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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나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나현
ㆍ작성일	2018-02-17 09:05

ㆍIP: 59.xxx.193

정선 고무신 줄다리기

정선 고무신 줄다리기 / 김나현

명절 끝에야 오르는
머나먼 친정 나들이 길

가마솥 장작불 지피던
따끈따끈한 아랫목은
사라졌어도 고향은 늘 포근한
이불 속 따스한 엄마 품속이다

고향 지킴이 마을 이장 울 오빠
벌겋게 얼은 볼로 오랜만에
생중계하듯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 보따리 풀어헤치는데

반들반들 기름 바른 듯한 얼음판에
검정 고무신 흰 고무신 신겨놓고
줄다리기하라 하니
양팀 다 미처 서지도 못하고
도미노 넘어지듯 좌르르 누운 채
꼼짝도 못 하더란다

선수 일동 배꼽 빠져라 웃다가
기운이 다 빠지고 암만 당겨도 무승부라
고무신 살짝 꺾어 신고 당기니 좀 낫더라나

해는 뉘엿뉘엿 저무는데
도심에서 고팠던 웃음이
고향 집을 들썩이고
앞 뒷산도 좋아라 메아리친다

김병근

2018-02-17 09:36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반들 반들 기름을 부은 듯한 얼음판에
검정 고무신 흰 고무신 신겨 놓고~~~

시인님
정겨운 설날 잘 보내셨남요
환한 웃음꽃 눈속에 피어납니다

곱게 집필 하신 정선 고무신 줄다리기
가슴에 안기는 고운 시향을 느끼며
마음 머물며 배 독하고 갑니다

김나현 시인님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시작하는 새로운
일상이 기쁨의 웃음으로
행복 가득한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활기차고 고운 날 되십시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빠르게 일착하심을 축하드립니다 ㅎ 변함없이 달려오셔서 따뜻한 귀감의 말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한해동안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2/17 21:06

이민숙

2018-02-17 12:06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향 지킴이 마을 이장 울 오빠
벌겋게 얼은 볼로 오랫만에
생중계하듯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보따리 풀어놓는다

와우 ~~ㅎ
반가운. 나현 시인님 ^^
마을이장은 인디안 추장같은
자리입니다ㅎ
정감가는 시어에 미소 짓습니다
고무신 줄다리기 즐거운 글 반갑습니다
돌아온 그녀 !!
대환영 입니다 ~^^!!


김나현	ㅎㅎ 시인님 저도 반갑습니당~~ 원글보다 더 웃기십니다 인디안 추장 ㅎㅎ 변함없이 반겨 맞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올 한해도 향필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17 21:10

홍사윤

2018-02-17 13:29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무술년 구정 설명절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는 무사무난
만사형통하시는 한해가
되시기 바라며
올리신 옥고 '정선 고무신 줄다리기' 즐감하며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봄이 한발짝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군요
그래도 아직 겨울날씨
건강유의 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대복 받으세요!


김나현	아유!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불밝힌 서재에 따뜻한 귀감의 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고 한해동안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17 21:13

박진표

2018-02-17 23:20

김나현 시인님!!!
정선 고무신 줄다리기...
도심에서 고팠던 웃음이
고향 집을 들썩이고
앞 뒷산도 좋아라 메아리친다...
정겨운 설 명절 보내셨군요.
남은 연휴도
가족과 따스한 정 나누시는
행복한 설 연휴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나현	에고!시인님 건너뛰었네요 ㅠ 설명절은 잘 보내셨겠지요 곧 봄이 올것만 같다가도 조ㆍ석으론 어쩔수 없는 겨울입니다 늘 건강하시고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2/19 20:57

이문희

2018-02-18 05:41

rlaskgus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선 고무신 줄다리기"
정성스레 빚어 내신 고향의 향기
그 진한 향수 가슴에 담습니다

무술년 황금견공의 해
우리 민족 대 명절 설날을
맞이 하였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지난 한해동안 따뜻이
보살펴 주시고 깊은 사랑 베푸시어
이끌어 주신 고마우신 배려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뜻 깊은 설날을 기하여 더욱 더
건강하시고 소망하신 모든 일,
뜻대로 다 이루시어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더욱 더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세요
늘 존경합니다


김나현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가 먼저 인사드려야 하는데 부끄럽습니다 부족한 서재에 따뜻한 귀감의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인사드리지 못함을 혜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올 한해도 만사형통 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2/19 00:30

김정택

2018-02-18 07:06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선 고무신 줄다리기.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나현	아유! 시인님 안녕하세요 변함없이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분간 바뻐서 자주 서재에 인사드리지 못함을 혜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올해도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19 00:32

