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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명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명옥
ㆍ작성일	2017-09-29 01:43

ㆍIP: 203.xxx.42

어둠이 짙어지면

어둠이 짙어지면

주 명 옥

낙조의 그늘이 짙어질 무렵
그림자 따라 바람이 일어

한 나뭇잎

시간의 계곡에서 바람소리
고요의 여운으로 지새울 때

추억의 실마리는
꽃으로 피고

어지러운 창문 밖
바람꽃이 하늘거리면

의식과
무의식의 카테고리 속에는

어제와 오늘이 있고

어둠에서 살아난 듯
발산하는 희열로

초침소리 커져가는
부엉새의 눈은

내일을 또 그 내일을
거기서 기다리고...

김영주

2017-09-29 03:09

주명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가을에 좋은 기운
모두 함께 하시며
항상 건안 건필하시며
행복하신 좋은 날 되시옵길 바랍니다. ~^^


주명옥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갑자기 기온이 쑤욱 내려갔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놓고가신 댓글 감사히 받습니다^^	9/29 21:18

김영주	뜻깊은 명절을 맞이하여 가정의 행복과 마음에 여유와 함께 넉넉한 한가위 되시옵길 기원 합니다. 조석으로 변화 되는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고 언제나 멋진 글로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	9/30 02:45

여관구

2017-09-29 07:15

"의식과
무의식의 카테고리 속에는

어제와 오늘이 있고

어둠에서 살아난 듯
발산하는 희열로

초침소리 커져가는
부엉새의 눈은

내일을 또 그 내일을
거기서 기다리고... ."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그 옛날에는 부엉이 소리도 자주
듣곤했는데 요즘은 사라진지 오래군요.
언제나 고운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추석도 몇일남지 않았습니다.
풍성한 가을 같이 한가위도
풍성하시고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주명옥	고맙습니다 여관구 시인님! 어느새 코앞에 다가온 추석~ 가족ㆍ친지들의 기쁜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풍요로운 명절 보내십시요^^	9/29 21:20

주응규

2017-09-29 09:01

가을빛으로 가득한 날에 시인님께서 내리신 좋은 시심에 마음 흥건히 적셔봅니다
가을속으로 가을속으로 빠져드는 요즘입니다
가을에 도취되어 아름다운 시향 가득 수확하는 계절되십시오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훈훈한 가족애 넘치는 명절되십시오
가정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주명옥	감사합니다 이사님! 귀한걸음 반갑게 맞습니다 즐거운 명절 맞으시고 행복하십시요^^	9/29 21:21

김이진

2017-09-29 11:38

의식과
무의식의 카테고리 속에는
어제와 오늘이 있고/

햇살고운 금요일의 아침입니다.
이제 황금 연휴가 시작되겠지요.
고향가는 길 안전운행 하시고
가족, 친지분들과 만남의 기쁨 누리시길 바랍니다.^^*


주명옥	시인님! 명절은 즐거움과 고단함이 함께하는 여자들의 힘듬입니다~ㅎ 바람끝이 싸늘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기쁜 만남의 추석 되십시요^^	9/29 21:25

박진표

2017-09-29 14:35

주명옥 시인님!!!
어둠이 짙어지면...
어둠에서 살아난 듯
발산하는 희열로...
하루하루 순간순간이
늘 새롭게 시작되고
추억이 되고 다시 다가오는
그 속에 우리가 있습니다.
희망의 금요일.
시인님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주명옥	늘 긍정의 박진표 시인님! 참 오랫만에 서재에 온것 같은 느낌입니다 바빠서가 핑계랍니다~ㅎㅎ 풍요로운 가을~ 넉넉한 추석명절 보내십시요^^	9/29 21:27

김광섭

2017-09-29 17:31

가을 하늘이 눈이 부시게 푸르고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가을
그리운 사람을 생각나게 하는 계절입니다.
오늘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면서...
시인님~~!


