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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나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나현
ㆍ작성일	2018-04-24 17:26

ㆍIP: 121.xxx.177

그리운 사랑비

그리운 사랑비 / 김나현

때 이른 장맛비 내리듯
하염없이 봄비가 내립니다
그것은 비가 아니라
참았던 우리 사랑이
흘리는 눈물입니다

이제 먼 그리움 너머
안개처럼 서 있는 그대가
지독한 불치병 같은
그리움의 늪을 지나

이른 비처럼 달려와
따스한 사랑비 되어
메마른 내 사랑의 갈증 속에
흠뻑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창밖엔 아직도 비가 내립니다
죽도록 사랑비 그리운
내 가슴에 하염없이
마른 비가 내립니다

김상훈

2018-04-24 21:57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늘 진 납빛 하늘
날씨는 그렇다 쳐도 문득
햇살 같은 사람이 그리운 날입니다.
누군가가 나를 보았을 때
내가 그 햇살 같은 사람이었으면 하는
상상도 해봅니다.

자주 찾아오지는 못하지만
격하게 반기곤
잠시 짬을 내 흔적 남기고 갑니다.


김나현	아유~시인님 늘 격하게 반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햇살처럼 반가운 분이 시인입니다 늘 기쁘고 감사할 따름이고 영광입니다 더없이 맑고 화창한 날씨입니다 활짝핀 꽃처럼 웃는 하루되시길 빕니다	4/25 14:49

김동철

2018-04-24 20:21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해가 저물었네요.

사랑하는 가족과
도란도란 웃음꽃

활짝 피우시고
맛난 식사 맛난 시간되세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살며시 포장해 갑니다.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비 내린후라 더 없이 맑고 쾌청한 날씨입니다 언제나 부지런하신 시인님 반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처럼 쾌청한 맑은 날들이 계속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4/25 13:09

김병근

2018-04-24 18:31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리운 사랑비

곱게 새기신 글 속의 의미를 새기며
고운 시심에 마음 머물며 배독합니다

푸르름이 더해가는
봄날의 성숙에 곱고 아름다운 날들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비 내린 뒷날의
날씨가 춥습니다

그리운 사랑비
새겨 갑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나현 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쉼없이 활동하시는 시인님 부족한 글에 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대지위에 물 흠뻑 주었으니 또 한층 초록이 자라겠지요 늘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4/25 12:52

오석주

2018-04-24 17:55

김나현 시이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고 있죠?

그리운 사랑비
창밖엔 아직도 비가 내립니다
죽도록 사랑비 그리운
내 가슴에 하염없이
마른 비가 내립니다

엇그제 저녁부터 어제까지 단비가 내렸지요
농촌에서는 해갈이 되었을 겁니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비
멋진 향기에 정 독하고 갑니다
비 온 뒤라 날씨가 차갑네요. 건강 관리 잘 하시길요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뭄에 호우였나 봅니다 비가 내렸으니 또 한층 초록이 자라겠지요 고운 걸음 함께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처럼 삶이 화창한 봄날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4/25 12:46

이민숙

2018-04-24 18:28

이른 비처럼 달려와
따스한 사랑비 되어
메마른 내 사랑의 갈증 속에
흠뻑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창밖엔 아직도 비가 내립니다
죽도록 사랑비 그리운
내 가슴에 하염없이
마른 비가 내립니다

사랑비
봄비
마른비
눈물로 비유되는 그리움의 대명사가
시인님의 손안에 살포시 잡히는둣 합니다
고운시향에 비 속에 빠졌습니다 ~~
오랫만에 좋은글 주셨습니다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봄은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네요 또 금방 여름이 성큼 다가올것만 같아요 피이노만 하셔도 어깨 아프실텐데 쉼없는 댓글 릴레이 존경합니다 마음은 간절한데 사방 아파요ㅠ 늘 봄꽃같은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4/25 12:50

권경희

2018-04-25 01:47

창밖엔 아직도 비가 내립니다
죽도록 사랑비 그리운
내 가슴에 하염없이
마른 비가 내립니다

시인님 서재에 반가운 등불이 켜졌네요.
사흘째 내리는 빗속을 오가며
지독한 병마와 싸우다 지친
고운 사람을 여름 장마비 같은 빗속에서
떠나보내는 제겐 아픈비로 내렸습니다.
시인님 고운 글로 뵈어서 많이 반갑습니다.
고운 시심으로 자주 뵙기를 응원드리며 건강하세요.


