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충생
ㆍ작성일	2017-02-12 13:16

ㆍIP: 121.xxx.54

봄 마중..

봄 마중/ 신우 조충생.

매서운 삭풍부는 샛강
살 얼음 밑으로 흐르는
시냇물 소리에

겨울잠 자는 버들 강아지
단잠 깨우고

이 매서운 삭풍은
머지않아
남녘에서 불어올 마파람에 물러나고
향긋한 매화향기 내 코 끝에 전하면

뜰안에 숨어 잠자던 목련화는
흰 버선발로 봄 마중 나가네

겨우내 심신 유곡
낙엽속에 묻혀 눈 녹기만 기다리는
노란 복수초 꽃은

내 가슴에 핀
한송이 꽃 같은 여인
그대 인것을..

박진표

2017-02-12 14:25

조충생 시인님!!!
봄 마중...
이 매서운 삭풍은
머지않아
남녘에서 불어올 마파람에 물러나고
봄은 어김없이 우리곁에 찿아오겠지요.
자연은 이렇게 말없이 값없이
그 약속 지키며 순환 합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희망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조충생	네~~반갑고 감사 합니다 봄은 머지 않아 우리곁으로 찾아 오겠죠 다녀 가신 고운발길에 행복합니다 행복한 휴일 오후 되세요 시인님..	2/12 14:30

여관구 2017-02-12 15:57	시인님 매화얼굴에 여드름이 송글송글 솟더니만 동장군의 눈치를 보며 웃지를 못하는군요. 땅속에는 봄이 밀려오고 나뭇가지에도 봄소식이 전해집니다. 시인님의 봄 마중준비는 잘 되어가는지요. "겨우내 심신 유곡 낙엽속에 묻혀 눈 녹기만 기다리는 노란 복수초 꽃은 내 가슴에 핀 한송이 꽃 같은 여인 그대 인것을.." 한송이 꽃같은 여인이 봄문을 활짝열고 웃음꽃피워 섬컴섬컴 걸어옵니다. 시인님의 고운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오석주 2017-02-12 17:30	조충생 시인님 봄 마중.. 겨울잠 자는 버들 강아지 단잠 깨우고 시인님 봄을 기다리시며 올려주신 시 감사합니다 날씨가 너무 춥네요 시인님 추위가 다 지나간 줄 알았느데 극성을 부립니다 감기조심 하시고요

박희홍 2017-02-12 19:19	조충생 시인님 「봄 마중 ~~ 뜰안에 숨어 잠자던 목련화는 흰 버선발로 봄 마중 나가네 ~ 내 가슴에 핀 한송이 꽃 같은 여인 그대 인것을..」 참으로 곱게 피운 시곷 향기에 취해 봅니다. 주말 즐겁고 행복하셨지요. 고운시 고맙습니다. 2월의 절반을 남겨 두고 시작되는 한 주도 강건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고경애 2017-02-12 19:24	참 예쁜 봄 아씨 마중길~ 가슴에 핀 한송이 꽃 같은 여인 그대 인것을... 곱고 아름다운 시뜰을 거니는 기분 너무 좋은데요 ㅎ 새봄의 축복 다 담는 아름다운 날이세요

김성수 2017-02-12 20:28	조충생 시인님에 봄마중 나가는바람에 저만치서 서성이던 봄이 다가왔네요 고맙습니다

김이진 2017-02-12 20:43	살 얼음 밑으로 흐르는 봄이 오늘 소리가 들리는 것을요. 봄 마중 멋지게 맞이하셨네요. 강원도는 아직도 겨울인것을요.ㅎㅎ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2017-02-12 20:56	노란 복수초 내 가슴에 핀 그대임을 멋진 시 감사합니다 시인님 따스한 봄볕을 품으신 시인님의 아름다우신 시향메 이 밤 평화를 행복을 안고 갑니다

유학수 2017-02-13 04:53	봄 마중, 조충생 시인님께서 봄을 불러오시는 전령사가 되셨네요 감사하게 봄맞이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꾸벅

조동선 2017-02-13 05:44	조충생 시인님 가족과 즐거운 휴일 보내셨는지요 늘 좋은 글과 따듯한 방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봄마중 삭풍을 뒤로 봄의 향기가 다가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기온이 떨어져 날씨가 춥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 넘치는 한 주 보내시어요~……^♡^……

장화순 2017-02-13 16:01	복수초 한송이 피우기 위해 그 겨울은 그리도 추웠을까요 시인님 시인님의 봄맞이 노래에 마음은 벌써 봄 가장자리에 머무는듯 하네요 시인님 복수꽃 사랑에 봄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강성순 2017-02-13 17:29	시인님 봄이 뜰 앞에 온줄 알 버선발로 그만 뛰쳐 나갈 뻔 했습니다 봄 향기 그윽한 뜰녘에 한 참이나 머물다갑니다 저녁시간 행복하세요

주명옥 2017-02-13 21:50	봄이라 착각 할 만큼 포근하더니 잔잔한 비가 도심을 적시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봄의 알림인 듯 싶네요~ 사랑이 머무는 고운 밤 되세요^^

안정순 2017-02-13 22:25	하얀 눈 속에 복수초 봄 마중을 하나 봅니다.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찬연한 모습으로! 감사히 봅니다.조충생시인님

박희자 2017-02-14 08:35	목련꽃 하얀 버선발로 봄마중 하고 노란 복수초가 피어나기를 기다리는 봄마중~ 조충생시인님 고운 시향에 봄을 활짝 반깁니다 새 봄맞이 고운기운 함께 늘 건강하시고 거듭 행복한 날들되세요 ~^^*

김광섭 2017-02-14 10:52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바람 속에 봉의 향기가 묻더나 내요. ㅎㅎㅎ 행복 가득 ^^** 입니다 시인님~~!

오순남 2017-02-16 07:33	날씨가 많이 풀렸어요. 날씨처럼 오늘도 시인님의 일상이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쁜날 되세요^^

김희선 2017-02-16 14:07	봄은 마음에서부터 먼저 온다고 하지요.. 봄의 전령사 복수초를 가슴에 품고 오셨으니 이제 봄은 가까이에 와 있겠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봄빛 가득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정회선 2017-02-17 20:08	봄 마중을 나가신 시인님 매화 향... 복수초 ... 목련의 우아함 ... 이제 봄 소식이 막 들려 오리라 믿습니다. 막 바지 추위 잘 이기시고 건강하세요 ~~~

김정애 2017-02-17 20:27	조충생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뭅니다. 부지런하신 시인님께서는 봄마중을 나가셨군요. 저도 이젠 봄마중을 나가 봄을 노래해야 겠어요. 행복한 주말 되시고 건필하소서!

석옥자 2017-02-18 00:46	시인님! 안녕하셰요? 봄소식이 날로 가까워지는 훈훈한 춘삼월이 우리를 기다리게 하는 봄의 향기 가득한 멋진 2월의 날 고운시향의 젖어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임세훈 2017-02-18 07:58	시인님. 봄이 다가왔나 봅니다 시린 추위도 많이 누그러졌네요 오늘도 좋은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십시요.

봄을 기다리는 그리움.

봄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