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충생
ㆍ작성일	2017-02-05 16:02

ㆍIP: 121.xxx.39

봄을 기다리며..

봄을 기디리며/신우 조충생.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은 스치는 바람은 차갑고
깊은산 골짜기 두꺼운 눈속을 비집고
솟아 오르듯 피는 바람꽃을 기다리듯

봄 그대 기다림도 행복 하다
따스한 봄 햇살에 두꺼운 옷 벗어 버리고

남녘에서
살며시 불어오는 마파람과 함께
멀리서 찿아 오시는 봄님

산과 들에 꽃을 찿아
날아 드는 벌 나비처럼
고운 옷으로 갈아 입고 님 마중 나가는
봄 처녀 같은 심정으로

봄님 어서 오세요
봄님 그대 만나는날
그동안 고백 하지 못했던 말

사랑 한다고 정중히 고백 해야 겠습니다..
봄님 그대를 사랑 합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오후에 우리밭 농원 연못가에 수선화 새싹이 많이 돋아 올라 왔더군요
아마 곧 수선화가 필것 같아요..

김강좌 2017-02-05 16:11	어느새 바람 끝에서 훈훈함이 느껴집니다~ 머지않아 봄빛이 누리에 가득해지겠지요~ 봄빛만큼 찬란한날들 이루시고 다복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

김이진 2017-02-05 16:49	사랑 한다고 정중히 고백 해야 겠습니다.. 봄님 그대를 사랑 합니다 / 조충생 시인님! 문학소년처럼 고운 감성을 지니신 시인님 정말로 멋지십니다. ㅎㅎ 주일 저녁 행복한 시간 되세요.^^

조동선 2017-02-05 16:52	조충생 시인님 조석으로 찬바람과 함께 싸늘한 날씨지만 햇살은 어느 때보다 따사롭게 봄이 왔음을 피부로 느끼게 하네요. 봄을 기다리며 행복의 봄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 챙기시고 봄 향기 그리며 따스함 전하시는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박외도 2017-02-05 17:48	조 충생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마중 나오셧군요 이곳 부산에는 1월18일날 흰매화가 만개하여 폰 갤러리에 담았습니다 옛날 보다 기온이 많이 따뜻 한가봅니다 곱게 펼치신 시향 잘 배독 하고 갑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

이정규 2017-02-05 18:22	조충생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입춘이 지났으니 봄비일까요? 봄 내음이 살짝 풍기는 일요일 입니다 ~ 봄은 그냥 저절로 오는게 아닌가 봅니다. 꽃샘추위도 이겨 내야하고 내 마음에서 부터 먼저 봄을 맞이해야 진정한 봄은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날씨는 흐렸지만 오늘도 건강하시고... 좋은날 미소가득한 행복한 휴일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주명옥 2017-02-05 21:25	ㅎㅎ~ 언제나 소년 같으신 맑은가슴이십니다 겨울 속의 봄 봄 속의 겨울 두 계절을 함께 느끼는 휴일이었네요 아름다운 글 미소로 보고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여관구 2017-02-05 21:29	시인님 봄이왔다는 징조는 곳곳에서 나타납니다. 제 주위에는 매화꽃 망울이 울퉁불퉁하구요 불어오는 바람이 춥지가 않습니다. 오늘은 또 비까지 내리니 이제는 동장군이 허락을 한것도 같군요. 시인님의 봄을 기다리며를 보면서 봄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경애 2017-02-05 21:40	참 정감 깊은 봄 마중 길에 설렘의 미 소년을 보는 맑은 시향에 마음 길 닦고 갑니다 시인님 봄빛 고운 날 행복하세요