김나현	아고! 비까지 내려 슬픔이 더 크셨겠네요 힘들고 피곤하실 텐데 고운 걸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길 빌며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려요 시인님~^^	4/25 14:55

경규민

2018-04-25 06:04

사랑하는 이여
그대는 어디쯤 오고 있나요?
남들이 잠든 밤 살짝 오시려나요?
아니면 훤한 대 낮
보무도 당당하게 대로로 오시려나요?
너무도 긴세월!
봄비로 오시려나 봅니다.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자척에 살면서도--
잘 지내셨지요?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여기 따뜻한 차 한 잔 놓고 갑니다.


김나현	아유~시인님 제가 먼저 인사드려야 할텐데 늘 송구한 맘 뿐입니다 부족한 글에 늘 관심과 격려의 말씀 귀하게 받습니다 비가 꽃들을 또 한번 목욕 시키더니 더 화사하고 이쁜 하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봄의 향연같은 아름답고 멋진 삶 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4/25 23:33

김동철

2018-04-25 07:25

아침에 커피 한잔

희망을 싣고
그리움을 안고

주어진 하루 하루에
몸을 담고

생의 부름에
힘찬 ! !
발걸음을 디뎌 볼까요.

희망찬 하루에
밝은 미소로 행복을 열어가는

멋진 하룻길되세요.


김나현	ㅎㅎ시인님 곱게 놓아 주신 모닝커피는 아침에 달콤하게 마시고 잠자리에서 댓글 드립니다 하루도 행복하셨는지요 언제나 활기찬 걸음에 감사드리며 수고하신 하루도 편안한 밤 되시길 빌며 늘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4/25 23:36

김정택

2018-04-26 07:06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그리운 사랑비.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나현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변함없이 변변찮은 글에 힘 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회전근개 아퍼서 잘 못달고 있어요 어느덧 계절은 봄이 다가는데 마음만 분주하네요 아름다운 봄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4/28 22:15

홍사윤

2018-04-26 12:41

푸르름이 짙어지는 계절
늘 행복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올리신 옥고
'그리운 사랑비' 잘 배람합니다

이제 먼 그리움 넘어
안개처럼 서 있는 그대가
지독한 불치병 같은
그리움의 늪을 지나

이른 비처럼 달려와
따스한 사랑비 되어

봄비가 사랑의 비가 되어
행복의 그리움이 쌓이는 나날이 되시기 바라며
고운 시향에 멋진시 잘 배독하고 갑니다
좋은 계절 건필하세요!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김나현 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감나드립니다 원글보다 빛나는 고운 댓글 감사히 받겠습니다 초록은 짙어가는데 세월따라 가기가 벅차게 느껴지는 요즘 입니다 속히 강건해져서 서재를 두루 다니고픈 소망은 늘 간절합니다 귀하신 걸음 감사드리며 봄같은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4/28 22:25

김영환

2018-04-26 13:22

그것은 비가 아니라
참았던 우리 사랑이
흘리는 눈물입니다
고운 시심에 함께합니다.
오늘은 비그치고 맑음
촉촉한 봄비 머금고 연초록 빛으로
피어나는 새순같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김나현	아유!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계절 지나서야 인사드립니다 서재에 늘 꾸준히 글을 올리고 댓글 다는거 정말 쉽지가 않은데 존경스럽니다 변함없이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봄꽃처럼 행복이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4/28 22:27

이정규

2018-04-26 19:22

김나현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기에 머물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
조그마한 것에도 만족하고 감사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요 !


김나현	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감사가 또 다른 감사를 낳는다는데 감사하도록 힘써야겠습니다 늘 지켜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4/28 22:32

김이진

2018-04-28 09:44

시인님의 가슴으로 내리는 봄비가
연초록 향기처럼 새록새록 돋아나기를 바랍니다.
그 비가 시인님의 가슴에 사랑으로 흐르길 바랍니다.
4월의 마지막 주말 예쁜 수채화 그리세요.^^*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봄은 유난히 빠르고 비도 자주 내립니다 해갈에 도움이 되었다 하더군요 저는 내일 고향으로 갑니다 친정이 멀어 참 쉽지 않은 발걸음이라 늘 안타까워요 늘 관심과 격려 주셔서 감사드리며 봄날의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4/2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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