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16-10-22 04:44

ㆍIP: 114.xxx.148

겨울 나들이

겨울 나들이/박희홍

응달진 산모퉁이
얼음 밭길
미끌미끌 뒤뚱뒤뚱
조심조심 겁이 나요

마른 풀잎 사이로 난
울퉁불퉁 좁다란 들길
고슬고슬 쌓인 눈에
헛발을 딛지 않으려
진땀을 내며 걸어요

가루눈이 내리면
더 미끄럽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어요
(2016.10.22)

여관구

2016-10-22 09:52

벌써 첫눈이 온듯 합니다.
높은산 대청봉에는 첫눈이 내렸다는 소식도
들리는듯 합니다.
아직은 단풍의 마음에 안겨보지도 못했는데
세월이 무상하게만 느껴집니다.
시인님 환절기 몸관리 잘하시고 행복하소서.


박희홍	여관구 시인님 일교차가 큰 요즈음 날씨에 만병의 근원인 감기 조심하십시오. 저에 대한 염려 고맙습니다. 단풍이 지면 또 다른 새로움이 시작되는 즐거움 속에서 그렇게 다시 찾아오겠지요. 돌고돌는 세상 즐겁게 살아요. 주말 행복 만땅! 박희홍 두손모아	10/22 19:26

김기전

2016-10-22 14:27

박희홍시인님 겨울 나들이...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세월가면 변하는게 사람뿐만
아니고 계절또한 그러 한가봅니다
오늘은 가을바람이 느껴지네요.
오늘 주말도 가을 향기속에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김기전 시인님 오늘 즐겁게 보내셨지요. 얼마남지 않은 10월 마무리 잘하시어 소망하시는 일들이 가을의 풍요로움 처럼 풍성하게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ㅂ ㅎ ㅎ 두손모아	10/22 19:27

김광섭

2016-10-22 15:24

겨울 나들이^^**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계절을
즐거운 마음으로 만끽하며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시인님!!


박희홍	김광섭 시인님 한 발자국씩 가을이 깊어 갑니다. 얼마남지 않은 10월 마무리 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 ㅂㅎㅎ 두손모아	10/23 04:48

이정규

2016-10-22 16:11

박희용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야외로 소풍가기 참 좋은 주말 입니다...
좋은일만 한가득 채워지는 멋진 날 되시고
가을이 주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조심 감기조심 하시길요^^


박희홍	이정규 시인님 한 발자국씩 가을이 깊어 갑니다. 이제 단풍도 서서히 남족을 향해 달려오고요. 암튼 열심히 살고 즐기며 행복한 10월을 마무리 잘 하시고 건필히시길 빕니다. ㅂ ㅎ ㅎ 두손모아	10/22 19:29

권승주

2016-10-22 16:26

겨울 시골길
미끄러워요
음지에 빙판 불의사고
겁나요


박희홍	권승주 시인님 토요일 다행히 광주지역은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히십시오. ㅂㅎㅎ 두손모아	10/22 19:31

오석주

2016-10-22 19:20

박희홍 시인님
겨울 나들이,,
"가루눈이 내리면
더 미끄럽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어요,,

벌써 겨울
나들이 하고 있는 기분 입니다
곱게 물든 단풍구경 제데로 하고
겨울 맞이 하렵니다 시인님
향기롭게 올려주셔 감사히 보았습니다 박희홍 시인님~^^


박희홍	코끝에 붙이치는 가을 냄새가 힐링을 위한 안젱제입니다. 밤에 따뜻하게 주무시고 건강히십시오. 그리고 주말 행복하시고 좋은 시 부탁드립니다. ㅂㅎㅎ 두손모아	10/22 19:36

김이진

2016-10-22 22:02

우리 시인님
벌써 겨울 나들이 떠나셨나 봅니다. ㅎㅎ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김이진 시인님 갑자기 변하는 것이 날씨입니다. 늘 준비를 철저히하셔야 만병원 근원인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독감예방 주사도 맞으시고~~ 주말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되십시오. ㅂㅎㅎ 두손모아	10/23 04:40

구은회

2016-10-22 23:08

눈길은 어제나 조심하셔야죠
넘어지시면 큰일나요
엉덩이 부서져요
발목도 삐고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셔야 되고요
운전도 안전운행 하시고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시인님.


