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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9-02-12 01:30

ㆍIP: 211.xxx.233

꽃샘 추위

꽃샘 추위

보하 이문희

다시 찾은 봄 기운에
꽁꽁 얼어붙은 땅 속
꿈틀거리는 새싹들의
성급한 희망의 찬가

아직은 아니라고
차마 돌아서지 못하는
동장군 싯퍼런 노여움이
매섭고 두텁기만 하다

새 하얀 면사포
머리에 쓰고
수줍어 붉게 핀
동백꽃 한 송이

채 가시지 않은 먹구름
태평양과 대륙풍
고기압과 저기압
변화무쌍 예측불허의
매서운 꽃샘추위에
하냥 떨고만 있구나

2019. 2. 10

시제 = 남북 문제

김토성

2019-02-12 05:08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뜻깊은 옥고의 시향에 취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고르지 못한 요즈음 날씨 건강챙기시고 화이팅 하세요
오늘도 기분좋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소서


이문희	김토성시인님 고맙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베푸시은 성원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어느덧 남쪽에는 봄 꽃들이 기지게를 펴고 기쁜 봄소식 준비중에 ㅇ있다지만 아직은 지각생 눈발 그치지 않은 꽃샘추위 맹휘가 보통을 넘습니다 부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봄 맞이하시어 축복과 영광 많이 받으시고 건필건승하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2/16 06:30

강한익

2019-02-12 08:26

존경하는 이 문희 시인님!
머지않아 따스한 봄볕이 만물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아름다운 꽃을 피우겠지요!
세계 유일이 분단국가란 불명예 서로 양보하고
배려의 마음을 베풀어 봄바람에 좋은 소식 기다려 봅니다.
작금의 남북 문제를 꽃샘 추위에 비유하신 멋진 글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안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토성시인님 항상 변함없이 베푸시은 성원과 따뜻한 응원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어느덧 남쪽에는 봄 꽃들이 기지게를 펴고 기쁜 봄소식 준비중에 ㅇ있다지만 아직은 지각생 눈발 그치지 않은 꽃샘추위 맹휘가 보통을 넘습니다 부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봄 맞이하시어 축복과 영광 많이 받으시고 건필건승하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2/16 06:33

이문희	아 앗 -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이런실수가요 드레그를 잘 못하여 시인님 함자를 ... 해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대신 행운과 축복 수 배로 기원드립니다 거듭 송구한 말씀 드려요	2/16 06:39

김정윤

2019-02-12 11:37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꽃샘 추위 - 배람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변함없이 베푸신 따뜻한 응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입춘이 지난 봄이기 이전에 지각생 눈발 그치지 않은 꽃샘추위가 보통을 넘습니다 부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봄 맞이하시어 축복과 영광 많이 받으시고 건필건승하시기 만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2/16 14:29

고지영

2019-02-12 12:54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주옥같은 시 작품 끊임없이
보여 주실것을 믿으며 베풀어 주신 인연 늘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고지영시인님 변함없이 베푸신 따뜻한 응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봄이기 이전에 지각생 눈발 그치지 않은 꽃샘추위가 보통을 넘습니다 부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봄 맞이하시어 축복과 영광 많이 받으시고 건필건승하시기 만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2/16 14:34

김동철

2019-02-12 17:20

이문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느낌을 더듬어 봅니다

채 가시지 않은 머구름
태평양과 대륙풍
고기압과 저기압
변화무쌍 예측불허의
매서운 꽃샘추위에
하냥 떨고만 있구나

먼진 시인님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그 느낌 담아봅니다

하루하루
저녁이 어두워지는 건
실패와 아쉬움을 가슴에
묻으라는 뜻이랍니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오늘되세요


이문희	김동철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베푸신 따뜻한 성원과 배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봄이기 이전에 지각생 눈발 그치지 않은 꽃샘추위가 보통을 넘습니다 부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봄 맞이하시어 축복과 영광 많이 받으시고 건필건승하시기 만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2/16 14:37

안계종

2019-02-12 19:55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오늘도 이전의 날들과 닮은 꼴이라
무미건조한 삶을 사는 것 같아
무능력에 무책임함을 느끼기도 해서
밤만 되면 소중했던 하루가 아깝게도 느껴집니다.
내일은 알차게 살아야지 하고,
하나의 일을 처리해 감에도
정성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오늘 밤도 가장 기쁘게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매일 건강히 지내십시오!
축복합니다.

꽃샘추위의 의미를 새깁니다.
잘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안계종시인님 고맙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베푸신 따뜻한 성원과 배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봄이기 이전에 지각생 눈발 그치지 않은 꽃샘추위가 보통을 넘습니다 부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봄 맞이하시어 축복과 영광 많이 받으시고 건필건승하시기 만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2/16 14:39

홍재륜

2019-02-13 20:35

바른걸음 합니다 이문희 시인님~
하~ 변덕쟁이 추위 심보에 어느 장단에 맞추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동백꽃 한 송이 하냥 시달리고 있고 측은합니다.
추운 계절에 일파만파 날리는 바이러스.... 조심하십시요 시인님~


이문희	홍재륜시인님 항상 변함없이 베푸신 따뜻한 성원과 배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봄이기 이전에 꽃샘추위가 보통을 넘습니다 부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봄 맞이하시어 축복과 영광 많이 받으시고 건필건승하시기 만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2/16 14:41

신창홍

2019-02-13 22:45

이문희 시인님,

의미심장한 비유로 정곡을 찌르는
촌철살인에 탄복합니다.