주명옥	아이참!~시인님^^ 멀리 있던 반가운 얼굴들 모두 만나시고 여유롭고 행복한 한가위 되십시요. 건강과 기쁨이 함께요!!	9/29 21:29

이정규

2017-09-29 19:22

주명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추석 명절의 귀성 행열이 시작되는 금요일 이네요..
떨어져 살았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정담을 이야기 하며
먹을거리의 풍요로움을 함께하는 고향길 여유롭게 안전운전으로 기쁨과
평안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주명옥	어서오십시요 국장님! 오랫만의 그리운 만남이 있어 어린애처럼 설렌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웃음꽃피는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요~^^	9/29 21:31

박진표

2017-09-29 22:33

주명옥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금요일도 깊어가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깊어가며 저무는
금요일 밤 입니다.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주명옥	네~시인님! 밤이 되니 제법 쌀쌀합니다 9월의 30일을 어디다 썼는지 벌써 또 10월의 준비를 합니다 시인님의 시월은 늘 기쁨의 나날만이 되기를 바랍니다^^	9/29 22:45

이민숙 2017-09-29 23:11	낙조의 그늘이 짙어질 무렵 그림자 따라 바람이 일어 한 나뭇잎 시간의 계곡에서 바람소리 고요의 여운으로 지새울 때 추억의 실마리는 꽃으로 피고 어지러운 창문 밖 바람꽃이 하늘거리면 어둠이 짙어지면 바람꽃이 하늘거린다 시인님 시어들이 밤을 말해줍니다 밤이라서 좋은 풍경도 있지요 시인님 즐거운 명절 풍요로운 명절되세요 여름을 지나는 동안도 우리 참 열심이 릴레이 합니다 글로 달리기~~ 다리는 안아픈데 눈이 아파요 ㅎㅎㅎ 좋은밤 되세요

김상훈 2017-09-29 23:17	신년을 알리는 타종소리가 현실과의 결별을 선언하기도 전에 귓전에서 빠르게 멀어졌던 것처럼 당시에는 느리게만 보였던 것들이 뒤돌아보면 모두 빠른 것들이었다 흐르는 모든 것이 그랬던 것 같다 또 한가위라니 참 빠르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올린 시인님의 어둠이 짙어지면, 잘 읽고 갑니다. 명절 무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경규민 2017-09-30 11:39	어둠이 짖어지면 마음도 조용히 내려 안자 하루의 필름을 돌립니다. 남는 건 스켓치되는 내일이지요 시인님! 의미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명절 즐겁게 맞이하시고 행복한나날되시기를

배정이 2017-09-30 12:08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제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꿈에 그리던 사람과 정답게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을답게 풍성한 추억 담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가위 되세요.^^

김종덕 2017-09-30 17:01	주명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생활속에서도 고운 시들은 올라오고 있어 그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는 많은 여유가 글속에서도 보이시니 무슨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시인밈, 고운 추석 즐겁게 쇠시길 바랍니다.

전경전 2017-09-30 17:22	추석명절 연휴의 시작이자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각자의 일상에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안전하여 편안한 귀성 귀경길 되시길 바라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김나현 2017-09-30 17:42	의식과 무의식의 카테고리 속에는 어제와 오늘이 있고 어둠에서 살아난 듯 발산하는 희열로 시인님 어둠이 짙어지면 깊은 시심에 잠겨봅니다 시인님 어느덧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황금연휴 풍요롭고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시길 빕니다

한기봉 2017-09-30 22:28	의식과 무의식의 카테고리 속에는 어제와 오늘이 있고 어둠에서 살아난 듯 발산하는 희열로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깊이 담아보고 갑니다 구월의 마지막 주말의 저녁입니다 민족 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마음은 벌써 고향의 넉넉한 품으로 달음질을 치고 있습니다 어느 하룻길에 비추는 가을의 햇살은 너무도 따뜻하고 풍요로워 마음은 어느 산기슭 풍경속으로 숨어 들고 있습니다 모쪼록 가족 친지분들과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소망합니다

정찬열 2017-09-30 22:31	유래없는 긴연휴 가 시작된 주말 밤입니다. 코스모스 반기는 고향찾아 발길 바쁘실 문우님 풍성한 중추가절에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늘 건안 하세요 추억의 실마리가 꽃이피는 "어둠이 짙어지면 " 곱게지피신 글 잘 배독하고 갑니다.^^ 주명옥 시인님~~!

박진표 2017-10-02 00:14	주명옥 시인님!!! 10월의 첫 날도 저물었습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긴 연휴가 시작 이네요. 명절 즐겁게 잘 보내시고 시인님 10월도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오철수 2017-10-05 16:20	주명옥 시인님!! '어둠이 짙어지면, 시인님믜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남은 추석 연휴 행복속에 머무시기 바랍니다.

