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9-01-16 02:47

ㆍIP: 211.xxx.233

한 낮에 뜨는 달

한 낮에 뜨는 달

보하 이문희

한 낮에 뜨는 달은
해가 아니다
달도 아닌 것이
해인양 빛을 잃고 떠 있다

얼마나 두 눈 똑바로 뜨기
부끄러웠으면 미세먼지 속에
숨어 숨도 못 쉴가

미투 미투 미투 칼바람
한 겨울 몰아치는 혹한에
숨 못 쉬는 거세당한 수컷들

권세높은 귀하신 의원님들조차
물건너 가서 지혜로운 선택
눈 감고 아웅이 불렀다가
개 망신 당하는 세상인데

삼천리 금수강산 금싸라기
도우미 자리가 언제부터일가
영광스런 20대 꽃미남 세상
수컷들의 점령지 되었다네

40-70대 Mrs 귀하신 여왕님들
심지어 20-30대 Miss들 까지도
망국의 전념병 밤세워 개지랄도
자비로운 미투는 눈 감아 주네

씨망태기 쓸모없는 종자 주머니
썩어 문드러진 자리 금수강산
온 천지에 미세먼지 짙어지고
밤꽃썩은 악취만 진동하는데
미투 미투 미투 칼 바람 분다

2019. 1. 13.

홍종화

2019-01-16 06:14

이문희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깊은 시심에 집필하신 '한 낮에 뜨는 달'
배독하며 가슴에 고이 담아 갑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이문희	홍종화시인님 바쁘신일 모두 접으시고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혹한의 낤 풀리면 미새먼지가 하루도 마음 가벼울 수 없는 날씨가 시루떡 처럼 변덕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디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날로 건필건승 하시오소서	1/19 23:00

김동철

2019-01-16 07:45

이문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씨망태가 쓸모없는 종자 주머니
썩어 문드러진 자리 금수강산
온 천지에 미세먼지 짙어지고
밤꽃썩은 악취만 진동하는데
미투 미투 미투 칼바람 분다

쌀쌀함이 가슴에 와 닿는 아침
가슴 뻥 뚫리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고 합니다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하고
매사가 술 술 잘 풀리는
멋진 오늘이시길 바랍니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이문희	김동철 시인님 분주하신 모든일 뒤로 하시고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혹한의 날씨 풀리면 미세먼지가 하루도 마음 가벼울 수 없는 날씨가 변덕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디 깡마른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날로 건필건승 하시오소서	1/19 23:03

김토성

2019-01-16 08:00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시죠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천재와 인재가 뒤섞인 우리의환경 피해갈 수 있는길을 찾다가 지쳐갑니다
고르지 못한 차거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토성시인님 분주하신 모든일 뒤로 하시고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부디 변덕스럽고 깡마른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날로 건필건승 하시오소서	1/19 23:07

박상철

2019-01-16 10:38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하고 갑니다.
시를 쓴다는 것은
가슴속에 있는 내 영혼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일인것 같아요

어떨때는 한 줄도 쓰기 어렵다가
어떨때는 한 순간에 쓰여지기도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도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박상철시인님 고맙습니다 분주하신 모든일 뒤로 하시고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하루도 마음 가벼울 수 없는 날씨가 변덕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디 깡마른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날로 건필건승 하시오소서	1/19 23:09

김정윤

2019-01-16 13:10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올려주신 - 한 낮에 뜨는 달 - 배람하고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항상 변함없이 찾아 오시어 고운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부디 깡마른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날로 건필건승 하시오소서	1/19 23:11

신창홍

2019-01-16 20:32

보하 시인님,

눈살 찌푸리게 하는 현실에
느끼시는 풍자를 일필휘지로
쓰신 듯, 무게가 깊게 실려 있습니다.

선이 굵은 내용이 누가 봐도
보하 시인님 작품입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건강하시죠?
겨울철에 미세먼지까지
골고루 피곤하게 하지만,
건강관리는 잘 하셔야 합니다.
남녁에는 동백 이야기도 나오곤 합니다만,
언제 심술 부릴 줄 모르는 겨울 날씨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보하 시인님,


이문희	번가운 신창홍시인님 고맙습니다 분주하신 모든일 뒤로 하시고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혹한의 날씨 풀리면 미세먼지가 하루도 마음 가벼울 수 없는 날씨가 변덕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디 깡마른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날로 건필건승 하시오소서	1/19 23:13

안계종

2019-01-16 21:47

이문희 시인님!
오늘도 편안히 지내셨습니까?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나니
바람 불어 추운 날이었습니다.
겨울밤 영하의 기온임에도 따뜻하게 머무를 수 있는
행복한 주거가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일생을 걱정 없이 지낼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큰 축복은 없겠지요.
화목한 가정, 행복한 가족 되십시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기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한 낮에 뜨는 달' 옥고에 배독했습니다.


이문희	안게종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시는요? 분주하신 모든일 뒤로 하시고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혹한의 날씨 풀리면 미세먼지가 하루도 마음 가벼울 수 없는 한겨울 건조한 날씨가 변덕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디 깡마른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날로 건필건승 하시오소서	1/19 23:16

김상훈 2019-01-18 22:47	내게 아무런 기약 없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내게 아무런 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은 生에 단지 내가 어느 길 절반 이상쯤 걸어 와 있다는 것 나를 불러세웠던 몇 번의 꽃 핌도 이젠 아득한...... 시 한 편 쓰기 녹녹치 않는 세월에 오늘 애쓰셨습니다. 발신인 분명한 편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이문희 2019-01-19 23:18	존경하는 김상훈 선배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바쁘신 모든일 뒤로 하시고 고운흔적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동안도 여전히 동분서주 바쁘신 일정속에 시달리지는 안으신지요? 혹한의 날씨 풀리면 미세먼지가 하루도 마음 가벼울 수 없는 한겨울 건조한 날씨가 변덕을 부리고 있습니다 부디 깡마른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날로 건필건승 하시오소서

김병근 2019-03-20 12:58	한 낮에 뜨는 달 집필하신 고운 글에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사고요 일상이 힘차시길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이문희 시인님

세월의 강물은

감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