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나현
ㆍ작성일	2018-05-09 14:51

ㆍIP: 121.xxx.177

고향의 봄

고향의 봄 / 김나현

아지랭이 노닐다간
조붓한 오솔길 따라
맑은 공기 첫 이슬 먹고
오동통 살찐 금빛 민들레

아침햇살 고운빛 닮아
한점 티없는 얼굴로
환하게 웃으며 맨발로
뛰어나와 반기운다

졸졸졸 조약돌 리듬타며
순수하게 흐르는 물따라
파릇파릇 생기 돋는 돌미나리
조롱조롱 피어난 아기 들꽃들

천연 계곡을 따라 여과된
투명한 개울물은 마음마져
송두리째 비추어 한없이
수줍은 얼굴을 담그게 한다

연둣빛 산자락마다 아련히
수 놓아진 분홍 꽃망울
꽃바람 산들바람 타고
나부끼는 노랑나비 흰나비

아! 이 작은 가슴으로
어찌 다 담을 수 있으랴
천혜의 순수한 이 향기를

어찌다 그릴수 있으랴
푸르게 어리는
고향의 봄 수채화를........

이정규

2018-05-09 19:27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나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버이날 뜻깊은 하루가 되셨는지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효도와 존경심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보모님 살아계실때 효를 다 해야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을것 같아요.
남은 시간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저녁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버이 살아실 제 섬기길란 다하여라 행치 못하는 미련함을 일깨워 봅니다 요즘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일착으로 오셔서 응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꽃처럼 웃는 날들 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5/9 23:33

강순옥

2018-05-09 22:32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참으로 올만에 뵙겠습니다
건강하시죠...?

고향의 봄/

아! 이 작은 가슴으로
어찌 다 담을 수 있으랴
천혜의 순수한 이 향기를

어찌다 그릴수 있으랴
푸르게 어리는
고향의 봄 수채화를

천혜 아름다운 5월입니다
고은글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운꿈길되세요 ^^)


김나현	아!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도 잘 지내고 계시는거죠? 사실 어깨도 허리도 아파서 댓글 열심히 못 달고 있어요 예쁜 마음 놓아 주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꽃처럼 행복하게 사세요	5/9 23:38

권경희

2018-05-09 23:07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 이 작은 가슴으로
어찌 다 담을 수 있으랴
천혜의 순수한 이 향기를

어찌다 그릴수 있으랴
푸르게 어리는
고향의 봄 수채화를

맑디맑은 천혜의 비경으로
오동통 살진 들꽃들이
정선의 들녘을 마구마구 뜀박질 하네요.
시인님 고향길 담아오신 상큼한
시심에 즐겁게 머물어봅니다.
그 여운 오랫도록 간직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나현	와~~멋진 울 시인들 원글보다 빛나는 댓글 릴레이~~ 감동입니다 화창한 봄따라 사람들 모두 꽃나라 가고 한산한 시간 긁적여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밤 되시고 아름다운 꿈꾸세요	5/9 23:18

김나현	오타났어요 시인님들~^^	5/9 23:18

박기만

2018-05-09 22:03

김나현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으로 느끼며 배독하고 갑니다


김나현	박기만 시인님 어서오세요 귀한 걸음으로 오셔서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5/9 23:35

박진표

2018-05-09 22:46

김나현 시인님!!!
고향의 봄...
아! 이 작은 가슴으로
어찌 다 담을 수 있으랴
천혜의 순수한 이 향기를...
고향의 수채화 같은 봄.
다시는 못 올 그리움 입니다.
이제 이 봄도 머지않아 안녕일 듯 합니다.
깊어가는 봄.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봄도 가을처럼 짪기만하죠 올해엔 팔이 넘 아파 모든 일에 게으름 핀것이 후회되네요 지금부터라도 달려보려구요 ㅎ 늘 성실히 화답하시는 시인님 멋진 꿈 꾸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5/9 23:42

이민숙

2018-05-09 22:49

졸졸졸 조약돌 리듬타며
순수하게 흐르는 물따라
파릇파릇 생기 돋는 돌미나리
조롱조롱 피어난 아기 들꽃들

천연 계곡을 따라 여과된
투명한 개울물은 마음마져
송두리째 비추어 한없이
수줍은 얼굴을 담그게 한다

나현 시인님
고향의 봄 절정입니다
계절의 여왕이 확실합니다
생글생글한 시어들이 동글동글
굴러 다니는 즐거운 글에 미소 한자락 놓아요


김나현	ㅎㅎ시인님 계절의 여왕은 울 시인님 입니다 댓글이 더 멋지게 굴러다니는걸요 언제나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시인님 오월을 맞아 더 향기롭고 멋진 시향 꽃 피우세요 감사드립니다	5/9 23:22

홍사윤

2018-05-10 09:22

신록이 짙어지는 5월 잘지내고 계시죠! 김나현 시인님
아침 따스한 햇살이 유리창으로 스며드는군요
시인님이 정성스럽게 집필하신 옥고 '고향의 봄' 잘 배람합니다

아! 이 작은 가슴으로
어찌 다 담을 수 있으랴
천혜의 순수한 이 향기를

시인님의 감성어린 고운시 시인님의 마음을 담아
잘 배독하고 갑니다 고운 시향에 감사드리며
제 마음속에 깊이 담아갑니다
멋진시가 만인의 사랑을 받기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5월 사랑이 가득하고 행복이 넘쳐나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김나현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댓글과 격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푸른 오월 멋진 시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곧 서재로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5/10 15:50

김병근

2018-05-10 20:36

김나현 시인님
집필 하신 고향의 봄
아름답게 새기신 글 속의 고운 시심을
가슴에 담으며 마음 머물며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신록 무르익어 가는 오월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기 몸살로 서재 활동이 뜸 합니다
너그럽게 이해 바랍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념 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저녁시간 즐겁게 보내십시오 시인님


김나현	아고! 시인님 몸도 편찮으신데 이리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 비가. 오려나 봅니다 속히 쾌차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5/11 18:37

김형곤

2018-05-10 21:15

좋은 글 배독합니다
황사가 심하고
감기에 시인님들 요즘
감기에 어려움들이
많은가 봅니다

늘 건강에 무탈하시길
바래 봅니다


김나현	김형곤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을 시샘하듯 비가 또 내리려합니다 허름한 글밭에 귀한 댓글 놓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5/11 18:36

김찬석

2018-06-29 23:45

안녕 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벌써 한해의 절반이 지나가는
6월의 끝자락 와 있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어신
"고향의 봄"
고운 시향이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6월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게
새로운 7월맞이 하십시오^^


김나현	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늦으나마 답글 올리며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행복하세요~^^	7/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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