박희홍	구은회 시인님 고맙습니다. 실제 노인분은 넘어지면 수술실 마취의 충격에서 몸이 많이 망가지기도 합니다. 집에서도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 해야 하는 일입니다. 일요일 행복한 날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10/23 04:43

정찬열

2016-10-23 19:44

박희홍 시인님!
빠른걸음 겨울 채비 하셨네요

오늘이 24절기중 18번째 霜降입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운 이 충만한 한주 되세요.^^


박희홍	정찬열 시인님 주말 행복하게 보내 셨셨지요.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특별하게 행복한 한 주되시길 빕니다. 상강이 지났으니 서리가 내리고 아침저녁으로 더 쌀쌀한 기온이 엄습하겠지요.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두손모아	10/24 04:40

석옥자

2016-10-24 10:24

겨울 나들이는 모퉁이가 늘 조심스럽지요
눈이오면 눈바람에 얼어붙은 빙판을
더구나 조심해야 하는 시향에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박희홍	석옥자 시인님 대구경북의 날씨는 청명한지요. 광주는 오전에 찌프리다가 이제 볕이 좀 나는 듯합니다만 수확기 농작물에 큰 피해늘 주는 군요. 색색이 곤운 단풍길 따라 마음에 드신 ~~ 분들과 걷고 차 한잔 하시고 마음껏 여유를 부려보십시오. 행복한 한 주일되시길 빕니다. 두손모아	10/24 16:20

배갑병

2016-10-24 13:25

그해 겨울 첫눈이 오는날
손주들 중에 첫번째 전화 주는 손주에게
소원을 들어 준다 약속했는데...
언제나 첫눈이 올까?
곧 오겠지요?
이왕이면 함박눈이 왔으면 합니다.
가루눈 보다도....
멋진 가을날 날씨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많이 갖으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배병갑 시인님 반갑습니다. 눈깜박할 새에 눈이 내릴 것입니다. ~시인님의 소원되로 함박눈이 내릴 것입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행복한 한 주일 즐겁게 시작하시고 건갛하시길 빕니다. 두손모아	10/24 16:20

조정덕

2016-10-25 09:36

벌써 쌀쌀한 날씨에 시인님의
옥고에서 겨울눈이 내립니다
여기는 비가 오려는지 하늘은 온통
먹구름으로 가득합니다
이러다가 또 맑은날이 오겠지요
따뜻한 차한잔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박희홍	조정덕 시인님 날씨 심술을 부려 나들이길이 좋지 않습니다. 이 번 주말에는 좋겠지요. 격려 고맙습니다.	10/25 13:39

사방천

2016-10-25 10:06

박희홍 시인님의 고운시
겨울 나들이
고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시방천 시인님 겨울 외출을 나서는 노모님의 위태롭움을 보면서 늘 낙상이 염려되는 겨울~~ 노인만의 문제가 아닌 젊음이도 조심해야 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올 겨울 무탈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두손모아	10/25 13:42

배정이

2016-10-25 11:45

오늘은 겨울 눈이 아닌
빗물이니 조심하세요.~
박희홍 시인님,
맛있는 점심 드시고
행복한 오후 시간 되세요. ^^


박희홍	배정이 시인님 요즈음 바쁘나요. 가을 나들이를 하시면서 시의 소재를 찾아내려고요. 건강 챙기시면서 늘 좋은 생각 속에 좋은 일 많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두손모아	10/25 13:20

주응규

2016-10-28 10:06

가을비 내리는 날 곱게 내리신 시향에 깊어 젖어들어봅니다
가을이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한줄기 바람에도 낙엽이 우수수 지는 날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요
늘 행복이 함께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박희홍	가을 날씨는 알 수 없네요. 특히 올해 가을은 유난히 비가 많아서요. 주응규 시인님 ~ 빗길 늘 안전하시길 빕니다. 두손모아	10/29 12:06

황의성

2016-10-28 21:43

누구를 향한 겨울나들일까요?

감명 깊게 배독하고 갑니다.
늘 강건하시고 건필하십시요


박희홍	황의성 시인님 모처럼 주말 날씨가 조금 쌀쌀하지만 화창합니다. 주말 나들이 잘 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두손모아	10/29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