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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16-11-12 04:44

ㆍIP: 114.xxx.148

흩뿌리는 가을

흩뿌리는 가을 / 박희홍

깨알 뿌린 사연 담은
받아든 가을 편지
“윌리엄 워즈워스의
녹빛 홍방울새“의
깃털 속에 묻어두었더니
천일야화로 부화했네

서재가 넘쳐나
둘 수 없으니
이 사람 저 사람 만나
나누어 주어야겠네

그들의 사연 가져다
서재에 둘 수 없으나
외눈박이 아니라서
왼쪽 눈에 담아두고
오른쪽 눈에서 하나씩
꺼내 볼 수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네
............
* 흩뿌리다 : (비나 눈 따위가) 흩어져 뿌려지다.
(2016.11.12. 등재/ 2016.11.08.씀)

조동선

2016-11-12 06:25

박희홍 시인님

상쾌한 아침입니다
늘 따듯하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흩뿌리는 가을 나눔의 가을에 리듬
좋은 시향에 머울다 갑니다
갈 추억을 뒤로 좋은 일만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온 차 심하니 건강 챙기시며
즐거운 휴일 보내시어요~……^♡^……


박희홍	조동선 시인님 오늘 광주지역의 낮에 날씨는 모처럼 화창하여 나들이 길이 좋았습니다만 그 곳의 날씨도 좋았겠지요. 늘 복병이 숨어 있는 요즈음의 날씨 채비 잘하시고 나들이 길 나서십시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남은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11/12 20:36

김인숙

2016-11-12 08:02

박희홍 시인님
좋은아침입니다
아침에 눈을뜨면
서재에 올려진 시인님의 멋진시가
기다리고 있어서 행복한 하루를 엽니다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


박희홍	김인숙 시인님 늘 복병이 숨어 있는 요즈음의 날씨 채비 잘하시고 나들이 길 나서십시오. 저는 아침형이라서 아침에 잠시 그리고 저녁 9시 이후에 잠시 컴을 합니다. 답이 조금 늦더라도 용서하십시오. 늘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남은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11/12 20:36

여관구

2016-11-12 09:23

흩뿌리는 가을 을 보면서
시인님의 넉넉한 마음을 봅니다.
"그들의 사연 가져다
서재에 둘 수 없으나
외눈박이 아니라서
왼쪽 눈에 담아두고
오른쪽 눈에서 하나씩
꺼내 볼 수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네."
언제나 좋은시 감사히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박희홍	여관구 시인님 언제나 제게 따뜻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저는 아침형이라서 아침에 잠시 그리고 저녁 9시 이후에 잠시 컴을 합니다. 10시가 조금 넘으면 잠자리에 들는 게으름 피는 사람이라 답이 늦더라도 용서하십시오. 늘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남은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11/12 20:35

배정이

2016-11-12 09:58

광주 광역시에 행복이 춤을 춥니다.
시인님께서 유쾌하게 펼쳐주신 시향에
공기가 맑고 좋습니다.
박희홍 시인님,
주말에도 넉넉한 마음으로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박희홍	배정이 시인님 오늘 모처럼 광주의 하늘이 맑아 좋습니다. 지인들의 자녀 혼사로 몇 곳을 들리다 보면 하루가 지나갑니다. 선배로써 선하고 좋은 말씀 주심 깊이 고맙습니다. 시인께서도 주말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남은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11/12 20:34

석옥자

2016-11-12 10:26

흩뿌리는 가을
배려심이 많신 시인님이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나눔은 우선 자신부터
즐겁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박희홍	석옥자 시인님 사람에게 부족한 것은 힘이 아니라 의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써보려는 의지를 갖고 써보려 하지만 잘 되지 않아 괜한 마음에 시작을 했나 하는 후회도 있지만 선배 시인님들의 격려에 힘입어 한 편 한편 시답지 않은 시를 씁니다. 좋게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남은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11/12 20:34

정찬열

2016-11-12 10:34

박희홍 시인님"흩뿌리는 가을"
멋진 시향으로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담아 갑니다.
파란하늘이 구름속에 겹쳐지는 주말
늘 건안 하시고 행운이 충만한 한주 되세요


박희홍	정찬열 시인님 오늘 모처럼 광주의 하늘이 맑아 좋습니다. 선배 시인으로써 선하고 좋은 말씀 주심 깊이 고맙습니다. 잘 쓰지는 못하지만 부지런히 써보려니 미련한 사람인 저의 잘 못인 것 같습니다. 영리하고 게을러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좋게 봐 주심 고맙습니다. 남은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11/12 20:33

이정규

2016-11-12 17:20

박희홍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싸늘한 공기기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가을빛으로 물들어 있는 나뭇잎들...
보내기 아쉬워 고운빛깔 마음속에 듬뿍 담아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기쁨과 감사함이 넘쳐나는 행복한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이정규 시인님 늘 복병이 숨어 있는 요즈음의 날씨 채비 잘하시고 나들이 길 나서십시오. 격려의 말씀 참으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시고 남은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11/12 20:38

