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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8-11-22 10:38

ㆍIP: 211.xxx.41

갯바위 사랑

갯바위 사랑

이민숙

달려오는 파도가 여지없이 할퀴어도
꿈쩍 않는 저 평정심
그러기에 바다가 곁에 있는걸까

하얀 물거품으로 다그쳐도
순백의 마음으로 돌려보내는
하늘 아래 저 의연함
그러기에 바다도 좋아했을까

그 많은 물을 먹어도
모래알 하나 허락하지 않는
빈틈없는 저 단단함
그러기에 바다가 의지하는걸까

웃는 파도 성난 파도
천년을 흔들어도 넉넉히 잠 재우고
침묵하는 그 자리

보아라
갯바위와 저 바다의 천년 사랑을 ...

김정윤

2018-11-22 12:19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이 소설이네요 얼음이 언다는
절기답게 춥습니다
미련을 부리며 늑장을 부리는 가을도
이제는 어쩔수가 없는지 때를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 갯바위 사랑 - 배독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건강하시고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시인님 한결같은 응원에 감사 놓아요 한동안 빠르게 답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밖에서 조금 바빠 졌답니다 갯바위와 바다의 사랑은 워낙 큰 사랑이라서 천년이 가도 변함이 없나 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	11/27 12:40

김동철

2018-11-22 12:22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마음을 열어 봅니다

웃는 파도 성난 파도
천년을 흔들어도 넉넉히 잠재우고
침묵하는 그자리

보아라
갯바위와 저 바다의
천년 사랑을 ...

겨울을 알리는 소설
절기답게 이름 값 하는 날씨
감사하게 배람하고 갑니다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되세요


이민숙	시인님 한결같은 응원에 감사 놓아요 한동안 빠르게 답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밖에서 조금 바빠 졌답니다 갯바위와 바다의 사랑은 워낙 큰 사랑이라서 천년이 가도 변함이 없나 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	11/27 12:41

김토성

2018-11-22 17:53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쌀쌀해져버린 초겨울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오늘을 사는 삶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라며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민숙	시인님 한결같은 응원에 감사 놓아요 한동안 빠르게 답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밖에서 조금 바빠 졌답니다 갯바위와 바다의 사랑은 워낙 큰 사랑이라서 천년이 가도 변함이 없나 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	11/27 12:41

박희자

2018-11-22 18:47

이민숙 시인님

'그 많은 물을 먹어도
모래알 하나 허락하지 않는
저 빈틈없는 단단함
그러기에 바다가 의지하는걸까'

바다를 걷고 바닷바람을 마시고
반복되는 일상이 쌓여서 천년의 사랑을
지킬수 있는 빈틈 없는 단단함으로 되어
바다가 의지 하는가 봅니다
시인님 '갯바위 사랑' 감동으로 치유되는
멋진 시 담아갑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


이민숙	시인님 한결같은 응원에 감사 놓아요 한동안 빠르게 답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밖에서 조금 바빠 졌답니다 갯바위와 바다의 사랑은 워낙 큰 사랑이라서 천년이 가도 변함이 없나 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	11/27 12:41

이정규

2018-11-22 18:55

이민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절기상 20번째로 얼음이 얼고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입니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 쌀쌀한 하루 였습니다.
경제사정이 어려운 요즘 날씨라도 포근해서 연료비라도 절약되
서민들이 가슴을 활짝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긴긴 동절기 미리미리 채비 잘 하셔서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라며~
쌀쌀한 날씨에 옷 단단히 챙겨입으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이민숙	시인님 한결같은 응원에 감사 놓아요 한동안 빠르게 답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밖에서 조금 바빠 졌답니다 갯바위와 바다의 사랑은 워낙 큰 사랑이라서 천년이 가도 변함이 없나 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	11/27 12:41

강한익

2018-11-23 07:51

존경하는 이 민숙 시인님 !
참으로 가슴에 닿는 몃진 글이옵니다.
바다를 이웃하고 항상 같이 있어도
바다와 갯 바위의 천년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아둔함!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한라산이 하얀 겨울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시인님의가슴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하시고
멋진 글 많이 집필 하시길 기대 합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견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이민숙	시인님 한결같은 응원에 감사 놓아요 한동안 빠르게 답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밖에서 조금 바빠 졌답니다 갯바위와 바다의 사랑은 워낙 큰 사랑이라서 천년이 가도 변함이 없나 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	11/27 12:41

강한익

2018-11-23 16:53

존경하는 이 민숙 시인님 !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 올립니다.
베스트 셀러 5위!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려 합니다.
조만간 재판 발행을 기대 합니다.'
언제나 힘이 되어 주시는 시인님 !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이민숙	시인님 한결같은 응원에 감사 놓아요 한동안 빠르게 답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밖에서 조금 바빠 졌답니다 갯바위와 바다의 사랑은 워낙 큰 사랑이라서 천년이 가도 변함이 없나 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	11/27 12:41

고지영

2018-11-23 19:23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민숙	시인님 한결같은 응원에 감사 놓아요 한동안 빠르게 답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밖에서 조금 바빠 졌답니다 갯바위와 바다의 사랑은 워낙 큰 사랑이라서 천년이 가도 변함이 없나 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	11/27 12:42

박외도

2018-11-23 20:18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갯바위 사랑"
바닷가에 살면서도
갯바위와 저바다의 천년 사랑을
알지못했군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하지를 지나니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 더는 듯 기온이 한결 더
하강한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이민숙	시인님 한결같은 응원에 감사 놓아요 한동안 빠르게 답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밖에서 조금 바빠 졌답니다 갯바위와 바다의 사랑은 워낙 큰 사랑이라서 천년이 가도 변함이 없나 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	11/27 12:42

김경렬

2018-11-23 20:59

갯바위의 듬직함을 노래하시는 시인님!
그렇군요.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날씨가 많이 차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숙	시인님 한결같은 응원에 감사 놓아요 한동안 빠르게 답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밖에서 조금 바빠 졌답니다 갯바위와 바다의 사랑은 워낙 큰 사랑이라서 천년이 가도 변함이 없나 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	11/27 12:42

정찬열

2018-11-24 20:47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웃는 파도 성난 파도
천년을 흔들어도 넉넉히 잠 재우고
침묵하는 그 자리

보아라
갯바위와 저 바다의
천년 사랑을 ...

