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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8-11-30 08:51

ㆍIP: 39.xxx.230

단풍의 이별 (2)

단풍의 이별

이민숙

저만치 앞서가는 고독 위로
툭툭 낙화하는 붉은 상심
시린 마음 고개 떨구는 구절초

속을 훤히 드러내는 산야는
빨 노란 단풍색 더없이 짙어가니
너는 퇴색되고 나는 물들었다

하지만, 아프게 울고 있었는지
또는, 기쁘게 웃고 있었는지
알 수 없고 말할 수 없는 세월의 강
그대도 나도 보고만 있었다

해맑은 곱다란 빛
불어오는 스산한 바람에
시나브로 젖어 탯줄 자르는 저 소리
쓸쓸하게 나부끼는 그 속내
그대도 나도 알고 싶었다

고운 빛 저 단풍
쓸쓸한 뒷모습 보이기 싫어
하얀 첫눈 내리는 날 용케도 숨어 버렸다

이별이란 그런것이라며 ...

.

김동철

2018-11-30 08:59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쌀쌀함이 가슴에 와 닿는 아침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해맑게 다가오던 고운 단풍잎을 그리며
아름답게 감상해 보려 합니다

고운 빛 저 단풍
쓸쓸한 뒷모습 보이기 싫어
하얀 첫눈이 내리는 날
산국의 향 머무는 회색빛 거리로
용케도 숨어 버렸다

이별이란 그런 것이라며 ....

불같은 금요일
불같은 마음으로 배감하며
불같은 가슴에 담아봅니다
오늘도 행복이 함께 하시는 오늘되세요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은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지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도망가듯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1:57

김토성

2018-11-30 17:52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시죠
뜻깊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11월도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즐거운 웃음으로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고
유쾌한 웃음으로 12월 반갑게 맞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라며 편한밤 되세요
건필하소서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1:59

박외도

2018-12-01 06:06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고운 빛 저 단풍
쓸쓸한 뒷모습 보이기 싫어
하얀 첫눈이 내리는 날
산국의 향 머무는 회색빛 거리로
용케도 숨어 버렸다

이별이란 그런 것이라며 ....

12월로 접어듭니다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 하십시오.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1:59

안미숙

2018-12-01 06:54

이민숙 시인님~

또 한 악장의 음악이
그 끝을 향하여 치닫고 있습니다.
품고온 소원과 바램 다 이루지도 못하고
절정인가 했더니
벌써 내리막길로 치닫고 있는
한해살이에 이런저런 마음들이
교차하는 시간

열 한 장 방명록에 못다쓴 이야기
마무리하며
막장을 펼쳐봅니다.

어떤 멜로디와 가사로
갈무리해야 할 지...
한 소반 하늘에 달빛 올려놓고
반성해봅니다.

낙엽지고 을씨년스런 바람에
마음도 움츠러드는 시기입니다.
몸 챙기시고 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1:59

강한익

2018-12-01 07:49

존경하는 이 민숙 시인님 !
제가 선착으로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 하려 노력 하오나
늘 지각입니다.
언제나 힘이 되어 주시는 시인님 !
단풍의 이별 !
역시 범접하지 못할 시상으로 아름답게 집필 하셨습니다.
경지에 도달 하신듯 완숙의 아름다움 철철 흘러 넘치옵니다.
12월이 첫날 아름다운 옥고 배람 하오며
상쾌한 마음으로 아침을 힘차게 열어 갑니다.
건강 유의 하십시요.
행복 하십시요.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0

이민숙	강한익 시인님 늘 극찬에 몸 둘바를 모릅니다 쑥스럽습니다 저보다 시인님 글이 더욱 깊습니다 힘 얻어 좋은글 적기에 노력하겟습니다 ^^ 행복하셔여 합니다 ^^	12/7 22:09

이정규

2018-12-01 10:48

이민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12월의 첫날 입니다...
11월 마무리는 잘하 셨는지요?
이제부터는 완전한 겨울속으로의 여행을 하는듯 합니다.
또한 한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달 이기도 하네요...
따뜻하고 훈훈한 일들만 꺼내보는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간 세월을 아쉬워 하기 보다는 맞아들여야 하는 시간을
행복으로 만들수있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아직도 한달이나 남았다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평안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12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0

김국현

2018-12-01 11:23

이민숙시인님!!