이정규

2018-02-18 08:44

김나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민족 고유의 명절 설 잘보내고 계시죠?
미소와 함께 따뜻한 정 나누며 떡국이랑 맛난음식 많이 드셨나요?
무술년 올 한 해도 가족 모두가 건강과 행복한 웃음꽃 가득하시고
바라시는 일 다 이루워지는 한해가 되시길 소망하며
귀경길 안전운행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왜이리 사는게 바쁜지 인사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시인님 올해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늘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19 00:49

장광규

2018-02-18 16:09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설 명절은 즐겁게 쇠셨는지요.
이제 큰 추위는 없을 듯 합니다.
건강과 더불어 건필을 소망합니다.


김나현	시인님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늦게나마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부족한 글에 늘 따뜻한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겨울 더욱 강건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2/19 00:27

이영태

2018-02-18 22:55

김나현 시인님!
카친이셨는데, 오래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행복한 '설' 세시고 복 많이 받으셨는지요
봄처럼 포근해서 연휴가 좋았습니다
곱게 지피신 시 잘 배람했습니다
주옥같은 시가 서재에 가득하시군요
결 고운 시향만 길어 올리시며
이젠 떠나지 마시고 길이 향필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김나현	카친이라면 솔직히 기억 안나는데 혹시 소년이 장미꽃 들고 있던 프사 맞는지 실례가 아닐까 싶어 심히 염려됩니다 저를 기억해 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리며 건안건필 하시며 건강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2/19 00:17

김상훈

2018-02-19 02:41

한 때는 내 삶에 버금가는 소중함
혹은, 열망이었던 것들이
생의 변곡점에 다다를 때마다
더 이상 내 열망이 아니거나
소중함이 아니라고 확신이 들 때
버리자니 아깝고 품자니 버거운 그것이
가장 큰 고뇌로 다가오곤 합니다.

정선 고무줄 다리기,

뭔가 마구 소란스럽고
와르르 무너지기도 하고
웃음소리 먼 산 음계처럼 들리는....
불이 들어와 있어 얼른 와봅니다.

무척 반가워요.^^


김나현	아유!시인님 늘 한없이 부족한데 이리 반겨 맞아주시니 넘 감사드리고 기쁩니다 열망 소중함 변곡점에 다다를때 마다 큰 고뇌로 다가옴 심히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넘 죄송하고 올 한해도 만사형통 하시고 멋진 글 많이 집필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2/19 14:14

김동철

2018-02-19 08:44

마음이 건강하면
몸은 저절로 건강하다네요 .
건강한 모습으로
올 한해도
기쁨의 소식으로
소통을 기대해 봅니다 .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저의 마음으로 소망하며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 ^0^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걸음으로 부족한 글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실례가 아닐지 모르지만 전에 카친 아니셨는지 궁금해요?? 마음이 건강해졌음 좋겠어요 지난해 걸린 과로로 감기가 아직 덜나았어요 빨리 봄이 오면 덜할까요 속히 기쁜 맘으로 서재마다 달리고 싶은데 ㅠㅠ 죄송하고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2/24 00:41

유등자

2018-02-20 08:51

김나연 시인님
설명절 쉬느라고 고생하셨지요
여자들의 일손으로 정겨운 맛을 담는 ᆢ
그리움 풀어나는 명절 복많이 밭으세요
😄선수 일동 배꼽 빠져라
웃다가 기운이 다 빠지고
암만 당겨도 무승부라
고무신 살짝 꺾어 신고
당기니 좀 낫더라나

해는 뉘엿뉘엿 저무는데
도심에서 고팠던 웃음이
고향 집을 들썩이고
앞 뒷산도 좋아라 메아리친다
정선 고무신 줄다리기 를 예뿌게그리움
담으셨네요 엄마품의 고향 도
감상적인 글잘 읽어보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 행복 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새해도 이월. 막바지에서 봄을 앞두고 있네요 올해는 왜 이리 바쁜지요ㅎ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녀가신 귀한 걸음에 감사드리고 한해동안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2/24 08:22

김정순

2018-02-20 17:59

해는 뉘엿뉘엿 저무는데
도심에서 고팠던 웃음이
고향 집을 들썩이고
앞 뒷산도 좋아라 메아리친다.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안녕하시고 설 연휴 잘 보내셨지요
절기상 우수가 지나니 지역에 따라
꽃소식이 들려 오네요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향필을 기원합니다.^^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꽃소식이요 진짜 빠르지요 저는 아직도 좀 아프고 넘 바뻐서 요즘 서재에 자주 들르지 못합니다 좋은 봄소식 전해 주셔서 넘 감사드리고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2/24 08:26

