10

조충생 시인님

세월꽃
병실에서 바라본
창 밖의 풍경은 완연한 봄이
찾아 왔네요

시인님!
빠른 쾌유을 빕니다
세월 꽃이야 말로 아름답지요
지나온 세월이닌까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하루 속히 완쾌을 빕니다 시인님


조충생	오석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대전 행사때 만나뵈어 참 반가 웠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봄이 찾아 왔더군요 늘 함께 해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밤 편히 쉬십시요..	4/2 20:48

이민숙

2017-04-02 17:25

그아름다운 세월꽃이 시이님 얼굴에도 곱게 피었다고
생각 하시니 세월의 섭리를 인정 하시는구요
고운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조충생	이민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시인님 처움 뵙습니다. 고운 마음으로 다녀 가신 고운발길 감사 합니다 행복한 휴일 저녁 편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4/2 20:52

김이진

2017-04-02 20:04

시인님의 긍정적인 사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하지요.
물론 세포조직들이 하나, 둘 파괴되어 젊은 날 같지는 않겠지만요.
저도 오늘 헬스장으로 그리고 꼬꼬 마라톤 유니폼을 입고
마라톤 훈련으로 굵은 땀방울 흘리고 왔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멋진 삶 그리시길 바랍니다.


조충생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고 생각 하고 열심히 일만하고 살았는데 올 부터는 이렇게 아프기 시작 하는군요. 지금부터라도 시인님같이 운동 열심히 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휴일밤 편한 시간 되십시요.	4/2 20:57

김성수

2017-04-02 21:56

조충생 시인님
꽃중에서도 제일로아름답구 예쁜
세월에꽃이
멎드러지게ㅇ피어있길바래보니다


조충생	김성수 시인님 ~ 다녀가신 고운 발길에 감사합니다. 늘 고운글 지피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4/2 22:30

김인숙

2017-04-02 22:35

조충생 시인님
안녕하세요 ~?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병실에서 이렇게 멋진 시 집필하셨네요
멋지십니다 시인님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감사합니다 ~~♡♡♡


조충생	김인숙 시인님 ~ 늦은 시간에도 행복을 가득안고 다녀 가시는 고운 발길에 행복 합니다. 많치않은 나이인데 올 들어 자주 병원을 찾게 되는군요 다행이 검사결과 큰 병은 아니라 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4/2 22:58

강성순 2017-04-03 15:33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 감사드리며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세월꽃 자랑스러움 아릴런지요 따뜻한 봄날입니다 늘 가정에 봄날처럼 웃움꽃 피어 나세요

주명옥 2017-04-03 17:43	익어가는 봄의 노래가 들립니다 미소와 바람이 잔잔히 날리는 아름다운 하늘이 있습니다 빛바랜 액자처럼 아련한 지난날 오늘이 있습니다 행복도 함께합니다^^♡ 활짝 웃어보세요~억지로라도^^

석옥자 2017-04-03 23:55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들이 만개되어 상춘객의 눈을 즐겁게 하는 봄의 향기 그윽한 꽃피는 계절입니다 세월꽃 이순은 아직 청년입니다 고희가 다가오면 정말 삐걱거리지요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고운 밤 되십시요 시인님!

김광섭 2017-04-04 11:08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절기답게 맑은 하늘에 기온도 따뜻한 청명 날, 시인님...^^** 활기찬 하루 건강하게 잘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오승한 2017-04-05 18:30	봄비가 촉촉히 내려주는 조용한 날 깊이우려빚으신 "세월꽃,, 아린 마음과 숙연함을 주네요 곱게 피운 세월꽃 아름답게 피워야 할텐데"! 시인님 세월꽃만큼 곱게 피울 수 있을까~ 귀한 옥고 깊이잠겨 머물다 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서현숙 2017-04-05 20:58	조충생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발자욱따라 잠시 들어와 "세월꽃"의 아련함과 숙연함이묻어나는 詩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봄꽃이 피어나고, 봄비가 내리는 날 언제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조동선 2017-04-06 05:24	조충생 시인님 온 누리에 만개의 꽃들이 향을 전하는 향긋한 계절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월꽃 주름진 세월의 꽃 아름답게 깊이가 느껴집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고 희망의 봄기운 전하시는 화사한 목요일 보내시어요~….^♡^….

박외도 2017-04-06 05:43	조충생 시인님~~ 세월의꽃 어느꽃보다 아름다운 꽃입니다 남부 지방에는 봄비가 흠뻑 내렸습니다 온 나라에 축복의 비가 흠뻑 내렸으면 합니다 이 비가 내리고 나면 봄은 한층더 완연해 지겠지요 시인님의 시 에 흠뻑 젖고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이정규 2017-04-06 19:34	조충생 시인님 ~~ 올려 주신 고운 시향에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해 봅니다 !

주응규 2017-04-07 08:38	봄향기 그윽한 계절에 시인님께서 고웁게 지펴 놓은신 시향에 마음의 향기를 피웁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활짝 피우시고 행복도 활짝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조충생 시인님 가정에 행복을 축원합니다.

한기봉 2017-04-07 22:12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리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봄도 어느덧 중반으로 넘어서고 있습니다. 개나리, 벚꽃, 진달래도 만발해 꽃의 향기로 그윽합니다. 시인님의 시심에도 봄의 시향으로 가득 피우시길 바랍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김상훈 2017-04-09 02:06	늘 굴종을 요구하는 현실 앞에 햄릿형의 굴레에서 벗어나고픈 발악 같은 것이 일곤 합니다. 고운밤 되십시오.

이경화 2017-04-13 02:28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늘 따뜻한 동행 감사드립니다 곱게 내리신 시향 감사히 머뭅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김희선 2017-04-13 20:32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하지요.. 열심히 살아온 세월의 훈장 같은 주름꽃이라 그 어떤 꽃보다 더 향기롭고 아름답습니다.. 의미 깊은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4월 되세요.~시인님^^*

이석희 2017-04-16 18:47	조충생 시인님! 처음 인사 올립니다. [고생으로 얼룩진 인간의 얼굴에 피어있는 주름꽃이 꽃들 중에 가장 화려한 장미꽃 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 진다] 세상에 아무리 아름답고 고운 꽃이라도 이 꽃과 비유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온갖 재료가 덤벅이 되어서 화한 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고운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김영길 2017-04-17 01:02	조충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꽃 시심에 취해 감동을 받고 갑니다. 천지간 만물지중이 활기 활짝 띄우고 꽃들이 만발하는 신비로운 계절에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이 계속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수선화 사랑.

뜰안에 핀 봄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3	수선화 사랑.	4	조충생	2017-04-19

52	세월꽃.	32	조충생	201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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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따스한 봄을 기다리며.	25	조충생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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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곰솔 솔향기 길..	16	조충생	2016-11-18

35	내 고향 꽃지 바다..	17	조충생	2016-11-08

34	햇살 고운 가을날..	18	조충생	201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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