시감합니다

고운 빛 저 단풍
쓸쓸한 뒷모습 보이기 싫어
하얀 첫눈이 내리는 날
산국의 향 머무는 회색빛 거리로
용케도 숨어 버렸다

이별이란 그런 것이라며 ....

좋은글에 쉬었다가 물러갑니다
건강 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0

고지영

2018-12-01 19:45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0

김정윤

2018-12-01 20:21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12월의 첫날입니다
이제 한해를 마감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보며 하나씩 하나씩 마감 해야 겠지요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 단풍의 이별 2 -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0

채홍화

2018-12-01 22:10

짙은 어둠이 내리고
한낮에 보았던
그 잎새의 간신히
퍼덕이던 안위가
궁금한 밤입니다
새벽녘 간신히 눈밝히던
가로등의 피곤함 처럼
지친 일상에 몸을
뉘이고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살았습을 실감 하는데
무거워 진 눈카풀은
자꾸만 잠을
유도하고
그래도 고마운맘을
소홀 할수 없어
잠시 야심한밤 님의
창문을 노크 합니다
늘 고맙고
감사하고
이러해서 더불어 행복함을
공유하고
그러해서 감히 무심할수
없어서 잠시 머물다
갑니다
편히 주무시고
행복한 휴일 맞으십시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넘 늦어서 민폐가 되었는지
조심조심 조용히 숨
가누고 물러 갑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0

이민숙	등단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왕성한 서재 활동으로 사랑 받으실것 같습니다 향필 건필 응원드립니다 ^*^	12/7 22:11

변봉희

2018-12-02 07:18

고운 빛 저 단풍
쓸쓸한 뒷모습 보이기 싫어
하얀 첫눈이 내리는 날
산국 향 머무는 회색빛 거리로
용케도 숨어 버렸다

이별이란 그런것이라며 ...

민숙 시인님!
오랜만에 들어 왔더니,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시네요~ㅎ
에너지가 팍팍 넘치십니다^^
부러버요^^
흰눈이 그나마 쓸쓸한 이별을 숨겨주어서
온천지가 솜이불 덥고 잠시나마 포근했으리라...
다녀 갑니다,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1

이민숙	그러게요 시인님 한참 만이것 같습니다 조금 느슨해 지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12/7 22:12

장종섭

2018-12-02 09:22

반가운 시인님
시리도록 부신 단풍
서재에 가득합니다
기쁜마음으로
다녀갑니다
늘 행복속에서
따스한 글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1

이민숙	고맙습니다 시인님 저는 왜 이렇게 글이 길어지는지 모르겟습니다 ^*^	12/7 22:13

이문희

2018-12-02 21:28

이민숙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빛 저 단풍
쓸쓸한 뒷모습 보이기 싫어
하얀 첫눈이 내리는 날
산국 향 머무는 회색빛 거리로
용케도 숨어 버렸다

이별이 모두가 다 그런 슬픔이라면
얼마나견디기 힘들고 아팟을가

정성스레 빚으신 너무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가 갑니다

금년도 마지막 기우는 12월입니다
무술년 초 하루가 엊그제 같은 데
세월이 빨라도 너무 한다 싶습니다

부디 날로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더욱 더 새롭게 향필하시길 빕니다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1

신창홍

2018-12-02 22:02

이민숙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항상, 만남은 설레이지만,
헤어짐은 늘 애상에 물들게 하는 것이
인간의 감정인 것 같습니다.
기대와 여유로 맞이했던 주말을 마무리하며
차분한 심정으로 느껴보는 "단풍의 이별(2)"
주말이나 계절이나 보내기 아쉬운 마음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애절하고 진지한 마음입니다.

