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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8-10-21 00:54

ㆍIP: 39.xxx.51

눈꽃 사랑

눈꽃 사랑

이민숙

날개 없는 그리움이
눈꽃 되어 내리네

꼬리를 감추는 그대는
얼마나 더 내리고 내려야
하얀 꽃송이로 피어나고 피어날까

회색빛 하늘에
너울너울 날아다니는 그대 얼굴
소복소복 쌓이는
그대 모습 그대 모습

하염없이 내리는 사랑이여
나빌레라 나빌레라
더없이 맑아지는 그대 생각
끝없이 보고 싶은 그대 얼굴

나폴나폴 하얀 나비 되어
사방으로 퍼져 퍼져가네
순백의 내 사랑이여
그리운 내 사랑이여

*** 작시 *** (어울림 출품작)

.

윤성오

2018-10-21 05:57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오랜 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하시죠
가내 별고 없구요
높아가는 가을에
시인님의 가슴에 벌써
하얗게 속복히 내리는 눈송이
나비처럼 내리는 하얗 그리움
얼마나 되뇌어어야
겨울이 지나 갈까요
차가운 겨울
내면까지 지피려면
애틋한 사랑 인고가 몰고올 아픔
벌써부터 눈시울 붉힙니다
사랑을 심는 겨울
행복을 만드는 겨울
생각만으로 기분촣게 그려지네요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차가운 겨절 따뜻하게 지내시고
행복하소서


이민숙	시인님 시어들이 참 사랑스럽지요 눈은 내리면서 용케도 꼬리를 감추지요 적당하게 내리면 흔적도 없는 것이 눈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적시 작시입니다 깊은 관심으로 글을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 향필하세요 응원드립니다	10/24 19:07

김정택

2018-10-21 06:05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눈꽃 사랑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멋진글 배람하고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
행복한 휴일 보내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시인님 방에 새로운 글을 저도 보고 왔습니다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시니 고맙습니다 행복한 가을 되시기 바란답니다 ^*^	10/24 19:08

강한익

2018-10-21 07:02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이 민숙 시인님 !
시인님의 시집을 가슴에 새김 하면서
많은것을 배움 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틈틈히 한두번 배독 하고 있습니다.
존경 합니다 .
고맙습니다,
상쾌한 아침 시인님의 " 눈 꽃 사랑" 을 배독 하면서
힘찬 출발을 하려 합니다.
언제나 힘이되는 시인님 !
건강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민숙	강한익 시인님 등단후에 줄기차게 지피시는 시향에 저도 늘 보고 있습니다 좋은글 많이 지피시고 내년에 시집 출간도 계획 잡아 보세요 ^*^ 응원드립니다	10/24 19:09

김연식

2018-10-21 09:49

노랫말 가사 출품작 이세요?
한겨울에 이 노래가 울려 올쯤이면
환상적 이겠어요
시인님 건강하시죠? 늘 건강하세요


이민숙	ㅎㅎ 시인님 그러게요 고민입니다 가사를 좀더 애절하게 적어 보았습니다 ^*^	10/24 19:10

이문희

2018-10-21 15:35

4계절 곱게 핀 이민숙시인님
반갑습니다

그칠줄 모르는 사랑과 배려의 간절함으로
소중한 시간 왕림하시어 진심어린 격려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눈꽃 사랑"
끝없는 그리움 붉게 물든 사랑으로
수 놓아진 혼이 깃든 진한 시향에
취하여 잠시 머물다 문안 살피고
갑니다

아직도 떠날 줄 모르는 감기 몸살에
무거운 몸 이기지 못하여 자상한 문안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시기바랍니다

부디 조석으로 조차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건강한 모습으로 창작 하시는 시인님 언제나 응원 드립니다 ^^ 시인님 글 보러 가겠습니다 ^^	10/24 19:11

홍재륜

2018-10-21 18:28

연주곡을 듣고 작시하시는 건지, 작시에 연주작곡이 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작곡에는 양갈래의 방법이 있지만, 눈꽃사랑은 작곡된 멜로디에 가사를 붙이신 듯...
제 같은 경우에는 작시에서 악상을 떠올려 짓는 답니다^ 눈꽃사랑... 힛트 되시길요^