권승주

2016-11-12 20:08

가을에
뿌리는 편지
재미있어요
나눔의 정 기뻐요


박희홍	권승주 시인님 언제나 제게 따뜻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시길 빕니다. 남은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11/12 20:39

오석주

2016-11-12 23:44

박희홍 시인님
서재에 시인님들의
올려있는 글 읽는것도 쏠쏠히 재미있답니다

훝뿌리는 가을,,
오른쪽 눈에서 하나씩
꺼내 볼 수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네
곱게 올려주셔 감사히 보았습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 하시길요~^^


박희홍	오석주 시인님 편한 보내셨는지요. 시민은 위대합니다.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 감사에 젖던 젊은 시절 늘 젊게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봅시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11/13 04:26

김기전

2016-11-13 05:12

박희홍시인님 흩뿌리는 가을~
시인님의 넉넉한 시심이 담긴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조석으로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싸늘해진 날씨 항상 감기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김기전 시인님 언제나 힘이되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좀 늦잡을 주무셔도 될 일요일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좀 포근할 거라지만 복병이 숨어 있어 채비를 잘 하시고 나들이 하십시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11/13 06:25

김광섭

2016-11-13 15:27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변덕스럽던 날씨가 오늘은 가을의 맛을
느끼게 하네요.
가을도 겨울도 아닌 11월에 건강 조심하세요.
박희홍 시인님 !!


박희홍	김광섭 시인님 오늘 즐겁고 행복하셨는지요. 날씨가 화창하지는 안아 외출하기는 좀 ~ 언제나 제게 힘이되는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 마무리 잘하시고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11/13 17:27

가혜자

2016-11-14 01:50

반갑습니다 시인님
만나뵈어서 영광입니다
고운시향이 방안가득 피어납니다
늘 향빌하시고 건강하소서


박희홍	가혜자 시인님 어제 늦은 밤에 서울에 갔다가 오늘오후 6시에 도착하여 답장이 늦었습니다. 이해해주시길 빕니다. 정겨운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한 주일 평안하시고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11/14 19:17

이상황

2016-11-14 08:27

박희홍 시인님
깊은시심
감복합니다


박희홍	이상황 시인님 반갑습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관심과 배려 고맙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11/14 19:26

구은회

2016-11-14 18:11

깊어가는 가을
편지에 담은 사랑 한 줄
천일야화로 부화 되었다고요 우와
멋지십니다
울 시인님 좋겠어요
밤마다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 있어서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시인님.


박희홍	구은회 시인님 고맙습니다. 제가 너무 뻥티기 했나요. 게미가 있으라고 한 표현인데 너무 엉터리같지요. 어제 늦게 서울을 갔다 오늘 내려와 답글을 적습니다. 늦었지만 이번 한 주일도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11/14 19:30

안정순

2016-11-14 20:22

길거리 가는 곳마다
가을이 발길을 사로잡네요
쓸쓸함에 발길을 잡는 것 인지
저 가는 길 따라 오는 것 인지
아무렴 어떻습니까
이 가을 그 낙엽이 있으니
어수선한 시절이 그리 설지많은 않은 것을요!
감사히 봅니다.박희홍시인님


박희홍	안정순 시인님 날씨가 무척 포근하군요. 다행이 수능 한파가 없다고 합니다. 수능을 보는 학생의 부모님 마음이 춥고 얼어 한파가 찾아오는데 다행스럽습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그저 시답지 못한 시를 얼개하려니 능력이 부족하여.............. 오늘도 건강하시고 스마일 하십시오. 두손모아	11/16 14:52

조동선

2016-11-17 07:27

박희홍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늘 따듯한 마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환절기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어요~……^♡^……


박희홍	조동선 시인님 주말인데 도 비가 내릴 거랍니다. 이 좋은 계절에 좀 심하네요. 누굴 원망할 수도 없고 격려 고맙습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11/18 06:25

생각차이, 죽임당한 잎새

단풍, 너나 우리 (2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	어느 가을날 풍경	45	박희홍	2016-12-16

20	인생이란 / 시인이란	44	박희홍	2016-12-09

19	그대 그립습니다 / 선과 선들의 하모니	48	박희홍	2016-12-02

18	노을, 어느 가을 날[2편]	38	박희홍	2016-11-25

17	생각차이, 죽임당한 잎새	40	박희홍	2016-11-18

16	흩뿌리는 가을	32	박희홍	2016-11-12

15	단풍, 너나 우리 (2편)	26	박희홍	2016-11-09

14	병풍폭포	34	박희홍	2016-11-05

13	가을 바라기	42	박희홍	2016-10-29

12	겨울 나들이	34	박희홍	2016-10-22

11	단풍 나들이	8	박희홍	2016-10-22

10	비 내리는 밤	37	박희홍	2016-10-15

9	욕심	20	박희홍	2016-10-07

8	가족 e야기	16	박희홍	2016-10-03

7	또 하나의 집	20	박희홍	2016-09-26

6	시간	15	박희홍	2016-09-21

5	감	9	박희홍	2016-09-21

4	부모 마음	9	박희홍	2016-09-20

3	왕대나무	9	박희홍	2016-09-19

2	희로애락	10	박희홍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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