내공깊게 집필하신 시심에 쉼하다 갑니다.

첫눈내린 고르지 못한 기온에
항상 건강하시고 축복 이 가득시길 기원 합니다.^*^


이민숙	시인님 한결같은 응원에 감사 놓아요 한동안 빠르게 답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밖에서 조금 바빠 졌답니다 갯바위와 바다의 사랑은 워낙 큰 사랑이라서 천년이 가도 변함이 없나 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	11/27 12:42

신창홍

2018-11-25 01:00

이민숙 시인님
별 일 없으시죠?

넉넉하고 흔들림없는
갯바위의 거룩한 인내와 희생이
새삼 인간에게 주는 교훈을
생각하게 합니다.
뉘라서 그 깊은 아량에 견줄 수 있을까요?
집단 소이기주의에 만연된 우리 사회를
되돌아 보게 합니다.

어느 덧 11월도 하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장 남은 달력이 마음을 무겁게 하네요.
금년에 세웠던 계획들을 하나하나 되짚어
봐야 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올 한 해의 성과는 대단하셨죠?
출간하신 시집도 그렇고...
건강하시고 편안한 나날 보내십시오.


이민숙	시인님 한결같은 응원에 감사 놓아요 한동안 빠르게 답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밖에서 조금 바빠 졌답니다 갯바위와 바다의 사랑은 워낙 큰 사랑이라서 천년이 가도 변함이 없나 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	11/27 12:42

이문희

2018-11-26 04:45

존경하는 이민숙시인님!
반갑습니다

" 갯바위 사랑 "
정성스레 빚으신 진한시향을
가슴에 새겨서 담아갑니다

지난 토요일날 행사장에서
그 아름다운 목소리 가슴에
메아리져 지금도 울렁이고 있어요

아직도 눈의 염증이 회복이
더디고 있어서 새벽에 일어나
잠시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해량하여 주시길 바라며
추운날씨 건강 조심 하시고
오늘도 축복 받는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늘 잊잖고 찾아주신 따뜻한
그 마음 가슴에 담고 삽니다


이민숙	시인님 한결같은 응원에 감사 놓아요 한동안 빠르게 답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밖에서 조금 바빠 졌답니다 갯바위와 바다의 사랑은 워낙 큰 사랑이라서 천년이 가도 변함이 없나 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	11/27 12:42

이환규

2018-11-26 11:02

이민숙 시인님

갯바위와 바다의 천년사랑
갯바위를 파도와 함께
너무 잘 표현해 주셨네요
잘 감상합니다~~^


이민숙	시인님 한결같은 응원에 감사 놓아요 한동안 빠르게 답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밖에서 조금 바빠 졌답니다 갯바위와 바다의 사랑은 워낙 큰 사랑이라서 천년이 가도 변함이 없나 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	11/27 12:42

김순태

2018-11-26 20:37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갯바위 사랑

잘 배람했습니다
고운 시향 잠시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늘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민숙	시인님 한결같은 응원에 감사 놓아요 한동안 빠르게 답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밖에서 조금 바빠 졌답니다 갯바위와 바다의 사랑은 워낙 큰 사랑이라서 천년이 가도 변함이 없나 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	11/27 12:42

김상훈

2018-11-27 02:13

출장 중에 들렀던
달과 6펜스라는 작은 찻집,
이미 나목으로 둘러싸인 그곳엔
가을새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엄청난 폭설과 함께
거짓말처럼 겨울이 왔고
달과 6펜스가 있는 곳은 졸지에
눈 덮인 마을이 되버렸습니다.
첫눈을 그렇게 보았고 나는 돌아와
지금 책상 앞에 앉아 눈물 짓습니다.
가을새와 직별했으므로.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이민숙	시인님 한결같은 응원에 감사 놓아요 한동안 빠르게 답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밖에서 조금 바빠 졌답니다 갯바위와 바다의 사랑은 워낙 큰 사랑이라서 천년이 가도 변함이 없나 봅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	11/27 12:43

악수

금빛 길 위에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47	배반의 동백	7	이민숙	2019-02-21

446	눈물 꽃	13	이민숙	2019-02-18

445	잠	2	이민숙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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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밀어 오르는 해님~~ (여기까지 2집 수록 )	47	이민숙	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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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김장	21	이민숙	2018-12-22

440	비련화	11	이민숙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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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악수	36	이민숙	2018-11-27

434	갯바위 사랑	32	이민숙	2018-11-22

433	금빛 길 위에서	40	이민숙	2018-11-15

432	가을비에 묻어 온 사랑	48	이민숙	2018-11-08

431	가을 속에서	40	이민숙	2018-11-04

430	가을 소나타	41	이민숙	2018-10-29

429	당신의 사랑이 나라면	44	이민숙	2018-10-24

428	눈꽃 사랑	44	이민숙	20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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