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나현
ㆍ작성일	2018-05-21 08:32

ㆍIP: 59.xxx.193

파아란 추억

파아란 추억 / 김나현

파아란 오월 하늘가에
제트기 한 줄 하얗게
빨랫줄 매어 놓고 지나갑니다

나는 끝없는 줄따라 얼른
젖내 나는 어머니 저고리와
흙내음 물씬 풍기는 아버지의 바지
철없이 들판을 뛰놀던
온 동네 아이들 검정 고무신까지

저 깊고 맑은 유년 물에
헹구어 나란히 걸어 놓고
하늘 높이 바지랑대 세워봅니다

그리운 고향이 팔랑입니다
눈부시게 추억이 반짝입니다
나도 신나게 동심에서 뛰어봅니다

현원섭

2018-05-21 09:08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요즘 날씨만큼이나 맑고 깨끗한 시 심으로
곱게 펼쳐놓으신 <파아란 추억>
옛 기억 속으로 여행 떠나온 듯한 글에 머물러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문학 공간에서 시인님의 좋은 글
감상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일주일의 시작 월요일
기분 좋은 출발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주일 되십시오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 일찍 고운 걸음 주셔서 한없이 부족한 글에 힘을 실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동안도 평안하시지요? 여러모로 바쁘고 팔이 많이 아파서 봄이 오도록 쉬었습니다 화창한 날씨입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꽃처럼 웃으며 행복하식ㄹ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5/21 17:43

홍사윤

2018-05-21 09:38

햇살 좋은 월요일 멋진 출발을 기원합니다! 김나현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파아란 추억' 잘 배람합니다

저 깊고 맑은 유년물에
헹구어 나란히 걸어 놓고
하늘 높이 바지랑대 세워봅니다

시인님의 시에 동심으로 돌아간 마음입니다
어린시절을 그리며 여러번 배독하고
곱고 그리움에 시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늘 건필하시기 바라며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김나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날짜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화욜인 줄 알았습니다 ㅎ 늘 부족한 글에 공감해 주시고 고운 흔적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유난히 하늘이 푸릅니다 즐겁고 멋진 하루 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5/21 17:45

김병근

2018-05-21 13:12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파아란 추억
곱고 아름답게 집필하신 고운 글에서
정겹고 고운 시향을 느끼며 배독합니다

오월의 푸르름처럼 은혜가 충만한
행복한 일상 빚어가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셔야 됩니다 김나현시인님


김나현	김병근 시인님 어서오세요 모처럼 푸른 하늘에 기분이 상쾌한 하루입니다 늘 쉼없이 부지런히 활동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에 더욱 고운 시향 꽃 피우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5/21 17:49

경규민

2018-05-21 17:27

예, 고은 추억이네요
옛 날 쌕세기라고도 했지요
그 하얀 줄 그으며 지나는 --
동심이 꿈틀대네요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지척인데--
언제 연락 한 번 주세요
010-4133-9931
즐겁고 건강한 나날되시고
복 된 나날 꾸려가시기를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까운 곳인데 제가 넘 소홀해서 죄송합니다.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어릴땐 쌕세기라 불렀지요 ㅎ 늘 고운 걸음으로 힘찬 응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화창한 오월 더욱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5/21 17:33

권경희

2018-05-21 22:33

그리운 고향이 팔랑입니다
눈부시게 추억이 반짝입니다
나도 동심에서 신나게 뛰어봅니다

파아란 하늘에 제트키 한줄로
이렇게 멋진 시심을 빚어내셨네요.
참으로 맑고 독창적인 글 감동입니다.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의 추억을
시인님만의 시심으로 반짝반짝 빛이납니다.
언제까지나 맑디맑은 마음 간직하시고
멋진 행보하시길 응원드립니다.시인님^^


김나현	ㅎㅎ고우신 시인님 어서오세요 기분 좋게 응원해 주심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힘이 나네요 비온지 며칠 안됐는데 또 비소식 있어요 꽃들은 다 지는데 무심히 시간은 흘러가네요 오늘도 행복한 날 멋진 날 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5/22 12:10

이정규

2018-05-22 19:08

김나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불기 2562년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모든 자비가 이땅에 내리고 한사람 한사람 이루고자 하는 일들이
잘 되시길 두손 합장하며 비는 마음으로 항상 일마다 다 잘 되시길 기도합니다. _()_()_
저녁부터 다시 비소식이 있네요.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되시고 즐거움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부족한 글에 힘 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비가 또 내리는 저녁입니다 너무 비가 자주 내리니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원성취 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5/22 19:20

이민숙

2018-05-23 02:49

저 깊고 맑은 유년물에
헹구어 나란히 걸어 놓고
하늘 높이 바지랑대 세워봅니다

그리운 고향이 팔랑입니다
눈부시게 추억이 반짝입니다
나도 신나게 동심에서 뛰어봅니다

시인님
저도 동심에 뒷줄에서 끝을 잡습니다
신이 납니다 ^*^ ㅎ


김나현	시인님 깊은 밤 다녀가셨군요 며칠새 뜸하셔서 궁금했습니다 별일없으시죠 ㅎ 늘 기분 좋은 댓글로 힘 주시는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오늘 화창하네요 멋진 하루 되세요	5/23 07:31

주응규

2018-05-23 08:52

김나현 시인님 곱게도 지필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음미합니다
푸르게 짙어가는 녹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오월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지요 각종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함께 어우러지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삶의 뜨락에 웃음꽃을


김나현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귀하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잦은 비 내리더니 더 없이 화창한 날씨입니다 신록이 무르익는 계절 행복도 더욱 무르익기를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5/23 13:03

김이진

2018-05-23 09:44

파아란 오월 하늘가에
제트기 한줄 하얗게
빨랫줄 매어 놓고 지나갑니다/

그 빨랫줄에
파아란 추억을 걸어 놓으셨네요.
저도 시인님과 함께 유년의 추억속으로 걸어 봅니다. ㅎㅎ
오늘도 초록향기 가득한 날 되세요.^^*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비 자주 내린다고 성화를 부렸더니 깔끔히 햇살 드러냅니다 더없이 기쁘고 즐거운 날 되시길 빕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5/23 13:05

김나현 2018-05-23 13:05	시인님 어서오세요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비 자주 내린다고 성화를 부렸더니 깔끔히 햇살 드러냅니다 더없이 기쁘고 즐거운 날 되시길 빕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민들레 꿈

오월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