김이진

2018-02-21 09:30

정선 고무신 줄다리기
시인님의 글에 유년의 추억 속에 푹 빠졌답니다.
우리 시인님 엉덩방아 찧는 모습 그려 봅니다. ㅎㅎ
어머니의 품속처럼 따뜻하고 정겨움이 묻어나는 고향
고향을 지키시는 이장 오빠 얼마나 든든하고 멋지시겠는지요.
하루를 여는 아침 시인님의 글에 행복으로 달려갑니다.
시인님 행복이 묻어나는 글 고맙고 감사합니다.^^*


김나현	ㅎㅎ시인님 안녕하세요 에구 올해는 왜 이리 바쁜지요 시인님 놓아주신 댓글에 제가 더 웃음 지어지고 행복해지는걸요 늘 고향 사람 만난듯 반갑고 기쁩니다 감사드리고 늘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2/24 08:29

이영태

2018-02-22 18:30

김나현 시인님!

해는 뉘엿뉘엿 저무는데
도심에서 고팠던 웃음이
고향 집을 들썩이고
앞 뒷산도 좋아라 메아리친다

고운 심성으로 빚은 이쁜 시
잘 배람하고 가슴에 새김합니다
고향이 그 쪽이신가요
저도 외가가 살아서 자주 갔었던 인심 좋은 곳,
아련한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봄이 오면 산나물 캐러 주말열차 타러갈래요ㅎ
벌써, 잰걸음으로 봄이 오는듯
연두빛 햇살이 마른 대지에 뿌려집니다
설렘의 시심 길어 올리시며
창대하게 문운을 열어가시고
화려한 봄도 맞으십시오.


김나현	아고!시인님 다녀가셨군요ㅎ 간절하면 이루어 진다는데 맘처럼 모든 여건이 허락치 않네요 언젠가는 맘껏 제 시간을 쓸 수 있는 날이 오겠죠 ㅎ 카스도 사실 넘 시간없어서 문 닫았었거든요 넘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2/24 00:31

정찬열

2018-02-22 19:45

김나현 시인님~~
"정선 고무신 줄다리기"

선수 일동 배꼽 빠져라
웃다가 기운이 다 빠지고
암만 당겨도 무승부라
고무신 살짝 꺾어 신고
당기니 좀 낫더라나

해는 뉘엿뉘엿 저무는데
도심에서 고팠던 웃음이
고향 집을 들썩이고
앞 뒷산도 좋아라 메아리친다

곱게 지피신 시심에
마음 담아 갑니다.
얼마남지 않은 2월의 끝자락
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이월 끝자락입니다 얼마나 살같이 시간이 빠른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요 속히 건강과 시간이 허락되어 서재마다 문안 인사 드려야 할텐데 안타깝기만 합니다 넘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늘 강건하시길 빕니다	2/24 00:27

김영주

2018-02-23 00:09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설 관계로 오래간만에
시인님 서재에 들리게 되었네요.
정성으로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
머물며 기쁨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모든 일들 기쁨으로 가득하시며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날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바랍니다.^^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해엔 도무지 시간이 나질 않네요 먼저 인사드려야 하는데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24 00:24

박기만

2018-02-23 10:07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고운 시 가만히 낭독해보며
곱고 귀한 마음 담습니다
춥지않은 날씨에 산뜻한 시향에 머무니
마음마저 평온해지네요
내일도 고운 시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한 일상 열어 가시어요 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누추한 서재에. 따뜻한 귀감의 말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는 일에 쫒겨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올 한해도 건안건필 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2/24 00:22

김희선

2018-02-23 23:07

고향의 설날 풍경을
참으로 정겹게 담아놓으셨네요..
언제 찾아도 따스한 엄마 품처럼
늘 그리운 고향입니다.
덕분에 유년 시절의 고향을
떠올리고 갑니다.
고운 시 고맙습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뭐 사는게 이리 바쁜지 인사도 못드린 채 겨울가고 봄이 올것만 같아요 건강하시고 별일 없으시죠 잊지않고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2/24 00:20

이문희

2018-02-24 09:51

고마우신 김나현시인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늘 바쁘신 모든 일 접어 두시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 베풀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소생의 고향 나주를 금주에 거듭 4일간을 방문하며
한주가 어떻게 지났는지 몹시 바빳습니다

나주향교전교장. 나주노인회 회장.
전남노인회회장. 전국노인회상임부회장을 지내신
우리 나주인의 정신적 지주이신 한두현회장님
안방 마님께서 선종하시고
하루건너서 나주성지의 주인이신 윤홍선율리아님
자당님. 두분 크신 별이 이어서 선종하셨습니다.

