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권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권경희
ㆍ작성일	2017-07-28 00:58

ㆍIP: 118.xxx.48

울지마 톤즈

울지마 톤즈
권경희

새벽빛같이
정갈하게 오신 님이시어
당신의 따뜻한 음성으로
척박한 땅에도 봄이 왔습니다

진정한 성직자로
십자가에 무릎을 꿇으시고
헐벗고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시며
참 사랑을 행하신 등불이시여

오지의 암울한 땅에서
당신이 뿌리고 가신 밀알은
숭고한 자비의 생명수로
힘없고 목마른 영혼들이 깨어납니다

지구상 가장 슬픈 천사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품어 주시고
수천 배로 부푼다는 나눔의 진리로
성부의 품에 오르신 성직자님이시여

참 사랑을 헌신하시고
천주의 품에 거룩하게 임하시어
그토록 아꼈던 그들을 기억해 주시니
당신의 굳건한 사랑은 자양분이 되어
가난한 영혼은 구원받고 살찌웁니다

이민숙

2017-07-28 05:09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숭고한 사랑을 실천하신 신부님을
그토록 급히 부르신
억 겹의 신의 뜻은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하늘 나라에서도
어둠을 밝히는 반짝반짝 빛나는
슈바이처 삶을 걸어가시리라 믿습니다

이승에서 슬픈 이별은 주변에서도
참 안타깝게 하지요
착한사람은 하늘에서도 필요하신듯
먼저 데리고 가니는것같아요
그렇겠지요
하는에서도 반짝이는 일을 하겠지요
감사히 봅니다
시인님 오늘 명화씨 만났네요
즐거운날 낭송회 구경갈까합니다 ~^^


권경희	시인님 이태석 신부님 잊혀지지 않네요. 그런분을 또 만날 수 있을까요. 영원히 기억하려 글을 썼습니다. 금요일 밤이 깊어가고 있네요. 시인님 아끼지 않는 성원만으로도 감사한데 달려와 주신다니 오늘밤 잠이 올련지요.ㅎㅎ	7/28 22:03

박진표

2017-07-28 06:54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권경희 시인님!!!
울지마 톤즈...
어머니께 드리는 마지막 큰 절은
하늘 아래 가장 아픈 이별 인사였습니다...
숭고한 사랑을 실천하신 신부님~~~
아마 그 사랑의 씨앗이
아름다운 사랑의 열매로 익어가리라 믿습니다.
희망의 금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오늘도 희망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 시인님 말씀대로 신부님의 제자가 사랑의 열매로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시인님 마지막 장맛비가 내렸지싶습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7/28 22:11

오석주

2017-07-28 10:56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권경희 시인님

울지마 톤즈
분명한 것은 하늘 나라에서도
어둠을 밝히는 반짝반짝 빛나는
슈바이처 삶을 걸어가시리라 믿습니다

그럴겁니다
하늘에서도 지상에서 하던 일 처럼
빛나는 삶이 되실겁니다
진주알 처럼 빛나는 멋진 글 감사함 전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둠을 밝혀주고 계실 것 같습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이제 장마도 막바지에 이른 듯 합니다. 본격적인 무더위 거뜬히 물리치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7/28 22:16

김종덕

2017-07-28 12:29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마도 거의 세상살이를 비슷한 시기에 하고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고운 마음이랑, 생각하는 바도 가신 이태석 신부님과 닮은 시인님을 찾아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아마도 올해 정도면 신부님은 55세 정도 일 것 같은데, 시인님과는 많은 인연이 있을 듯합니다. 보지는 못했을 지라도 같은 감동을 줄 수 있는 삶이지 않을까하는 맥락에서는 많이 닮아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 하늘은 착하고, 바쁜 사람을 먼저 데려가나봅니다. 시인님은 아니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권경희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하늘나라에서도 꼭 필요로 하셔서 빨리 부르셨다 위안하다가도 또 섭섭합니다. 시인님 댓글에 늘 미소짓게 합니다. 시인님도 비슷한 시기 이실테죠.ㅎ 칠월의 마지막 휴일 행복한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7/28 22:26

김이진

2017-07-28 14:52

내 몸은 썩어 문들어져도 보살피지 않으시고
오로지 삶을 다하는 그날까지 척박한 땅에서
사랑을 다하신 신부님의 숭고한 사랑은 영원히
그들의 기억 속에서 살아 숨쉬리라 믿습니다.
저도 많이 울었답니다.
다시 한 번 신부님의 사랑에 머리숙여 두 손 모읍니다.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시다 떠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아파했습니다. 불현 듯 그리운 밤이 있어 글을 써서 서재에 넣으니 조금은 편안해집니다. 시인님 칠월의 마지막 휴일 행복한 쉼 되시길 바랍니다.	7/28 22:32

허정인

2017-07-28 15:58

저는 이태석 신부님 사진을 지니고있어요.
늘 가슴에 피어나지요
그 사랑의 실천이~~시인님의 서재에서 무더위를 잊습니다.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 시대에 더없는 사랑을 실천하시고 안타깝게 떠나셨기에 우리들 가슴에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듯 합니다. 글을 써놓고 가끔 읽어보다 서재에 넣습니다. 시인님 칠월의 마지막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7/28 22:38