김연식 2017-10-05 19:16	주명옥 시인님 인사가 늦었네요 추석명절 잘 보내셨죠~ "어둠이 짙어지면" 추억의 실마리는 꽃으로 피고 초침소리 커져가는 부엉새의 눈은 내일을 또 그 내일을 거기서 기다리고... 시인님~~!! 아름다운 글의 빛 아름다워요 감사하게 다녀갑니다

이석희 2017-10-06 07:20	주명옥 시인님~~~ 낙조의 그늘이 짙어질 무렵 그림자 따라 바람이 일어 한 나뭇잎 시간의 계곡에서 바람소리 고요의 여운으로 지새울 때 추억의 실마리는 꽃으로 피고 잎이 피더니 꽃이 피고 꽃이 지더니 열매를 맺고 곱게 물들여 꽃을 대신하고 할 일이 다 끝나니 내년을 기약하고 미련없이 거름으로 함축하는 그대여! 존경스럽습니다.

홍대복 2017-10-06 18:36	시인님!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셨는지요? 이어지는 연휴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갈바람 편에 가만히 안부 전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희선 2017-10-06 20:43	어둠이 짙어지면 하루가 마무리 되어 가는 그 고요함 속으로 추억들은 되살아 나고.. 잠들지 못하는 어둠 속에서도 밝은 내일은 반드시 찾아들지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시인심~ 남은 연휴의 시간 행복하세요.~^^*

박진표 2017-10-07 00:39	주명옥 시인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일교차 크니 감기조심 하시고 시인님 언제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박성환 2017-10-07 20:25	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신지요~ 가을 날씨가 참 좋습니다 밤 산책을 나가봅니다 몸이 걸어야 마음도 사색하며 걷겠지요^^ 건강하셔요~~

김태윤 2017-10-07 22:01	시인님 추석연휴 고생 많으셨죠? 시간의 계곡에서 바람소리 고요의 여운으로 지새울 때 추억의 실마리는 꽃으로 피고 고운시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

가혜자 2017-10-08 21:10	존경하는 시인님! 어둠이 짙어지면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새로운 시 탄생의 노래가 내일을 또 내일을 거기서 기다리고 시향이 어둠이 짙어오니 내일을 밝히는 환한 등불을 준비하시었군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박외도 2017-10-09 14:38	안녕하세요? 주명옥 시인님~ 오랜만에 문안드립니다 언제나 좋은 시 잘 배독 합니다 늘 건안 하십시오,

이석구 2017-10-17 11:37	가을빛이 서러이 짙어갑니다. 거리는 찬바람이 서성거리고 숨가쁜 발길은 무딘데 내일 또 내일을 걸어가는 고달픈 인생은 강물처럼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시고 건필 바랍니다.

박봉욱 2017-10-21 09:00	가을밤의 외로움을 공간과시간의 조화로 예쁘게 그렸네요 잠시 쉼하다갑니다

김병근 2018-02-14 20:55	안녕하세요 주명옥시인님 ~~~ 한 나뭇잎 시간의 계곡에서 바람소리 고요히 여운으로 지새울 때 추억의 실마리는 꽃으로 피고 ~~~ 곱게 집필하신 어둠이 짙어지면 고운시향에 머물며 마음 한 자락 내려 놓고 곱게 배 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는 설날 복 많이 지으시고 가족들고 오붓하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저녁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오 시인님 서재에 곱게 다녀 가심 감사드립니다

선과 악의 공존

구월의 모퉁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98	먼 날 에	25	주명옥	2018-01-30

97	바람이 부는 거리	12	주명옥	2018-01-26

96	하늘엔 눈꽃 마음엔 그리움	23	주명옥	2018-01-10

95	골목길	49	주명옥	2017-11-29

94	첫눈 내리던 날에	20	주명옥	2017-11-27

93	겨울의 길목	22	주명옥	2017-11-20

92	이 밤이 지나고 나면	28	주명옥	2017-11-07

91	바람 불던 날	25	주명옥	2017-11-06

90	단풍(1 ㆍ2)	19	주명옥	2017-11-02

89	달력을 바라보다가	16	주명옥	2017-10-30

88	가을이 지나는 자리	13	주명옥	2017-10-28

87	선과 악의 공존	17	주명옥	2017-10-25

86	어둠이 짙어지면	40	주명옥	2017-09-29

85	구월의 모퉁이	47	주명옥	2017-09-20

84	그리운 사람아!	25	주명옥	2017-09-17

83	인 연	27	주명옥	2017-09-14

82	가을 타는 남자	26	주명옥	2017-09-12

81	자유	30	주명옥	2017-09-11

80	울 엄니	35	주명옥	2017-09-08

79	소리 - 가을 그림자	20	주명옥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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