올해도 어느 덧 달력 한 장 남았습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며,
유종의 의미를 되새겨 볼 시간입니다.
시집도 내시고 이래저래
시인님에겐 바쁘고 의미있고
기억에 남는 한 해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늘,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 하십시오. 시인님,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1

이민숙	네 시인님 응원의 힘입니다 올해 바쁘게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12/7 22:14

정회선

2018-12-03 17:39

이민숙 시인님

12월의 시작이
겨울을 재촉하는 비로
대지를 적십니다

단풍이라는 황홀함도
이젠 내년이라는 날로 기약해야겠지요
그저 멋짐을 마음에 담고
하루하루 은혜로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겨울철에 감기 조심하시고
일마다 보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1

박희홍

2018-12-04 09:01

이민숙 시인님

“단풍의 이별

고운 빛 저 단풍
쓸쓸한 뒷모습 보이기 싫어
하얀 첫눈이 내리는 날
산국 향 머무는 회색빛 거리로
용케도 숨어 버렸다

이별이란 그런것이라며 ...“

늘 계절이 바뀔 떼마다 이별에 대한 생각을 하지만
유독 가을과의 이별은 아쉬움이 더 큽니다.

이민숙 시인님
시인님의 멋진 시심에 묻혀 잘 배독하고 갑니다.

이틀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 끝에 추위가 온다니
건강유념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1

이민숙	네 시인님 계절이별과 사람들의 생각도 움직이는것을 보면은요 그래서 세월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	12/7 22:17

주응규

2018-12-04 10:27

이민숙 시인님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에 정성으로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이제 한장 남은 달력입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한 연말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십시오
언제나 고운 시향이 시인님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행복과 건강이 가내에도 가득하시어 다복하시길 빕니다.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1

강순옥

2018-12-04 16:19

이민숙 시인님....
정말 오랜만에 들여다 봅니다
참 부지런한 시인님 감사합니다
다녀가심에 응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단풍의 이별"

고운 빛 저 단풍
쓸쓸한 뒷모습 보이기 싫어
하얀 첫눈이 내리는 날
산국 향 머무는 회색빛 거리로
용케도 숨어 버렸다

이별이란 그런것이라며 ...

고온글 배독하고 갑니다
겨울비가 봄비처럼 소리없이 내리는
12월 초겨울 날씨 주말부터 추워진다 합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고운글
많이 짓피시어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계절 매듭달 되시길 바래요...^^)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1

박선영

2018-12-04 16:21

안녕하세요 이민숙 시인님
고운 단풍 낙엽위로
백설이 앉을 시간에
겨울비가 웬일일까요
정신없는 계절비에 나도 정신이 없네요
주말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하니
남은 12월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2

김경렬

2018-12-04 21:34

곱던 단풍이 낙엽되어 구르는 초겨울,
멋진 시향에 서성입니다.
내일부터 추어진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온 하시기 바랍니다.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2

유등자

2018-12-04 22:03

이민숙 시인님
비온후로 추우날씨 에 잘지네시나요

해맑은 곱다란 빛
불어오는 스산한 바람에
시나브로 젖어 탯줄 자르는 저 소리
쓸쓸하게 나부끼는 그 속내
그대도 나도 알고 싶었다

고운 빛 저 단풍
쓸쓸한 뒷모습 보이기 싫어
하얀 첫눈이 내리는 날
산국 향 머무는 회색빛 거리로
용케도 숨어 버렸다
단풍의 이별 이 눈물나게 허전하고
쓸쓸 하실겁니다
곧 닥쳐올 눈깨비에 겨울나기의
추운 설한을 감기들지 마시고 잘지네세요
나이태까지 대려가면 따라가지 말고요
건강유념 하시고 잘자는거요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2

홍재륜

2018-12-05 19:33

늦게나마 서재에 바른걸음 해봅니다 시인님~
한해를 돌아보며 가장 잘했다 생각든 것은
시인으로 등단하여 인정받은 것이고... 가장 뿌듯한 것은
등단이후 한올 한올 엮어낸 내 서재가 있다는 것입니다.
내년 등단1주년이 되면 다시 하나하나 퇴고를 거쳐 시집도 발간될 겁니다.
행복한 한해 마무리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시구요^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2