이민숙	홍재륜 시인님 정말 작사 하시지요 음악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심이 원글들이 음표를 만나면 글자가 한두개가 남거나 모자라거나 그게 머리가 아프지요 시어를 바꾸어서 넣게도 하고 작곡샘들이 그것때문에 옥식각신 하다가 곡을 포기 하기도 한답니다 ㅎ	10/24 19:22

김나현

2018-10-21 23:15

하염없이 내리는 사랑이여
나빌레라 나빌레라
더없이 맑아지는 그대 생각
끝없이 보고 싶은 그대 얼굴

시인님 하얀 눈꽃사랑
나빌레라 나빌레라
제 맘까지 다 녹아내려요
동인지 출품 축하드려요~^^


이민숙	네 눈꽃 사랑에 나빌레나 는 꼭 넣고 싶습니다 부지런한 시인님 요즘 아마도 핸폰에서 눈이 아플것 같습니다 `ㅎ 틈만 나면 글자하고 지내고 있으니요 ^*^ㅎ 저도 그렇습니닿	10/24 19:24

임주영

2018-10-22 06:04

존경하는 시인님
영글어가는 가을 새벽 시간
시인님에 시향이 그리워
푹 빠지고 싶었습니다.
가슴 가득 애닮 게
때론 뜨거운 정열로
순수한 우리들 사랑이야기 까지~~

하나라도
놓치기 아까운 작품들 감사합니다
제게 이런 좋은 선물을 주셔서
하루하루 기쁨이 가득하시옵고
건안건 필 하셔요 멋스러운 시인님


이민숙	임주영 시인님 요즘 서재 활동 참으로 부지런 하십니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글하고 그만큼 시간을 보내야 되는 일이지요 ^^ 고맙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	10/24 19:25

김이진

2018-10-22 07:56

하염없이 내리는 사랑이여
나빌레라 나빌레라
더없이 맑아지는 그대 생각
끝없이 보고 싶은 그대 얼굴

시인님의 눈꽃 사랑에
마음은 순백의 세상으로 달려봅니다.
예쁜 글 주심 감사드리며
시월의 마지막 주간 행복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가을인가 하면 겨울이고 겨울인가 하면 봄이가 저만치 앞서 가는 세월이 얄미워 잡아 보려 합니다 그래서 가을에 겨울 생각을 해 봅니다 ㅎ 행복한 가을 되세요 ^*^	10/24 19:27

양서임

2018-10-22 12:00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개없는 천사의 모습
회색빛 하늘에
너울너울 날아다니는 그대 얼굴
소복소복 쌓이는
그대 모습 그대 모습

곱게 빗으신 시향
배독합니다
건강하시며 향필 하옵소서


이민숙	네 양서임 시인님 날개없는 천사 입니다 눈꽃이 그렇지요 ^*^ 그런 사랑을 그려 봅니다	10/24 19:27

김정윤

2018-10-22 14:39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
올려주신 - 눈꽃 사랑 - 마음담아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의 시향으로 그려진 아름다운 시어들이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그런가요 시인님 늘 한결같이 제 글에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향필 응원드립니다 ^*^	10/24 19:30

박외도

2018-10-22 17:24

이민숙 시인님~~

곱게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완연한 가을입니다
시원한 가을 풍요로운 들녘
황금빛으로 익어 가는 향기로운 계절입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안 하십시오.


이민숙	네 시인님 고맙습니다	10/24 19:30

이정규

2018-10-22 19:27

이민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단풍이 한잎 두잎 물들어 가며 가을이 점점 깊어져 갑니다.
높고 높은 청명하고 파란 가을 하늘이 그 여느 때보다 아름답게 보이네요.
차분하고 건강한 정신과 마음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보는
희망의 힘찬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네 이사님 고맙습니다 가을 행복하기를 바란답니다	10/24 19:31

안선희

2018-10-22 22:48

이민숙 시인님.
눈꽃송이
형태없는 사랑으로 피어나는
뉸꽃의 사랑
어울림 출품작으로 쓰신 가사였네요.
습작을 부지런히 하시니,
시인님의 작사가로서의 역량이 하루하루 나아지는 것이겠지요.
즐거운 가을날 보내세요.


이민숙	얀선희 시인님 참으로 오랫만에 오셧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새로운 시어가 마음에 들어 오던군요 ^^ 송내역 카페 잘 보았습니다 ~~^^	10/24 19:32

안미숙

2018-10-23 07:30

이민숙 시인님.~

머잖아 흰 눈 소복소복
내리는 날 오겠지요.