그리고 지칠 줄 모르는 왕성한 작품욕에
오늘도 경건한 마음으로
한 수 배웁니다.

어느덧, 2월도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가는 겨울의 심술처럼 날씨는
더욱 더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즈음,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보하 시인님,


이문희	신창홍시인님 고맙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베푸신 따뜻한 성원과 배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봄이기 이전에 지각생 눈발 그치지 않은 꽃샘추위가 보통을 넘습니다 부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봄 맞이하시어 축복과 영광 많이 받으시고 건필건승하시기 만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2/16 14:42

석옥자

2019-02-14 01:41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2월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소리 없이 가는 세월 빠르기도 하지요.
올 한해도 뜻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문운이 대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꽃샘 추위 명작으로 집필하셨습니다.
늘 건필하십시요.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이문희	석옥자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베푸신 따뜻한 성원과 배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봄이기 이전에 지각생 눈발 그치지 않은 꽃샘추위가 2월도 중순을 넘어가고 넘습니다 부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봄 맞이하시어 축복과 영광 많이 받으시고 건필건승하시기 만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2/16 14:45

박상철

2019-02-14 10:03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하고 갑니다.

며칠동안 감기몸살이 심하게 앓아
오래간만에 서재에 들러봅니다.
이래저래 신세를 진 분이 많네요.

자주들러 인사를 전해야 하는데
요즘 몸이 많이 안 좋네요.

좋은 글도 몸이 좋아야 써여 지는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이문희	박상철시인님 고맙습니다 몸조차 불편하신데 항상 변함없이 베푸신 따뜻한 성원과 배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하루빨리 완쾌하시길 빕니다 부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봄 맞이하시어 축복과 영광 많이 받으시고 건필건승하시기 만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2/16 14:48

김경렬

2019-02-14 21:53

남북 문제를
이런 비유법으로 승화 하셨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기운찬 한해가 되시기 기원 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경렬천사님 반가운 발걸음 오랜만입니다. 입춘이 지나고 2월도 중순을 넘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쁨 가득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2/16 14:52

안미숙

2019-02-15 07:34

이문희 시인님~

꽃샘추위 맹렬해도
봄은 결코 물러섬이 없겠습니다.
조금씩 다가오고 있는 따뜻한
발걸음에
지금의 차가운 기운마저
슬금슬금 뒷걸음쳐 달아나겠지요.

꽃샘추위 넘나드는 저 길목에서
상봉한 겨울과 봄
수인사 한 번 거창하게 하나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마운 안미숙시인님 항상 변함없이 베푸신 따뜻한 성원과 배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봄이기 이전에 지각생 눈발 그치지 않은 꽃샘추위가 보통을 넘습니다 부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봄 맞이하시어 축복과 영광 많이 받으시고 건필 건승하시기 만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2/16 14:53

장계숙

2019-02-15 09:47

계절이야 늘 그렇게 쉽게 오가지만
인간의 마음이야 늘 어려운 법이지요.
기다림도 노력도 봄빛으로 다가올테죠.
의미있는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이문희	장계숙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베푸신 따뜻한 성원과 배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봄이기 이전에 꽃샘추위가 보통을 넘습니다 부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봄 맞이하시어 축복과 영광 많이 받으시고 건필건승하시기 만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2/16 14:55

유등자

2019-02-15 17:43

이문희 시인님
봄바람이 옷깃을 스며들어 겨울보다
찬 바람 칼배둣이 용트름치네요
다시 찾은 봄 기운에
꽁꽁 얼어붙은 땅 속
꿈틀거리는 새싹들의
성급한 희망의 찬가

아직은 아니라고
차마 돌아서지 못하는
동장군 싯퍼런 노여움이
매섭고 두텁기만 하다
아직은 이른 꽃샘추위
너무 섭 뿔 리 피다가는
또한번 콧방아 찔 변덕
스런 날씨에 어름살
울음 터칠까봅니다 그러니
너무 서둘지 마세요
세월 빨리 가서 좋은것
없습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저녁 맛난것도 드시고
편하게 시간 흐르세요


이문희	늘 고마운 유등자열사님 반갑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베푸신 따뜻한 성원과 배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같이 추운 날도 그침이 없이 활기 넘치는 활동하고 계시겠지요? 아직은 봄이기 이전에 지각생 눈발 그치지 않은 꽃샘추위가 보통을 넘습니다 부디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봄 맞이하시어 축복과 영광 많이 받으시고 건필건승하시기 만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2/16 14:59

망월동의 한

솔베이지의 슬픈 노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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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26	이문희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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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꽃샘 추위	29	이문희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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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성탄이브의 기도	22	이문희	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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