두 어른 모두 망백을 넘기신 영상이라고 하여도
특히 나주성지의 율리아님 모친께서는
우리나라 유일한 유림의 본산인 성균관으로부터
“효부상”과 “열녀상”을 동시에 수상 하실만큼
파란 만장의 생애를 살아오신 귀감이 되는 분 이셨기에
소생이 감히 영결식장에서“고별사”올리는 가슴이 떨려
오열을 멈출 수가 없었으며 수 백명 애도객들 조차도
함께 흐느끼는 눈물 바다를 이루었습니다

보릿고개 넘기기가 힘 들고 눈물겨웠던 시절
우리를 지키고 이나라 바로 새우기에 온갖 고초
다 격으시며 오늘의 부강한 나라 세워주신
유공자이시고 가장 훌륭하신 80 -90대 우리 어버이들
지금은 대부분 현대판 고려장 양로원에 연금되시어
죽음만 기다리시는 그 처량한 마지막이 너무
서러워서 우리는 모두가 함께 오늘 을었습니다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님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긴 장문의 귀한 댓글 이제사 답글 드려 죄송합니다 바쁘신 중에서 허접한 서재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4/3 19:14

김선목

2018-03-03 19:20

김나현 시인님 안녕히 다녀 오셨습니까?
정선에~^^
정선 고무신 줄다리기
~하기의 첫째는 재미있다 둘째도 재미있다 셋째도 재미있다
기, 기자로 끝나는 놀이는
제기차기, 공차기, 줄넘기, 줄다리기, 알까기
정선 친정에서의 하루가 즐거우셨겠습니다
3월이 친정집 분위기처럼 늘 행복하십시요.


김나현	아아!!지회장님 안녕하세요 봄이 왔건만 전 아직도 겨울에서 헤메고 있으니 어쩌면 좋을까요 속히 맘 추스리고 복귀해 보도록 할게요 이달의 시인 되심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3/9 21:01

유등자

2018-03-28 16:29

김나현시인님
잘 지네 셨어요 시인님
눈비내린 후 미세 언지로 자욱한 하늘땅
또 황사까지 이나라가 어찌이런 저주 스런
풍파가 잃는지요
꽃피는 3사월 매뫄꽃에 절인 사랑으로
활짝 웃고 활짝피는 행복이 가슴마다
가득히 않겨 줬으면 좋겠습니다
해 가는 오후시간 건강하게
마무리 잘하세요
정선 고무줄 줄다리기 멋진 글 작품
잘엮으셨 습니다


김나현	에고 시인님 하는일 없이 바쁘게 세월만 급속도로 달려가네요 빈 서재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꽃처럼 행복하게 웃음 만발하는 날들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4/3 16:46

최숙경

2018-03-28 19:52

김나현 시인님^^
언제나 고향은 그 자체로 힘이 되는 곳입니다.
시인님을 시를 읽자니
저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번집니다.^^


김나현	최숙경 시인님. 반갑습니다 불꺼진 서재에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곧 엄마 생신이라 고향길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봄날처럼 예쁘고 향기로운 시향 꽃피우세요 감사드립니다~^^	4/3 16:47

김병근

2018-04-02 09:30

김나현 시인님 잘지내시죠
벚꽃이 하염없이 눈물 떨구고 있네요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좋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김나현	김병근 시인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하는일 없이 봄은 또 지려하네요 ㅠㅠ 늘 건필하시는 모습 멋지고 존경합니다 봄날의 행복이 한해동안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4/3 16:49

김영주

2018-04-02 21:48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합니다.
고운 향기 그윽한 4월 봄의 계절
하시는 일 모두 행복으로 엮어 가시고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않고 빈 서재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건필을 응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4/3 16:50

어머니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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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용감한 담쟁이	34	김나현	2018-04-28

73	그리운 사랑비	26	김나현	2018-04-24

72	사랑과 이별	42	김나현	2018-04-07

71	어머니의 사랑	38	김나현	2018-04-03

70	정선 고무신 줄다리기	50	김나현	2018-02-17

69	나를 바라보는 그대 가슴에	197	김나현	2017-12-16

68	유혹	77	김나현	2017-12-10

67	눈물	64	김나현	2017-12-07

66	유전자	71	김나현	2017-12-02

65	어미의 마음	52	김나현	2017-11-30

64	첫눈	29	김나현	2017-11-29

63	시가연에서	57	김나현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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