보기만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순백의 꽃송이들
먼데서 오신 님인양
달려나가 반기고픈 마음입니다.

올해는 설국열차를 타보고 싶군요.
어디에도 없을 아름다운 사람이 있는
비경을 찾아 떠나는.....

감사합니다.


이민숙	ㅎㅎㅎ 시인님 발상이 이 시랑 맞아 떨어집니다 설국열차 저도 타고 싶습니다 시인님 글이 어찌나 즐거운지 저도 빠짐없이 보고 있습니다 `^*^	10/24 19:33

김병근

2018-10-23 09:14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이 밤새 차게 불어
아침 공기가 출근길 발걸음에 옷 섶 여미게 합니다

깊어가는 시월에
몸살하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끼며
고운 추억들 많이 담으시길 바라고요

시인님의 곱게 새기신 서재의
보배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고

세상에 깊은 향기로 물들어 가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그간의 인사에 가렴합니다

곱게 빚으신 눈꽃 사랑 글속에
잠시 머물며 감상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열어 가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이민숙시인님


이민숙	김병근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고맙습니다 ^*^	10/24 19:33

김주호

2018-10-23 12:53

끝없이 하얀 꼬리
감추는 님
밤새 사랑하고 프네요
온몸어 꽁꽁 얼어가
군밤장수더러
녹여달래야지 ~
시인님 시 배독하고 갑니다


이민숙	네 김주호 시인님 꼬리는 감추는 눈송이를 적어 봅니다 용케도 숨어버리는 눈송이가 얼마나 내리면 그대 꽃으로 피어날까를 적어보는 애절한 사랑시 입니다 ^*^	10/24 19:34

홍사윤

2018-10-23 15:34

잘 지내고 계시죠! 이민숙 시인님
가을이 깊어가는 만추의 계절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눈꽃 사랑'' 배람합니다

이제 겨울에 손을 내밀고 있는 계절
조석으로 추위가 더해 갑니다
시인들이 겨울 낭만을
노래하는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좋은 계절 건안 건필하시기 바라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잘 니내고 있습니다 건강 하신거죠 늘 건강 하시글 바란답니다 가을에 좋은글들 여기저기에서 보고 있습니다 한결같이 오시니 감사드립니다 ^*^	10/24 19:35

김정애

2018-10-24 08:02

깊어가는 가울날
눈꽃 사랑
겨울 이야기를 접하니
색다른 맛이 납니다.
시가 노래가 되어
세상 밖으로 나온다면
그 또한 큰 기쁨일거예요.
예쁜 시 잘 감상합니다.


이민숙	네 김정애 시인님 오랫만에 뵈어요 시인님 시조 사랑가 잘 보고 왔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시조에 도전 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글에 대한 도전이 참 즐거울것 같습니다 늘 꾸준한 열정 보기 좋습니다 발길 감사드린답니다 ^*^	10/24 19:37

김경렬

2018-10-24 11:29

고운 시향 따라왔습니다.
금빛 햇살이
눈부신 창가에서 시인의 눈꽃은
색다른 감동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숙	존경하는 작가님 누추한 곳입니다 제글에 오시니 영광입니다 작가님 주신 선물 너무나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얼마나 글을 사랑하면 그렇게 될까요 감사드린답니다 ^*^	10/24 19:38

주응규

2018-10-24 16:27

이민숙 시인님 곱게 빚어내신 좋은 시향이 마음까지 촉촉히 적셔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히 머물러봅니다. 가을빛이 층층이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입니다.
가을 햇볕은 비타민D가 많은 보약과도 같다고 했습니다 보약 많이 드십시요
기온차가 많은 활절기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을 빕니다.


이민숙	ㅎㅎ 네 부이사장님 햇님을 봐야 비타민 디를 받을텐데요 요즘 동인지 출간으로 엄청 바쁠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는 함께 하게 되어 감사드린답니다 늘 고맙습니다 ^*^	10/24 19:39

최숙경

2018-10-26 19:36

시인님
잘 지내지요?
시인님 글을 읽으니 마음이 막 즐거워집니다.ㅎ
어쩜 이리 눈송이가 날리는 것을
예쁘게 그려 내었는지요.
함박눈 속에서 웃음짓고 있는 시인님을 상상합니다.^^


이민숙	그런가요 시인님 오랫만이지요 잘 지내시나요 ^^ 반가운 얼굴 보여 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	10/2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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