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충생
ㆍ작성일	2017-03-06 15:15

ㆍIP: 121.xxx.54

햇살고운 봄날.

햇살고운 봄날/신우 조충생.

눈이 부시도록 고운
봄 햇살이 쏟아지는
오늘같은 날에는

고운 꽃이 되여
살며시 부는 봄 바람 속에
서 있고 싶습니다

꽃이된
나 보다 더 고운 내 봄님은
꽃 향기 되여
내 가슴속 깊은 곳에 사랑으로
스며 들고

가끔은 푸른 잎으로
또 형형색색 고운 꽃으로
내 가슴 깊은 곳에
소박한 그리움으로 남겨 놓네요

아름다운 이 계절 3월에
사방에서 예쁜 꽃들이 나를
유혹 하지만

부서지고 흩어지는 햇살아래
세차게 부어오는 찬 바람에
쉽게 다가서지 못하고 서성이는
봄님!

봄님 그대에게
나는 작은 나무라도 되여
바람 막이라도 되여주고 싶습니다.

백설부

2017-03-06 15:41

이렇게 눈이 부시도록
햇살 고운 날이면 저는
커다란 느티나무가 되고 싶네요.
햇살이 가지가지마다 곱게 부서지도록ᆢ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행복한 3월 되셔요~~


조충생	백설부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한 3월 되세요 시인님..	3/6 16:20

이정규 2017-03-06 19:31	조충생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기쁜마음으로 행복한 하루를 맞이 했습니다 행복의 문은 멀리 있는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있다고 하네요.. 오늘도 행복의 문 활짝열고 아름다운 봄을 맞이 하시고 ~~ 아침바람이 쌀쌀해 꽃샘추위가 있으려나 봐요 한시도 소홀이 할 수 없는 것이 건강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선물로 맞이한 오늘도 행복이 가득 채워지는 즐겁고 멋진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주명옥 2017-03-06 19:43	눈이 부시도록 고운 봄 햇살에 꽃도 되어보고 가슴도 열어놨더니 오늘은 미처가지 못한 바람이 목을 움츠리게합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의 봄밭에 앉았다 갑니다 따뜻하고 오붓한 시간 되세요^^

박진표 2017-03-06 20:10	조충생 시인님!!! 햇살고운 봄날...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여관구 2017-03-06 20:15	시인님 봄날의 애틋한 마음을 따뜻한 햇살에 담아놓으셨네요. "부서지고 흩어지는 햇살아래 세차게 부어오는 봄 바람에 쉽게 다가서지 못하고 서성이는 봄님! 봄님 그대에게 나는 작은 나무라도 되여 바람 막이라도 되여주고 싶습니다." 언제나 고운시 감사히 봅니다. 오늘은 봄바람이 겨울 바람을 몰라내너리 바람이 많이 부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조동선 2017-03-06 21:38	조충생 시인님 봄바람이 기분 좋게 다가오는 즐거운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날씨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따듯함에 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햇살 고운 봄날 햇살 고운 날이면 바람막이 커다란 느티나무가 되고 싶다 고운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희망의 봄 향기 느끼시며 따듯한 저녁 보내시어요~….^♥^….

석옥자 2017-03-07 09:17	시인님! 안녕하셰요? 햇살 고운 봄날 바람막이라도 되어주는 봄. 또 하루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아직은 꽃셈 추위가 다시 시작을 하는군요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박희홍 2017-03-07 09:56	조충생 시인님 “햇살고운 봄날 바람막이라도 되어 주고 싶습니다.” 정겹게 지피신 문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대지가 봄 앓이를 하며 봄날이 오고 있습니다. 입춘을 시샘하는지 눈이 내렸어요. 앞으로 꽃샘은 몇 번이나 왔다 가련지요. 오늘도 꽃샘으로 바람이 차갑게 분다 합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오늘도 복된 날 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김광섭 2017-03-07 12:15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영하권의 날씨로 시작되는 봄날 아침입니다~~ 날씨가 다시 많이 추워졌네요~ 막바지 추위 건강 조심하시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희선 2017-03-07 13:55	햇살이 곱게 내린 봄날 마음까지 따뜻해지지요.. 봄인가 싶더니 다시 겨울의 길목처럼 바람이 차갑지요.. 봄이 오는 길이 이리도 힘에 겹습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봄빛 가득 행복하세요.~시인님^^*

강성순 2017-03-07 17:50	시인님 봄향기 그윽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작은 나무라도 되어 바람 막이라도 되고 싶다 하셨습니다 저에게는 든든하신 큰 나무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봄향기 그윽한 시향 기대합니다 시인님

김강좌 2017-03-07 18:14	봄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는 길목을 서성이며 충분히 누림하고 싶어지는 계절~ 고운시향 빚어놓으신 향기에 머물러 기분좋은 미소합니다~^^ 늘 향필 이루시고 행복한 날들 만나시길 빕니다~^^

한기봉 2017-03-07 20:39	조충생 시인님 반갑습니다. 내리신"햇살고운 봄날"의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오는 길목에 봄꽃이 만발합니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꽃샘 추위가 매섭습니다. 건강 주의 하시고 시인님의 서재에도 봄꽃의 향기로 가득 피우시길 바랍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오석주 2017-03-07 22:45	조충생 시인님 햇살고운 봄날. 봄님 그대에게 나는 작은 나무라도 되여 바람 막이라도 되여주고 싶습니다. 봄맞이 하시려는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봄맞이을 만끽 하려는 시인님 봄맞이 예쁘게 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길요 시인님

박외도 2017-03-08 07:30	조충생 시인님~~ 햇살고운 봄날 따뜻하고 곱고 멋진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경칩도 지나고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좋은 계절에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정회선 2017-03-08 11:13	조충생 시인님 봄 바람이 이제 생명들을 깨우는 지금 시인님이 노래하심대로 작은 꽃 나무가 되어 이 봄을 더욱 빛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 날로 채움하시구요 ~~~

배정이 2017-03-10 08:05	봄을 알리는 개나리가 벌써 피었습니다. 삼월의 첫 주말에 마음 설레게 하는 봄의 소식이 샛노랗게 피어나시길 바라고 행복 솔솔 나도록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드리고 늘 행복하세요.^^

주응규 2017-03-10 09:12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좋은 시심에 마음한자락 얹어 봄을 재촉하 듯 감미롭게 음미해 봅니다. 꽃샘바람이 불지만 봄꽃은 피어납니다. 자연의 이치란 흐트러짐이 없이 변함이 없이 우리네 곁에 찾아옵니다 좋은 계절 한껏 누리시고 행복도 활짝 피우는 계절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김기전 2017-03-10 16:52	조충생시인님 햇살 고운 봄날~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시간이지만 향기롭고 따듯한 차 한 잔으로 마음만은 여유롭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2017-03-11 08:25	햇살이 고운 봄아침 반가운 인사를 전합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모든 만물이나 스물스물 눈을 뜨는, 기지개를 쭉 펴는 아지랭이 아롱거리는 상큼한 봄입니다 그냥 가만히 서 있거니 실웃음이 번지는 기분좋은 계절이기도 하지요 이 햇살고운 주말 봄 새악시되어 봄마중을 나가볼까 합니다

김영길 2017-03-11 11:13	조충생 시인님~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아름답고 시심의 향기가 풍성한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새 봄을 맞아 꽃들이 만발하는 봄의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꽃처럼 웃음꽃이 피는 날들이 많기를 기원 드립니다.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황유성 2017-03-13 15:30	멋진 시향 음미하면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은 하늘이 더 맑고 청명함이 가득한 고운 봄날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봄을 기다리며.

봄을 기다리는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