이민숙	시인님 응원 드립니다 그러세요 내년에 시집 출간 하면 좋겠습니다 ^*^	12/7 22:15

공영란

2018-12-06 02:49

이민숙 선생님 축하 해 주셨어 감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아쉬운 뭔가가 있지만
아름답고 고왔던 단풍마져 져 버린 초겨울의 풍경은
참으로 쓸쓸하여 아픈 이별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새하얀 눈이 내려 설꽃이 피어 나면
우린 그 아름다움에 취하여 또다른 행복을 꿈꾸게 되니
지루하지 않고 아름다운 것이 인생이라 말하나 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며 행복을 느끼다 갑니다.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고운 밤되세요.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2

이민숙	서재활동 왕성하게 하시어 사랑 받으시기 바란답니다 행필 건필 하세요 등단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12/7 22:16

김나현

2018-12-06 17:59

고운 빛 저 단풍
쓸쓸한 뒷모습 보이기 싫어
하얀 첫눈이 내리는 날
산국 향 머무는 회색빛 거리로
용케도 숨어 버렸다

이별이란 그런것이라며 ...

시인님 단풍과 이별한지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또 한해와 이별을 앞두고 있네요
이별은 늘 말로 표현못 할
그 무엇인가 봅니다
따뜻한 송년 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2

현원섭

2018-12-06 19:50

이민숙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2

김병근

2018-12-06 23:48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만추의 지절에

밤새 웅웅 되는 바람소리
야심한 심경이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세월이
물처럼 지나 간다드니...

아마도 묵은 나이
만큼이나 빠르지 않나 허무할 뿐입니다.

본 협회에 돗을 올린지도
버시려 2년의 항해 속에 있으니
새삼 감회가 새롭고 깊습니다

서재에서 주고 받는 고운
마음이 인연의 고리가 아닌가 싶고
마음에 새겨져 가슴에 있으니

그동안 여의치 않는 건강 문제와
삶의 여건으로 소홀했던 마음
그저 미안하고 송구할 뿐입니다

이렇게 무심한 마음이
그 동안의 안부를 묻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서재의 귀한 글들이
향기를 뿜으니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독자들의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마음 기도 올립니다

겪다 보니 건강이 최고인지라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념하시고요

저물어 가는 무술년
힘차게 정산하시기를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12월 행사날 찾아 인사 올리겠습니다

바람 찬 날씨에 일상의 행함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향기 넘치는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셔야 됩니다
감기 조심 꼭 하시고요 이민숙 시인님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3

박희홍

2018-12-07 10:54

이민숙 시인님

시인님께서는
올해 ‘명인명시 특선시인선’은
시집 출간 등으로 쉬어 가시나 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 유념하시면서 늘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과 하시고 자 하시는 일
잘 이루시는 좋은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고운 빛 저 단풍
쓸쓸한 뒷모습 보이기 싫어
하얀 첫눈이 내리는 날
산국 향 머무는 회색빛 거리로
용케도 숨어 버렸다

이별이란 그런것이라며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3

김국현

2018-12-07 15:40

시인님!!

마지막 달
첯주 금요일 입니다
세월이 멀마나 빨리 흘러 가는지
한해동안 보살펴 주시고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서재에 오셔서
향기로운 댓글로
응원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한 새해 마지하시길 소망합니다


이민숙	가을인가 했더니 단풍이 이별을 고하고 겨울이 금새 왔답니다 어찌나 빠르게 도망가는 세월인지 정말이지 아쉬움만 남기고 달아나는 계절에 무엇을 잃어버린것 같아요 이별이라는 시어가 주는 쓸쓸한 글이 되었습니다 늘 응원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다니러 가겠습니다 ^*^	12/7 22:03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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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가을 소나타	41	이민숙	2018-10-29

429	당신의 사랑이 나라면	44	이민숙	2018-10-24

428	눈꽃 사랑	44	이민숙	20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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