김성수 2017-02-05 21:56	봄은 오구 있는건 맞는거갔습니다 또다시 찬바람이 시샘을 하는것일까요 ? 편안한 쉼 하는 밤되세요 고맙습니다

김인숙 2017-02-05 22:19	시인님 봄을 기다리며 멋진 시향에 다녀갑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박희홍 2017-02-06 08:46	조충생 시인님 "봄을 기다리며 봄님 어서 오세요 봄님 그대 만나는날 그동안 고백 하지 못했던 말" 기다림의 보람이 가득찬 봄날이 되시길 빕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따듯한 차 한잔에 포근함을 느끼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곱게 지피신 시곷 향 고맙습니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김광섭 2017-02-06 14:43	봄으로 가는 길목엔 앙칼진 꽃샘추위가 떠나가려는 겨울을 붙잡아 두려 하겠죠. 매년 맞서 싸워온 한겨울 동장군을 견디고 올해도 시인님. 무사히 봄으로 행진할 겁니다... 고뿔 조심하시고 좋은 생각으로 자연스런 첫출발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자~~! 조충생 시인님

오석주 2017-02-06 20:18	조충생 시인님 봄을 기디리며/ 고운 옷으로 갈아 입고 님 마중 나가는 봄 처녀 같은 심정으로 봄을 기다리는 시인님 여쁘게 그려주신 시뜰에 쉼하여 보았습니다 편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정찬열 2017-02-06 21:37	따스한 햇살에 봄처녀 기다리는 곱게지핀 시심에 서성이다 갑니다. 입춘을 시샘하는 추위입니다.^^ 늘 편안 하시고 알찬 한주 되세요^^ 조충생시인님!

강성순 2017-02-06 22:08	시인님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겨울이란 긴 인고의 강이 있었기에 봄이 더욱 찬란하지 않을까요 저녁시간에 찾아 뵈여 죄송하여요 편함 쉼으로 내일을 맞이 하시어요

허정인 2017-02-07 06:07	봄을 기다리며 올라오는 수선화 싹을 바라보며 수선화 꽃 피우기를 저도 기다립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 아름다운 시향으로 머무름이 행복하고 설레입니다.

석옥자 2017-02-07 13:12	시인님! 안녕하셰요? 2월도 벌써 일주일이 훌쩍 다가왔습니다 가는 세월은 소리 없이 잘도 지나갑니다 그동안 편히 지내셨는지요? 봄을 기다리시는 시인님덕분에 향긋한 봄의 꽃이 가물 이며 피어오릅니다 곱게 엮으신 향필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고운 날 되시고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남기 2017-02-07 14:09	조충생 시인님 봄을 기다리며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벌써 입춘이 지났네요 봄이 오려나 봅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시인님

정회선 2017-02-07 14:57	따스함으로 다가오는 봄 님을 사랑한다고 맞이하시는 시인님 ~~~ 그 맘에 더욱 정겨움을 느끼기에 제 맘이 좋습니다. 시인님도 언제나 좋은 날 되세요 ~~~

장화순 2017-02-07 21:30	어느덧 수선화 새싹이 움튼다고 하니 봄은 정녕 오시나 봅니다 봄님을 맞을 채비를 하시는 시인님 마음이 봄인것 같은데요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봄노래에 마음이 가벼워짐을 느껴보았답니다

이기영 2017-02-07 22:23	아무리 사랑한다해도 지겹지 않는 봄날의 구애입니다

김영환 2017-02-08 21:53	봄을 기다리는 고운시심이 아름답습니다. 입춘이 지났건만 추위는 가시질 않네요 입춘추위는 꿔서라도 한다더니 이번주 입춘 한파 예보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안 건필을 빕니다 시인님

주응규 2017-02-10 10:33	삶의 향기를 오롯이 담아 낸 좋은 시향에 마음을 담구어 공감해 봅니다 맹추위를 떨치는 날씨지만 입춘이 지났으니 봄은 우리네 곁으로 분주히 다가올겁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봄 기운이 가정에 가득 깃드는 행복이 철철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향필하십시요 조충생 시인님^^

임세훈 2017-02-11 19:16	시인님, 늘 좋은 글 읽게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들 많이 올려주시길 청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십시요..

봄 마중..

편안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