이정규

2017-07-28 18:55

권경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무덥던 7월도 이렇게 얼마남지 않은 끝자락에 와 있네요...
찜통 더위와 싸우다보니 시간은 흘러가고 어느새 마지막 주말입니다.
조금씩 불어오는 바람이 선선해 진것 같기도 하네요...ㅎㅎ
맛나게 저녁 드시고 시원한 바람으로 편한하게 쌓인피로 푸시길 바랍니다 ^^


권경희	이정규 시인님 무더운날 잘 보내셨는지요. 찾아주시고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장마가 끝나가고 곧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요. 무더위 거뜬히 물리치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랍니다.	7/28 22:42

이석희

2017-07-28 19:39

차마 보내 드리지 못하는 님이 있습니다
안식을 놓고 고난의 길을 걸어가고자
지구상 가장 척박한 땅 수단에서
숭고한 사랑을 실천 하시고
보석보다 더 빛나는 삶을 사신 신부님

시인님 말고도
수 많은 이들이 잊지 못합니다.
그만큼 숭고한 삶을 사셨기 때문이지요.
영원을 사신 신부님 영원히 행복하소서.


권경희	이석희 시인님 이 시대에 더없는 숭고한 삶을 사셨습니다. 그 뜻이 많은 사람들에게 남아있길 바랍니다 . 시인님 칠월의 마지막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팔월의 더위에도 거뜬히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7/28 22:46

경규민

2017-07-29 08:41

그야 말로 숭고한 순교이군요
하나님의 말씀을 싳천하신 그 신부님
영전에 머리숙입니다.
늘 어려움에
불의에 용기있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권력과 금력에 비겁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참뜻이 전해지기를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권경희	경규민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계신지요? 칠월의 장마도 끝이나고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르겠지요. 시인님 무더위 거뜬히 이겨내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랍니다.	7/29 14:24

임금옥

2017-07-29 11:13

권경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울지마 톤즈
분명한 것은 하늘 나라에서도
어둠을 밝히는 반짝반짝 빛나는
슈바이처 삶을 걸어가시리라 믿습니다

내 그러하리라 믿습니다.
그 영화를 보면서
참사랑이 무엇인지 조금 느껴 보기도 했습니다
어두운 세상
그 빛이
모두에세 비춰 지기를 손 모아 봅니다.
눅눅한 날 건강하세요
권경희 시인님


권경희	시인님 달려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원히 어둠을 밝혀주는 빛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시인님 칠월의 마지막 휴일 행복한 쉼 되시고 불볕더위 팔월도 행복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7/29 14:28

고경애

2017-07-29 11:52

검은 눈물의 배웅을 받으며
생의 마지막 길을 떠나는 신부님을 보았습니다
시인님의 애도의 글에 함께하는 마음
또 한번 눈물을 떨굽니다


권경희	고경애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시대의 더없는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마지막 모습을 잊혀지지 않아 서재에 넣습니다. 시인님 칠월의 마지막 휴일 즐거운 쉼 되시길 바랍니다.	7/29 14:35

박진표

2017-07-29 15:33

권경희 시인님!!!
희망의 토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칠월의 마지막 휴일 잘 보내시고 계시죠. 이제 삼복더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잘 이겨내시고 늘 시향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7/30 00:21

정찬열

2017-07-30 19:03

지구상 가장 척박한 땅 수단에서
숭고한 사랑을 실천 하시고
보석보다 더 빛나는 삶을 사신 신부님
"울지마 톤즈" 낮선땅에서 숭고한 삶을
지우시다 떠나신 분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잔한 마음 곱게 지핀 시심을 봅니다
하루남긴 7월도 잘보내시고 찐한 8월 여름날
늘 건강 하시고 뜻깊은 한주 가되시길 빕니다^^.
권경희 시인님~!


권경희	정찬열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삼복더위도 끝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지치지 마시고 거뜬히 물리치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7/31 01:58

박진표

2017-07-30 20:42

권경희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일요일도 깊어가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깊어가며 저무는 일요일 밤 입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늘 찾아주시고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칠월의 마지막 휴일 잘 보내셨으라 믿습니다. 힘찬 한주 시작하시길 응원합니다.	7/31 02:02

행복한 동행

무궁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4	가을 바람	51	권경희	2017-09-27

73	가을 스케치	40	권경희	2017-09-22

72	석류 빛 사랑	43	권경희	2017-09-18

71	해바라기 연정	45	권경희	2017-09-13

70	백담계곡의 소망 탑	38	권경희	2017-09-10

69	한여름 밤의 꿈	38	권경희	2017-09-03

68	가을 하늘	50	권경희	2017-08-29

67	무지개 언덕	35	권경희	2017-08-27

66	보련화(寶蓮華)	54	권경희	2017-08-23

65	비 내리는 밤	53	권경희	2017-08-21

64	산나리꽃	49	권경희	2017-08-14

63	엄마의 뜨락	31	권경희	2017-08-11

62	시화전을 감상하며	44	권경희	2017-08-09

61	뿌리를 내리기까지	28	권경희	2017-08-04

60	여름 코스모스	26	권경희	2017-08-02

59	행복한 동행	26	권경희	2017-08-01

58	울지마 톤즈	28	권경희	2017-07-28

57	무궁화	24	권경희	2017-07-25

56	솎아내기	32	권경희	2017-07-21

55	희생	34	권경희	2017-07-19

	1 2 3 4 5 6 7 8 9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